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는 2000년 11월생으로 현재 7세이며,
초등영어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입니다.
일단 간략한 소개를 하자면,
쑥쑥이란 곳을 임신 8개월즈음 알게 되어...
지금까지 주욱이네요..
1. 첫 시작..영어의 첫 시작은 위씽 오디오 시리즈였습니다.
태교때부터....지금까지 주욱 듣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나둘 사 모은것이...
이만큼이나 되네요......그중 몇달전에 산 wee sing & learn bugs 도 너무 좋습니다.
장군이가 영어를 하는데 있어서 가장 밑거름이 되는것이 바로 영어 동요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옛날에는 뜻도 모르고 부르던 동요들을.....
요즈음 생각나는 노래 하나씩 꺼내어....의미를 다시금 되새겨 주고 있어요..
큰 달력에 노래가사를 크게 적어서...읽히고 있어요...
입에 배어 있는 노래라서, 크게 발음이나 영어리듬 지도는 할 필요 없이....
일석 삼조의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습니다.
(wee sing & learn BUGS 는 가사를 몰라...홈피관리자에게 메일을 보냈더니, 가사를 보내주셨어요.
혹시 필요하신분은 살짝 쪽지주세요)
2. 여러가지 비디오들..
역시 위씽 비디오들을 시작으로...
웬만하면 한국방송보다...영어비디오 위주로 보여주었어요.
최근엔 Power Rangers Dinothunder 씨리즈를 미국판 dvd로 구해서..
한편씩 보여주고 있습니다.
국내에 일본판 번역으로 방송되고 있는데,
오히려 미국판을 훨씬 좋아합니다.
무자막에 영어원음인데....어느정도 이해하고 있는지는....아주 의문이 가긴 하지만,
너무 좋아하며 보고 있기에....매일 한편씩 꺼내보여주고 있어요.
Power Rangers Wild Force 도 미국영어원음으로 구해놨는데...
한씨리즈가 40편이나 되서...아직은 보여주지 않고 있습니다.
아이가 얼만큼 이해하느냐, 알아듣느냐 보다는...
아이가 일단 좋아하기에....내공 쌓기정도의 개념으로 보여주고 있어요.
3. 전자교구들...
나열하고 보니 참 많네요...
엄마발음의 한계때문에....전자교구에 많이 의존했어요..
립패드는 돌전부터 쓰기 시작했어요...물론 처음엔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게 했구요..
지금도 학습의 의미로 쥐어주지는 않고 있어요...(혹시 싫증을 느낄까봐서...)
대신...아이가 좋아하는 책들로 구입해주고 있어요...스파이더맨같은 책도 립패드책으로 나와있어서
참 좋아하네요..
코스북을 시작하면서....레츠고립패드의 도움을 많이 받고 있어요..
최근엔 디즈니 이야기에 흠뻑 빠져있어서..
스토리리더 디즈니 씨리즈를 구입했어요..
말그대로 책장을 넘기면, 오디오테잎처럼 책을 읽어 줍니다.
좀 어려운단어나 문장이 섞여 있고, 빨리 읽어 주지만,
한장을 열번을 반복해서 웅얼웅얼 따라 읽게 하고 있습니다.
(조금 힘든 작업일수도...)
12장(24쪽)정도 있는데, 하루에 한장씩 시키고 있어요.
한책 끝내는데, 보름정도 걸리지만, 반복을 하며 읽으니...
책읽기 연습에 정말 많은 도움 받고 있습니다.
남자아이라서, 피터팬과 정글북 라이언킹을 좋아하네요.
엘모시리즈와 스쿠비두시리즈(스토리리더)도 아이가 엄청 좋아합니다.
(정말 좋은세상이구나....를 실감합니다.)
립스터 게임기도 정말 좋아합니다.
전자교구를 쥐어주면서....영어공부를 시킨다는 생각이 안들게끔......(스토리리더빼고)
역시 내공쌓기 용입니다.
4. 수많은 영어동화책들...
역시 시작은 brown bear 였지요...
사실 부지런한 엄마가 아니어서..쑥쑥에서 많이들 하시는
여러가지 액티비티들은 거의 못해준답니다.
그저 오바해서 읽어주는 정도....
하루에 한권씩은 읽어주려는 노력을 하는데...
정말 쉽지 않죠?
4세때는 노부영시리즈를 선호했지만,
초등영어를 준비하는 지금은 직수입테잎을 더 들려주려고 합니다.
carry along 테잎이 듣기 참 좋네요..
영어책도 종류를 가리는 편이 아닙니다.
순수한 동화책부터... 읽기용까지....두루두루....많이도 샀네요..
