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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영어 게시판

 추천 
[SP #5 & #6] 1~15번

글쓴이 홍박샘

등록일 2012-05-07 08:42

조회수 1,748

댓글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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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의 소용돌이에서 벗어나셨나요?

아이 다 자라고 나니 어린이 날이래야 제게는 그저 휴일에 불과합니다.

백화점 문간이 와글거리는 걸로 보아 대명절 만큼이나 중요한 날인 줄 알겠네요.

 

그러고 보니 미국에는 어린이날이 없어요.

엄마의 날, 아버지날, 조부모의 날, 스승 감사 주간 등은 있는데

딱히 어린이 날은 없어요.  매일매일이 어린이날이라네요.

일본에는 여아의 날, 남아의 날이 따로 있다고 들었어요.

짱구라는 만화를 보면서 그 풍속을 배웠습니다.

 

더 알아보니 중국에는 아동절이 6월에 있답니다.

이슬람권 국가는 7월에 있답니다.

참, 북한 어린이들도 6월 6일에 어린이날을 맞습니다. 휴일은 아니라네요.

 

꼬마들과 센텐스 퍼즐 놀이 즐기시기 바랍니다.

문은 오늘 열지만 수요일까지 시간 있습니다.

아시지요, 1게 3댓? 내글 하나 댓글 세개.

자기 글만 쓰는 숙튀 꼽습니다. (이렇게라도 파워를 부려야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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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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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carrot 2012-05-10 13:17 

현재 # 5sent , #6sent 숙제 제출현황입니다.

 

1, 2, 4, 5, 6, 7, 8, 9,10,14, 15입니다.

 

박사님께서 원래 5, 7 같이 하라고 하셨는데, 그렇게 하신분이 한분이네요~^^

 

혹시 누락된거 있으면 댓글남겨주세요~~ 아님 쪽지 주세요~

번      호  #1 #2 #3 #4 #5 #6 #7
1 미니요정(1004nhj) 정현 O O O O O O 　
2 나무와숲(jemaui) Kenny O O O O O O 　
3 혜원진현맘(satuki) 진현(데이브) 　 　 O O 　 　 　
4 지연지우맘(ezpiao95) 지연(Lena) O O O O O O 　
5 휘파람(papermg) 명기 O O O O O O 　
6 커피한잔콜(shion2) 가희 O O O O O O 　
7 뿐달이(lmh3535) 성경 O O O O O O 　
8 둘사랑맘(sunone002) 도안 O O 　 O O O 　
9 샬럿(lullaby5) 정유성(대니얼) O O O O O O 　
10 정미영76(myjung6) 서연 O O O O O O 　
11 하하초록(himooju) 하은 O O O O 　 　 　
12 yunrui(lianqing23) yunrui 　 　 　 　 　 　 　
13 꽁이(kkongi77) 토깽이 O O O O 　 　 　
14 호호하하(cutejin73) 민하 O O O O O O O
15 dkcarrot(dk8961) 유승 O O O O O O 　
샬럿 2012-05-10 07:45 

제가 꼴찌네요..

#9 유성

유성이가 밤늦게 복통을 호소해 응급실을 가느라 늦었습니다.

 

 

몇번 안했는데 자주 나오는 단어 혼자서 쓰고 하는거 보면 ㄴ미래가 바ㅏㄺ아 보입니다.ㅎ

앞으로도 즐겁게 이대로 유지해나가길 바랍니다^^
둘사랑맘 2012-05-10 10:58:18
이 사진에서 보니 유성이가 더 큰아이 같아요...
글씨도 똑박또박 잘 쓰고....
한자 한자 공들인 흔적이 보여요~~~
dkcarrot 2012-05-10 13:09:22
아퍼서 못하셨었군요... 지금은 괜찮죠?
커피한잔콜 2012-05-09 23:31 

6번 가희

 

오늘도 또 꼴지로 숙제제출합니다...ㅜ

집에 프린트기가 없는 관계로 아빠에게 부탁을 하는데 월요일 밤에 받아서

화요일 일 있어서 못 하고 오늘 수요일 부지런히 했어요.

혹시 짤릴까봐요...ㅎㅎ

 

 

이번주 문장은 쉬웠는지 금방 이해를 하더라구요.

helped가 헷갈리는지 쉽게 말을 하지 못했지만 지난번 문장과 그것만 빼고는 똑같아서 잘 하더라구요.

세로 사진은 봉투를 만들어서 하나씩 단어를 말하면서 봉투안에 넣는 거에요.

봉투에 쓴 글씨는 사진을 줄였더니 어째 저렇게 나왔는지...ㅋ

 

담부턴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샬럿 2012-05-10 07:54:56
가희 넘 예뻐요..
담엔 글씨 부분 자세히 보여주세요..
가희 홧팅^^
둘사랑맘 2012-05-10 10:59:46
가희란 이름을 제가 참 좋아하는데..
친한 친구 이름이기도 하구...
가희..반가워서요~~~~
열심히 하는 모습이 참 예뻐요
dkcarrot 2012-05-10 13:09:58
가희 너무 또박또박 잘쓰네요~
이뽀라~~
정미영76 2012-05-09 14:44 

10번 서연이랍니다

 

 

 

껌하나로 꼬여서 쓰기 시키고 있네요^^

내침김에 한글쓰기까지 ㅋㅋ

 

