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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맘 43. 영유 LUNCH 모자이크와 단어카드 만들기

글쓴이 사자털

등록일 2012-07-05 06:41

조회수 2,360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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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클릭하시면 2011년 쑥영 LUNCH활동이에요. 수현이 6세)

 

어쩌면. 쑥쑥의 영어유치원을 집중적으로 활동하고 놀았던 작년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지만.

우리 집에서의 씨디나 영어활동들은 대부분 쑥영 교재로 채워지고 있어요.

 

여기 저기 기웃거리던 북클럽도..흐지부지.

홍박쌤님이 진행하시던 SP도 흐지부지 하다가 쫓겨나고

테솔 수업도 사실 대강대강하려는 맘은 없는데. 자꾸 미루어지고

그저 이 몸이 열개나 되서. 일주일 사이에.그 동안 밀린 일.하고자 하는 일을 몽땅 처리할 수 있었으면

하고 꿈꿔 봅니다.

 

지난 5.6월 집에서 야금야금 하였던 활동 들을 7월에야 오픈하니..이 게으름..ㅋㅋ

 

7세 중에서도 챕터 북을 읽는 남자 아이를 알고 있어도

한글도 모두 다 끝난 아이들이 많이 있지만.

비주얼만 강한 이 엄마의 성향으로 우리 수현이는 문자가 다소 늦네요.

 

첨엔...견디기 힘들더니. 이젠. 그냥. 천천히 가나 보다 하는 맘으로

더 어린 연령이 동생들도 많이 진행하지만. 4세 기원이는 이런 활동을 그저 사진으로 구경하고

 

7세 누나에게만 올인 하는 엄마네요.

 

 

런치에 등장하는 과일들을 냉장고에서 찾아 보고 직접 만져보고...수박이 저렇게 커도

우리 튼튼한 수현이 번쩍 들어올려주시고.

어떤 활동으로 놀아줄까 생각하다가..

 

이 때쯤 책방정리해서 나온 과월호 잡지 책들에서 칼라별로 종이 찢어두기

black. yellow. pink.white. red.greeen. purple

 

 

스케일 큰 엄마. 수현이에게..전지 한장 건네주고. 대강 머리는 동그랗게. 꼬리는 이 쯤..몸통도 이쯤

그렇게.연필로 쓱..한번. 아웃 라인 잡아주고.

수현이 보다..스케치 한번 해보라고 합니다.

조금씩..엄마의 손길이 덜 가는 작품들로 ..수현이만의 작품들로 만들어 보려는 흑심.

 

 

우리 꼬꼬마 생쥐양이 (핑크를 좋아하고 눈썹이 저리 예쁘니..여자 생쥐겠죠?) 무엇을 먹었는지.

 

책 쭈욱 한번 보면서...실물 과일 하나씩 놓아주고. 또 찰칵.

눈썹도 예쁘게 그려주고...좋아하는 핑크로 색칠도 해 주고.

 

 

또..엄마...그럼...자연관찰 책들 표지 보여주며....직접 눈으로 보이고 하면서.

꼬꼬마 생쥐양이 먹은 과일을 직접 스케치하게 해 봅니다.

 

 

자, 그럼 이제 과월호 잡지책의 칼라별 향연들. 찢어서 붙이기...엄마가 옆에서 풀칠 쓱싹.

부엌일 하나 하고 오면..조금씩..과일 하나 완성.

좀 힘들어하면...엄마가 종이 찢어줄까?

 

아하..블루베리..동그랗게..찢어주기.

옥수수..수염 좀 가느다랗게. 종이 찢어주기.

완두 속...콩알 표현해 주기.

 

엄마랑.이야기도 나누고..종이도 찢어주고. 조금씩..엄마의 손이 가네요..헉.

 

 

 

 

벌써 잠잘 시간이에요...오늘은 여기까지만 하자...

그리고 또 며칠 뒤. 그 담. 날..바로 또 활동할 수 있으면..울메나 좋으련만..

