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어느 캐이블 TV에서 노인 연예인들이 나와서
옛 서울 거리를 추억하는 얘기꽃을 피우는데 그 때 잠깐 나왔던 노래 소개합니다.
옛날옛적에 자주 들리던 노래인데 제목이 생각안나 이리 저리 궁리하다 순간 떠올라 반가웠어요.
ABBA의 "Hasta Manana" 스페인어로 "See you again"입니다.
(가사 중 왜 where are라 하지 않고 where is냐고 묻지 마슈. 낸들 알우....
the spring과 the summer를 합쳐서 '지난 시절'에 대한 상징이겠죠 ㅋㅋ)
옛날 노래 들어보세요. 왠지 아련하네요, 저는.
추억거리를 자꾸 만들어내고픈 심리는 나이가 든다는 증거겠지요.
51초 지나서 노래 나오니 좀 기다려 들어보세요.
Where is the spring and the summer
That once was yours and mine?
Where did it go?
I just don't know
But still my love for you will live forever
Hasta mañana 'til we meet again
Don't know where, don't know when
Darling, our love was much too strong to die
We'll find a way to face a new tomorrow
Hasta mañana, say we'll meet again
I can't do without you
Time to forget, send me a letter
Say you forgive, the sooner the better
Hasta mañana, baby, hasta mañana, until then
Where is the dream we were dreaming
And all the nights we shared
Where did they go?
I just don't know
And I can't tell you just how much I miss you
Hasta mañana 'til we meet again
Don't know where, don't know when
Darling, our love was much too strong to die
We'll find a way to face a new tomorrow
Hasta mañana, say we'll meet again
I can't do without you
Time to forget, send me a letter
Say you forgive, the sooner the better
Hasta mañana, baby, hasta mañana, until then
Hasta mañana, say we'll meet again
I can't do without you
Time to forget, send me a letter
Say you forgive, the sooner the better
Hasta mañana, baby, hasta mañana, until then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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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영사랑
[국민서당 #4]
아바의 Hasta mañ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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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읽기방에 올린 '꿈에'(조덕배)라는 곡을 듣고 홍박샘이 잠시 하던 일을 멈추고 들으셨다고 하여 어찌나 황송했던지.. ㅎ 왠지 저랑 음악적인 코드가 맞으실 것 같다는 생각을 감히 했더랬어요. ^^;;
아바의 노래는 언제들어도 정겹고 왠지 제가 착해지는 느낌이에요.
저도 맘마미아 공연을 런던에서 한번 (제 인생 단한번의 배낭 여행길에요), 돌아와 예술의 전당에서 또 보았어요. 수업 중에 아이들에게 '뮤지컬 맘마미아'를 테마로 정해 삽입곡을 함께 불러보기도 했지요. ^^
저는 제 나이 또래보다도 더 old한곡이 감성에 맞아서요ㅎ 저보다 이전 세대의 노래를 듣고 감동먹곤해요.
그래 저보다 나이 많은 분들이 제가 그리 오래된 곡을 좋아하는 걸 보며 좀 의외다.. 말씀들 하시더라구요. ^^ 어쩜 그래서 나이 차이가 있는 남편과도 코드가 맞는 것일까요.. ? ^^;
지금은 남편이 아이들을 데리고 나가주었(^^?) 어요. 제가 문자로 투쟁을 하여 얻어낸 결과에용...
주중 어느 밤에 '이번주 토요일에 일할 시간을 확보해달라!'고 보냈더니 쭈뼛쭈뼛 문자가 왔더라구요. '네...^^;'라고.. ㅎ
어서 이 시간을 잘 활용하여 일해야할텐데.. 저는 쑥에 들어와 또 감동먹으며 음악듣고 박사님께 이야기를 건네고 있네요.. ^^; 아래 분들처럼 커피도 하나 타왔어요. 저는 아직 이나영씨 커피.. ㅎ
박사님..
부모의 보호라는 울타리가 없이 세상에 그대로 노출된 아이들이 간혹 있어요..
아이의 문제에 대해 같이 이야기를 나눌 보호자가 없기에..
아이들을 때로는 아이 당사자로, 때로는 100% 어른으로 상대하며 이야기를 풀어가야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기에 아직 아이들은 한계가 있어요.
그 아이들의 자신에 대한, 주변에 대한 미움의 벽을 깨는데 시간이 좀 필요할것 같아요..
이크.. 왠 주절,, 주절,,,^^;;??
저, 한번만 더 듣고 나갈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