복습겸 #`1번을 꺼내 보았는데요

문장 안보고 엄마가 불러만 줘도 할 수 있겠어 ? 했더니 하겠다네요

고민 고민 하면서도 결국은 맞게 하더라구요

기특해서 칭찬 많이 해줬어요^^

 

 

 
호호하하 2012-05-09 15:51:02
어머~ 서연이 껌하나로 쓰기에 지난주 문장 받아쓰기까징~~~ 넘 기특기특
칭찬 백만번 해요..서연아~! 넘 잘 했어요. (짝짝짝!!!)
뿐달이 2012-05-09 15:51:13
서연이 칭찬 받을만 한데요~
아이들은 쉽게 잊어버리는 것 같아도 그렇지 않을 때가 더 많은 것 같아요.
반복을 해 주는 것에 대해서는 더 기억을 잘하는 것은 말할 것도 없구요. 그렇죠?
지연지우맘 2012-05-09 19:57:22
ㅎㅎ 어쩜 글씨가 저리 가지런히 예쁠까요 ㅎㅎ
정말 잘 쓰네요...
껌하나로 ㅋㅋ 울 집은 마이쮸로다 ㅎㅎ
이집 저집 사정이 비슷하네요 ㅎㅎ
미니요정 2012-05-09 23:10:48
울 딸은 한고집해서 자기가 하기 싫으면 안하려고 하는데...
껌에 넘어가다니... 너무 귀여운데요~
폭풍 칭찬 할만 하네요.
커피한잔콜 2012-05-09 23:33:28
ㅋㅋ 껌하나로 꼬셔서 쓰기까지...
너무 귀엽네요...^^
근데 글씨가 너무 예쁜데요??? @@
나무와숲 2012-05-10 00:11:01
정말 글씨 예쁘네요~ 껌하나로 통하는 서연이가 부러워요~ㅎㅎㅎ
샬럿 2012-05-10 07:46:39
서연이 글씨 넘 잘쓰ㅡㄴ데요?..
어쩜 저리 반듯할까..
미영님 흐뭇하시겠어요~~
dkcarrot 2012-05-10 13:10:39
너무차분히 잘쓰네요~
서연이 성격도 차분한거 같아요~
dkcarrot 2012-05-09 11:52 

15번 유승입니다.

 

한번 한것도 기억하는 아이의 모습을 모면서 흐뭇해지는게 모든 엄마의 마음이겠죠? 그런게 엄마의 노력에 대한 보답이겠죠.. ㅎㅎ

#5, 7 과 #6, 8로 하라고 메일 보내주신거 같은데... 저 그냥 순서대로 했어요... 복습하면서 해야할거 같습니다~ㅎㅎ

 

#5 sent

 

#6 sent

 

이건 복습입니다~^^

어찌하다보니 울 아들 얼굴이 하나도 안나왔네요~ㅋㅋㅋ

 

 
호호하하 2012-05-09 12:27:51
ㅎㅎ 정말 훈남 유승이 얼굴이 안보이고 손과 발만 보여요~~~-.-;;;
지난주 하고 이번주 하는데 지난번 걸 기억하는 걸 보면 역쉬 아이들 기억력이 더 좋아요.
꽁이 2012-05-09 13:08:35
ㅋㅋ 정말 유승이 손하고 발만 보이네요..ㅋㅋ
다음엔 유승이 멋진 얼굴이 보이길...^^
이번에도 유승이 숙제 넘 잘 했어요~~^^*
혜원진현맘 2012-05-09 14:38:47
캐롯님 저했는데 ...
ㅋㅋ사진만 없어요.
오늘 쓰기 해야하니까 꼭 찍어 올릴게요

근데 노란 이불을 깔고 하신거죠?
뿐달이 2012-05-09 15:46:39
그러게요~
열심히 하는 손과 발만 보이네요^^
지연지우맘 2012-05-09 19:58:52
ㅎㅎ 저두 순서대로... 참으로 단순한 지지맘...
복습할 때 쫙 풀어놓고 해봐야것어요 ㅎㅎ
커피한잔콜 2012-05-09 23:35:19
아!!! 5,7과 6,8로 하는거에요???
전 당연히 순서대로 하는줄 알았는데요...ㅋ
다음엔 훈남 유승이 얼굴 보여주세요~~~
나무와숲 2012-05-10 00:12:42
유승이 얼굴이 마구 그려지네요 ㅎㅎㅎ
이제 캐롯님이 숙제검사 하시는건가요? #5,6번 숙제 수정해서 다시 올렸어요~ (이미 확인 다 하셨을까봐 남깁니다~ㅎㅎㅎ)
dkcarrot 2012-05-10 13:12:13
혜원진현맘님~ 사진 올려주세요~ 저희 인증샷이 중요하잖아요~ㅎㅎ
그럼 혹시 1,2도 하셨죠?
그게 안올라와있어서요~
그것도 올려주세요~ㅎㅎ
호호하하 2012-05-09 11:28 

#14 호호하하 (유민하)

월요일에 프린트해서 만들었으나 시댁에 가서 같이 저녁식사를 하는 바람에 어제 몰아서 했네요.

이번에는 각 차트별로 색지로 프린트 했어요.

#5 &#6보더니 문장이 너무 짧은지 지난번처럼 길게 해달라고 해서 #7번 함께 했어요.

