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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쑥 13주년 축하] 쑥쑥~ 고맙습니다~~~

글쓴이 윤성누리맘

등록일 2012-06-25 05:04

조회수 1,912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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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쑥의 13번쨰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뽑아 놓은 쑥돌이 이미지...

며칠째 방치 중이었는데 울 딸내미가 냉큼 들고 앉아서 자르기 시작했어요.

요 귀여운 이미지들이 맘에 들었나봐요.

이거 귀여워~ 이러면서 하나 하나 자르더니..

이렇게 쭉.. 늘어 놓고 하나 하나 이름을 지어주네요. ㅋㅋ

딸이 시동을 걸어줘서 바로 카드 만드려고 했는데 우리 아들 딸..

요 쑥돌이 이미지 들고 한참 동안 카드 놀이 딱지 놀이.. 다 했답니다.

그렇게 한나절 놀고 방치된 쑥돌이들 데려다가 카드 만들기 시작했어요.

무슨 카드를 만드냐고 꼬치 꼬치 묻던 아들.. 다짜고짜 13을 그립니다.

쑥쑥 13 주년 축하 카드를 만드는거라고.. 쑥쑥이 어떤 곳인지 설명을 해 줬어요.

오로지 색연필로 해결해 보시겠다는 아들.. 에공..

나름 데칼코마니와 재미있는 미술 놀이를 상상하면서 카드만들기를 하자고 한.. 엄마는 무색하기만 합니다.

뭐.. 하고 싶은대로 하게 그냥 지켜보았어요.

ㅋㅋ 울 귀여운 딸내미는 저 쑥돌이들이 맘에 들어서 쭈르륵 붙여주네요.

그동안 13을 다 그린 울 아들.. 여기에 뭘 하려는 걸까요?

카드 안 쪽에는 드래곤 쑥돌이, 호랑이 쑥돌이, 비행기 탄 쑥돌이 이렇게 3개의 쑥돌이들을 붙여 주고

뭔가 열심히 쓰네요.

쓰기 싫어하는 울 아들이 글자를... 스스로 쓰다니.. 오호..

엄마인 제 눈이 똥그래져서 한참 보았답니다.

뭐라고 쓰는걸까요?

그러더니 케잌을 그리네요.

역시 축하 카드에는 케잌이 빠지지 않나봅니다.

울 아들표~~ 스페셜 10단 케이크~~ 입니당~~

ㅋㅋㅋㅋ 정말.. 울 따라쟁이 둘째..

오빠가 케이크 그리니까 자기도 그린데요. 동글 동글..

막상 그리고 나니 그다지 이쁘지 않다고.. 투덜대면서 오빠처럼 이쁜 케이크 그리고 싶다고 징징~~

노래를 불렀답니다. ㅋㅋ

딸냄~ 오빠만큼 크면 더~~ 이쁘게 그릴꺼야~~

 쨘~ 완성된 축하 카드예요.

이건 앞면이예요. 자기가 좋아하는 별 그리고 안에 팽이도 그려주고

아직 어설픈 글씨로 행복, 성실, 축하 .. 이런 글자들도 넣어주었네요.

쑥쑥이 생일 축하합니다!!!

예쁘게 꾸며주고 싶다면서 엄마 리본 통에서 꽃 리본도 꺼내서 달아주었어요.

이건 안 쪽 부분이에요.

저.. 이거 보고 감동 받았어요.

저 밑에 축하 문구.. 보이시지요?

문제 주셔서 고맙습니다~~ ㅋㅋ

저게 무슨말이냐믄..

처음에 쑥쑥 설명할 때 그동안 아들이랑 엄마랑 공부할 수 있게 많은 도움을 주신 곳이고

요즘에 하고 있는 Sp나 베런스타인 베어스 모두 쑥쑥에서 문제 내 주시는거라고 설명했거든요.

그랬더니 저렇게 적어 놓았네요.

쓰는거 힘들어해서 싫어하는 줄 알았는데 아이도 스스로 뿌듯했는지..

