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환경의 중요성" 을 느끼면서....(2005.01.06) 2005-01-07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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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다은이가 영어로 말하는 것이 우리말보다 더 편안해함을 느낀다.
이젠 나의 영어실력이 많이 딸림을 느끼고 말하기나 듣기도 많이 부족함을 느낀다.
물론 우리는 한국사람이고 한국에 계속 살아가야하기때문에 난 우리말에 대한 걱정은 안 한다.
 
그리고 그동안 내가 다은이에게 영어의 비율을 점점 늘려 갔던 이유도 우리말상태를 보면서
해 왔기 때문에 그다지 염려는 안 된다. 설사 혹시라도 좀 부족하더라도 어차피 다은이는
일반학교를 다니면서 우리나라 친구들과 늘 즐기면서 학교를 다니게 되기 때문에 우리말에는
그다지 다은이가 이중어를 하기때문에 아니 영어를 하루중에 더 많이 사용하기때문에 다은이가
앞으로 자라나면서 우리말을 하는데에 있어서는 아무 아니 큰 영향을 미칠 거라 생각을 안 한다.
그래서 아마 지금도 다은이가 영어를 더 좋아하면서 본인 스스로 영어로 말하기를 즐기는 것을
막기 보다는 그냥 다은이가 원하는데로 나두고 있는 상태이다. 물론 우리말동화책을 보거나
친구들과는 우리말로 하고, 선생님과는 우리말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번에 호주에 갔었을때에 교회에서 중국계 아빠를 만났다. 그 아빠의 딸아이는
다은이랑 동갑나이이었고, 거기 호주에서 태어나 줄곧 거기서 자랐고, 유치원까지 다니는
여자아이이었다.
 
근데 그 아빠의 말씀이,, 본인은 본인 딸아이에게 영어를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왜냐면은 호주나라는 영어권 환경이고 유치원, 학교에서 영어를 사용하기에 궂이 집에서
가르쳐 본적이 없다라고 한다. 근데 아이가 영어를 잘 하고 있었다. 그리고 아빠하고는
중국어로 잘 구사하고 있었다. 그 아빠의 말씀이 오히려 아이가 중국어를 잊어 버릴까봐 자신은
집에서는 줄곧 중국어만을 온가족이 함께 사용한다라고 말씀하셨다.
 
그 아이의 경우를 보면서 이중어에 대한 그 아빠의 의견을 물어 보았다.
 
" 다은이의 경우도 오히려 한국은 영어권이 아니니 아무리 다은이가 영어를 많이 하루 중에
사용한다라고 하더라도 일단 아이가 한국말만을 사용하는 한국나라에서 살것이며 학교도
한국학교를 다니게 될 터라 한국어에는 지장이 없을 것이고, 오히려 영어를 점점 잊어 버리면
버렸지 한국어에는 별 지장이 없을거라고 생각한다. 그러니 집에서 아이가 영어로 말하는 것을
좋아하고, 즐거워한다라면은 집에서 꾸준히 아이의 영어 상대자가 되어 주면서 영어 환경을 밖이
안되닌깐 집에서라도 잘 만들어 준다면은 아무리 밖에서 한국말만을 하더라도 영어와 한국말의
이중어가 가능할 것 같다." 라는 말씀을 하시면서 나에게 조언을 해 주셨다.
 
난 이 말을 들으면서 그 아빠의 딸을 보면서 영어를 집에서 한번도 안 접해 주어도 TV이나 학교
그리고 온갖 밖에서의 환경이 영어권이니 궂이 집에서 영어를 안 가르쳐도 아이가 하는 것을
보면서 난 우리의 상황을 비교 할 수 가 있었다. 다시 말하면은 우리는 한국에 살고, 학교도
한국말을 사용하는 학교를 다니게 될터이니 한국어에는 지장이 없을거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물론 이것은 내 생각이다. 
 