그리고 mom, dad, yesterday, tonight 좀 바꿔가며 진행했어요.

yesterday 를 잘 못따라 읽어 그전에 봤던 DVD에서 yes! yes! yes!!하며 잼나게 말하는 장면을

따라서 해주니 바로 "아~ 알았어"라고 말하네요. 그리고 day는 안다고 ㅋㅋ

tonight도 7번 문장의 "to"를 "tonight"의 to에 갖다대니 더 잘 외워지나봐요. to, night 으로 이제 읽네요.

 

융판/화이트보드를 거실과 침실로 옮길 수 있다보니 큰아이 민호가 아침에 일어나 하는 말

"어제 민하 이거 공부한 거야" 하면서 자기는 다르게 하고 싶다며 그전에 있던 단어 옮겨붙이며 하네요.

눈에 잘 띄는 곳에 붙여두니 심심하면 다시 문장 만들고 좋아요.

이번에는 봉투에 글씨 썼는데 하나는 크게 쓰고 싶다며 종이를 꽉꽉채워 썼네요..ㅎㅎ 

 
dkcarrot 2012-05-09 12:44:05
민하가 정말 열심히네요~
호호하하님~ 민하 덕분에 숙제현황표 만드는데 7번 체크표도 넣었어요~ㅋㅋㅋ
이뻐요~ 잘하는 모습도 귀여운 얼굴도~
꽁이 2012-05-09 13:07:46
색깔종이에 프린트하니까 더 이뻐보이네요..^^
마지막에 있는 민하사진 넘 귀여워요..^^
열심히 하고 정말 뿌듯해하는 모습같아요..아잉~이뽀라..^^
연필 잡는 모습도 완전 야무져보여요..^^
정미영76 2012-05-09 14:46:54
진짜 색지에 프린트 하니 더 좋으네요^^
단어 찾기도 좋을 것 같고요 화이트 보드 잘 활용 못하고 있는데
한번 해봐야겠어요^^
웃는 모습이 넘 행복한 민하네요 ^^
뿐달이 2012-05-09 15:41:27
민하가 즐겁게 하려는 모습이 느껴져요.
모습도 귀엽구요~
지연지우맘 2012-05-09 20:01:23
ㅎㅎ 저두 저리 찍찍이 판에 붙여볼까 하다가... 웅... 매주 저걸 코팅할 생각을 하니 기냥 내려놓았네요 ㅎㅎ
자주 노출시켜주기는 요런 방법이 좋은데 말이죠 ㅎㅎ
예쁜 민하~~ 쓰기도 잘하는군요 ㅎㅎ
커피한잔콜 2012-05-09 23:36:55
그러게요... 색지에 프린트 하니까 훨씬 더 보기 좋은데요???
좋은 거 하나 배워갑니다...

민하가 정말 열심히 하네요. 너무 이쁘다고 전해주세요~~~
하하초록 2012-05-09 09:52 

#11번 - 하은

 

하루하루 습관의 힘은 정말 무서운 힘을 발휘한다고 하지요.
그 습관잡기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 울따님...
일주일 조금 지났다고 그래도 입에 붙어서 물어보면 거부하지않고 대답해주셔서
너무 기특하네요.

 

SP#5
봉투한번 쓰~~윽 읽어주시고 쉽네~~ 하시더니 한번에 군말없이 숙제해줍니다.
기특한 놈...

 

 

 

SP#6
저번주에 봤던 단어에 5번과 거의 유사하니 더 좋아하면서 합니다.
자기가 보기에도 만만해보이는 거지요.
단어 단어 사이에 띄어쓰기가 눈에 보이는지 전혀 띄운것 같지 않은데
엄마~~ 나 잘 띄어썼지 하면서 보여주네요.
엉덩이 한번 토닥토닥 ^^*

 

 


어딜가나 사람에 붐비는 어린이날 휴일
어린이날은 자전거타고 가서 "로렉스" 조조영화보고
아파트놀이터에서 놀다가 하루 보내고
그 다음날은 집앞에 있는 저류지호수공원에서 그늘막 텐트치고 자전거 타면서
책도보고 연도날리고 한갓지게 놀다왔답니다.
초록의 잔디로 눈을 즐겁게 하고 온 여유로운 하루였답니다.^^*

 

 

 

이 아가씨가 언덕을 왜 저렇게 힘들게 올라갈까요...

엄마같이 해 소리에 한 서너번 했더니 힘이 쭉~~ 빠지던데...

지치지도 않는지 한 100미터는 되는 언덕을 저리도 열심이 올라갔다 계단타고 내려왔다합니다.

 

체육대회에서 어쩌다 일등하곤 신이나선 요즘은 걸어다니지를 않네요.

