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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R 엄마반] B반 #45-46 숙제나눔방

글쓴이 관심과여유

등록일 2015-02-17 04:49

조회수 2,126

댓글 34

http://www.suksuk.co.kr/momboard/BEB_003/8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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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강원도 춘천에 있는 소양강댐입니다.

10여년 전에 가보곤 그 규모에 놀라서

그 감동을 아이에게도 주고 싶은 마음에 생각하고 있던 곳인데..

남편이 시간이 돼서, 지난 일요일에 다녀왔어요. ^^

음.. 근데.. 애는 아직 어려서 잘 모르는 듯 하더라구요. ㅋㅋ

 

게다가 동절기에는 4시까지밖에 개방을 안 하는지 모르고

배를 타고 소양호를 따라 올라가 청평사를 먼저 다녀오는 바람에

소양강댐 위를 직접 걸어보지는 못하고

저렇게 밖에서 구경만 하고 왔네요. ㅎㅎ^^;;

 

1973년엔 완공이 된 댐이니... 정말 오래되긴 했더라구요.

게다가 국내 최대 규모!!

 

설 전이라 사람이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저희가 여행간 것을 시댁에서는 모르시는 걸로~ ^^;;)

 

설 명절이 바짝 다가왔네요.

다들 보고싶은 사람들 만나는 설레는 마음만 한가득 가지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고 오시길 바래요. ^^

 

--------------------

이번 주에 SQR 메일이 안 오면 다음 주는 한 주 쉴 듯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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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 성이 맘 2015-02-22 15:05 

관여님 울 동네 지나가셨겠네요.

소양강댐 올라서면 가슴이 탁 트이는 기분이죠.

배 타고 청평사 다녀오셨군요. 너무 좋은 시간 갖으셨겠어요.

시댁에는 비밀로 한다니 ㅋㅋㅋ

관여님은 그러지 않을거 같은데 말이죠.

항상 대문 활짝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관심과여유 2015-02-23 06:29:53
앗! 그랬나요?
강이성이맘님 댁 근처를 지나는군요. ^^
저희 집에서 차가 안 막히니.. 소양강까지 2시간이면 가더라구요.
날씨가 흐리고, 가뭄이 심해서
예전에 느꼈던 그런 웅장함이 좀 덜 해서 아쉬었지만..
아이에게 책에서만 보던 댐이란 것을 조금은 알게 해준 것으로 만족해하려구요.

시댁이요? ㅋㅋ
모... 며느리는 누구나 다 그렇지 않나요? ^^
친정가서는 무슨 이야기든 당당하게 하는데..
시댁엔 그냥 눈치가 보이는 것이.. 저도 그 이유는 모르겠어요. ㅎㅎ ^^

SQR은 한 주 쉬고, 다음 주에 뵈요~ ^^
강이 성이 맘 2015-02-20 14:10 

컴퓨터 앞에 앉기까지 시간이 참 오래 걸리네요.

앉기가 싫다는... 저희집은 컴퓨터를 모두 싫어해요.

신랑, 저 , 또 큰 아들 한성이까지

겨울 방학때 컴 특강이라고 처음으로 컴 배우는데 시작부터 끝날때까지

하기 싫어 했답니다. 컴퓨터가 너무 싫다는 아들이에요....

횡설수설 했는데요. 숙제 올립니다.

모두 모두 명절 잘 지내셨겠죠?

기름 냄새가 싫을 때도 있지만 그래도 명절이라 친척들 모두 둘어 앉아

음식도 먹고 윷놀이도 하고 아이들은 완전 너무 신났어요.

여전히 횡설수설.....

숙제 올립니다.

사진도 어찌 찍었는지 이제 보니 원본을 끼워서 사진을 찍다니....
관심과여유 2015-02-23 06:22:51
오호~~ 한성이도 컴퓨터를 별로 안 좋아하는군요..
그런 부분에서 엄마가 아이랑 실랑이를 벌이지 않아서 좋겠어요. ^^
명절에 또래 친척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
아이들에겐 아주 행복한 추억일 듯 해요.
저희 집은 친척 중에 또래가 한 명 있긴 한데.. 많은 시간은 함께 못 해서 아쉽더라구요.
둘이 남자, 여자라.. 이제 조금만 더 크면 같이 안 놀 듯해서
이 시간이 더 아쉬운데...
남동생네 아이라 명절에 만날 수 있는 시간이 거의 없네요. ㅎㅎ
앞선사람 2015-02-17 19:50 

