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식으로 치면..약간 늦은 출발이여서
비탈님의 노력이 다른 분들보다 배는 더 되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늦은건 절대 아니지만..
3세 아이들 보면..정말 말랑 말랑 하잖아요..ㅋㅋ
큰 수빈이는 잘 있나요..
우리집 수빈이는...요새 엄마를 힘들게 합니다.
이사와서..다니고 싶다는 어린이집 에 보내줬더니,
두 달 잘 다니고는.
3주 전부터 일요일만 되면..가기 싫다고 웁니다..
하.....이런 일이 생길 줄이야...
어젯밤도 찔끔 거리구.....
다른 맘님들...아이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문제로 고민 올리는거 보면
보내지 말면 되지...왜 그리 고민하나..싶었는데
막상 내 문제가 되니....판단력이 흐려지고...
갈팡 질팡 되네요..
밤만 되면 가기 싫다고 울고.
아침이 되면....또 그럭 저럭 가고....
그러니..엄마 마음도
밤만 되면...그래 당장에 그만 다니게 하자...
아직 5살인걸...내가 일 년 더 갈켜 보자..
이 시기가 어디 또 오겠어....
매일 매일 확장 학습 해주고..어쩌고 저쩌고 혼자 계획 이빠이~~~
아침 되면.....것 봐..또 가라니까 가네...
가면 잘 놀꺼면서 왜 저러지....
이왕 시작한거 그냥 계속 보내자.......
흑흑...늘 이러고 있습니다..
돌 것 같아요....
아이의 감정 상태를 엄마인 제가 파악을 못하고 있다는게
너무 속상하네요..
정말 싫은건지...어리광인지....
아이의 대답 중 그나마 일관성이 있는건...
친구들은 좋지만..노는게 힘들답니다..
노는게 힘들다.....
곧있으면,,,어린이집 여름방학도 시작되는데
빨리 결정을 내려야 할 것 같습니다..
제가 좀 더 데리고 있으면서....사다모은...영어책 활용 좀 더 해줄까 싶기도 해요
이번에 저두...fine & out 샀거든요.
수빈이 오면 해줄려구.
My five senses 준비해 놓고 있어요...
아이가 어딘가를 다니기 시작하면서...
가장 큰 단점은...영어노출 시간이 현격히 줄어든다것도 한 몫 할 것 같아요
5세 까지만이라도 제가 데리고 있으면
좀 더 많은걸 해 줄수 있을 거라는 생각은 드는데...
그럼 제가 죽어나겠죠..
공부할 시간이 늦은 밤 뺴곤 안 될테니....
참..비탈님 올려주신 뮤직 비디오 잘 봤어요
전에 것도 참 가슴이 찡 하던데.
이번것도 역시나..애들 정말 대단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