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매일매일 읽기방 가을 #31 (누구나 참여 가능)

글쓴이 윤성누리맘

등록일 2012-10-22 08:52

조회수 1,536

댓글 21

http://www.suksuk.co.kr/momboard/BEB_002/83000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쑥쑥닷컴 - 파일 다운로드

파일을 다운로드 합니다.

댓글 남기기

정말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한동안 컴퓨터 앞에 안지도 않았고 앉아도 쇼핑만 하고 일어나는.. ㅋㅋ 땡땡이의 자세를 보였답니다.

엄마가 컴퓨터 앞에 앉아 있어서 좋은 건 없는 듯 하고 무엇보다 뭔가 적는다는게 요즘은 그렇게 힘드네요.

괜스레.. 생각만 많아지고 핑계만 많아지는 것 같아서 그냥 아예 적지 않고 한동안 보내보니 이것도 나름대로의 즐거움이 있어요.

하지만 역시.. 엄마 마음이 게을러지기는 하네요.

역시 읽기방도 하고 매일 아이들의 일상을 조금이나마 기록해야 저도 부지런을 떨 수 있나 봅니다.

모두들 주말 잘 보내셨나요?

저는 토요일에는 아이들 감기 때문에 병원 잠시 다녀오고 미술 수업 하나 들으니 시간이 후다닥 가더라구요.

일교차가 큰 날 씨 때문에 감기 환자도 무척 많아서 기다리는 시간이 길었어요.

읽기방 아이들 모두 감기 없이 잘 지내고 있기를 바래봅니다.

물론 그 시간 동안 점심을 맛있게 먹으면서 잘 보냈지만요. ㅎㅎ

그리고 어제는 시동생네 집이 이사를 해서 다녀왔어요.

예전보다 조금 가까워져서 이제 조금 더 자주 왕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택지 개발지구로 들어가 정말 아파트만 덩그러니 있는 곳이라 걱정했는데

뒤로 북한산도 보이고 전망도 좋고.. 굉장히 만족하면서 지내고 있어 마음이 좋았어요.

대형 건설사의 아파트라 조경도 잘 되어 있고 전원주택에 들어온 느낌이라고 하네요.

울 신랑이 원하는 삶이지만 전.. 아이들이 이제 학교 들어갈 나이다 보니 그렇게 외떨어 진 곳으로 가긴 어렵더라구요. 다들 삶의 바로미터가 있고 그 기준에 따라 사는거겠지요.

6살짜리 조카가 너무 좋다고 저리 손잡고 가는 우리 딸..

언니들을 너무 좋아하고 잘 놀아주네요.

다같이 서삼릉과 말 체험장이 있는 곳에 다녀왔어요.

가을 날씨도 좋고 아이들이 산책하기 딱 좋더라구요.



아들은 버들강아지풀? 갈대풀? 을 들고 저렇게 놀구요.

말들이 저 멀리 떨어진 곳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어서 무척 아쉬웠어요.

그래서 사진만 달랑 찍었습니다. ㅋㅋ

이 미니어쳐 말을 타고 체험할 수 있는데 체험비가 좀 사악해서 그냥 보기만 했어요.

타고 도는 공간도 넘 작아서 타는 느낌도 안 들것 같구요.

담에 어린이 대공원 가면 태워주기로 했어요.

벌써 가을이 무르익어 낙엽도 많이 떨어졌더라구요.

오가면서 낙엽 예쁜것 찾기도 하고 색깔 별로 찾기도 하면서 재미있게 다녀왔어요.



여기가 세계 유산으로 지정되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산책 오는 분들도 많았고 아이들이 걷기에도 괜찮았답니다.

돌아오면서 제 삶의 기준은 뭘까.. 고민해 보았는데 현재는 아이들과 제 가정이 제 기준이더라구요.

우리 아이들이 편안하고 행복할 수 있는 것.. 그게 제 모든 행동의 기준이 되고 있어요.

혹자는 아이들이 엄마의 기준이 되면 안되고 엄마의 행복 그 자체가 소중해야 한다는데

제 경우는 제 행복이 가정과 아이들의 행복과 동일한걸 보면 제 기준이 참 편향적이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조금 더 "나"에게 가치를 두면 다른 기준이 나오지 않을까.. 싶어요.

