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
정말 충격이네요.
얼마전에 홈피 개편한다고 그러더니만 문을 닫다니!
수익성? 밥그룻 싸움?
이유야 어쨌든 한때 뻔질나게 드나들었던 알찬 사이트가 없어지다니 아쉽네요.
대부분의 강좌 내용이 무지 알차고 생생하며 찾기 어려운 내용이었는데.
언능 백업해야겠슴당...
빈이맘님의 글입니다.
> 그동안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들러서 제 영어공부에 도움을 받아온
> 네오퀘스트가 문을 닫는다고 하네요.
> 요즘 인터넷이 어렵다 어렵다하는 얘기는 많이 들었지만
> 네오퀘스트는 아주 잘나가는 사이트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 너무너무 놀랐습니다.
>
> 거기 올라와 있는 공지글을 퍼왔어요. 이것 저작권 문제가 되지는 않겠지요?
> 한번 읽어보세요..많이 착잡하네요.
>
>
> <b>네오퀘스트 운영 중단 최종 일정 안내</b>
>
> 7월 4일 오후 3시 네오몰 온라인 입금 주문 마감 (이후 9일까지 신용카드 결제만 가능)
>
> 7월 9일 오후 3시 마감시간까지 네오몰 정상 운영(신용카드 결제를 통한 네오몰 주문 가능)
>
> 7월 15일 오후 6시 영업 시간 마감까지 네오몰 최종 판매분에 대한 사후 처리 서비스 (사이트를 통한 주문 이외의 모든 업무 정상 진행/세금 계산서등 제반 서류도 15일까지만 발행 가능)
>
> 7월 15일 자정(16일 0시)를 기해 네오퀘스트 사이트 전체 운영 중지
>
> 네오퀘스트 사이트가 운영중단되면 회원 신상 정보는 모두 삭제됩니다. 회원 개인에 대한 어떠한 정보도 남지 않으며 복구 또한 불가능합니다. 신상 정보 유출 등을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
> <b>네오퀘스트 운영 중단 공지에 덧붙여</b>
>
> 갑작스런 사이트 운영 중단 공지로 불편함을 끼쳐드려 다시 한번 사과 말씀을 드립니다.
>
> 많은 분들이 (주) 네오퀘스트 커뮤니케이션의 휴업과 이에 따른 사이트 운영 중단에 대해 문의를 하고 계십니다. 특히, 법인 휴업과 관계없이 사이트 지속을 원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그리 간단한 문제가 아니랍니다. 이에 추가 공지로 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
>
> 네오퀘스트 회원 여러분...
>
> (주) 네오퀘스트 커뮤니케이션은 대한민국 상법의 지배를 받는 법인 기업입니다.
>
> www.neoqst.com은 (주) 네오퀘스트 커뮤니케이션에서 운영하는 한 법인 기업의 사이트이며 둘은 불가분의 관계에 있습니다.
>
> 법인 기업의 운영 전반에 걸친 결정이나 판단은 공개적인 토론을 통하거나 일부 개인이 모여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법인 기업의 주체인 주주의 결정을 따릅니다.
>
> (주) 네오퀘스트 커뮤니케이션의 휴업 결정은 법인체로서의 결정입니다. 법인체에 권리를 행사하는 주주 이외에 일반인에게 회사 운영 상황을 공개해드릴 수는 없습니다.
>
> 사이트로서의 네오퀘스트도 법인체인 (주) 네오퀘스트 커뮤니케이션이 운영하며 그 결정에 따라야 합니다. 일부 개인이 운영할 수 있는 사이트가 아닙니다.
>
> 법인 휴업은 영업 활동의 중단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주) 네오퀘스트 커뮤니케이션의 휴업은 사이트 운영을 포함한 모든 기업 활동의 중단을 의미합니다. 휴업한 법인은 금전 관계가 발생하는 어떤 기업 활동도 할 수 없습니다.
>
> 네오퀘스트 규모의 사이트는 일부 회원님께서 요구하시는 것처럼 방치 운영을 통해 지속될 수 없습니다. 막대한 운영 비용과 자금이 소요되는 사이트입니다.
>
> 네오퀘스트와 (주) 네오퀘스트 커뮤니케이션을 분리해 생각하시는데서 오해가 있는 것 같습니다.
>
> 네오퀘스트를 운영해온 사람들, 정직함을 최우선으로 지켜왔습니다. 마지막까지 그런 모습 보여드리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
> 하지만, 여러분, 한 법인체의 재정 상황을 공개하라거나 법인과 관련없이 사이트 운영을 지속해야한다는 요구는 법인체란 의미를 되새기신다면 왜 그럴 수 없는지 이해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 회원 여러분의 따가운 지적이나 안타까움을 이해못하는 바 아닙니다. 정든 사이트와 회사를 6년동안 밤낮없이 지켜온 저희 운영진의 마음은 이루 말할 수 없답니다.
>
> 마지막까지 운영진 이하 임직원들에게 조금만 더 마음을 열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 끝까지 최선을 다하여 6년동안 보여드린 그 모습 그대로 여러분 기억에 남고 싶습니다.