관여님 대문열어주셔서 감사해요. 저흰 지난 추석때 춘천여행하면서 소양강댐 주변 드라이브했답니다.중딩 수학여행때 가보고 첨이었죠. 맘만 먹으면 청춘열차 타고 당일치기로도 다녀올수 있겠더라구요. 겨울 소양강은 어떤 느낌이었을까요?? 전 오늘 한주 쉬는줄 알고 넋놓고 있다 관여님 대문여신거 보고 부랴부랴 했답니다. 담주는 여유를 좀 부려도 되겠네요. 다들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강이 성이 맘 2015-02-22 15:07:25
앞선사람님~~~
명절 잘 보내셨죠?
네 다음주는 좀 여유를 부려도 되겠죠. 미리 미리도 안하면서 마음에는
항상 한쪽에 부담으로 있는 SQR 이죠.
열심히 하신 모습이 팍 팍 보입니다~
관심과여유 2015-02-23 06:20:46
명절은 잘 보내셨어요?
친정 갔다가 어제 저녁에 집으로 돌아왔어요.
친정인데도 다녀오면.. 먼~ 여행한 듯하게 피곤하네요.
부산이라 좀 멀기도 한 곳이지만요... ㅎㅎ
이번주는 SQR이 없는 주네요.
한 주 동안 푹~~ 쉬면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보아요~ ^^
이제 두 주밖에 안 남았네요.
지우지민맘 2015-02-17 15:26 


오랜만에 초심으로 돌아간양 열심히 외웠습니다.

얼마전 아이랑 같이 집듣을 한 책이라서 더 쉽게 느껴서인지 술술 외워졌다고 뻥을 좀 쳐봅니다,,

 

두가지 소원이라..

전 언젠가부터  건강하게 해주세요~~ 라고 바라는것이 일순위가 되었습니다.

두번째 소원은 아이들  아빠처럼 아이들에게 더 친절한 엄마가 되게 해달라는 소원입니다.

감정 기복이 심하다는것 완전 인정합니다만  잘 고쳐지지도 않더라구요.

나이가 들어가니 자연스럽게 내려놓는 부분들이 생기기도 합디다만.. 아직 멀었어요..

 

소양감댐은 정말 다녀온지 20년은 족히 된것 같으네요.. 아이들이랑도 거기는 가볼 생각을 못해봤어요.

봄이되면 춘천 나들이 꼭 다녀와야 겠습니다..

 

이번 설은..

저는..

여행을 갑니다..  ㅎㅎㅎ

갑자기 일을 하게되어서  부모님께서 특별히 휴가를 주신거지요..

부모님들께는 2주전에 다녀왔습니다.

급하게 결정된거라 멀리 해외로는 항공편이 없어서도 못나가고요 .

이번 설에는 경주와 부산 4박 5일로 다녀온다지요..

밀리기도 하겠지만 또 그맛에 여행도 합니다.

 

긴 명절 건강하게 잘 보내시고요

다시 한번 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앞선사람 2015-02-17 19:52:07
연휴동안 가족끼리 오붓하게 즐거운 여행하세요~~
지우지우맘님댁 부모님 센스만점이시네요.
강이 성이 맘 2015-02-22 15:09:34
여행 잘 다녀오셨죠?
지우지민맘님도 부드럽고 자상할텐데 아빠는 더 자상하신가 봅니다.
지우, 지민이가 엄마 , 아빠한테 배우면서 반듯하게 커나가겠어요.
항상 건강하실 거니까 이제 건강걱정은 조금 덜하세요^^
관심과여유 2015-02-23 06:18:38
지우지민맘님~ 여행은 잘 다녀오셨어요?
전 친정이 부산 해운대라 저도 거기에 있었네요.
어제 저녁에 집으로 복귀했어요. ^^
근데, 이번엔 비 오는 날이 많아서 여행하기 힘드셨을텐데..
그래도 여행은 즐거우셨죠? ^^
혹시 해운대나 송정에서 스쳤을 수도 있겠네요. ㅋㅋ
나옹마마 2015-02-17 12:58 