읽기방 여러분들의 기준은 무엇인가요?

가을비가 내리는 아침이네요.

이 비가 그치면 추워진다고 하니 따뜻하게 하고 나가시구요.

오늘 하루도 따뜻한 차 많이 드시면서 보송보송하게 보내세요~~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3
감기조심하세요~
  추천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관심과여유 2012-10-22 23:52 

러블리 레이스 치마를 입은 누리~~ 이뽀라~~^^

역시..... 멋진 윤성이~~

전 지난 주말에 '서오릉'에 다녀왔는데.. '서삼릉'?? 가까운 것 같네요~~ ㅎㅎ

 

제 삶의 기준!! 음.... 그렇죠.. 가족이죠~

가족의 행복의 나의 행복... 내 삶이 일부이자 전부이니까요~~^^

 

4세 현우

지난 토요일엔 원영사랑님과 같은 체험장을 가서 함께 농장체험도 하고...

서오릉에 가서 잠깐 산책도 하고..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답니다~~^^

단팥빵 만들기, 쿠키 만들기.. 유산양 먹이주기, 소세지 만들기, 바베큐 점심까지~~

정말 즐거웠어요~~ (체험비가 좀 비싸긴 했지만.. 아깝지않은 시간이었어요~^^)

사진은 아직 정리를 못해서... 며칠내로 몇장 보여드릴께요~ㅎㅎ

 

일요일은 인천대공원을 갔었어요~

현우가 태어나고 인천대공원의 동물원에 가려고 몇번을 시도했지만..

매번 실패!! 현우가 상태가 안 좋든지.. 주차장에서 유모차타고 동물원가는 길에 잠이 들든지..

(주차장에서 동물원은 한참을 가는데.... 거의 반대방향인지라...-.-)

그 날은 현우도 생생했지만.. 주차를 후문(동물원쪽)에 했었죠..

(사실 요긴 도로주차를 해야하는 곳!!ㅋ)

현우가 좋아하는 기니피그, 미어캣, 수리부엉이, 다람쥐를 본 것만으로도 즐거운 나들이가 되었답니다~

점심은 김밥과 과일, 과자 등으로 단풍 밑에서 맛있게 먹고, 공원 산책을 하곤 집으로 돌아왔어요~

이틀동안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

 

읽은 책은..

금요일엔 새로 신청한 'Little Critter' 1,2,3단계 책이 와서, 이 책을 몽땅 다~~~~ 읽고 잤고..

(30권....이날 정말 목 아팠습니다~~~)

토요일과 일요일도 이 Critter 책을 위주로 몇권을 읽었어요~

예전에 북클럽(13기)에서 할때는 도서관에서 빌려서 봤는데..

현우가 넘 좋아해서 이번에 샀어요~ ㅎㅎ

중고로 책만 사서 나름 저렴하게 구매했어요...^^

 

윤성누리맘 2012-10-23 00:12:04
어머나~ 원영사랑님과 즐거운 만남 가지셨군요~~ 그럴 때는 저희도 끼워주세용~~ ㅎㅎ
서오릉.. 저도 가 보고 싶네요. 서삼릉에는 체험 거리가 별로 없었는데 서오릉은 뭔가 많네요. 추워지기 전에 얼른 가 봐야겠어요. 인천대공원.. 여기도 함 가봐야 하는데.. ㅎㅎ 가볼 곳은 많고 시간은 없네요. 그래도 바지런히 서둘러 봐야겠어요.
리틀크리터.. 울 아들도 굉장히 좋아했는데.. 우리 딸은 관심이 없네요. ㅋㅋ 리틀 크리터 저도 우리 딸한테 함 들이밀어 봐야겠어요. ^&^ 나들이도 알차게 하고 책도 많이 읽은 현우~~ 참 잘했어요~~
마굴맘 2012-10-23 07:16:22
서삼릉 서오릉 이름이 비슷해서 같은 곳인가 했는데
다른 곳인가봐요
원영사랑님과 함께 다녀오셨네요
같이 즐길 동무가 있어서 더욱 좋으셨겠어요
동물원 댕겨오셨군요
저희집도 11월에 인천에 예원이 고모집에 가며 동물원 가볼
예정이랍니다 ^^ 유아시절 코끼리 한번 못본다 생각하니 우울하더라구요
영어책을 30권이나 읽어주시고 듣고 있는 현우 기특하네요
예원이 읽은 영어책 권수가 않은건 세이펜이 읽어줘서 그래요
그리고 한글책은 글밥과 장수가 이제 많아 3권만 읽어줘도 자기전에 지치더라구요
그래서 많이 못읽고 있어요 ㅋㅋ
관여님이 읽어주신 저책 또 검색해봐야겠어요
마굴맘 2012-10-22 18:22 

