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할아버지의 글에 대하여 답변을 쓴다는것이 좀 부담스럽고
답변이 너무 길어 제 이메일을 통하여 전화로 연락하였습니다.
젊은 할아버지께서는 손자의 교육방법에 대하여 방법을 좀 더 강구하신뒤에
다시 통화하기로 하였습니다.
제 실패담이 타산지석으로 도움이 될 수는 있겠지만 아직 저도 아이들을
가르치는 과정에 있는지라 성공담을 들려줄 수 없어서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3016번을 다시 한 번 읽으시지요
저의 생각은 아래와 같습니다.
1)한글동화책을 엄청 많이 읽히자. 초등2년까지는 엄마가 같이 읽어주자
2)외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불어)중 2개는 동시에 가르칠 수 있다고 생각한다.
3)하루에 3시간씩 매일 읽어주어라. 오디오,비디오,사이트,책(영어동화책),CD..
등등 중에서 아이가 싫증을 내지 않는것을 선택하여 집중적으로 들려주고
읽어주어라. 아이가 들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라.
4) 연속 3시간은 아이에게 무리니 시간 조절을 잘 해야한다.
사실 영어가 생활어가 아닌 우리현실에서는 일반가정에서는 영어 하나만 잘
가르쳐도 된다고 생각한다.
5)두 아들 맘처럼 3~4년간 실천해보시면 아이가 영어책을 줄줄줄 읽을줄 안다.
저희 경우는 아침 저녁 식사시간 30분은 무조건 대여한 CD를 틀어놓는다
초등2년인 막내의 의무사항이다. 식사시간에는 자동적으로 알아서 켠다.
한 달만 하면 아이들은 누구나 줄줄줄 따라읽는다
6)초등 5년인 들째한테는 CD를 듣고 책을 보고 읽고 따라서 써라고한다
7)중1인 첫째는 8월말까지 김영사 삼국지(책1권,테이프4개)전부 읽고,쓰기
훈련하기( 깡그리 외우기)
첫째가 아이들 몇명과 원어민 대학교수한테 수업을 듣는데
아이들이 얼마전에 본 영화 메트릭스2로 수업하자고 요청했더니
교수님왈 그 영화는 너희들에게 내용이 적합하지 않다고하면서
지금 스파이더맨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비디오 영화 30분보고 1~2장짜리 대사의 스크립트를 내어주고 설명해주지요
그런데 그단어의 수준이 장난이 아니예요
이것이 정식 교육과정을 밟은 원어민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까지 아이는 그것을 총분히 소화시키고 있습니다.
맘님의 글입니다.
> 1111님!
> 다짜고짜 이런 부탁을 드려서 죄송해요.
> 며칠 전에 할아버지가 궁금해 하신 거 저도 궁금해서요.
> 제 메일 주소가
[email protected] 입니다.
> 전에는 메일주소도 안 남기고 부탁만 드렸었지요.
> 생면부지에 그런 고견을 부탁 드리는 것 자체가 참 염치 없지만
> 애엄마이고 아줌마라서 용기를 냅니다(^*^).
> 부탁 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