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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2년-자기 소개]

글쓴이 지몽왕자

등록일 2011-10-17 00:02

조회수 4,179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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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하오?

 

예쁜 사연 하나 올립니다.

초등 2년 학생이어요^^

여학생.

씩씩하고 똘똘하고 야무지고..중국어도 곧잘하는 친구입니다.

아이들은 정말 어른들로 하여금 고개 숙이게 만들고.

깨닫게 만들고..기쁨을 주는 존재인가봅니다.

 

제가 가르치는 이 친구가 곱게 책가방에 넣어와서 저에게만 살짝 전해주네요^^

부모님이 중국 여행 다녀오시믄서 월병을 사 오셨대요^

달콤한 중국 월병말이에요^^

중국어 샘것이라며 챙겨 와서는 건네줬어요^^

'드셔보세요..맛있어요^^'

얼마나 그 맘이 예쁜지요??

저도 월병 먹어 본지가 꽤 되었던터라 먹어 보니 달콤하고 맛있었습니당.

한참을 가지고 다니다가 깨질세라 부서질세라 아끼다가 저녁쯤 까 먹었답니다.

우리 이쁜이의 맘을 새기면서요~~

 

 

아이들과 교감하고 싶어요.

진정성으로 다가가는 것..

중국어 학습에있어 그 학습 효과를 배가시키는 중요한 디딤돌 역할을 하지 않을까요?

암튼 오늘따라 쪽빛 가을하늘이 더 푸르게 보이는 것은 저만 느끼는 감성이었을까요?

또래의 2학년  중국어 실력 한 번 들어 보실래요??

자기 소개의 글입니다.

가족 호칭을 학습한 후 직업에 관해서도 배운 후에 직접 중작하여 외우기했어요.

간단한 자기 소개의 글이지만 말하기 대회의 형식을 빌어 친구들 앞에서 말하게 했어요.

외국어 학습뿐만 아니라 모든 과목이 그러하리라 생각됩니다만..

앞에 나와서 한 번 시연해 보는 것 !!

얼마나 교육적 효과가 큰 것인지는 쑥쑥 맘님들도 익히 아시리라 믿어요^^

 

평생 기억에 남아 완전한 자기것으로 되어 있겟죠??

 

아직 군데 군데 서툰 곳도 없지는 않습니다만.

잘 다듬는다면 중국어 실력이 고속도로 달리 듯 힘차게 쑥쑥 뻗어 나가리라 믿어요.

 

자~~그럼 지몽왕자 그만 물러갑니다.

슈웅~~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짜이지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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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 2011-12-18 01:48 

요새 애들은 셈나게 잘한다니까요?

쑥스러워서 발표 잘 못하던 저랑 비교해보면...진짜로...^^

담에 울 아들들 목소리 한번 올려볼게요.

실력은 미흡하나 여기에 자꾸 올리다 보면 실력이 늘게죠?

예전에 녹음해 놓은것 찾으면 올려볼까 했는데 컴 어디로 숨었는지 보이질 않네요.

 

요새 날이 많이 추워졌는데 감기 조심하세요.

지몽왕자 2012-02-16 15:09:05
넵~~꼬욱 올려주세요^^
듣고싶어요~누구나 다 왕초보 아닌가요??
뻔뻔해져야 외국어는 느는 것 같아요^^
얼마나 발화의 기회를 많이 잡느냐..다양한 방법으로..
녹음하여 자신의 목소릴 들려 주는 것도 훌륭한 학습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뵈요~~짜이지앤!
하양맘 2011-10-21 14:55 

저도 지몽왕자님 맘 정말 잘 알겠어요.^^

저의 경우는 학생이 다 대학생들인데, 뭔가를 받아서가 아니라 나를 생각하고 뭔가 챙겨줄때 아주 감동한답니다.

몇 배나 맛있게 드셨겠어요.^^

지몽왕자 2011-10-24 20:48:40
네~~정말 맛나게 아끼면서 먹었답니다.
하양맘님께서는 대학생을 가르치시는군요^^
대학생들은 시키면 시키는대로 잘 따라하죠??
부러버라~~
투민맘 2011-10-18 08:43 

목소리가 똘망똘망 한것이 아주 이쁘네요~*^^*

저희 min 과도 똑같은 9살인데..여자아이라 그런지 확실히 말하는게 또랑또랑 하네요~^^

 

월병...

도대체 몇만년 전에 먹어봤는지 기억도 가물가물 하네요..ㅎㅎ

언제 다시 먹어볼라나~~입맛에 꼭 맞는 맛을 찾으러 여기저기 기웃거렸던 때가 생각나네요~^^

 

지몽왕자 2011-10-18 11:27:24
니하오??
그렇죠? 목소리가 똘망한 것이..귀여워 죽겠어용.
많이 읽어 오라고 숙제 내 줬더니 다 외워 왔어요.
친구들 앞에서 한 번 말한 경험이 있으니 완전 자기것이 되었겟죠??
중국 친구를 만나도 간단한 자기 소개하는데는 별 무리 없어 보여요~ 흐뭇^^
이렇게 쑥쑥 커 나가는 친구들을 보면 힘이 절로 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봉봉 2011-10-17 15:42 
하이고 이쁜 아이네요~ 또롱또롱 목소리도 힘찬 것이 ^^
지몽왕자 2011-10-18 11:28:48
봉봉님~~
안녕하셨어요?
초등 2년..어리다면 어린 나이인데요^^
글쎄요~~요즘은 당찬 애들이 많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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