부산에도 비가 주룩 주룩 내리고 있어요

비가 오니 마음도 착..... 가라앉는 것 같네요

제 삷의 기준은 당연히 예원이입니다.

예원이가 저에가 와줘서 삶이 행복해지도록 노력하며 살고 있거든요^^

어떻게 저렇게 사랑스러운 아이가 나에게 왔을까 하면서 감사하며 살고 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예원이 참여수업, 예원이 학예회, 예원이 유치원입학 등등 무슨일이 있을때마다

주책맞게 눈물이 나네요

토요일에 운동회하는데 울 공주 체조하는 것 보고 또 혼자 눈물 딱고... 참...

예원이가 저에겐 삶의 감동입니다.^^ 물론 화날때도 있지만요ㅎㅎㅎ

유치원 운동회한 사진입니다. 유치원옆에 중학교가 있는데 거기 운동장에서 했네요

사실 5세 아이들은 운동회가 뭔지나 아는지 모르는지 친구들끼리 놀거나 가족옆에 붙어있고

어른들의 잔치였죠뭐 ㅎㅎㅎ

울 신랑 릴레이 나가서 세제도 타고 오랫만에 씨댁식구들하고도 모였네요 ^^

 

운동회 갔다가 사촌데리고 번개맨 보러갔어요

예원인 역시나 공주가 나오지 않으니 그리 재미나 하지 않았는데

같이간 사촌남자이이는 9살인데도 잘보더라구요

 

 

일요일은 책읽고 수학하고 쑥쑥영유에 monster monster 책에 pirate가 나오는데

예원이는 잘 모르더라구요 그래서 pirate에 대해 같이 했네요

예쁜 해적이 되었는데 간단하지만 그럴듯하죠 ㅎㅎ

관련도서 읽고 하루를 마무리 했네요

 

읽은책

3주
한  글 영  어 합계
4 1 5
1 4 5
5 2 7
5 4 9
2 6 8
3 0 3
3 6 9
23 23 46
150 197 347
173 220 393

 

윤성누리맘 2012-10-23 00:19:31
예원이에 대한 마굴맘님의 사랑이 느껴져요. 그래서 예원이가 이렇게 예쁘게 잘 자라는거겠지요? 운동회 하ㅗ 힘드셨을텐데 액티도 해주시고.. 무한 애정이 팍팍 느껴져요. ㅎㅎ 저 액티는 따라해봐야겠어요. ^&^
관심과여유 2012-10-23 00:20:59
예원이와 가끔 냉전도 하시지만...ㅋ 요로코롬 이쁜 딸을 어디서 얻겠어요~~^^
여기도 온 가족의 즐거운 운동회였군요~
요즘 날씨가 좋아서 이런 모임이 많은 것 같아요~
지난 일요일에 인천대공원에 갔더니.. 몇몇 단체(교회 같은 곳)에서 소풍을 와서
게임도 하고 밥도 먹으면서 즐겁게 놀더라구요~ ㅎㅎ

해적!! 맞아요~
현우도 해적을 잘 모르는 것 같았는데...
그래서 대충 설명만 해줬는데... ^^;;
요렇게 좀 놀아줘봐야겠어요~~~^^

예원이도 영어책의 권수가 더 많군요~~~
유니은이맘 2012-10-22 11:48 

오랜만에 윤성이 누리 보는것 같아요~~ 반가운걸요~^^

저같은 경우도  윤누맘님과 비슷한거 같아요~

가족의 행복이 저의 행복이니까요~~ㅎㅎ

 

저도 예전처럼 꼬박꼬박 읽기방에 못들어와서 그런지~

참~ 많이 게을러졌네요~  이럼 안되는디......