그래서 아마도 지금 다은이가 영어를 집에서 훨씬 더 많이 사용하더라도 걱정이 되기 보다라는
그저 아이가 즐기고 흥미있어하는데로 그냥 도와주기만 하고 있는 것 같다.
 
아무래도 다은이가 이중어를 하다보니 영어뿐 아니라 스페인어, 중국어 등등 다른 나라말에 대한
관심이 있어서 나이게 물어 보곤 한다. 그래서 요즘은 '도라'비디오에서 가끔 스페인말이
나오는지 그 말을 배워서 나에게 말해 주곤 한다. 그걸 보면서 아무래도 여러나라의 말에 관심이
많음을 보게 된다.
 
요즘에는 영어로 말하는 속도도 많이 빨라지고 발음이 마치 굴러가는 느낌이 있어서 아이의
발전이 눈에 뛰게 보임을 느낀다. 그래서 사실 이렇게 발전하고 있는 아이를 과연 내가 언제까지
할 수 있을까? 하고 걱정이 되지만 문득 난 이런 생각을 했다.
내가 다은이를 못 따라가지만 그저 우리나라에서 다은이의 평생의 영어상대자로
남아주기로 말이다. 그러니깐 염려하는 바가 쉽게 생각이 되었다. 물론 나도 나의 발전을 위해서
더 노력을 해야겠지만,,,,, 그저 '즐거움 속' 에서 하고 싶을 뿐이다.
그것이 영어를 우리말처럼 생확속에서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큰 힘' 이기도 하고,
지금까지 아이나 엄마가 모험아닌 모험을 하고 있고 즐기고 있기때문이다.
 
아마 내가 아기일때부터 영어를 집에서 그리고 아이랑 외출하면서 영어로 즐기는 것이 자연스럽게
생활화하면서 그저 가르친다라는 생각보다는 우리말을 아이에게 할때처럼 자연스럽게 말을
한다라는 생각으로 해 왔기에 그리고 영어환경을 꾸준히 접해 주었기에 다은이가 영어를 마치
우리말처럼 하듯 밖에서나 집에서나 거부감이 없이 자연스럽게 그리고 지금까지 자신이 스스로
더 즐기고 있는 것 같다. 다은이가 스스로 재밌어 하고 즐거워하기때문에 난 아무래도 다은이
스스로 점점 발전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 궂이 학원이나 학습지를 않해도 말이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다은이를 지켜 보면서 영어든 뭐든간에 아이가 즐거워하고 아이가 할 수
있도록 집에서 환경을 잘 자연스럽게 해 주면서 서서히 긴 시간을 보면서 만들어 주기만
한다라면은 아마 아이가 그 쪽으로 발전함에 있어서 많은 영향을 받으리라 생각을 한다.
 
예전에 뭐 프로그램에서 로보트를 잘 만드는 대학생 인터뷰를 우연히 본 적이 있었는데,,,
어릴때부터 아빠가 집에 있는 것을 다 만지시면서 고치시고 만드시는 것을 보면서 자라왔기
때문에 어릴때부터 그 놀이가 제일 재밌었고 그래서 그쪽에 관심을 더 갖게 되었다고 말이다.
 
그 말을 들으면서 난 아이들이 자라면서 어떠헌 환경을 조성하는가에 따라 아이들의
인성에도 그렇고 아이들의 관심분야에도 많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라는 것을 느낀다.
그래서 아마 난 수학이든 한글이든 미술이든 아이가 즐기는 방향대로 주위의 다른 아이들과
비교 하지 않으면서 나의 아이가 자연스럽게 터득해 가기를 그저 옆에서 도와주고 환경을
만들면서 흔치 않은 아주 여유만만한 마음으로 긴 시간을 두고서 놔두고 있는 것 같다.
 
그래서 난 이런 말이 생각이 난다.
 
               " 아이들은 놀면서 배운다." 라는 말이 명언처럼 들리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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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GBJHGKUGFJFGHI 2008-02-1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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