다음해 체육대회를 벌써 준비한대요... 몬살아요...^^*


 
휘파람 2012-05-09 10:05:08
나쁜 습관보다 좋은 습관잡기가 오래걸리죠...딸내미 기특하네요.
저런 곳에 텐트치고 놀아본지가 꽤 되는데...부러워요.
아이들은 붐비는 곳에가서 치이고,지치는 것보다
이렇게 가족들이랑 노는 것이 아마 더 행복할 거예요.
오늘도 즐건 하루 보내세요 ^^
호호하하 2012-05-09 11:36:14
하하초록님 따님 기특하네요.~
지난주와 연관된 단어가 있다보니 나름 안다고 자신감 팍팍!! ^^
저도 무슨 날이다 싶으면 사람붐비는게 싫어 가족들과 등산가요.
자연보며 즐기려고 텐트와 자전거 사진 보니 아~~ 부럽당... 보고만 있어도 맘에 여유가..^^
달리기를 잘 하나봐요? 역쉬 체력이 받쳐줘야 뭐든 잘 한다니깐요.^^
글씨도 또박또박 띄워쓰기도 잘하공. *^^*
dkcarrot 2012-05-09 12:45:11
호수공원에서 너무 즐겁게 노셨군요~ 날도 좋고~ 아이들은 날만 좋으면 밖으로 나가려하죠.. 그래서요즘 자도 놀이터에서 자전거 타는거 구경중입니다~^^
꽁이 2012-05-09 13:02:24
기특한 하은이!!
정말 꾸준함이 정답인 것 같아요..^^
글씨도 이쁘고, 정말 열심히 숙제했네요...^^
하은이 이뽀요~~^^
정미영76 2012-05-09 14:52:52
습관 잡기가 참 쉽지 않은일인 것 같아요^^
그래도 이렇게 한가지라도 꾸준히 갈수 있어서 다행이네요^^
초록이 싱그러운 사진이네요~~
열심히 뛰는 하은이 멋져요^^
체력 중요하잖아요 ^^
혜원진현맘 2012-05-09 09:02 

3번 진현(데이브)입니다.

이번 것은 엄마랑이 아닌 누나랑 함께 했네요.

그래서 사진이 없어요.

누나의 설명 들을대로 적어볼게요^^

(실은 저희가 어제까지 아주 바빴어요. 오전시간에 얼른 코팅하고 잘라서 매장에 가져갔더니 혜원이가 그걸 보고 진현이에게 해주었더라구요. 기특기특)

 

우선 제가 처음을 진현이에게 할때 혜원이가 옆에서 보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그걸 그대로 따라했다고 하네요.

 

우선 봉투에 문장을 진현이에게 읽도록 했데요.

혜원이 왈

"엄마, 진현이가 한번에 쑤윽 읽었어요. 이러다 저보다 영어 잘하는거 아네요."

걱정스런 표정^^

 

그리고 코팅된 퍼즐을 뒤집에 놓고 한개씩 들추면서 읽어보라고 했데요.

 

그리고 퍼즐을 순서대로 맞추게 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쓰라고 하니까 그건 안한다고 했다네요. 엄마랑 한다고...이런^^

 

나름 엄마가 못하는 것을 혜원이가 대신 해주니 고맙고 뿌듯하네요.

오늘 제가 다시한번 읽어보고 써보게 해야겠어요.

 

다들 이쁜 사진들 올려주셨는데..저희는 이번에는 사진 없습니다^^
호호하하 2012-05-09 11:41:31
혜원이가 이제 엄마노릇을 하네요. 기특해라~
은근 큰아이가 작은 아이 가르치는 거 보면 기특하면서도 참 재미있어요.
저희 집도 그러거든요..ㅎㅎ 간혹 큰 아이가 작은아이에게 "이것도 못해~!"
라고 말하여 작은애가 기분상해서 그 담부터는 몰래 살짝궁해요.
어버이날 전후로 많이 바쁘셨겠어요. 이제 몸은 좀 괜챦으신거죠?
건강챙기시면서 일하세용~
dkcarrot 2012-05-09 12:46:46
사진이 없으니 아쉽네요~
퍼즐 5, 6번 하신거죠?
꽁이 2012-05-09 13:00:54
아잉~~이야기만 들어도 혜원이 모습이 그려져서 넘 귀여워요..^^
혜원이가 이제 동생을 가르쳐주니, 혜원진현맘님 무척 자랑스럽겠어요..^^
진현이도 칭찬 많이 해주시고, 혜원이도 많이많이 칭찬해주세요..^^
보고 싶어라..^^
지연지우맘 2012-05-09 20:04:07
ㅎㅎ 사진 없어도 머릿속에 훤히 그려진다는...
착한 누나~~ 혜원이 정말 기특하네요...
지지넘들은 웅... 지우는 방해꾼이라서 ㅋㅋ
칭찬 만땅해주셨겠어요 ㅎㅎ
미니요정 2012-05-09 23:03:04
저도 울 고등학생 큰딸보고 공부 열심히 해서 나중에 동생 공부 도와주라고 말하는데 ㅋㅋ
누나가 누나 몫을 제대로 하네요.
너무 기특한것 같아요~
미니요정 2012-05-08 23:39 

 

 

 

 

1번 미니요정 숙제 제출 합니다.

 

어제 12시간 자고 오늘 조금 일찍 일어났길래 한 문장 하고

자기전에 한 문장 더 했어요.

