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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읽기방 여름 #34(누구나참여가능)

글쓴이 관심과여유

등록일 2013-08-26 10:31

조회수 2,168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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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대문지기 분이 깜박! 하신 듯해서 제가 대신 대문 엽니다. ㅎㅎ

 

주말 잘 보내셨어요?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바람이 달라진 것 같아요.

아직 한 낮엔 덥지만 그래도 아침, 저녁으로 불어오는 바람은 시원한 가을이 생각나니..

그 더운 여름을 지나면서 여름의 끝이 보이지 않아서 좀 힘들어 했던 것 같은데..

어느새 가을이라니... 간사한 사람의 마음은... 여름이 가는 것이 아쉽기도 하네요~ ㅎㅎ

 

저희는 주말에 별일없이 보냈어요.

농산물 시장 가서 먹거리 좀 사 오고.. 현우는 아빠랑 목욕탕을 다녀오고...

여유로운 일상을 보냈습니다.

 

별 한 일도 없는데.. 읽은 책도 별로 없네요.. ㅎㅎㅎ

 

 

주말 어떻게 보내셨어요?

즐거운 주말 이야기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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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0327 2013-08-26 23:17 

 

이제야 이늦은밤(?) 글을 올립니다.... 그것도 핸드폰으로~~~>.< 소윤이는 토요일은 성내천 물놀이장에 가서 물놀이도 하고.. 일요일은 집에서 레고도 하고 잠깐 나가 씽씽이도 타고 ㅋㅋ 비눗방울도 했네요..비눗방울 사진이 없네요... 그리고 토욜아침 희건이 밥먹이기 귀찮다고 소윤이한테 먹여달라하니... 아주 싹싹 다먹여주네요...희건이도 누나가 주는 밥을 아주 잘 받아 먹더라고요..이젠 주말 아침엔 소윤이가 먹여주기로 했어요..ㅋㅋㅋ 낮에 햇빛은 쨍쨍하고 아침엔 선선하네요... 감기 오기 딱 좋아요...조심들하세요~~^^
민정귀요미 2013-08-27 01:26:15
소윤이가 이제 5살이라 동생돌보기도 하나봅니다. 에궁 기특해라~~ 희건이가 누나가 밥먹여주는 걸 좋아하나보네요. 지난 주말에도 물놀이 갔었군요. 이제 많이 추울거같아요. 저희도 2주전 마지막 물놀이 끝났어요. 주말에 다양한 놀이와 활동으로 보내셨군요. 책도 많이 보구요.
성지마미 2013-08-26 17:35 
4세 성지

금욜날도 글 올린다는게 놓친거 같아요

저희는 지금 경주랍니다!
이번 주가 휴가인 관계로... 피서라기보다 이른 가을을 누리고 있어요.
고아라 해수욕장에 왔는데 아침엔 저희가 전세를 낸듯했어요 ㅎㅎ
물도 시원하다못해 차갑게 느껴지네요~
성지는 파도가 치는 위험한바다는 엑스표시하면서 띠~~! 파도가안치는곳은 동그라미지? 그러면서 물에들어가는걸 겁내했어요.
아이들에겐 계곡이 더 만만하게?? 느껴지나봐요

여기서 쉬다가 돌아가 경주시내로 가는길이에요.
성지가 잠이들어 그냥 대구로 갈지도 모르겠네요^^

오랜만에 정말 '쉼'을 누리는거 같아요^^

수욜엔 영주에 들릴거 같구요~

이렇게 짧게 소식남깁니다~
관심과여유 2013-08-26 22:34:19
와~~~ 성지마미님 휴가 가셨어요?
요즘 날씨가 좋아서 여행 다니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휴가철도 지났고, 아이들은 다 개하을 했고...
정말 주중의 여유로움을 만찍할 수 있는 여행이네요. 부럽~부럽~ ^^
파도치는 곳은 X , 파도 안 치는 곳은 O ㅎㅎㅎ 역시 귀염둥이 성지네요~ ^^
이번 주 휴가 잘 다녀오셔서 즐거운 여행이야기 들려주세요~
나림재훈맘 2013-08-26 23:25:07
경주로 휴가를 가셨군요. 여름엔 경주가 너무 더워서 힘들다고 하던데 지금은 좀 선선해졌나봐요.
한적해진 휴가지에서 아이들과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오세요.
민정귀요미 2013-08-27 01:30:31
성지마미님 8월말이 휴가라 하던데 드뎌 휴가를 가셨군요. 마지막 피서객이실수도 있겠어요. 해수욕장이 썰렁해서 기분은 안났겠지만 아이들에게는 엄청 넓은 곳에서 맘껏 놀게 해줄수 있어서 좋았겠어요.
경주가 저는 수학여행때 가보고 안가보다가 지난 6월쯤가 가봤는데 참 볼거리가 많더군요. 거리도 넘 깨끗하고 (어린이)박물관도 넘 좋고 구름빵키즈랜드, 밀레니엄파크도 있고 경주엑스포를 하나보더라구요. 자주 가보고 싶은 도시였어요.
편하게 휴가 즐기다 오셔요~~~~
나림재훈맘 2013-08-26 15:50 

