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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닥속닥 재미난 통신여행@어린이민속박물관

글쓴이 원영사랑

등록일 2013-05-30 10:54

조회수 3,989

댓글 15

http://www.suksuk.co.kr/momboard/BEB_002/84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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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석가탄신일 연휴의 나들이입니다. ㅎㅎㅎ

나림재훈맘님도 올려주시긴하셨지만~

게시판 빙사방지 차원에서 올려봅니다. ^^

 

 

[속닥속닥 재미난 통신여행 @ 어린이민속박물관]

 

어린이 민속박물관은 경복궁 옆~~

국립민속박물관과 함께 있구요.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단~ 미리 인터넷으로 예약을 하고 가셔야해요.

차시별로 30명 입장으로 제한되어있답니다.

 

국민민속박물관 어린이 박물관 : http://www.kidsnfm.go.kr/

 

상설 전시로 '흥부 이야기 속으로'  진행되고 있구요.

상설 전지는 지난 번에 다녀왔기에 이번에는 특별 전시인 '속닥속닥 재미난 통신여행'만

신청해서 다녀왔네요.

('흥부이야기 속으로'가 궁금하신 분 클릭!! 해주세요~^^)

 

 

자가용을 이용하실 경우에는 경복궁 주차장에 주차가 가능하지만,

오전 일찍 움직이셔야 비교적 여유로운 주차가 가능하구요.

아니라면 대중 교통을 이용하시길 권합니다. ^^

 

참조로 저희는 오전 9시 30분 입장으로 예약했는데도 주차장에 차가 많았네요.

경복궁 주차장과 민속박물관은 아이들이 걷기에는 거리가 좀 있어서

아이와 엄마는 먼저 민속박물관 정문에 내리고~

아빠는 경복궁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오시는 쎈쓰~~를 발휘하시면 좀 더 편하겠습니다. ㅎㅎ

 

 

 

예전에는 없었는데 민속박물관 앞마당에 제기와 굴렁쇠, 팽이, 투호 등의

여러가지 민속 놀이기구들 가져다 놓았더라구요.

입장 전에 즐겁게 가지고 놀았네요~ 그런데 굴렁쇠 굴리기 어렵더라구요. ^^;;

 

 

 

 

입장 할 때 활동지와 함께 관제엽서를 하나씩 나누어주시는데 이 엽서는 전시장 내의

'느릿 느릿 느린 우체통'에 넣으면 2014년에 받을 수 있도록 보내준다고 하네요. ^^

 

 

활동지에는 우표를 그려볼 수 있도록 되어있는데, 원영이는 하트와 공룡 브라키오 사우르스를 그렸어요~

그리고 엽서 모양의 활동지에는 자신의 이름과 함께 상상친구 루비의 이름을 적었네요.

이 체험전을 통해 우편 번호에 대해 알게 되어서 우편번호를 지어내서 열심히 적어주더라구요. ㅎㅎ

 

 

엽서에는 원래 소원을 적는 것인데...

자기애(!)가 무척이나 강한 울 원영양은....'원영아 사랑해'를 적어주었네요. ㅍㅎㅎ

집 주소는 우편함에 넣기 전 아빠가 적어주었어요. ^^

 

 

전시장내 여러가지 모습이에요~

북과 연을 이용해 신호를 전달하던 전통의 방식도 체험해 보았구요.

 

 

 

 

'동물의 신호' 라는 코너에서는 작은 부스 안에 들어가면 개구리, 귀뚜라미 소리등이 들려서

원영이가 재미있어 했어요.

 

모스 부호에 대해 알아보는 코너도 있었는데요.

유심히...보더니 'M'을 완성해 놓았더라구요. ^^

모스부호로 'M'모양도 만들어주었구요. ㅋㅋㅋ

 

 

 

'어린이 민속 우체국' 코너에서는 직접 우편물을 분류해보는 체험도 해볼 수 있었어요.

서울의 각 구별로 우편물을 정리해 보는 것이랍니다.

 

 

 

우표 모양의 거울이 있어 기념사진 찍어보았어요.

제 얼굴은 카메라로 자체 모자이크....ㅋㅋㅋ

 

 

 

'미래를 꿈꾸다'라는 코너인데 미래의 통신은 어떤 모습일까 상상해서 그려보는 코너에요.

원영이는 마치 텔레파시처럼 '생각만하면 전달이 될 것'이라면서 생각 주머니 안에 '뇌'를 그려넣었네요. ^^

 

 

 

벽돌과 같은 모습의 1세대 핸드폰도 전시되어있었구요~ㅎㅎ

플라스틱 파이프를 연결해서 말을 전달해보는 활동도 해보았어요~

 

 

 

전시 내용은 유익했으나...