 

토욜 저흰 아이들 운동회덕분에 힘든 하루를 보냈네요~

엄마 아빠가 참여해야하는 종목이 얼마나 많은지요~

게다가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들께서 너무 적극적이다 못해 전투적으로 임하셔서리~

아이들과 릴레이 달리기를 할때도 아이들이 붕~ 나는 정도로 빨리 달리시고~

결국 아이들은 넘어지고 다치고 난리도 아니었네요 ㅋㅋㅋㅋㅋ

저희 원에서는 원장쌤이 바뀌면서 첨으로 한 운동회였는데~ 아흑~!

내년부턴 다시 안했음..... 하는 ㅋㅋㅋㅋㅋ

헌데 윤이는 너무 즐거웠다네요~

윤이가 속한 청군이 져서 속상해하긴 했지만~

다같이 받은 상품에 다시금 기분이 좋아져~ 아이들이 단체로 말춤을 추더라는..... ㅋㅋㅋㅋ

 

토욜 그렇게 운동회로 하루를 보내고 저녁엔 동생네랑 만나서 술한잔 했더니~

일욜은 정말 낮잠도 자고~ 티비도 오랜만에 실컷 보고~ 와이책도 각자 하나씩 좋아하는 파트 골라들고선

와이책 삼매경이었네요~ㅎㅎ

와이책이 도착한 이후론....... 다른책 볼 여유가 없네요~

불러도 대답도 않고~ 푹빠져있답니다.

당분간 영어책 멀리 하면 어쩌나 싶어~

전 오늘도 재미난 영어책 뭐가 있나 검색하고 있네요~

아직까지 보여주지 못한 필링책을 사서 볼까 그러고 있어요~

웍싯까지 있어서 괜찮을 듯한데~ 난이도가 어느정도인지 모르겠네요~^^

 

 

가을비가 온뒤 추워진다니.... 아이들 독감예방접종 서둘러야겠어요

어제 도착한 도라지즙도 꾸준히 먹여야겠구요~

읽기방 가족들도 감기조심하셔요~~

나혁이맘 2012-10-22 13:10:28
그래도 비 안오고 날씨가 맑은 편이라서 운동회하기 좋았겠어요.
우리는 11월이라 추울것도 같고 11월부터는 집에 있을 계획이나 운동회는 그냥 패쑤입니다.
작년에도 별로더라구요. 힘들기만 하고.....엄마 입장에서만?^^;
와이책이라도 책 꾸준히 그것도 알아서 읽으면 좋지요.
과학적인 상식과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키는데 더없이 좋을것 같은걸요.^^
관심과여유 2012-10-23 00:16:39
온몸을 던진 운동회~~~ ㅎㅎ
엄마는 힘들어도 아이들이 즐거워하니.. 내년에도 또! 하겠는걸요~~ ㅋㅋ

엄마가 불러도 모를 정도로 아이들이 와이책에 빠지는군요~
오호라.... 나중에 현우도 요~ 와이책은 꼭!! 읽혀야겠죠~ ^^

저도 배, 도라지, 생강, 쑤세미 넣은 즙을 사서 온 가족 함께 먹고 있어요~
이 가을, 겨울도 건겅하게 보내야죠~~^^
윤성누리맘 2012-10-23 00:35:27
ㅎㅎㅎ 와이책.. 좀 무섭지요. 아이들이 정말 푹.. 빠져서 본답니다. 저는 그래서 지르지 못한다는.. ㅋㅋ 가끔 도서관에 가서 한권씩 빌려오면 그 내용을 달달 외울정도로 보고 또 봐요. 아직 만화에 빠지면 안될 것 같아 조금 천천히 한권씩 주려고 하고 있어요.
아이들 도라지즙 먹이시는군요. 저도 도라지즙 원액기에 내려서 먹여야겠어요. 낼은 도라지, 배, 양파 모두 준비해야겠어요. ^&^
나혁이맘 2012-10-22 10:32 

아이들이 자연에서 즐겁게 노는 모습이 참 좋아요.

풀도 뜯고, 말도 보고......타고 싶다고 하지 않던가요?

우린 작년에 고수동굴 주차장 한 바퀴 도는데 만원내고 탔었어요.