관심과여유님~대문 감사해요~~ 차가운 날에 댐 여행. 가슴이 시원해질것 같아요! 화요일은 정말 시간없따!하고는 어제 밤에 했네요. 애들 재워놓고 한갓지게 사발면 먹으면서요 ㅋㅋ 목욜에 sqr 안오면 저는 땡큐~~ㅋㅋ
지우지민맘 2015-02-17 15:40:57
애들 재워놓고 먹는 사발면은 정말 꿀맛이지요??
애들 자는 틈에 가끔씩 보는 드라마도 꿀재미랍니다.ㅋㅋㅋ
명절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앞선사람 2015-02-17 19:54:03
전 미루다 미루다 오늘 낮에 했네요.
에스큐알 끝내고 장보러 갔다가 계산대에서 이십분도 넘게 기다렸답니다.
장도 미리미리 보고
에스큐알도 미리 했어야 했어요.
즐거운 연휴보내세요
강이 성이 맘 2015-02-22 15:11:01
SQR 이 은근 부담이 되죠?
그게 별 어려운것도 아닌건데 이래저래 미루게 되는 이상한 버릇이 있어서 말이죠.
명절 맛난거 많이 드시고 알콩달콩 잘 보내셨겠죠?
남은 휴일 편안히 보내세요~
관심과여유 2015-02-23 06:16:41
ㅋㅋ 사발면..
나옹마마님은 면을 먹고, 거기에 밥 말아먹어도 될만큼 말랐으니..
괜찮으셔요~ ^^
그리고 땡큐~하게도 이번주는 SQR이 없네요. ㅋㅋ
한 주동안 재충전하시고 다음 주에 뵈요~ ^^
근데.. 나옹마마님이 40줄에 들어섰다니..
완전 동안이시던데... 전 30 줄에 들어선 줄 알았다니까요..
우찌 10년이나 어려보이는지... ^^
세개의보석 2015-02-17 11:44 

13번

sqr 끝이 보일수록 아쉬운 마음이 드네요. (열심히 하지도 않으면서....ㅎㅎ)

흐린 날이지만 또 그나름대로 운치가 있네요. 강원도는 어딜 가도 좋은거같아요. 여행한지 너무 오래되서 어디든 가고싶은데 남편이 사정이  안되서 긴 연휴 그냥 집에서 있어야 할거같아 슬프네요...^^
지우지민맘 2015-02-17 15:45:12
전 전혀 아쉽지가 않고 홀가분 합니다^^
정말 아이랑 같이 하지 않았으면 진즉 포기했을지도 몰라요. 제가 의지박약이걸랑요..ㅋㅋ
아이 눈치가 뵈서 끝까지 한다지요..
연휴동안 집에서 푹 쉬시면서 재 충전 하세요..
세아이를 돌본다는것은 정말 상상만해도 힘에 부쳐요.
명절 즐겁게 보내시고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앞선사람 2015-02-17 19:56:15
저도 아쉬워요~~끝나면 뭘해야 할지 고민되요.
저번에 관여님이 6분영어 말씀하셔서 몇번 게시판 기웃거려봤는데 제겐 아직 무리겠더라구요.
연휴 잘 보내시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강이 성이 맘 2015-02-22 15:13:07
슬퍼하지마요~
보석님만 그런거 아니랍니다....저희도 시댁, 친정 다녀오고는
가져온 남은 음식들로 볶고 지지고 해먹고 내내 집에 콕 하고 있답니다.
창문만 열면 시원한 공기가 쏟아져 들어오니 집 밖에 한발짝도 안 나가고 이렇고 있답니다.
아이들하고 그래도 즐겁게 지내시고요. 맛있는것도 드시고요~
관심과여유 2015-02-23 06:14:00
우리 완주에 의의를 두어요~
저도 끝으로 갈수록 집중력이 흐트러져서... 그냥 쓰기정도만 하고 있네요. ㅎㅎ
이번주는 SQR도 쉬니
긴 연휴동안 흐트러졌던 마음을 정리하는 1주일 보내보아요~ ^^
꽁이 2015-02-17 11:13 

1번 꽁이

 

SQR #45~#46

 

 

내일이면 설 연휴가 시작되네요...