사진 올리기를 잘 못해서 아침에 한 거랑 저녁에 한 것이 서로 섞여 버렸네요~

 

 

 
혜원진현맘 2012-05-09 09:03:28
이야...미니요정님...아침 저녁으로 두번씩이나...대단하세요.
아이가 재미있어 하는 모습이 사진속에 그대로 나타나네요^^
하하초록 2012-05-09 09:33:41
거부하지않고 이쁘게 좋아하니 정말 보기 좋아요...
다들 울딸내미나이라 울딸 보는거 같아 입에 자꾸 웃음이 흐르네요..
수고하셨어요...^^*
호호하하 2012-05-09 11:43:18
즐겁게 한 흔적이 사진에 가득 담겨있네요.
아침 저녁으로 아이궁 욜씸히 한 미니요정님 딸님에게 큰 박수를 보내요~~ ㅉㅉㅉ!!!
dkcarrot 2012-05-09 12:48:01
너무 열심히 하시는거 아녀요? 와~ 감탄입니다.
엄마의 열정과 잘따라주는 정현이~
정현이 너무 귀여워요~
뿐달이 2012-05-08 22:53 

7번, 성경이입니다.

 

어제는 외출이 있어서 못했는데

오늘 한 개를 해 보더니 더 하겠다고 해서 기분 좋게 한꺼번에 하게 되었네요.


나름대로 재미있어 하고 읽어 보려고 하는 딸의 모습으로 힘이 나네요~
원영사랑 2012-05-08 22:54:43
오~ 성경이 모습 여기서도 보니 반갑네요~^^
퍼즐도 스스로 자르고~ 역시...언니는 다르네요~!!
혜원진현맘 2012-05-09 09:04:25
성경이 이쁘게 생겼어요. 눈도 크고.
즐겁게 하는 모습이 보이네요.
아이들이 즐겁게 하는 것 만큼...중요한 것이 어디 있겠어요^^
호호하하 2012-05-09 12:21:22
맞아요~ 이렇게 더 하겠다고 하면 절로 힘이나죠 ^^.
아이가 즐겁게 하니 저도 만들때 기대되고 좋아용~
dkcarrot 2012-05-09 12:50:02
칼라용지에 뽑으니 너무 이쁘고 좋네요~
성경이 너무 늘신하고 이쁜데요~
즐겁게 하는 모습도 이쁘구~ 다 이뽀~~~
정미영76 2012-05-09 14:49:54
저도 색지에 프린트 할까봐요^^
색지에 뽑으니 더 멋져보이네요 ^^
성경이가 자르기고 직접 하는 군요^^
갈수록 미모가 발하는 성경이예요^
지연지우맘 2012-05-09 20:05:38
미소가 예쁜 성경이 ~~
기특하네요... 두개를 한꺼번에 ㅎㅎ
저두 담엔 색지에 뽑아봐야겠어요 ... 예쁘네요 ㅎㅎ
지연지우맘 2012-05-08 18:30 

수행체크 편하시도록 한번에 올려봅니당~~

<4번 지연(Lena)>

SP#5

helped 단어가 새로 나와서 모를 줄 알았는데... help로 읽더군요 ㅎㅎ

helped 발음 다시 해주고 읽게 했네요...

스스로 맞추면서 한번 읽고... 다 맞추고 2번 정도 반복해서 읽습니다...

 

 

 동생 공부하는 동안 얼렁 했다는 ㅋㅋ

동생 선생님께 필통선물 받고는 기분이 좋았는지 다하고 인증샷 찍으라고 저리 V를 그려주시네요 ㅋㅋ

 

 

엄마가 선생님과 얘기 나누는 중에 써둔 지연양ㅋㅋ 하늘로 향하는 글씨땜에 줄을 그어줬더니 저리 ㅋㅋ

 

<*******src="http://s1.daumcdn.net/pimg/blog/library/daumEmbed_tag.js?ver=1.13">

읽어보기 했어요...

 

sp#6

유치원 하원 후 지우는 낮잠 쿨쿨~~

지연이 얼렁 진행했슴다...

 

 

 

퍼즐 금새 맞추구요... 쓰기도 일사천리로.. 근데 요거이 맨 윗줄에 쓰다 tonight 쓸 공간이 부족하자...

맨 아랫줄에 다시 쓰기를 시도 하였으나 ㅋㅋ 크게 쓴 글씨덕에 또 공간이 부족...

울상을 짓던 지연양... 둘째 줄에 기어이 써 넣었네요 ㅋㅋ

 

본의 아니게? 세번을 썼다는... 괜찮다고 다음 줄에 그냥 tonight만 쓰자고 해도 막무가내로다 ㅋㅋ

다 쓰고 뿌듯해 했어요 ㅎㅎ

 

<*******src="http://s1.daumcdn.net/pimg/blog/library/daumEmbed_tag.js?ver=1.13">

역시나 한 번 읽어 주십니다... 요즘은 동영상 거부를 그닥 하지 않아서 ㅎㅎ

원영사랑 2012-05-08 22:53:49
오~~두번째 동영상에서 마지막에 뽀뽀쪽~~~!!!!! 예뻐용~^^*
뿐달이 2012-05-08 22:56:31
다 읽고 활짝 웃는 지연이의 모습이 너무 귀엽네요~
혜원진현맘 2012-05-09 09:05:51
사랑스런 지연이...
정말 잘하네요.
저희 진현이도 줄이 부족하니 상당히 심각해 했어요.
그래서 제가 아래에 써도 된다니까 절대 안된다네요.
이제부터는 미리 살짝 그어놔야겠어요.
글자가 좀 작으면 괜찮으련만^^
하하초록 2012-05-09 09:31:15
오~~ 띄어쓰기까지 생각하시고 아가씨 잘하는데요...
뭔가 하려고 하는 의지도 대단하고... 정말 이뻐요.^^*
휘파람 2012-05-09 10:09:18
지연양 야무지게 잘 읽어주시네요...예뻐요.
호호하하 2012-05-09 12:24:57
동생이나 위에 형제가 있으면 어찌나 방해를 하는지... ㅎㅎㅎ
지.지.맘님은 동영상 촬영 잘 하세요~ 저도 함 시도해봐야겠어요.
지연이와 지지맘님 목소리 들으니 더 반갑고 좋네요 ^^
꽁이 2012-05-09 12:58:45
지연이 정말 많이 컸어요...늘 아가 같기만 했는데...^^
빠마머리도 넘 잘 어울려요..귀여워라~~
지연아~우리는 언제 함 볼까나..^^
꽁이 2012-05-08 13:20 