원영이는 집중을 못하고 좀 산만하더라구요. ^^;;

아무래도 밖에서 놀고 싶은 마음이 더 강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관람은 비교적 간단히 하고 밖으로 나왔는데, 밖에서 뛰어노는 것을 더욱 즐거워했네요~

 

 

 

 

사진 찍어준다고 했더니 오른쪽의 인위적인 포즈를 취합니다. ㅋㅋ

 

 

 

저는 한옥의 이런 풍경이 참 좋더라구요~^^

대청 마루에서 보면 창문이 바로 자연의 풍경을 보여주는 액자가 되는....

 

대청마루의 창문에는 멋과 함께 과학이 숨어있다죠.

대청마루가 시원한 이유는 바로 이 창문을 관통하는 맞바람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마당은 햇볕을 받아 뜨겁고, 뒷뜰의 그늘은 시원해서 자연적인 대류현상이 일어나 창문을 통해

바람이 들어온다는 이야기를 들은 것 같아요.

 

무더운 여름~~~시원한 대청마루에 앉아 수박을 와사삭~~먹으면 그것이 바로 진정한 피서일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

 

비도 그치고 이제 더워질 일만 남았네요.

더운 여름 모두 건강히 지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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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lla 2013-06-06 16:42 
원영사랑님의  훌륭한 체험소개글을 보고 저도 서울올라온김에 어린이 박물관 들러 체험하고 왔습니다. 원영사랑님의 소개글이 주차라든지 미리 예약하는것등 여러가지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좋은 체험글 너무나 감사히 생각되네요. 감사합니다. 복많이 받으세요 ~~~
원영사랑 2013-06-07 17:56:51
오~~!!서울 오셨었군요~^^
도움 많이 되셨다니 저도 기뻐요~~!!♥
Ylla님 남은 연휴도 즐겁게 보내세요~~
운영자 2013-06-03 16:16 

좋은 게시글 감사합니다!

 

회원님께서는 쑥쑥 게시글 로또 이벤트에서 추첨번호 34번을 부여받았습니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http://www.suksuk.co.kr/momboard/BEB_002/83993를 확인하여 주십시오.

 

행운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관심과여유 2013-05-31 14:29 
저도 시원한 대청마루에 앉아서 수박을 와작와작 먹고싶네요~^^
저기도 거리만 가까우면 어찌 가볼텐데... 거리때문에 선뜻 가지는 못 하네요~
그래도 언젠가 날 잡아서 가보리라!!! 다짐해봅니다~ ㅎㅎ

오늘도 원영이 보면서 시원한 나들이 기분 느껴보네요~^^
원영사랑 2013-05-31 19:50:31
오전 일찍 움직이시면 길도 안막히고 주차장도
여유있어서 괜찮으실거에요.
주차비도 그리 비싸지 않더라구요.^^
그래도 관.여님은 친정이 부산나라~~라서
피서걱정 없으니 왕부럽네요.ㅎㅎ
천사와달 2013-05-31 10:30 

2014년 어느 날...

잊고 있었는데 엽서 한통이 날아온다면.... 무척 반갑겠어요.

원영이의 밝은 미소 보니 오늘 하루 즐겁게 보낼 수 있겠어요.

 

원영사랑님의 사진 솜씨도 예술인걸요.^^

 

원영사랑 2013-05-31 11:35:39
원영이가 정말 신나할 것 같아요~
우체통의 각종 공과금 통지서나 광고 우편물을 보면서 늘 하는 말이...
왜 자기에게 오는 편지는 없느냐면서 툴툴~~거리거든요. ㅎㅎㅎ
그리고 사진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민정귀요미 2013-05-31 01:34 

원영이는 주말에 민속박물관갔었군요. 민속놀이도 하고 통신에 대해 알아보기도 하고 루비에게 편지도 썼군요. ㅎㅎㅎㅎ 우리 민정이는 만약 갔다면 루비에게 쓸지 클리포드에게 쓸지 망설이겠군요. 원영이 표정도 더 깜찍해지고 애교가 철철 넘치는 군요. 원영이네 아빠도 엄마도 다들 마르고 길쭉하십니다. 축복받은 body랄까? 원영사랑님 예전에 유게 사진봤는데 많이 마르시더라구요. 얼굴도 작고. 원영이도 엄마아빠닮아서 나중에는 키도 크고 늘씬해질거 같습니다. 저 렌즈가 시그마군요. 우리집 인물렌즈 이때까지 올림푸스인줄 알았는데 지금보니  시그마네요. 시그마 30m F1이네요. 금테두리가 쳐져있구요. 근데 이 렌즈가 근거리나 인물찍을 때는 넘 좋더라구요. 단점은 줌이 안돼요. 서울에 여유있게 갈일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하나하나 둘러보고 싶네요. ^^