한달 쯤이 지난 오늘 아침에도...이 작품의 마지막을 장식하지 못 했어요.

두 아이와의 일상은 왜 이리 바쁜지요?

 

 

예전에 만들어 둔. 알파벳 낱글자 북이에요.

해당 과일들. 한번 씩..또 책 쭈욱 보고. 알파벳 찾아서. 낱말을 만들어주기 활동이에요

 

 

 

모음을 여러개 만들어두었는데도..막상 활동을 할 때는 자음.모음이..갯수가 항상 부족하네요..ㅋㅋ

이렇게 어려운 작업을 했으니..이젠 수현이가 좋아하는 물감놀이를 해 보자고 합니다.

 

칼라별 색칠하기 활동.

쑥영의 확장 워크시트 활용이예요.

 

 

이젠 단어쓰기 정도는 해 주어야할 나이가 아닐까요? p나 g는 지하 1층서 살고.

b와 l은 2층서 살고. 지난 번 테솔 수업 받을 때...홍박쌤님 강의하시면서..누군가의 아이디어 였는데

이럴 때..한번 활용해 줍니다.  칼라별로. 해당하는 싸인펜으로 낱말 써보기.

 

그리고...우리 물감을 꺼내놓았으니..무언가 하날...더 해 주어야하겠죠.

쓰기가 아직 서툴고...계속 써 내라하기 그렇고.

붓으로 엄마 보면서 따라 쓰기 했어요.

 

 

그렇게 몇 자 적어보니 또 잠자야 할 시간이에요. 오늘도 여기까지.

 

그리고..또 며칠 뒤. 물감 붓으로 낱말써보기 익숙해 졌으니. 이젠. 정말 그 전지의 꼬꼬마 핑크 생쥐를

완성해주어야겠지요. 과일 칼라 별로 굵은 펜으로 낱말쓰기 활동이예요.

 

한 장의 완성 된 낱말 카드를 만들려고. 여러 번 써보기 들어갑니다.

수현이가..마음에 드는 마지막 낱말 카드에는 하트를 뿅뿅.

줄 맞추어 쓰기 알게 해주려는 엄마의 노력인데...예쁜 글씨 만들기는 한글이든 영어든 어렵군요.

 

그래도 한 자 한 자. 정성스럽게 쓰는 우리 딸...

 

 

오늘도 벌써 잠자야 할 시간이에요. 남은 건 며칠 뒤로 미루고. 또

수현이가 에쁘게 써 내려간 낱말 들 우리 꼬꼬마 생쥐에게. 보여줍니다.

 

 

 

 

이 커다란 전지 크기의 작품을 방문 어딘가에 게시 해주려고 했는데. 여름학기가 끝나기 전에는

그럴 수 있겠죠?

 

아직 마무리 못한 쑥영 활동들도...계속 이어나가볼꼐요.

 

7세의 연령이지만...느리게 가는 길. 쉬운 영어그림책 읽기. 다독하기. 등으로 나아가 보렵니다.

갈 길은 멀지만. 엄마의 시간. 엄마의 30대를 아이들과 함께 해보렵니다.

 

그럼..오늘은 드디어 남쪽 지방 순천에도...어제 밤부터..비가 많이 내려요.

중부지방의 가뭄이..좀 헤갈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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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j9713 2013-09-13 17:37 
민은맘 2012-07-07 07:43 

어제 아이들과 백화점에서 온 전단지를 이용해서 놀아보았어요.

문득 사자털님 요 활동 보니 생각이 나네요... ^^

사자털님의 활동과 자료들을 보며,, 많이 배우고 있고,, 우선은 제 눈이 즐거워요.

아이들과 같이 엄마표를 하면서 엄마도 더 재미있고 쾌감을 느끼며 활동할수 있는거구나..

생각케해주신 분이세요, 사자털님..

구경하게 해주셔서 감사한분.. ^^*

과일들도 참 이쁘게도 만드셨어요..ㅎㅎ

덕분에 마들린 책도 한번 대여해보려하고 있는데.. 근처 도서관에서 잘 안보여요..