13번 꽁이 (딸래미 토깽양)

 

 

어제 자기 직전에 맞춘 센텐스 퍼즐.

이것도 뚝딱!!

온점을 꼭 찍어야한다며, 이쁘게 온점까지...^^

 

 

 

한번 읽어보고, 써볼래? 했더니..잘래..ㅡ.ㅡ

봉투에는 오늘에나 써야할 것 같아요..^^

 

 

=====================================================================

센텐스 퍼즐 4번을 못 올렸어서 지금 같이 올려요..^^*

 

 

센텐스 퍼즐 맞추고 있는 토깽양..

맞추는 건 금방 맞추네요..^^*

 

 

 

맞춘 퍼즐을 보고 글을 쓰고 있는 토깽양.

 

 

삐뚤빼뚤 열심히 썼어요...^^

 

dad, my, up, me 이런 거는 안 보고 썼다고 자랑질을 하시네요..ㅋㅋ

 

 

 

아직 4번은 안 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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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자연공원에서 어린이날 행사 때 만든 솔방울 부엉이 가족.

빨깡이는 아빠, 노랑이는 엄마, 분홍이는 소의!! 이쁘죠?? ^^

 

 

2012년 5월1일에 장만한 인라인.

마트에서 고르라 했더니, 젤 비싼 것들로만..ㅠㅠ

장비까지 다 되어있는 콤보로 사면 좀 싼 것을...

굳이 저 인라인 사겠다더니, 보호장비도 고르라 했더니, 똑같은 메이커로 다 골랐다는..ㅋㅋㅋ

판매하시는 아주머니 말씀이..센스가 있는 아이라며..ㅡ.ㅡ

 

5/5일 어린이날 6시부터 타기 시작한 인라인을 밤 8시 넘어서까지 타네요..

인라인 세번째 타는 날..제법 탑니다.!!

넘어져도 좋다네요..ㅋㅋ

 

다들 즐거운 어린이날 보내셨나요?? ^^
지연지우맘 2012-05-08 18:36:26
ㅎㅎ 핑크색 인라인 이네요 ㅎㅎ
어느새 자라서 인라인을 타네요... 지연양두 자전거를 넘 타고 싶어 하는데...
엄마도 아빠도? 자전거와 친하질 않아서 ㅠㅠ 차일 피일 미루기만 하고 있는뎅...
정말 센스 있는 소의~~ 넘 이쁜거 골랐다~~ 이뽀~~
퍼즐이라 그런건지... 한 문장이라 그런 건지... 여튼 요즘 한 문장은 뚝딱 읽어내는 걸 보니 괜히 엄마 기분이 좋더라는 ㅎㅎ 소의 한테는 너무 쉽지?~~
홧팅~~ 보고싶어요~~ 꽁이님~~
원영사랑 2012-05-08 22:56:15
잠옷과 벽지와 이불의 색상의 조화가 예뻐요~~~^^
엉뚱한 것만 보고 있는 원영애미...ㅋㅋㅋㅋ
뿐달이 2012-05-08 23:02:51
우리딸도 분홍공주인데 꽁이님댁도 그런가 보네요~
미니요정 2012-05-08 23:28:26
바구니 참 예쁘게 잘 만들었네요.
울 딸도 쓰기 함 시켜볼라고 했는데 잘 안되는데 토깽이 열심히 하는 모습이 참 예쁘네요~
혜원진현맘 2012-05-09 09:06:55
우리 큰딸도 분홍공주였는데..어느날부터인가 노랑으로 바뀌더니..
이제는 다 좋다네요...컸어요..ㅋㅋㅋ
호호하하 2012-05-09 12:30:59
와~~ 안보고 쓰다니... 언니라 달라 ^.^
토깽이의 잠옷과 벽지 이불까정 정말 멋진 조화네요~
dkcarrot 2012-05-09 12:52:23
어머~ 인라인 타는군요~ 저도 울 아이 가르쳐주고 싶은데.. 운동잘 못해서.. 좀더 있다가 가르쳐야될거 같아요~
여자애들은 왜 이렇게 이쁜거여요~ 장비도 이쁘구.. 암 이쁘다~~
나무와숲 2012-05-08 01:32 

2번 Kenny

#5

박사님이 다시 파일을 보내주신것도 모르고

내용이 조금 틀리길래 급조해서 워드로 만들어 사용했습니다~ㅎㅎ

 

퍼즐맞추고 한번 쓰기를 시켰더니 글씨가 넘 엉망이길래,

다시 사이트워드만 밑줄그어 써보라고 했네요. ㅎㅎㅎ

 

수요일까지 게시물을 열어놓으신다고 하니, 월화수목 하나씩 해서 올리고 금~주말엔 시간나는데로 복습을 시키는 스케줄로 해야겠습니다.