 

원영사랑 2013-05-31 06:46:16
원영이의 애교는 기복이 심해요.ㅎㅎ
컨디션 좋고 기분 좋을 때만 포즈도 취해주고 그러네요.^^;;
이 날도 아토피로 좋은 컨디션은 아니었는데 밖에 나가니 기분이 완전 Up~!!되었어요.ㅋ

저희 부부가 둘 다 마른편이라 포옹하면 뼈 부닺히는 소리 나겠다는..
예전 캐럿님과의 댓글 대화가 생각나네요.ㅎㅎ
유아기엔 좀 오동통해야 예쁜데 원영이는 팔 다리를 주물러주면 살이 없어서 주물러줄 맛이 안나요~

시그마 30m 저희도 금테는 있으나 F1이 아닌 EX라 쓰인 것을 보니 조금 다른 모델인듯해요~
암튼 줌은 안 되어도 튼튼한 두 다리로 움직이는 발줌이 있으니...ㅋㅋ

안동의 생활은 어떠하신가요?^^
문뜩 궁금해졌어요~~히히~
세개의보석 2013-05-30 22:19 

사진 보고 많이 웃었어요. 5살된 우리 막내랑 어찌그리 포즈가 똑같은지요^^

카메라만 들이대면 브이를 그리며 다리를 꼰답니다.ㅎㅎ

박물관도 재밌어보이지만 밖에서 찍은 사진이 더 눈에 들어오네요. 참 싱그러워 보여요.

자세한 설명 해주셔서 헤매지 않고 잘 구경하고 올 수 있을거 같아요.^^

원영사랑 2013-05-31 06:30:29
아하하~~~~^^;;
5,6세 아이들에게 이 포즈가 대세로군요~ㅋㅋ
제 느낌에도 민속 박물관 야외가 참 좋더라구요.
이 날도 무척 더웠지만 나무그늘은 시원해서 벤치에 앉아 아이가 노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좋았구요. 물론 아빠는 뜨거운 햇볕아래 아이와 놀아주는 수고를 하였지만요.ㅎㅎ
아이들은 더운 줄도 모르고 뛰어노네요~^^
봉봉 2013-05-30 14:25 

이햐 좋네요 박물관 ^^

원영이 마지막 사진, 저 포즈 완전 귀여운걸요?

저도 다음에 사진 찍을 때.. 저 포즈 한 번 인용을 ㅎㅎ;;

약간 비슷하면서 쫌 엽기적인 사진이 있긴 하나.. 

저도 나이가 있고.. 챙피함을 아는 나이 인지라.. 올리는건 패쓰 하겠습니다 ㅋㅎ

 

원영사랑 2013-05-31 06:26:03
앗~!!봉봉님 인증샷 요청할려 했는데 말입니다.ㅋㅋ
봉보로봉봉님~~효녀보다는 남친 만들기...
어찌 잘 진행되고 계실런지..뜬금 없는 궁금증 투척합니다.=3=3=3
rosalia 2013-05-30 13:15 
정성스러운 후기 감사해요.
날씨가 너무 더워져서 밖에 있기 싫어질 때 가려고 아껴둔 곳입니다.
동생 맥스에게는 수준이 딱 맞을텐데 6학년 누나는 뜨악할 것 같아요. ㅎㅎ
요럴 땐 터울이 크지 않은 자녀들 두신 분이 부러워요.
미리 예약해야 하는지 몰랐어요.
도움 많이 되는 후기였어요.
그리고 우리 원영양은 인위적인? 포즈도 넘 사랑스러워요.^^
원영사랑 2013-05-31 06:23:24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누나는 바로 옆 민속박물관을 가도 좋을 듯 싶어요.
단, 외국 관광객들의 압박이 있긴할 듯 해요.^^;;
상설전시, 특별전시 함께보고 바로 옆 삼청동 나들이 하셔도 좋을듯 해요~
저희는 원영이가 걷는 것을 선호하지 않아서 늘 삼처동은 패쓰~~하니 아쉽더라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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