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이 누나 7세 개구쟁이 남동생 4세
오늘은 홍박쌤님의 테솔수업을 같이 듣는 순천에 사시는 분을 만났어요.
그분도..온라인으로 아는 분을..오프에서 만나보기는 첨이라 셔서..서로 뻘쭘할까..은근 걱정을 했는데.
점심도 맛있게..먹고...서로..쑥쑥 이야기...영어책 이야기..사는 이야기...한글 이야기
연령도 같아..교육부분 이야기..아이들 유치원 이야기..신랑이야기 조금..
이렇게...폭풍수다를 떨었다지요.
그래서..다음 주에..저희 집에도..와 보기로..하고.
서로..영어책이면..한글책이며..이런 저런 정보 공유도 하고.
아이들도 함께...만나보기도 한데다가..그 분이..같은 연령 또래 친구들..가족들..모임도 있으시다며
기회 되면..함께 보자고 제안도 해주셨어요.
오머낫...오 마이 갓..
이제..방콕만..하던..저의 쑥쑥 생활이..오프라인으로 등장하는 거죠..하하하하.
그렇게..즐거운 오후를 보내고.누나가..다른 활동을 하려면..그 근방에서...시간을 보내야했던...기원이를
위해..근처에..이런저런..프로그램이 있다 소개해 주신..짐보리를 다녀와보았지요.
기원이는 그 곳에서 상담하면서...신나게..뛰어놀고...누워주고..굴러주고..양말도 벗어던지구요.

저녁에는 요즘...따뜻한..밥상에 대한...이야기를 나누었더니..쑥쑥에서요. 초게 게시판에서.
그 분 뵙고...언능..집에 와서...미역국..끓이고...뜨끈한 ..밥도 하고.
냉동실에서..예전에 만들어 두었던..동그랑땡도...올리브기름에...살짝...튀기듯...
저희 집이..좀 외딴 곳이여서..그런지..수현이..활동하는 곳의 차량운행을 하지 않아.
제가...하원하는 길...활동하러 가는 길...집으로 오는 길..픽업을 하러 다니죠.
차량 지원하는 곳도...우리 집이.외딴 곳이라...차를 20여분 넘게..타고..도는 거라.
계속..신경이 쓰였는데..오늘은...기원이랑..집에 다시 와서...40분 정도만..시간을 보내면 되었는데.
저녁 준비하면서..기원이가...응아도..하고..샤워하면서..물놀이 하느라....누나 데리러 가야하는 시간이..20분 오버에다가...차 선을 잘못 타고...퇴근시간이 겹쳐...다섯시 오십분경에 도착해야 할 곳에..여섯시 반경에 가게 되었지요...에궁...
살짝..마음이..속상했어요..
그래도..씩씩하게 나온 수현이가..고마웠죠.
저녁식사 맛있게..하고...기원이..책도 읽고...기원이가..일찍..잠들어..수현이 책도 읽어주었는데..
저도...옆에서..잠이 들다가...
기원이가..자면서..가끔..땡깡을 부리는데...달래주다가..주먹으로 제 얼굴을 정면으로 쳐버렸어요.
으이구..갑자기..제가 신경질이 폭발해서...잠자는 기원이 좀...퍽..하고..때려주고..
뭐라 해주고...기원이..자다가..봉변당해..꺼이꺼이 울고..
전..나와서..저대로..도...열이 받아가지고..
에고....모임가지고늦게 온..신랑이..이리저리..달래주려고 했지만..
왕창...속이 상하고...승질이 나네요...
하하하하...이렇게 사랑스러운 아이들이..가끔...은...떼어버리고 싶은...존재로...돌갑하기도 하네요.
한밤중에...한시경인 듯 싶어요...저녁 설겆이와 빨래 널고.. 아이들...벗어놓은 옷 정리와...
빨래 다시 개켜두고...집 정리좀...하고 다시...이 시간이네요.
쓰잘데기 없는..이야기이지만...제 생활이 그러하네요.
사진으로 볼때는..잠 자고 있는 두 아이 모두가 천사같고...축복같다가도.
힘들거나..뚜껑이 열리는 그런 날에는...저리 이쁘고..사랑스런...내 새끼도...꼴뵈기 싫을 때가 있는
부족하기만..엄마가 되요.
좋은 마음으로 생활해야지..하는 데...오늘은..끝마무리에서...이런..된장...
오메나..아침에들 .읽으실 글인데... 다시 한번.히쭉.
저 처럼..뚜껑열리실..일이 없는..오늘 하루 보내시길 바래요.
비가 툭 툭 툭 툭..내리네요..새벽이라..비 내리는 소리가..커요.



158. 색깔을 보면 알 수 있어
159. 친구야, 네가 참 좋아 !
160. 동수야, 어디 가니?
161. 나에게 정원이 있다면
168. THE NEW FIRE TRUCK
169. A DAY AT CAMP
170. TIGER'S BIIRTHDAY
171. A YUMMY LUNCH
172. OUR PARK
173. FIELD DAY
174. MIXED-UP MORNING
175. THE LITTLE CHRISTMAS TREE
누적
한글책161권 영어책 175권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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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야놀자 



매일 매일 읽기방 #31 (누구나 참가가능)
이달의 표현 "It's spring cleaning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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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서영이와 7개월된 재영이네
저도 오늘 쑥쑥에서만 뵙던 분들 오프로 만나 폭풍수다의 행복을 느끼고 와서 사자털님 글이 더 와닿는 날입니다. ^^ 기념사진도 남겼으니 원영사랑님께서 경인오프 모임 후기를 올려주시겠죠? ㅎㅎ
저도 혹시 뻘쭘..하진 않을까 걱정했으나, 참 편안하고 즐거운 모임이었어요. 담에도 오프모임 있다하면 발벗고 달려가려구요. ㅎㅎ
새벽에 아이들 재우고 혼자 컴퓨터도 하고, 책도 보고 있을 때 비가 내리면 왠지 감상적인 상념에 젖을 때가 있지요. '비가 툭 툭 툭 툭... 내리네요..'에서 느껴지는 여운에 저도 몰래 입꼬리가 살짝 올라가네요.
학창시절... 잠이 오지 않는 밤에 일기를 써 보신 경험... 있으신가요?
일기장에 이름을 붙여서, 마치 친구에게 편지를 쓰듯이 일기를 써 보신 경험... 있으신가요?
이런 기억이 있으시다면 '한나의 여행'이란 책이 무척 특별하게 다가오실 거예요.
마치 일기에게 편지를 쓰듯 써내려간 한나의 도시 여행... 이야기에요.
서영이보다 제가 더 좋아하는 작가 사라 스튜어트와 데이비드 스몰 부부의 책입니다.
남편이 그림을 그리고, 아내가 글을 썼는데, 따뜻하고 섬세한 그림과 함께 때로는 일기글로, 때로는 편지로, 때로는 전기문 형식으로 잔잔한 감동과 유머를 선사하는 작가들이에요.
읽는 김에 책장에 꽂혀있는 같은 작가의 책 '도서관'과 '리디아의 정원'도 함께 읽었어요.
그림 느낌도 참 좋고, 내용도 참 좋고... 서영이에겐 좀 어려울 수도 있지만, 제가 좋아서 서영이 어릴 때부터 줄창 읽었던 책이에요. 오랜만에 다시 읽으니 또 새로운 느낌에 새로운 이야기거리가 생기네요. ㅎㅎ
한글책
#86. 한나의 여행
#87. 리디아의 정원
#88. 도서관
영어책
#92. The Berenstain Bears Clean House
#93. The Berenstain Bears' New Kitten
#94. The Berenstain Bears Down on the Fa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