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잘 보내셨나요?
휴가일정이 아직인 분들도 계실테고 먼저 다녀오신분들도 계실텐데
저희집은 이번 여름휴가 일정이 아빠와 아이들, 거기에 읽기방까지 모두 겹치는 행운이 있었어요.
이런 황금같은 기회엔 화려한 휴가가 어울리는듯...하나,
공교롭게도 게으른 엄마는 예약날짜를 놓쳐서 아무데도 못가는 불상사가 일어났네요.
그래도 방학인데 심심하게 보낼수는 없어서 당일치기로 여기저기 다녀왔어요.
아빠가 운전하느라 고생을 많이 했지만
외할머니에 동생네 식구들까지 모두 휴가일정을 맞춰서 정말 즐거운 일주일을 보냈답니다.
저희집 휴가 사진 몇장 투척합니다 ㅎㅎ





갈수록 귀요미가 되어가는 녀석들 덕분에 얼마나 정신없는 일주일을 보냈는지.. ㅋㅋ
그래도 몇 밤 자고나면 언제 우리가 만났냐.. 하는 시연이, 시준이를 위해서
여름휴가를 계기로 일기를 써보기로 했어요.
실은, 여섯살도 절반을 훌쩍 넘긴 시연이의 쓰기가 혼자서는 도통 발전을 할 기미가 보이지 않아
약간의 엄마표 조미료.. 라고나 할까요 ㅎ
사진도 붙여보고 엄마가 쓰는걸 보면서 시연이도 써보고자 하는 욕구도 불러일으킬겸..
또 역시나 일기는 어릴적부터 재미나게, 즐겁게 습관화 들이는게 좋을 것 같아서 시작해보았습니다.
아직은 너무나 어설프지만.. 시연이와 함께 꾸미는 저희집 가족일기, 조금 보여드릴께요~

금새 지겨워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가끔 쓰고 싶은 문장도 만들어내고, 첫걸음이 나쁘지 않다고 여겨봅니다 ㅎ
다른분들 휴가이야기, 너무 궁금합니다.
이야기 보따리 잔뜩 풀어주세요~~~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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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영 #9) Go away Mr.wolf
[즐거운 읽기방 여름] #25 (누구나 참여가능)
[SP 3기] #55, 56 과제 제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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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 현우
정말 다들 휴가~ 가셨거나... 아니면 그 후유증으로 단잠을 주무시거나...^^
현우도 1주일동안 부산에서 실컷 놀다 왔네요...
해운대 바다를 지척에 두고 있지만... 워낙 뜨거운 날씨와 많은 해수욕객들로
감히!! 바닷가에 자주는 못 가고..ㅋㅋ 2번 다녀왔어요~ ^^
한낮의 뜨거운 해가 지는 5시즘 가서 7시정도까지 놀다 왔는데..
아직 파도에 익숙하지 못한 현우는 바닷가 한쪽에 있는 바위에서 게 잡는 일을 더 좋아했어요.
하지만.. 한 마리도 못 잡고, 지나가던 분이 주고 가신 소라게(집게)를 가지는 것으로 만족했어요~ㅎㅎ
부산오면 꼭! 들르는 부산 아쿠아리움..
이번에도 멋진 상어먹이주기쇼도 보고 여러 해양생물들을 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중간에 부산-경남오프 모임도 가졌어요.
대구에서 아침 일찍 와준 성지마미님 정말 반갑고 고마웠어요.
글만큼이나 차분하고 인상좋은 분이셨어요. ^^
준혁재정맘님, 윤성누리맘님, 유니은이맘님, 다신님 그리고 저 이렇게 6명의 엄마가 모였어요.
부산-경남 오프 후기를 적어야하는데... 저도 오늘 부산에서 온지라.. 지금도 눈이 스믈스믈 감기고... ㅎㅎ
이러다 언제 쓸지.. ^^;;
그리고, 부산 가기 전 금요일에 청계산 계곡에 다녀왔는데...
오우~~ 서울근교에 이렇게 좋은 곳이 있다니..
근처분들 꼭~~ 가보세요!! 정말 좋았어요~~
부산에서는 챙겨간 책을 읽기는 했는데..
역시 할아버지, 할머니랑 갑자기 온 사촌누나들과 노느라 정신없이 보낸 1주일이었습니다.
다시 일상으로 복귀해야하는데.. 아직도 얼떨떨~~ 하네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