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는 외국인학교에 1년간 다니고 있습니다. 이제 3학년에 됩니다.
그리고 처음에 비해서는 엄청 영어가 늘었습니다
하지만 영어가 늘었다고 모든 것을 아는 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절대로 끝은 없다는 것이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우리도 한국사람이지만 국어를 정말 끝이다 할만큼 잘 하지 않잖아요?
영어로 과학도 social study도 history 도 해야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스스로 생각하고 그것을 글로 잘 표현할 수도 있어야합니다.
그래서 다양한 책을 많이 읽게 하고 방학이지만 매일 저녁에는 jounal 같은 것을 쓰게 합니다.
childu.net은 정말 좋은 사이트인데 저희는 맛보기 무료체험을 식구들 이름으로 돌아가며 1-2 학년거 몇번한 후로는 안합니다. 아이가 3학년이되어서 childU 를 디해버리면 학교에서 흥미가 없을 것 같아서요.
아이가 할 수 있다면 자기 수준에 맞는 childU 를 계속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다양한 책읽기가 우선되어야 할 것 같아요.
한국말이든 영어든요..
한결맘님의 글입니다.
>
> dew님의 글을 읽고 저는 정말 이해가 안 갑니다.
> 제가...리터러시(2-1~2-3), English(8), Science(1~6) 을 갖고 있는데요,
> 1,2 학년만 해도 영어가 끝이라는 말이 이해가 안 갑니다.
>
> 우리나라에서 경시대회 1,2등한다고 정말 영어를 잘 하는 겁니까.
> 제가 알기론 잘하는 사람들은 학교에서 하는 거는 별로 생각 안 하는데요.
> 그래서 교육하기도 어렵구요.
> 물론, 회화선에서 그칠 거면 1,2년 배우면 어느정도 되겠지만
> 저는 절대적으로 회화나 문학 위주의 언어정책은 잘못되었다고 보는 사람입니다. (그 애들이 다 자라서 말만 잘한다면 시끄럽기 밖에 더 하겠습니까?
> 실속있는 교육은 아니라고 봅니다.)
> 따라서 1,2학년 과정만 해도 어느정도 회화는 잘 된다 라고 하는 것은
> 이해가 가지만 영어가 끝이라는 말은 도저히 이해가 안 갑니다.
>
> 이런 교과서들 정말 쉽고 잘 나와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 어려워 합니다.
> 우리가 우리말로 다 배웠던 거지만 영어로는 안 배웠기에 표현하지 못하는
> 것들이기 때문입니다.
> 사실상, 그냥 읽어 보면 그다지 어려운 건 안 나옵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등교과서에 사전에도(우리나라) 나오지 않는 단어가
> 얼마나 많은 지 알고 계시는지요.
> 지금 많은 것을 가르치셨을 지 모르지만...그게 끝이라고 생각하시는 것은
> 그 또한 현실과 동떨어진 것일 수 있습니다.
>
> 그걸 가지고 (1,2년 과정) 1년 반을 했다는 것도 좋은 학습 방법은 아니라고
> 봅니다. 반복에 주입식...그런 과정을 거치셨을 거라...마음이 착찹합니다.
> 왜...이런 언어정책을 극복하기가 어려운 지...모르겠지만...
> 중학교 애들한테 왜, 초등교과 과정을 시키셨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 사람마다 제 또래에 맞는 생활과 생각이 있습니다.
> 초등학교 교과서는 초등학생에게 맞는 생활과 생각이 있고 그걸 아이들에게
> 가르치는 것이지 몇 년이나 더 큰 학생들의 언어 교육용이 아닙니다.
> 예를 들어, '학교에 입학했어요. 노란 개나리가 많이 피었습니다.'
> 이런 내용이 있다고 해 보면, 과연 초등학생에게 맞는 내용을 큰 아이들이
> 좋아할까요?
> 제가 알기론 천만의 말씀입니다.
> 요즘 아이들 얼마나 똑똑하고 아는 것도 많고...상상력도 풍부한 지요...
> 생활과 생각이 다르면 흥미거리도 다르기 마련입니다.
> 그 또래에 맞는 흥미거리가 있다는 말씀입니다.
> 또한 사람은 나이에 어느 정도 어울리게 언행을 해야 다른 사람과 잘 어울릴 수
> 있습니다.
>
> 교육을 인성에 중점을 두고 볼 때, 어울리지 않는 언어를 가르치셨다는 건
> 착오입니다.
> 만약 교과과정을 하셔야 한다면
> 중학생이면 7학년 8학년 과정은 해야 한다는 거, 해 보시면 절대 무리가 아니라는 거 아시게 될 겁니다.
> 그러고 나중을 생각해 볼 때, 훨씬 좋다는 거 아시게 될 겁니다.
> (나중이라는 건...커서 직업전선에 들어섰을 때...)
>
> 제발...이상한 교육하시고 경시대회 1,2등 했다고 자랑하지 마시고,
> 다른 사람들에게 권하지 마시고, 아이의 생각이 얼마나 성숙되었나...
> 점검의 시간을 가져 보시는 게 어떠신지요?
>
> 영어 공부의 끝이 뭔가 다른 사람들한테 물어도 보시구요...
> 과연 그게 끝이라고 하는 사람이...?
> 저는 toeic 강사 한테서도 그런 말을 들어 본 적이 없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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