모두들 가족들과 즐거운 연휴보내시고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 한 해도 건강하시고요!!!
세개의보석 2015-02-17 11:45:39
꽁이님도 복 많이 받으시고 연휴동안 즐거우시길.......^^
엄마랑 같이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하겠어요^^
지우지민맘 2015-02-17 15:47:24
늘 바쁘시고 부지런하신 꽁이님~~
연휴동안 푹~~ 좀 쉬셨으면 좋겠습니다만..
꽁이님도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앞선사람 2015-02-17 19:57:19
꽁이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우리도 새배돈 듬뿍 받으면 좋겠어요~~ㅎ
강이 성이 맘 2015-02-22 15:15:08
꽁이님이 숙제검사 하기전에 숙제 빨리 해서
올려야지 하는 강박관념 땀시 핸폰으로 숙제검사 했나 안 했나
한 열번은 확인 했답니다.
여적지 검사 안하신것이 저를 기다리신 것으로 착각이 들기까지.....
그래서 늦었어도 오늘 숙제 올리고 있어요.

연휴가 길어서 좀 쉬셨어요?
직장일 모두 잊어버리고 즐겁게 보내셨길 바래요~
관심과여유 2015-02-23 06:10:56
설은 잘 보내셨나요?
꼬맹이 덕분에 웃을 일도 많았을 듯 한데요.. ㅎㅎ
이 번주는 설 덕분에 SQR도 한 주 쉬네요.
편안한 1주일 보내세요. ^^
관심과여유 2015-02-17 04:55 

2번 관심과여유

 

#45-46

 

오늘 못 할 것 같아서, 문장 외우기는 미리 해 두고, 영작은 이 새벽에 했어요.

꼼꼼히 외우지는 못 하고.. 설렁설렁~~ ㅋㅋ

마지막으로 갈수록 마음이 풀어지긴 하네요. ^^;

 

작문에는 두 가지 소원으로

무슨 기술이든 마스터할 수 있는 능력과 짱짱한 건강을 바래보았아요. ㅋㅋ

외국어, 운동, 음악.. 뭐든 한 번에 슝~ 잘 할 수 있는 능력이 가지고 싶거든요.

게다가.. 이젠 건강을 챙길 때라.. powerful health 라고 적어봤어요. ㅎㅎㅎ
꽁이 2015-02-17 11:15:43
관여님 또 1등이시네요!!^^
멋진 곳 여행하셨네요...
저희도 소의 5살인가 6살 때 댐을 한번 보여줬는데
그 땐 잘 모르더라구요...ㅋㅋㅋ
관여님 명절 즐겁게 보내시고요~
건강도 잘 챙기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세개의보석 2015-02-17 11:49:57
전 마지막으로 갈수록 거의 외웠다고 하기 민망한 베끼기가 되가고 있네요...ㅎㅎ
이 새벽에 영작하고 올리시는 관여님의 열정!!!! 이면 뭐든지 금방 마스터할 수 있으실거 같아요^^
그리고 정말 한해 한해 지날수록 어딘가 하나씩 이상신호를 보내는 몸을 보며 건강은 정말 자신할게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절실히 드네요~~~아..... 맘은 늘 20대이나 몸은........ㅋㅋ
연휴 줄겁게 건강하게 보내세요^^
나옹마마 2015-02-17 13:50:26
쉽게 뭐든 잘할 수 있는 능력. 정말 그걸 바라던때가 있었더랬죠~~(하고...한숨ㅋ)
가물가물한걸보니 나이들긴들었나봐요~~ㅠㅜ
40대 되자마자 왜이리 몸도 정신도 내꺼가 아닌지.!
증말 건강부터 챙겨야할듯요!
몸확좋아지는 마법의 알약없나요..ㅋㅋ
지우지민맘 2015-02-17 15:52:20
우왕~~~ 5시도 안된시간에 일어나신거에요??
여튼 부지런 하세요~~
powerful 이라는 표현을 쓰면 좋겠군요??
ㅋㅋ. 영어도 짧지만 어휘는 더짧아서 참 영작 하기 힘듭니다..
관여님처럼 성실하시면 쑹 하고 빨리 못배워도 진득하니 끝장을 볼듯 싶으네요.
의지박약 저는 정말이지 그런 능력 가지고 싶어요!!

명절 잘 보내시고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앞선사람 2015-02-17 19:59:03
저도 관여님 처럼 아침에 일찍 일어날수 있는 능력
자유로운 글쓰기 능력 이런것들이 간절해지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강이 성이 맘 2015-02-22 15:17:16
두가지 소원 가운데 기술을 마스터 할 수 있는 능력- 이것 관여님
벌써 지니고 계시잖아욧.
항상 이렇게 부지런히 열씸히 사시는데 뭔들 못하겠습니까?
소원 벌써 이루었고 건강은 긍정적인 마음으로 지금처럼 사시면 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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