주차장 한바퀴 도는데 거금을 투자했네요.^^;

참 체험이라는 것이 얼마나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는데

하려들면 끝도 없고 어디까지 해줘야 할지도 모르겠어요.

나혁이도 감기 기운이 있어서 이번주는 가까운 공원에서 캐치볼만 하고 왔어요.

윤성이와 누리도 감기에 걸렸군요. 환절기라 어쩔 수 없나 봐요.

역쉬 건너뛰지 못하고 결국 걸려버렸어요.

어린이집 가기 싫다는 아이를 억지로 보내고 나니 맘이 편치 않아요.

이번달은 그래도 어린이집에 가줘야 엄마가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을 것 같아 보냈죠.

참 제 자식 제가 보는데도 마음의 준비를 해야하다니 아이러니하죠?

그래도 정말 화 안내고 짜증 안 부리고 4개월을 잘 보내야지 마음다짐하며 있습니다.

이것저것 밀린 일도 하고, 이번 달은 좀 바쁠것 같아요.

                   

<5세 나혁>

 

이건 읽은 책이 아니라 읽을 책이예요.

어제 마트에 갔다가 책코너에서 샀어요.

집에 <눈의 여왕>책이 있기는 한데 그림이 별로여요.

근데 이 그림은 정말 환상적이더군요.

책표지 그림이 예쁘지 않나요?^^

이번주 키즈홀에서 눈의 여왕을 해서

예쁜책 읽어주려고 하나 장만했어요.

어제 읽어주려니 감기 기운에 피곤한지 눕자마자 자버려서 못 읽어줬어요.

오늘 공연보고 읽어주려고 했는데 비가 많이 와서 집에서 읽고

내일쯤 공연보러 가려구요.

<그리스 로마신화>는 별자리와 행성 수업하면서 설명해주려니참 난감하더라구요.

일일이 휴대폰 찾아서 보여주는것도 쉽지 않고

책읽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초등학생용이라 쉽게 되어 있는듯해서 하나 장만했습니다.

나혁이도 윤성이처럼 7살되면 원서로 읽어주면 좋겠어요.

하지만 지금은 한글판이라도 읽어주는데 만족해야겠지요.

나혁이에게 작년에 처음으로 초등학생용 책을 읽어줄때

반신반의했는데 워낙 책을 많이 본 아이라 읽어주면

읽어주는대로 듣기는 하더라구요.

그리고 우리집은 별자리와 행성 관련 활동을 많이 하는지라

배경지식이 있어서 잘 볼 수 있을것 같은데 실험해 봅니다.

글밥 많다고 안 읽으면 뭐 내년에 다시......^^;

나혁이 컨디션 난조로 우리는 금요일날 마당놀이만 보고 거의 방콕했어요.

제가 애용하는 부평사랑방에서 이번에는 마당놀이를 했는데

가신과 장승의 이야기였어요.

조왕신, 수문신, 칙신, 삼신할망, 역신까지 등장하는

환상적이고 스펙타클한 마당놀이입니다. 완전 강추입니다.

어린이 마당놀이 기회있으면 보세요.

무대 배경은 수묵화 느낌이 납니다.

손에 떡 들고 있는거 보이지요?

꼬마 장승이가 시루떡이 먹고 싶어서 사람이 사는 집에 들어갔다가

역신이 오는것을 수문신에게 알려서 역병을 막는 얘기여요.

그래서 공연에 시루떡 얘기가 많아서

시루떡 먹고 싶다했는데

공연 끝나고 작은 시루떡을 나누어 주셔서 맛나게 먹었습니다.

장구치고 역신역할을 맡으신 배우인데 훈남이고

장구도 잘 치시고 연기력도 좋아요.^^

완전 내 스탈이야!!!!

 

토요일에는 국화축제갔다가 농산물센타에도 가보려고 했는데

나혁이 감기기운이 심상치 않아서 방콕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도 책은 거의 못 읽었네요.

울 세 식구 노래만 주구장창 들었어요.

불후의명곡과 나가수와 슈스케땜시롱......^^;

오늘은 비도오는데 나혁이랑 빗소리 들으면서

책 좀 읽어야겠네요.^^

 

제 행복의 기준은 뭘까....

그냥 하루하루 즐겁게 노는것?^^

그 즐거운 일상에 나혁이가 빠지면 이제 더이상 안 즐겁더라구요.