다른분들도 모두 화이팅!!!

 

#6 (글 수정에 여기에 넣습니다~)

 
꽁이 2012-05-08 13:42:22
글씨는 연습시키면 이뻐지긴 하더라구요..
그런데 맘 잡고 써야지 이쁘지, 대강 쓰면 또 삐뚤빼뚤..ㅋㅋㅋ
저도 하루에 하나씩 해야지 했는데, 영어노트에 글씨까지 쓰게 하려니, 좀 걸리네요..^^
지연지우맘 2012-05-08 18:37:55
ㅎㅎ 저희두 주말이면 복습 하려고 하는데... 놀다 보면 깜박한다는 ㅎㅎ
매일 꾸준히가 중요하겠죠~~
홧팅!!!
dkcarrot 2012-05-07 23:36 

#3, #4 sentence 현재까지의 숙제 제출현황입니다.

 

1, 2, 3, 4,  5, 6, 7, 8, 9, 10, 11, 13, 14, 15 입니다.

숙제 제출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숙제는 수요일 까지라고 하시네요~ 그래서 수요일밤에 올리시는 분들고 계시니 목요일 점심때즈음 현황파악하겠습니다~

 

제가 메일 열어보고 #5 sent의 뒷부부이상해서 제가 만든거 공유하여 보내드렸는데, 박사님께서 제대로 된거 보내주셨네요~ 제가 만들고 조금 어설프긴 했는데.....^^;;; 감사합니다~

 
지연지우맘 2012-05-08 04:44:21
ㅎㅎ캐럿님 멜 잘~~ 받아서 고걸루 사용했어요~~ ㅎㅎ 발빠른 캐럿님~~ 감사해요~~
박사님거는 방금 확인했다는 ㅋㅋ
어제 진행했는데... 울 캐럿님 체크하시기 편하게 한번에 몰아서 올릴게요~~
꽁이 2012-05-08 13:43:50
캐럿님 메일 감사해요..^^*
지난 주 숙제 거의 다 올리셨네요..^^*
한번에 몰아서 올려야 편하실텐데..제가 나중에 올려야지..하다보면 까먹어서..
한 개 할 때마다 올리게 되네요..^^ 죄송해용..^^
dkcarrot 2012-05-09 11:27:08
ㅎㅎ 사용해 주셔서 감솨합니다~~~
저도 항상 받기만 했는데 이렇게 나눠드리니 기분좋습니다~~
휘파람 2012-05-07 22:14 

5번/명기

 

sp #5

'엄마 yes ter day는 예스하고 데이가 있지... 가운데가 터야. 그러니까 예스 터 데이 라고 읽는 거야'

저번에 잘 못 읽은 yesterday가 나오니 이제는 안다고 엄마를 가르칠려고 하네요.ㅋ

그러고보니 음절을 나누었네요...

그리고는 yesterday를 가리고 써 보겠답니다.

 

sp #6

읽어보고 순서대로 나열하고 봉투에 써보았어요.

night를 굳이 한줄에 다 쓰겠다고 고집을 부리네요.ㅋ

그래도 가볍게 완성~ 하였답니다.

                                

                                   ▼


어린이날 즐거운 시간 보내셨는지요...

어린이날 선물을 간단히 떼우고

시에서 주체하는 행사가 집 근처에서 열려서 다녀왔답니다.

팜플렛을 보니 체험하는 것이 여러개 있어서 두개이상 체험하자고 명기랑 약속했어요.

날이 무척 좋았어요.그림자가 또렷한 것이 참 예뻤네요.

 

요렇게 앙케이트 조사도 참여해보고요. 당연히 yes.

 

오늘 얼집에서 카네이션을 만들고 감사카드를 써서 가져왔어요.

아마 얼집이나 유치원에서 모두 만들어서 가져왔을 거라고 생각되네요.

명기의 예쁜 모습 담아보았어요.ㅎㅎ

낼 어버이날도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dkcarrot 2012-05-07 23:24:25
어머~ 명기군도 폴리와 타요과자보따리를 사셨군요... ㅎㅎㅎ 저희 아들도 무진 좋아해서리 샀습니다.. ㅋㅋ 즐거운 체험도 다녀오시고 엄마아빤 힘들어도 아이들은 좋은 어린이날~
명기군 잘해서 좋아요~~
나무와숲 2012-05-08 01:38:34
명기 글씨도 참 잘 쓰네요~ 볼살 통통한 얼굴이 넘 귀여워요^^

