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들 유치원은 개학이 좀 늦어서 8월 16일이 되어서야 개학을 했어요.
3주간의 긴긴 방학의 끝인 8월 14일.. 아이에게 마지막 선물로 뭘해 줄까? 고민하다가
초록이의 우당탕탕 세계여행 공연으로 마지막을 장식해 주기로 했지요.
초록이의 우당탕탕 세계 여행은 소월 아트홀에서 공연되고 있어요.
왕십리 역 9번 출구로 나가서 조금만 걸으시면 바로 찾으실 수 있답니다.
집에서 조금 먼 거리이지만 여느때와 같이 맛있는 음료수 하나 먹으면서
룰루랄라~ 발걸음도 가볍게 달려갔어요.
초록이의 우당탕탕 세계 여행은 매일 밤 옥상에 올라가서 밤하늘의 별과 달을 관찰하던 초록이가
달 아저씨처럼 달을 타고 세계 여행을 하고 싶다는 소원을 빌게 되고
달 아저씨가 이 소원을 들어주면서 전 세계 여행을 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이 세계여행을 하면서 초록이는 여러 나라의 친구들을 만나게 되고
친구들을 도와주면서 달 아저씨가 준 미션을 잘 마치게 되지요.
공연 중에는 촬영을 하면 안되기 때문에 공연이 끝난 뒤.. 살짝 찍어 봤어요.
이 공연은 3D와 증강 현실을 접목시킨 공연인데 도대체 증강 현실이 뭔지. 도무지 감이 잡히지 않았어요.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은 현실의 이미지나 배경에 3차원 가상 이미지를 겹쳐서 하나의 영상으로 보여주는 기술로서 증강현실은 또한 혼합현실(Mixed Reality, MR)이라고도 하는데, 비행기 제조사인 ‘보잉’ 사에서 1990년경 비행기 조립 과정에 가상의 이미지를 첨가하면서 ‘증강현실’이 처음으로 세상에 소개됐다고 하네요.
이렇게 읽고 이 기법이 뮤지컬 공연에서 어떻게 접목 될 수 있는지.. 바로 이해가 되시나요?
왠지 어려운 말 같지만.. 막상 가서 공연을 보시면 바로 이해가 되신답니다.
영화 속의 CG 같은 건데 증강 현실을 공연 중에 바로 실현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미리 작업하고 확인 작업을 거치는 CG와는 또 다른 긴장감이 있답니다.
조금 더 가까이서 찍어 본 모습이에요.
증강 현실 기법으로 지구촌 곳곳의 모습과 여러 나라의 이미지들이 잘 표현되어서 극 이해가 더 쉬웠답니다.
적은 수의 인원으로 멋지게 세계 여행을 하는 모습과 내용을 잘 전달해 주신
극단 여러분들도 넘 멋지셨어요.
공연 끝나고 배너에서 인증샷 한컷~ 찍엇어요.
공연이 끝난 후 우리 아들.. 자기도 초록이처럼 세계를 여행하고 싶다고 하네요.
너무 어린 연령의 유아들보다는 세계 문화에 관심을 가지는 6-7세 이상의 아이들이 보면
딱 좋을 공연이었답니다.
티켓 부쓰에서 워크지도 무료로 배포 중이어서 돌아오는 지하철 안에서 물어보니 답을 잘 맞추더라구요.
가시면 꼭 챙겨 오세요~~

쑥쑥몰

> 




 



Lia 은서
[엄생영 시즌4]#3 차 안에서
초록이와 함께 떠나는 세계 여행~
최신
이전


증강 현실~~~
대충 감은 오는데...
현우는 기다렸다가 6세즘~~되면 봐야겠네요!
아직 3D도 보여주는 게 망설여져서 영화관은 안 가게 되더라구요~~ ^^
왕십리~~~
정말 멀리도 가셨네요~~
예전에 저도 많이 갔던 곳인데!!! ㅎㅎ
윤누맘이 갈 수 있는 곳보다
가지 못하는 곳을 따져보는 게 더 빠를듯해요~~~
윤누맘의 열정!!
항상 닮고 싶은 모습이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