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큰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전 영어나라 스타트, 매직 , 넷과정을 마쳤는데요,
이지넷은 건너뛰고 다음 단계 쥬니어 넷인가 하는 과정
(3년전이라 이름이 가물~)을 했었습니다.
신기한 영어나라 시리즈 중 우리 아이가 가장 좋아했고 제 마음에도 들었던 과정이 바로 '넷'과정이었습니다.
우리 큰 아이가 수업 받을 때는 주단위로 선생님께서 교재를 가지고 오셨던 걸로 기억하고, 한 달 단위로 수업을 끊을 수 있는 걸로 압니다.
영어나라 전과정 수업을 세 분의 선생님께 받았는데
넷 과정을 지도해주시던 선생님께서 정말 좋으신 분이어서
'선생님'의 역할과 중요성을 절감했었습니다.
'넷'과정은 매거진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다양한 컨텐츠들이 만화, 사진등의 시각자료들과 어우러져 들어 있어서
우리 아이가 참 흥미롭게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한페이지를 놓고도
선생님께서 프리토킹 방식으로 아이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셨는데(물론 항상 영어로) 그 때 제게 놀라웠던 것은 선생님께서 그다지 어려운 단어와 문장들을 쓰지 않고서도 너무나 많은 이야기들을 아이와 주고받으신다는 것이었습니다.
아이와의 대화를 막연히 힘들어하던 저에게 구체적 희망과 실천의지를 준 부분이었습니다.
올 3월부터 튼튼 영어 리딩 매스터 과정을 시작했는데
튼튼 영어는 알려진대로 '듣기' 위주로 되어 있습니다.
다른 과정들은 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구요,
리딩 매스터 과정은 '반복'해서 '듣기'가 주요과정입니다.
하나의 테잎을 반복해서 듣는 것은 아니고
본문모음, 따라 읽기, 토크 북, 체크 업등 몇가지의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듣기반복이 참 지루할 것 같았는데
일단 교재의 내용이 참 좋더군요.
감동이 있는 따뜻한 이야기, 철학이 있는 깊이 있는 이야기 , 웃음이 묻어나는 위트넘치는 이야기등 다양한 이야기들로 되어있어서 저도 재미있게 읽고 듣고 있습니다.
아이가 6살이고 영어나라 과정을 해오셨다면 넷 과정으로 마무리해주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심스님의 글입니다.
> 저희아인 6살입니다. 영어나라를 시작하고 매직을 끝내는 시점입니다만 활용을 잘 안해주어 영어 맛만 보았다고 하면 될것입니다.
> 이지넷을 하려고 하니 튼튼 영어가 귀에 들어오는데 이제사 우리아이들에게 동화로 읽어주길 시도 하고 있거든요.이지넷이 어떤지 잘 몰라 튼튼영어주니어가 좋다는 말을 들어도 비교 판단이 잘 안됩니다.
> 튼튼영어 과연 효과가 좋은지 ,아님 실패했던 분들있으시면 왜 실패가 되었는지 긍금하구요,이지넷은 어떤 내용인지 제가 하게되면 활용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한달한달 학습지처럼 되어있는데 다달이 끊을 수도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너무 질문이 많았나요?
>
> 선행하신 분들의 많은 조언 부탁합니다.
> 무언가 새로 하려고 하면 고민이 많게 되쟎아요...제가 바로 그렇답니다.
쑥쑥몰
> 
이쁘고 재미있는 책을 발견했어요 ♥
최신
이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