저런 이쁜 멘트를 달아주었습니다.

10단 케이크에 한단 한단 이름을 다 붙여 주었네요.

다크초코, 라임엘로, 블루레몬.. 색깔도 하나 하나 다르게 해 주고

색깔에 맞는 이름을 정해 주었답니다.

울 아들표 10단 수제 케이크와 함께 쑥쑥의 13주년을 축하합니다~~~~

 

마지막으로 축가 나갑니다~

 



정말.. 한살 때부터니까 6년동안 쑥쑥과 함께 하면서 우리 아들 딸 영어도 많이 자랐지만

엄마가 아이를 키울 때의 마음가짐을 더 많이 배우고 엄마로서 제가 더 많이 큰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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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쭉~~같이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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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carrot 2012-06-27 23:07 

어머~ 이제야 봤네요~ㅎㅎ

케잌 멋져부러요~~^^

윤누맘님 웃음소리가 더 재미난데요~

윤성이 누리 전부다~ 잘 했어요~~ 짝!짝!짝!

홍박샘 2012-06-27 15:55 

저 누리녀석 기저귀 머리에 뒤집어 쓸 때부터 내가 이뻐했는데

이젠 동생들이 무지 생겨서 내가 물고빨고를 덜 하네.

변심한 게 아녀. 작은 것일 수록 더 이쁜 걸 워쩌.

윤누맘아, 고맙데이. 늘 쑥쑥에 붙박이 사는 게 몇 년 째고?

아그들 장가 시집 갈 때까지 온나.

윤성누리맘 2012-06-27 17:44:38
아.. 그 얘기 하시니 정말 그 사진이 떠올라요. 아웅.. 기저귀 뒤집어 쓴것도 이뻐서 물고 빨고 하던 녀석이 벌써 저렇게 자라서 알파벳 보고 아는체 하네요.. ㅋㅋ 귀여버랑.. 쑥쑥 붙박이로 있으면서 아이들이 너무 잘 자라주고.. 저도 욕심 한보따리 내려 놓으니 애들 안잡아서 좋고.. ㅎㅎ 쑥쑥 덕분에 애들 키웁니다. 정말 애들 결혼할 때까지 오고 싶어요. ㅎㅎ 다들 주책이라고.. 안 놀아주려나~~ ㅋㅋㅋ
요즘 박사님 덕분에 울 아들.. 안 쓰던 쓰기 하느라 낑낑 대는데도 저리 문제 내 주셔서 감사하다 말하네요. 박사님.. 항상 감사합니다.
정미영76 2012-06-26 05:58 

와~~ 10단 케익 너무 탐나네요^^

이름들도 어찌이리 이쁜가요 ㅋㅋ 전 레드와인 먹을래요^^

진짜 와인 맛이 날까요?? ^^ ㅋㅋ

 

문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에서는 빵터졌네요^^

너무 귀엽고 사랑스런 남매예요^^

 

윤성누리맘 2012-06-26 06:39:56
정말 뭐라고 적을까.. 궁금했는데.. 솔직히 뭔가 써 주리라고 생각을 못했어요. 워낙 쓰는걸 싫어하는 아이여서 그냥 카드 꾸미기만 하겠지 했는데 알아서 열심히 써 주었답니다. 박사님 요거 보시믄 감동 받으시겠지요? ㅎㅎ
관심과여유 2012-06-25 14:07 

10단 케익~~~ ㅋㅋ

멋져요~~ 어쩜 저런 생각을 했죠~히히

남매의 멋진 축하 프래이드 까지~~~

 

문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

윤성이의 번뜩이는 재치와

감사하는 마음까지~~~^^

 

멋진 엄마의 멋진 아들이네요~ ^^

 

