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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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기억으로 초등사회는 역사와 사회가 함께 있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전 학창시절 사회는 정말 잘 했어요. 그런데 국사는 정말 죽기보다 싫었어요. 외어야 하는 강박관념 때문에 지금도 사극을 보면 남편의 설명을 들어야 한답니다.
그러나 사회는 정말 재미있었어요. 이해하고 재미를 느끼니 자연히 외어지더군요. 그래서 사회나 지리는 거의 만점수준이나 국사나 세계사는 정말 노력해도 70점을 넘지 못한 기억이 있습니다.
방법은 다양한 책을 많이 읽어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부족하다 싶으시면 교과서 많이 읽게하고, 일단 흥미를 잃지 않도록 해주시는 것이 왕도라 생각합니다.
꾸뻥이님의 글입니다.
> 여비맘님 뚜리맘님 답변 감사드립니다^0^
> 한시름 놨어요 ㅎㅎㅎ
> 초2 큰애 바둑과 태권도만 다니거든요
> 공부에 관한 학습지나 학원은 전혀 다니지 않고 있어서
> 제가 조금은 불안한 마음이 생겨서리
> 과학쪽은 잘하거든요 (대전 에서 작년에 실시한 전국 초등생
> 로봇경진대회서 상하나 탔어요 ^0^)
> 사회쪽은 어떤책들이 괜찮을까요 ?
> 집에서 꾸준히 해줄려니 이것저것 많이 신경쓰이네요
>
> 뚜리맘님의 글입니다.
> > 엄마가 계속해서 학과공부는 복습과 예습을 시켜주시면 굳이 전과목학원을 보내지 않으셔도 무방합니다. 고학년이 되어 엄마가 해주기 힘드실 경우 취약부분의 과목만 학원수강을 하시는 것은 도움이 되지요. 엄마의 굳은 신념으로 밀고 나가세요. 중요한건 규칙적인 학습습관을 가지고 나중에는 어느 누구의 간섭이 없이도 혼자서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시는 것이 지요. 용기를 가지시고 교육하시기 바라는 마음에 글 올립니다.
> > 꾸뻥이님의 글입니다.
> > > 저 어제 우연히 알게 된분(본부장)의 전화를 받게되었는데
> > > 이제 초2니 3학년 되면 학과 공부가 어려워지니 전과목 공부
> > > 를 해야된다고 계속 저를 설득하시더군요 ㅠㅠㅠ
> > > 저 딱 잘라 얘기했죠
> > > 엄마가 너무 많은 욕심을 내면 아이들이 너무 힘들어 진다고
> > > 저희 큰애 초2지만 학습량 수학 문제해결의 길잡이 1장, 한문
> > > 천자문 (그전에는 계속 외웠지만 요즘은 잘안외워져서)그냥
> > > 1줄만 무슨뜻인지 알고 쓰기 영어 7장 cd와 같은 속도로 읽어나가기
> > > 요게 다입니다 .(영어cd는 하루 죙일 틀어놓죠 ㅎㅎ)
> > > 하지만 독서는 본인이 알아서 잘하고 있지요
> > > 그분의 말씀이 3학년 되면 마음이 달라 지게 될꺼라 말씀하시던데
> > > 3학년 학과 공부 많이 어렵나요 ?
> > > 그분의 말씀이 자꾸 생각나서 한번 올려봤습니다.
> > > 저는 책읽기만을 고집하고 있답니다.
> > >
> > >
> > >
| 답변감사드리고 꾸벅^^ 하나더(질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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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뚜리맘 등록일 2003-06-28 12:10 조회수 1,799 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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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고 재미있는 책을 발견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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