그러니 나혁이와 함께한 일상?

결국은..... 윤누맘님과 비슷한거 같아요.

 

마굴맘 2012-10-22 11:06:34
눈의여왕 그림 너무 예쁘네요^^
부산에는 국립국악원이 있어 공연 알아보니
거문고 산조 한국 무용 이런거 있던데
예원이가 관람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어요
전통 소재로 한 공연이 잘 없네요
관람연령도 초등학생이상이던데 ㅎㅎ
별자리 알아보기 역시나 남자 아이라 좋아하나봐요
예원이는 책 읽어주니 그냥 시큰둥
같은 5세라도 나혁이가 어른스러워요
나혁맘님 옆집으로 이사가고 싶어요
슬적 묻어가고 싶거든요
나혁이 감기가 얼른 나아야 될텐데ᆢ
예원이는 비염이 심해 겨울엔 감기를 달고 산다네요
윤성누리맘 2012-10-22 11:14:55
부평 사랑방 공연.. 정말 날이 갈 수록 자꾸만 탐이 나네요. 저도 나혁이맘님 가실 때 묻어서 꼭 다녀와야겠어요. 이제 날이 추워져서 어떨런지.. 모르지만 일단 더 추워지기 전에 담주.. 바로 쫒아갑니다.ㅋ ㅋ
하루 하루 행복한것.. 맞아요. 그것만큼 중요한 것도 없지요. ㅎㅎ 나혁이맘님이랑 저는 완전 찌찌뽕~~~
유니은이맘 2012-10-22 13:35:29
나혁이도 감기기운이 있군요~
그래도 방콕하시면서 푹 쉬는 것도 좋은 시간이었을듯해요~
저흰 한주는 놀러다니고 한주는 꼬옥 쉬어줘야해요~
저의 저질 체력이 제일 문제인듯해요...ㅋ

마당놀이~ 재미있겠어요~^^
공연소식을 별로 접할 기회가 없는데~
나혁맘님 공연보신 후기 보면서 종종 부산엔 어떤 공연이 있나
알아보게 되네요 ^^

윤이는 요즘 한자, 한글 수학 문제집, 와이책에 빠져있어서
영어책을 통 못읽고있는데 윤이도 부지런히 영어책읽혀서~
그리스 로마신화 원서 읽을수 있는 내공이 쌓였음 좋겠네요~ ㅍㅎ
윤성이 나혁이 볼때마다~ 너무 늦게 쑥을 알게된게 아쉽다는~*^^*
관심과여유 2012-10-23 00:12:28
나혁이 감기는 좀 나았는지....
지난 번에 볼때까지만도 괜찮더니... 그 새 감기가 든건가?
나혁이 어릴때 감기만 걸리면 폐렴으로 갔었다던 나혁맘의 말이 생각나네
그래도 이젠 많이 커서 그렇지 않으니..얼마나 다행인지...

나혁이에게 뭔가 알려주기위해 항상 준비하는 나혁맘의 모습보면서 나도 많이 배워~
난, 즉흥적일때가 많아서... ㅎㅎ

이번주는 우리 뭐하면서 놀까?? ^^
원영사랑 2012-10-22 10:24 

앗~서삼릉 다녀오셨군요~ 저희 집에서 가까운 곳이에요. 반갑~!! ^^*

저희는 토요일에 잠깐 서오릉 나녀왔는데 말이죠. ㅋㅋㅋ

서삼릉은 원영이만 원에서 지난 금요일 소풍으로 다녀오고...

저는 아직 못가봤는데 말을 탈 수 있기도하군요.

 

그런데 삶의 가치....어떤 것이 더 중요하다고 비중을 좀 더 두는 것이 어려운 것 같아요.

나도 중요하고, 아이도 중요하고...가정도 중요하고....^^;;

암튼...결론은 모두 모두 건강해야한다는 것~!! 그쵸? ^^

 

비 그치면 많이 쌀쌀해질 것이라 하는데...가을 나들이 잘 다녀오셨네요~!!