마들린.. 유럽여행때 가보았던 파리를 기억케하는 동화인거 같았는데..

그때가 문득 그리워집니다. ^^*

사자털 2012-07-07 13:10:20
지난 여름에 쑥쑥에 쓴 게시글들을 가끔 읽어볼때가 있어요.
저도 뭔가를 더 해 주고 싶고..더 놀아주고 싶은데...

짬이 안 날때도 있고..매일 그렇듯이..바쁠때도 있고 그렇잖아요..크하하하.
유럽여행은 저도 아직 가보질 못해서...우왕..생각만 해도..우히히히히
기분이 좋아져요.
저도 민은맘님의 하루하루를 구경만 해도...기쁜걸요.
그래서 매일 읽기방에서 뵈어..더 좋아요..으하하하.
dkcarrot 2012-07-06 13:20 

역시 사자털님의 액티는 정말 화려하고 스케일이 장난아니십니다~^^

너무 멋지구요~ 재미나게 봤습니다~

임신중이심에도 이렇게 멋지게 해내고 계시는거로 봐서 수퍼우먼이 분명하십니다~~~^^

사자털 2012-07-08 01:14:36
전. 요즘. 셋째를. 맞이하고. 쑥을. 접고 어찌살아갈수있을까. 의문이에요. 쑥을. 알기전에는. 네이버나. 검색사이트. 쇼핑사이트. 책방 사이트에서. 헤메였는데. 지금은. 쑥에서. 헤매이고. 주옥 같은. 글 찾아보고. 다른분들. 진행기보고. 또. 그분들의. 자녀를. 보니깐요. 히이쭉. 정말. 걱정 이야요.
나혁이맘 2012-07-05 16:13 

울 사자털님이 다시 수면위로 쑤욱~~ 올라오셨군요.^^

전지에 그린 생쥐그림 정말 감탄이 절로 나오네요.

콜라주로 만든 과일은 정말 말이 필요없어요. 대박!!!!!

아마도 사자털님의 액티작품이 쉽게 끝나지 못하는건 활동이 너무 잼있어서?

저는 그렇다고 봅니다. ^^

우리집 소박한 액티를 어쩌면 좋아요~~.^^;

수현이가 쓴 색깔들 정말 잘 썼네요.

수현이가 늦되다니요~~. 하나도 안 그래보여요.

아시면서리~~~.

 

저도 나혁이는 꽁꽁 숨겨놓으려구요......

나혁이의 실체를 알면 저 여기서 활동 못합니다.ㅠ.,ㅠ

그래도 제 눈에는 나혁이가 완벽해 보여요.

 

엄마, 아빠 말 안듣고 지 맘대로 할때있어요.

엄마, 아빠 말대로 뭐든지 하면 그냥 로롯이나 인형을 키우지 왜 애를 키우겠어요.

너무나 5세 아이다운 완벽한 모습이지요.

 

가끔은 엄마가 열심히 준비한 액티보다 파워레인져를 보겠다고 해요.

파워레인져보다 공부가 더 잼있으면 그게 공부귀신이지, 애겠어요?

너무나 5세 아이다운 완벽한 모습이지요.

 

학습지 선생님 오셨는데 텔레비젼만 보겠다고 방에서 나오지 않을 때 있어요.

솔직히 선생님께 죄송해서 화를 냈지만 재미있는 부분 포기하고 나오기 힘들거 같아요.

너무나 5세 아이다운 완벽한 모습이지요.

 

우린 모두다 완벽한 아이를 키우는거 아닐까요?^^

사자털 2012-07-07 13:08:01
오랜만에 스케줄이 없는 토요일이예요.
낼 아빠 덕분에..친정엘 가긴 하지만. 엄마가...오늘 산행을 가신다고 하여.
애들 버리고..둘이 데이트 하겠다는 뻔뻔한 계획은 물거품이 되었지요.