>
> 게시판 글이나 폭주하는 메일에 대해 일일이 답변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
> 감사합니다.
>
> (주) 네오퀘스트 커뮤니케이션 대표이사 최완규 드림
>
> <b>네오퀘스트 운영 중단 안내</b>
> 지금까지 네오퀘스트를 아끼고 사랑해주신 여러분,
>
> 기존 비영어식 사고의 주입식 교육에 반기를 들고 영어를 보는 새로운 시각을 알려드리기 위해 소수의 통역사들이 의기투합함으로써 탄생한 네오퀘스트(http://www.neoqst.com)가 문을 연 지 올해로 벌써 6년이 됐습니다.
>
> 그동안 영어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나누고, 영어를 어렵고 멀게만 느끼시던 분들께 조금이나마 영어를 더 재미있게 가까이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고자 최선을 다해온 저희 네오퀘스트(http://www.neoqst.com)는 이제 오는 7월 15일부로 운영을 중단하고자 합니다. 그동안 저희의 성장을 함께 기뻐해주시고 힘들 때마다 응원과 애정을 쏟아주신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
> ㈜네오퀘스트 커뮤니케이션은 6월 28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7월 31일부로 잠정 휴업에 들어가기로 결의했으며 사이트 운영은 7월 15일(16일 0시) 자정을 기해 중단됩니다.
>
> 다만 네오퀘스트에서 운영해온 원서 전문 쇼핑몰인 네오몰(http://mall.neoqst.com)은 7월 9일까지 정상 영업하며 7월 9일 마지막 판매분에 대한 사후 서비스까지 완벽하게 마무리한 뒤 7월 15일 영업 마감시간인 오후 6시를 기해 몰 운영을 중단하게 됩니다.
>
> <b>네오퀘스트 동호회</b>
> 사이트 운영이 중단되면 네오퀘스트 동호회 운영도 중단될 수 밖에 없습니다.
>
> 각 동호회장님들께서는 동호회 회원 여러분과 협의를 거쳐 타 커뮤니티 사이트로의 이전 등 방안을 마련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
> 동호회 이전의 불편을 줄이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드리도록 하기 위해 각 동호회 게시판에 게시물을 일반 텍스트로 추출할 수 있는 메뉴를 새로 추가했습니다. 동호회장님만 사용하실 수 있는 기능입니다.
>
> 해당 도움말을 읽어보시고 DB 에 대한 지식이 있는 분들의 도움을 얻어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오퀘스트에서 이전에 관한 기술적인 지원을 해드리기는 어렵사오니 양해 바랍니다.
>
> 동호회 게시물은 7월 15일까지 열어놓고 15일 자정을 기해 동호회 운영을 중단합니다. 그동안 네오퀘스트에 둥지를 틀고 활동해오신 동호회원님 여러분들께 죄송스런 말씀을 전하며, 넓은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
> 각 동호회의 계속적인 발전을 기원합니다.
>
> <b>네오퀘스트 사이트 및 저작물에 대한 저작권</b>
>
> 네오퀘스트 상표, 네오퀘스트 사이트, 도메인 등 모든 네오퀘스트 관련 자산은 앞으로도 ㈜ 네오퀘스트 커뮤니케이션의 소유로 남게 되며, 온라인 컨텐츠 및 출판물은 해당 저작물을 작성한 저자들에게 저작권이 귀속돼있습니다.
>
> 따라서 어떠한 경우라도 네오퀘스트 및 네오퀘스트 필진의 저작물 일부 또는 전부를 서면 허락없이 사용하실 수 없으니 이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 <b>여러분 곁을 떠나며</b>
>
> 끝까지 최선을 다했지만 현실적인 어려움을 극복하지 못하고 여러분 곁을 떠나게 된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죄송스런 마음입니다.
>
> ㈜ 네오퀘스트 커뮤니케이션이라는 한 기업체로서 부득이한 결정임을 널리 이해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 그리고 네오퀘스트 여러분께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당부 말씀입니다.
>
> 영어로 고민하시는 여러분, 끝까지 상식을 믿으셨으면 합니다.
>
> 아직도 혹세무민 과장광고가 판을 치고 있고, 상식에 어긋남을 알면서도 이런 과장광고에 마음이 흔들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
> 영어는 결국 말입니다. 상당량의 시간과 노력을 쏟아야 얻을 수 있는 것이 말임을 잊은 채 손쉬운 지름길만 찾아보려 애쓰다 결국 원점으로 돌아가는 분들이 아직도 너무나 많습니다.
>
> 세상 모든 것이 그렇듯, 상식으로 무장하면 영어도 많은 시행착오와 시간낭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이 또한 상식이지요).
>
> 여러분, 상식으로 무장하세요.
>
> 저희는 여러분 곁을 떠나지만 저희들이 강조했던 상식만큼은 늘 여러분 곁에 남아있길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
> 더 좋은 사이버 세상에서 다시 만나뵙게 되길 진심으로 기원하며 이만 물러갑니다.
>
> 네오퀘스트 운영진 올림
>
| 충격-네오퀘스트가 문을 닫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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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쁘리띠유 등록일 2003-07-07 11:59 조회수 2,044 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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