 

마굴맘 2012-10-22 11:11:29
원영사랑님 책 소개해주신거 three pig^^제목이 맞나
돼지삼형제에 용나오는거 ^^
너무 재밌겠고 내용이 참 특이하더라구요
꼭 봐야겠어요
좋은책 소개 감사합니다
예전글이라 글적으면 안보실까봐 여기 적네요^^
윤성누리맘 2012-10-22 11:16:39
아하~ 원영사랑님 댁이 여기서 가깝군요~~ 시동생네 갈 때 함께 볼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무한 반가움이 마구 마구 듭니다. ㅎㅎ 삶의 가치.. 정말 어떤게 더 중요한건지.. ㅎㅎ
원영사랑님 감기 조심하시구 건강 관리 잘하셔요. 추워지니 건강에 신경 써야지.. 하는 마음이 드네요. 엄마가 건강해야 아이들도 건강합니다~~~
나혁이맘 2012-10-22 13:16:43
원영사랑님 반가워요.^^
읽기방 자주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려요.^^
비 그치면 정말 추워질텐데 울 아이들 크게 아프지 말고 넘어가야 할텐데요.
원영이도 감기 안 걸리고 잘 넘어가면 좋겠습니다.
유니은이맘 2012-10-22 13:36:34
원영사랑님~^^
건강이 최고입죠~ 물론~~^^
원영이도 원영맘도 감기조심하세용~~
관심과여유 2012-10-23 00:04:23
이렇게 자주 들어주시니.. 넘 좋아요~~^^
서오릉.. 정말 좋더라구요~
현우는 돌아오는 길에.... 서오릉이 제일 좋았다고... ㅎㅎㅎ

다음에도 즐거운 나들이 함께 만들어보아요~~~~^^

번호 제목 글쓴이 등록일 조회 추천
57499

 늦은 영어시작... 눈물납니다..ㅠㅠ

[7]
누리마미.. 2012/10/23 1,787 1
57498

 [할로윈]다양한 방법으로 할로윈을 즐겨보아요 ^^

[6]
휘파람 2012/10/23 1,674 5
57497

 [공지]5기 북클럽 함께 하실 분 모십니다~~

지연지우.. 2012/10/23 932 0
57496

 [할로윈]★ [작기표 할로윈 2탄] 할로윈 코스튬 & 데코

[37]
작은기적.. 2012/10/23 3,904 17
57495

 쑥쑥몰 534차 공구 속보입니다! (Froggy / Wishy Washy Re..

운영자 2012/10/23 1,240 0
57494

 매일매일 읽기방 가을 #32 (누구나 참여 가능)

[11]
윤성누리.. 2012/10/23 3,062 2
57493

 한글, 영어 읽기 뭐 부터 하는게 좋나요?

[4]
crystal5.. 2012/10/22 1,766 2
57492

 외국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유치원샘이랍니다.

[3]
임가영 2012/10/22 1,814 1
57491

 홍현주박사님께 질문드려요~^^

[2]
뽀들 2012/10/22 919 0
57490

 [SP #85-86] A반 나눔방

[25]  답글 1개 ▼
정미영76.. 2012/10/22 1,072 5
57489

 [엄생영 시즌5]#3뛰지 말라고 하기

[12]
관심과여.. 2012/10/22 1,556 5
57488

 매일매일 읽기방 가을 #31 (누구나 참여 가능)

[21]
윤성누리.. 2012/10/22 1,536 3
57487

 [SP #85-86] B반 나눔방

[22]  답글 1개 ▼
메이플맘.. 2012/10/22 1,236 3
57486

 [할로윈]독후활동으로 할로윈을 즐겨보아요~

[16]
원영사랑.. 2012/10/22 4,324 11
57485

 ★ [작기표 할로윈 1탄] 할로윈 cooking~

[16]
작은기적.. 2012/10/21 2,106 6
57484

 [할로윈]Let's make a Jack-O-Lantern by using Hanji

[6]
주원어뭉.. 2012/10/19 1,879 5
57483

 SP Week 26 이미지입니다

[3]
원영사랑.. 2012/10/19 1,885 1
57482

 Monster, Monster로 활동해보았어요~

[8]
원영사랑.. 2012/10/19 1,835 4
57481

 세상에서(?) 제일 작은...???

[21]
작은기적.. 2012/10/19 2,790 9
57480

 할로윈 관련 자료들~!

운영자 2012/10/19 5,93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