애들 모두 데리고 광주 맛집으로 가서 닭도리탕이나 먹으려구요..우헤헤헤.
수현이는 아이북랜드.웅진.등의 책읽기 프로그램 하고 있었는데..교원에서도..그런 프로그램이
있다고 해서 오늘 아침..잠시 그 분들이..집에 들리셨어요. 문자는 늦지만..듣기는 잘하는 우리 수현이.
크하하하. 한 타임 더 보태어보고...힘 좀..덜어서..기원이랑..놀아볼까 해요.

넵...나혁맘님...우리 수현이보다..완벽한 딸아이는 없다라고...
저를 세뇌하고..저의 마음을 세뇌할께요..

이런 완벽한 땔래미같으니라고...하하하하
관심과여유 2012-07-05 14:48 

와~~~~

저도 작년 수현이 활동보면서 따라해볼까 생각을 했지만...

제가 하기엔 그 스케일이 너무 큰지라~~~

제 능력껏 했었네요~~~ 히히

 

저 색깔 낱말 카드는 계속 보이는 카드인듯해요~~~

저는 매번 뭔가를 만들면 그게 다시 재활용이 안되니....

아직 체계가 없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종이는 어느새 재활용 봉투안으로 들어가 버리더라구요~~~ ㅋㅋ

 

행복한 수현이의 모습~~~~

넘 이뻐요~~^^

사자털 2012-07-05 15:08:52
관여님..딱 조거 다섯개 낱말카드로는 이제 부족한거 있죠..근데..저...한글문서가..어느 usb
어느 하드웨어에 있는지...찾지를 못하겠어요...브라운.블랙.화이트.핑크.블루 등...몇 칼라 더 만들어
두면 길이길이.. 보전할텐데..말이죠..ㅋㅋㅋ 저두 너무 많이 만들어..한권의 액티에...사용하지 못할때도 있는. 오버휄름형이에요..하하하하.
준혁재정맘 2012-07-05 14:10 

7세 수현이 느리게 가는게 아니라 수현이의 강점이 저렇게 만들고, 그리고 하는 게 아닐까 생각해 봤어요..

예전 엄마교육에서 요즘시대의 엄마는  모든 분야를 잘 하도록 이끌어 주는게 아니라, 아이의 강점이 뭔지를 파악하고 그걸 더 잘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어야 한다고 어느 한 강사님이 그러시더라구요..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것이 일치하면 더 없이 좋은 거고, 그렇지 않더라도 좋아하면 가능성이 있다는데 수현인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것이 일치하는 것처럼도 보여요..

엄마가 잘 이끌어 주시고 계신것 같아요..

사자털 2012-07-05 15:10:39
크득..게시글을 쓰는 진짜 이유는 이런 댓글에 마음을 담으려는 엄마의 흑심.
씨디틀어주는 손가락운동과 집중듣기..sp등만 열심히 꾸준히 해도..무언가..만들어가는걸 아는데도.
그런것들은 하지 않고..남이 하지 않는거..혼자 신나서..하니..것도..쫌 문제가 있는듯 하거든요.

그래도..제가 이렇게 잘 한다고 해주시니...혼자 더 신나요..항상..크하하하하.
내가 젤 잘나가..투에이원임당.이 아줌마.
원영사랑 2012-07-05 10:55 

역쉬~ 역쉬~~~스케일에 놀라고~ 멋진 미술감각에 또 한 번 놀라고~

지난 번에도 제가 얘기 했지만...사자털님은...미술 선생님이 분명해요~!! 그쵸? 맞죠? ㅋㅋㅋ

 

그리고 붓으로 쓴 글자들 넘 예뻐요~*^^*

 

사자털 2012-07-05 15:11:46
원영사랑님에게도..전. 또 놀라는걸요.
요즘 여러분들이 쑥영 자주 올려주시는거에..저도 자극받아요..ㅋㅋ
원영사랑님의 멋진..사진기술과.원영이의 영어스러운 발음..캭캭캭.

아직 동영상 올리는 기술도 없고...사실 몽땅..뽀록 날까..두렵사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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