저도 오늘 아이들에게 카네이션이랑 카드 받고 기분이 좀 울컥했답니다. 낼 아침 일찍 친정부모님과 시부모님께 전화드려야 겠다고 생각했네요^^휘파람님도 좋은하루 되시길...
꽁이 2012-05-08 13:45:31
만세 부르며 v자 긋고 있는 명기 너무 귀여워요..^^
저희도 젤 크게 행사하는 공원에 갔는데 사람이 엄청 나더군요..
체험행사 오래 안 기다리는 걸로 몇 개 하고 왔어요..^^*
그래도 애들은 신이 나는 것 같아요..
엄마아빠들은 지치고..^^
지연지우맘 2012-05-08 18:40:08
글씨도 잘쓰고 참 탐나는 아드님을 두셨네요 ㅎㅎ
흐믓하시겠어요 ~~
선글라스가 하트 모양 ㅎㅎ 지연이가 보믄 사달라고 성화일거 같아 안보여 줬슴다 ㅋㅋ
휘파람 2012-05-09 09:56:07
dkcarrot님 찌찌뽕~
명기도 로보카폴리,꼬마버스타요...같은 ebs프로그램은 다 좋아해서
저렴하고 뽀다구도 나고 자동차도 좋아하고...해서 사주었네요. 요거이 명기 수준이예요.
그날 저녁에 뉴스를 보니 '자식사랑하는 부모심리를 이용 고가의 선물...나쁜 상혼...'을 다루었더라구요. 그리고 부모들도 '일년에 한번인데...'하면서 서슴없이 사주는 것을 보니 마음이 별로 였어요...
미니요정 2012-05-07 13:13 

위로 두 언니 오빠가 다 커버린 막내의 어린이날은 참 쓸쓸했습니다.

어린이날 행사를 하는 공원에 가기는 갔습니다.

7살이라도 낯을 많이 가리는 울 딸은

엄마가 옆에 있어도 하고는 싶은데 혼자서는 체험을 하지 못하네요.

겨우 체험 하나시키고 돗자리 깔고 자리잡았는데

첫째는 돗자리에 드러누워 폰 만지고 있고

오빠는 아예 공원에 같이 오지도 않고

나이많은 엄마 아빠도 돗자리 지키고 있는것이 더 좋으니...

큰 애들 어릴때는 하나라도 더 시켜볼라고 여기저기 줄서고

무슨 행사라도 하면 먼길 마다않고 참 많이도 다녔는데..

울 막내는 혜택을 많이 못 받는 것 같아서 항상 짠~한 마음이 있어요.

 

 
홍박샘 2012-05-07 13:17:53
나이 차가 많이 나니 형제 놀이가 생략되고
늦둥이이니 부모의 힘이 달려 뒷받침 안되고.
그런 비애가 있군요.
그래도 사랑은 곱으로 받을 걸요.
해오라기 2012-05-07 16:02:57
저희랑 비슷하시네요 ㅋㅋ
오빠둘이 중학생이라 ... 게다가 중간고사 전전날이라 ㅠ.ㅠ 7살짜리 막내만 델구 동물원이라도 갈까했더니 시험 공부하는 오빠들 점심걱정이...전 오빠들이 쫌 짠해서ㅋㅋ ... 오전 오후, 집에만 있었더니 막내 하는말 " 어린이 날이 뭐이래 ㅠ.ㅠ"
밤에 엄마아빠 모임에 델구 갔더니 그제서야 외출하는 기쁨에 얼굴에 꽃이 피네요 ㅎㅎㅎ
그리고 교구-소마큐브-를 하나 사서 안겼더니 선물이라구 얼마나 좋아하는지 ㅎㅎㅎ

그리고 SP선착순 놓쳐서 눈팅만 자주하고 갑니다 흑흑...
휘파람 2012-05-07 22:27:17
명기도 세째 늦둥이예요.
예전 큰아이들 어렸을때 우리는 마냥 시골로 내려갔답니다.
그래서 좋은 행사들 많이 놓쳤어요.
지금 명기에게는 엄마마음에 좋은 행사는 다 따라다니고 체험해보고 싶은데
이제는 정말 몸이 잘 안따라주네요. 다행히 아빠가 많이 도와주긴해요.
품안의 자식이라고 애들이 크면 자기만의 세계를 가지려고 하네요...
품안에 있을때 잘 키워야겠어요.
미니요정님 화이팅~ 해요
미니요정 2012-05-07 22:28:04
그나마 막내가 받는 혜택이라면 혹박샘 말씀대로 사랑을 많이 받고
마음의 여유가 많이 생겨 좀 더 너그럽게 대해준다는 거지요.
그리고 위에 애들 실패를 경험삼아 교육을 시킬 수 있단는 장점이 있더라구요.
저는 애들 교육에 대해 너무 무지해서 그냥 때가되면 지들이 알아서 공부를 할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어릴때부터의 공부 습관이 중요하다는 걸 이제야 알았네요.
사실 고학년이 되어서의 공부는 스스로 하는 것이지만
그 스스로 하기까지의 과정을 부모가 같이 도와주고 끌어주어야 한다는 걸...
dkcarrot 2012-05-07 23:29:34
저희도 좀 늦게 낳았는데..... 남편은 휴일이면 등과 바닥과의 밀착면적을 넓혀야한다고 하고, 전 차가 없고 장롱면허라 기동력이 떨어지고.. 그래서 마음은 여러곳에 가고 싶지만 자주 가지 못하네요.. 게다 어디서 듣고 왔는지 울 남편은 초등이전엔 애들이 기억못해서 델고 다니지 말라고.. 에구... 답답하죠...
많이 공감하고 갑니다..... 우리같이 힘내요~^^
뿐달이 2012-05-08 07:19:34
저도 미니요정님처럼 늦게 딸을 얻은 엄마랍니다.
정말 체력이 실감나도록 모자라서 헉헉 거릴때가 많지요~
그러나 사랑은 더 깊어지는 것을 느낍니다.

자식 키우면서 이런 부분들도 공감할 수 있다는 게 참 좋으네요.
우리 모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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