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
재연이 돌잔치 잘하셨다구요
가보진 못했지만
재연이 생일 다시 추카하구요
돈을 잡았다니
우리 대한민국 돈 걱정 안해두 되겠네요
재연이가 쓸어모을거니깐.ㅎㅎㅎ
우리아이들 시대는 세계는 한국으로가 되기를...
아침에 밑에글 읽고나니 어찌나 화가나는지
지금도 가슴이 아련한게
아픕니다.
재연이요 재연맘께선 엄마의 따뜻한가슴으로
키우실꺼죠?
저희 시어머님께서요 아이아빠는 3살때 한글떼고..
기저귀는 돌지나고 18개월되기전에 뗐고
한글책을 좔좔좔외우고 .....기타등등
늘 그러시지만,
저희아들요 아직 한글모르고요
(참 순대 떡볶이는알아요 재원이랑 저랑 넘 좋아하니깐.)
두돌때 기저귀 떼었어요 간신히.
그래두 저 우리 시어머님앞에서 기 안죽잖아요
제가 보통엄마님 젤 좋아하는 이유
아이는 아이답게 키워라 이거아니겠어요.
유아는 유아때의 추억이 있는거라 생각해요
앞으로 갈길이 먼데 많이 놀면서
가족들의 사랑으로 무장되어져야
지혜가 생기지 않을까요
우리재원이 내가 "너 이담에 크면
뭐되고 싶어"하면
"형아되고 싶어 "라고 합니다
그리곤 내게 다시 "엄만 뭐가 되고 싶어?"
이럽니다.
그럼 전 뭐라고 말을 못하고
생각을 했죠
난 아줌마이상은 생각해본적이 없었기에
당황되더라구요
그래서 비밀이라 담에 얘기해 준다고 했었지요
우리재원이 눈엔 형아가 제일 부러운가봐요ㅎㅎㅎㅎㅎ
뭔말이 자꾸 길어지네요 죄송
재연이요 빠르다 늦다에 넘 힘들게 하지 마세요
제 말 무슨말인지 아시지요?
때되면 다합니다. 그저 노파심에 몇자쓴다는게 길어졌네요
다시한번 추카하면서
힘내자구요 화이팅!!
다시는 돌아오지 않잖아요.
재연맘님의 글입니다.
> 저희재연이가12월3일에 생일이었는데 잔치가 무사히 잘끝났습니다.
> 축하해 주신분들 정말고맙습니다. 우리딸이 건강하고 지혜롭게
> 클수있도록 열심히 뒷바라지 할께요.그날 재연이가 돈을 잡았어요.
> 이담에 부자 되려나봐요.며칠 들어오지못했는데 앞으로는 열심히
> 하겠습니다.고맙습니다
| [일반][RE]밑에글에 어찌나 우울한지...참 추카해요 |
|---|
|
글쓴이 주번 등록일 2000-12-04 12:37 조회수 1,155 |
쑥쑥닷컴 - 파일 다운로드
파일을 다운로드 합니다.
댓글 남기기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
최신
이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