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서울 꿈의숲이라는 곳이 처음가 보았는데~ 정말 잘 해놓았습니다.
문화공연과 산책을 하고 간단히 식사와 차도 할 수 있는공간이 있어 너무 좋더군요~
연극 관람후 중국식당이 있어 늦은 점심이나 먹을까 했는데..... 우와~~~ 사람이 너~~~ 무~~~ 많아서 못먹고 그냥 지하철근처로 버스타고나와 밥먹었어요~ㅋㅋ 어떤 맛이었는지 궁금했는데.. 아쉽죠...
오후1시 공연이라 늦은 아침을 먹고 출발했습니다.. 조금 일찍 도착한 관계로 주변시설을 둘러보았는데, 경사형 엘리베이터를 처음봤습니다. 엘리베이터가 수직으로 이동하는데 반해, 산에다 설치한 엘리베이터는 경사로를 오르락 내리락 했습니다. 아이들도 신기하고 어른들도 신기하고.. 그러나 속도는 느려서 옆의 계단으로 가는것이나 별차이가 없었습니다. 그래도 처음타보는 것이라 신기했습니다.


관람을 기다리며 한컷~

북서울 꿈의 숲에 꾸며진 전망대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영화 IRIS의 촬영장소였다네요~ ^^ 전망 좋아요~!

공연 안내페이지에 있는 시놉시스입니다.
줄거리를 간단히 더 말씀드리면, 체리는 우크렐레할머니에게 노래와 악기를 배우고 이야기를 들으로 매일같이 방문합니다. 할머니에게 가는길은 숲을 지나가게되는데 숲에서 혼자놀고 있는 체리에게 빵도 주고 선물도 주며 친절을 배푸는 아저씨가 있었습니다.
하루는 토끼를 따라가다 길을 잃고 울고 있는데, 친절한 아저씨는 싫다는 체리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갑니다. 그런데 밤이 늦도록 할머니에게 오지않고, 체리가 없어진것을 안 친구들은 무사히 체리를 구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이 이야기에 나오는 친절한 아저씨.. 그 아저씨가 체리를 폭행하는 것으로 보여지는 아저씨입니다. 그런데 그 아저씨는 가면을 쓰고 있는 것으로 표현했느데.. 어흐~~~ 너무 무서워요~ 어찌 그런 딱 맞는 가면을 구했는지... ^^;;;; 보시면 아실겁니다.. ㅎㅎ
그리고 왜 빨간모자에게 노래를 부르라고 했는지도 보시면 아실거예요. 할머니의 탁월한 선택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연극이 끝나고 아이들에게 어떤 사람을 조심해야 하는지를 우크렐레 할머니와 친구들이 나와 영상을 통하여 보여줍니다. 거기엔1) 드라큐라, 2) 슈렉, 3) 만화에서나오는 범죄자 캐릭터, 4) 잘생긴 꽃미남~이 나오는데 할머니의 설명은 다 조심해야한다고 합니다. 이야기에 나왔던 아저씨도 아는 아저씨고 친절한 아저씨였다는 것을 강조하죠. 그러면서 아이들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를 또 알려줍니다. 안돼요~! 싫어요~!라고 말하라고 가르쳐 줍니다.
또 다른사람이 몸의 어디를 만지면 안되는지를 영상으로 알려주는데 아이들이 수영복 입은 사진을 보여주며 나중에 엄마아빠가 되었을때 소중한 몸이기때문에 다른사람이 함부로 만지면 안된다고 하죠~
참기발하게 생각 잘했어요~! 어찌 그렇게 딱 맞는 영상인지~!^^
마지막으로 아이들과 약속하는 시간~~~ (배우들이 객석의 어린이들과 손가락을 걸고 다니며 할머니와 한 약속을 다시 다짐합니다~)
그리고 부모님들과 어린이 들의 서약을 합니다. 아래의 내용인데, 전 어찌 눈물이 나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노래를 부릅니다~ ㅠㅠ 이 노래 부르는데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정말 나쁜 어른들 때문에 아이들의 마음에 상처를 주는 사건들이 생각나면서 말이죠..
동심을 짖밟는 끔찍한 상처... 그런일이 다시는 없었으면 합니다. 그렇게 하려면 아이들에게 잘 교육시켜야 하는데, 이번 연극은 그러면에서 정말 좋았습니다~

집에 돌아와 다시한번 아이에게 **하면 될까? 안될까? 하고 물으니 연극내용을 기억하는지 잘 대답합니다~
아이를 기르는 보모님들에게 자녀 성폭력예방을 위한 연극을 꼭 한번 보시라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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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과여유
(공연후기) 빨간모자야, 노래를 부르렴~!
[국민서당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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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가 북서울숲이라 궁긍했는데... 거리가 너~~ 무 먼지라 마음을 접었었죠.
공연내용이 참 좋네요.
우리 아이들 안전! 꼭 지켜줘야하는데, 세상이 무시버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