윤성누리맘 2012-06-26 06:41:22
10 단 케이크.. ㅎㅎ 맛있겠어요. 아마도 케이크가 먹고 싶다는 애기가 아닌가 싶어요. ㅋㅋ 조만간 케이크 함 사러 가야겠어요. 울 신랑 생일도 다가오니.. 겸사 겸사 아이들 바램 해결해 줘야지요. ㅋㅋ 이번에는 아이스크림 케잌으로 해야 시원하니.. 좋겠지요? ㅋ 저 동영상 뒤에꺼.. 자꾸 올리고 싶어요. ㅋㅋ 둘이 넘 웃긴데.. ㅋㅋㅋ
휘파람 2012-06-25 11:25 

수제 10단케익 저도 한조각 나눠 주세요~ㅎㅎ

감동적인 카드와 축가네요. 역시 포인트는 13

보면 쑥끈끈이 아무나 하는 건 아닌 것같아요.

6년 정도는 되야...쑥끈끈이라고 이름붙일 수 있을 것같아요.

쑥에 왔다가 그냥 가버리는 사람도 많은데...

저는 3년째 쑥끈끈이네요.ㅎㅎ

앞으로도 쭉~~ 같이가용~~^^

 

윤성누리맘 2012-06-25 11:39:59
휘파람님 쑥 끈끈이 인정~~ ㅎㅎ 명기의 발전을 꾸준히.. 보고 있답니다. 더불어 명기가 커 나가는 것도 함께 보니.. 넘 좋은 것 같아요. 그냥 인터넷에서 보는 애들이 아니라.. 우리 애들 함께 키우는 쑥쑥.. 넘 좋지요? ㅎㅎ 앞으로도 쭉~~ 함께 가요~~
지연지우맘 2012-06-25 10:37 

ㅎㅎ 전 다크초코 케익 먹을래요~~

맛나게 케익 만들어준 윤성아~~ 고마워~~

ㅋㅋ 남매가 부르는 생일 추카 노래... 재밌는데요~~

지연양은 쑥스러운지 기냥 생일 추하해~~라고만 하던데...

지우랑 같이 부르게 할까하다... 아~ 감당이 안되서 ㅋㅋ 외할머니랑 놀게 했더니...

좀 맹숭한 추카메세지가 되었다는 ㅎㅎ

 

쑥쑥에서 만난 소중한 인연이죠 우리?

앞으로 쭉~~~ 같이 가요~~

윤성누리맘 2012-06-25 11:43:06
ㅋㅋㅋ 다크초코가 맨 아랫단에 있는 이유를 아시나요? 제일 크고 제일 많거든요. ㅎㅎ
우리 아들이 제일 좋아하는 맛이 초코예요. 그래서 초코 케이크가 제일 아랫단.. 제일 많이 먹고 싶은거랍니다. ㅎㅎ 아마 많으니까 지연지우맘님도 나눠드릴꺼예요. ㅋㅋ
제가 쑥쑥에 와서 제일 좋은건 울 지지맘님 같은 친구를 만났다는거예요. 아이들 함께 키우는 이야기 툭 터 놓고 할 수 있는 친구들.. ㅎㅎ 열혈 아지매들의 모임터.. ㅎㅎ 넘 좋아요. ㅋ
작은기적 2012-06-25 10:08 

와우~~~ 10단 수제케잌에 완전 모범생 삘~~~~~가득한 감사문구까지 흐흐흐 ^^

역쉬 윤성이군요 d^^b

알록달록 누리이 사랑스런 카드도 완전 최고구요~~ ^^

 

마지막 영상으로 화기애애한 마무리~~~  저까지 막 웃음이 나오는걸요 ㅎㅎ ^^

 

쑥쑥 만만세~~ 윤성누리네도 만만세!!!!!!!!!!!! ^^

 

윤성누리맘 2012-06-25 11:45:25
ㅎㅎ 모범생삘이라니.. ㅋㅋ 그래도 기분 좋네요. 울 애들이 오랜만에 뭐 만들자고 하니 넘 열심히 만들어 주어서 엄마도 열심히 글을 썼지요. ㅋㅋ 저 영상.. 뒷부분이 더 재미있는데.. ㅋ 두개 올리기 그래서 하나만 올렸어요. ㅋㅋ 작기님 댁도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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