아직 챕터북으로는 진입을 하지 못했습니다.
이것도 욕심 안낼것입니다.
일단 동화책으로 흠뻑 적셔준후.....
챕터북은 내년쯤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과연 내년에 챕터북을 읽을 수 있을까....?라는 의문은 들지만..
열심히 노력중입니다.)
5. 전화영어와 코스북
옥스포드에서 나온 잉글리쉬타임3를 작년(5돌즈음)에 집에서 조금씩 했구요...
작년 8월(6세 56개월즈음)부터 전화영어를 시작하였습니다.
레벨은 레츠고3로 나왔지만....아이가 스트레스 받을 우려를 생각해
레츠고 1부터 했어요.....부담없이 아는 내용을 선생님과 이야기 하기를 바랬거든요..
진도보다는 이야기를 많이 해서인지...책 한권을 끝내는데..7개월가량 걸린것 같습니다.
지금은 레츠고2를 하는 중이구요....전화영어의 매력은..
매일 아침 10분.....간단한 영어로 하루를 시작하며 등교를 한다는점..
등교시 차에서 통화를 하기에....크게 따로 시간과 노력을 안들이고 하거든요...
6. 가장 많은 도움을 받은 책
이 책은 제작년(5세)8월에 1단계를 5개월간 1차로 마치고...
다시 1단계를 1년이 지난 작년에 2차로 재 복습 들어가고..
지금은 2단계를 하는 중입니다.
45개월즈음 처음 이 책을 시작할때는
책을 읽는다는건 꿈에도 생각을 못했어요...
하지만, 매일 3,4장씩 꼬박꼬박 5개월정도 했더니...
슬슬 읽기를 시작하게 되더군요...
파닉스는 따로 하지않고...이 책에 나와있는 기본단어들로 설명을 해주고..
sight word의 문장에서의 쓰임 위주로 했기 때문에.....
파닉스와 sighr word를 한꺼번해 해결한 셈이죠.
적절한 게임과 색칠하기등이 중간중간 나와서 아이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책입니다.
내공 쌓기로......여러가지를 했지만,
체계적인 영어공부는 바로 이 책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이 책이 너무 좋아서...이 책과 비슷한 다른책을 찾아 보았지만,
결코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2단계를 조금 어렵습니다.
작년에 1차로 시도하다가 너무 어려워서 잠시 접어뒀다가...
요즘와서 다시 재시도 하는데...
지금와서 하니..또 조금은 쉬워진듯한 느낌이고...아이가 좋아합니다.
고가의 리딩용 책들보다 훨씬 훨씬 더 가치를 하는 책입니다.
이 책을 만난것을 정말 행운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7. once a week 원어민 만나기...
너무나 좋은 원어민을 만난것 같습니다.
일주일에 한번이지만, 저와 장군이와 함께 가서
책 읽고, 스티커 붙이기도 하고, 이것저것 정해놓은 것 없이...
책도 그날그날 마음 내키는것 집어서 하고...
(마음내키는것 없을때는 리터러시 플레이스 1단계의 책)
큰 욕심 없이 하고 있습니다.
8. 엄마의 준비...
미국교과서 invitations to literacy 1단계를 준비해놓고....아직 꺼내주지 않고 있습니다.
책만 읽힌다면야....너무너무 쉽습니다.
하지만, 조금더 나아가....영어로 읽고 생각하고 쓸수 있는 그런 공부를 시키고 싶습니다.
하지만, 아이보다는 가르쳐야 하는 제가 준비가 안되어 있더군요...
그래서 지금은 교사용 영문판을 놓고.....제가 공부중입니다.
(교사용 영문판을 보니....엄마공부에 많은 도움이 되네요)
해법 논술을 하고 있는데, 영어도 이렇게 나와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교사용을 놓고....연구중에 있습니다.
(사실 자신은 없지만요.....)
나열하고 보니.....저도 참 두서없이 많은걸 했구나....하는 생각이 드네요...
영어공부는 길게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그때그때....이만큼 성과를 내야지 하는 욕심은 전혀 내지 않았습니다.
그러기에 여기까지 왔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쑥쑥에서 자주 볼수 있는...영어를 솰라솰라.....하는 그런 아이는 전혀 아닙니다.
저도....여러가지..액티비티를 해주고...영어로 이야기를 마구 해주는...
그런 실력의 엄마가 전혀 아닙니다.
하지만,....영어에 대한 청사진은 있습니다.
한걸음 한걸음 가면....분명....좋은 결과를 얻으리라 생각하고 있고...
행복한 마음으로 아이와 함께 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