6세 재훈

 

  관여님 읽기방 대문 활짝 열어주셔서 감사해요. 서울은 바람이 선선하게 부네요. 정말 하늘은 파랗고 높고 벌써 가을이 온거같아요. 오늘부터 오전에 운동을 시작해서 하루를 알차게 시작해보았어요. 열심히 해서 겨울이 오기전에 많은 살들과 이별을 해보려구요.

 

  지난 토요일이 재훈이 6살 생일이었어요. 케잌에 꽂혀있는 초가 한개(?) 초를 6번 켰어요. 제과점에서 초 10개 달라고 했더니 큰걸로요 하더라구요. (저희집은 항상 10개씩 여러번 생일 초를 끄거든요.) 그래서 네 큰걸로요.(저는 큰걸로 10개, 점원은 10살 1개) 재훈이를 가리키면서 얘 생일이예요라고 말했는데 큰거 하나 달랑 들어 있더라구요. 재훈이 초 보고 울기 직전이어서 6번 촛불 6번 끄게 해준다고 했다더니 다시 신나하더라구요. 재훈이가 10살로 보였나봐요.^^ 친정엄마 동생네 큰조카 나림이 저까지 해서 열심히 생일 노래를 불러주었어요.

 

  팝업북 오즈의 마법사의 초록색 선글라스를 꺼내오더니 사진 찍어달라고 하네요. 자꾸 잃어버려서 어디에 두었는지 몰라 속으로 맘 상해 있었는데 갑자기 쑥 꺼내오네요. 잘 찾는 재주가 있나봐요.  

누나가 방학부터 해본 미션이 끝나서 레고 선물을 주었더니 스스로 누나를 도와주겠다고 함께 레고를

찾으며 놀았어요. 이럴땐 우애있는 남매같아요. 덕분에 제가 30분 이상 편하게 쉴수 있었어요.

일요일에 산 중턱에 있는 구립도서관에서 방귀책과 도라 리더스를 빌려왔어요. 도라 리더스는 사고 싶은 책이지만 구립도서관이나 구청도서관에 잘 비치 되어 있어서 이번 기회에 이용해 볼 생각이예요.  ORT 부록책은 그림만 본거 같은데 읽은 책 놓는 곳에 쌓아놓았어요.

관심과여유 2013-08-26 22:31:54
나재맘님 드디어 운동을 시작하셨군요.
우리도 이제는 우리 건강을 지켜야할 때!! 저도 슬슬 걷기 운동을 다시 시작해야하는데..
역시 시작이 반이라고.. 시작만 하면 계속 할텐데... 시작이 어렵네요. ㅋㅋ
빵집 직원과의 의사소통 실패(?)로 큰~ 초 하나만 꽂았군요.. ㅎㅎ
그래서 6번 초 켜고 불기라... ㅍㅎㅎ 그래도 재훈이 마음이 다시 밝아졌다니 얼마나 다행이에요. ^^
저희는 어른들 생일엔 초를 하나만 꽂아요.. 나이 먹는 것이 싫어서 말이죠.. ㅋ
나림이가 방학동안 끝낸 미션이 있군요!! 레고 받을만 하네요~ ^^
민정귀요미 2013-08-27 01:36:27
재훈이가 드뎌 생일이었군요. 초를 6번이나 끄고.. 애들은 한번만 하면 아쉬워하잖아요. 민정이는 나이수대로 최소한 3-4번은 하는 거 같아요. 다른 아이들은 반복을 싫어하는 아이도 있다는데 민정이는 책도 반복이 기본이고 어제 미술관 관람도 "one more time~"이 입에 배였어요. 뭐든지 몇번은 더 해줘야해서 이게 좋은 건지 안좋은 건지.. 나중에 유치원이나 학교선생님들을 힘들게 하면 어쩌나 싶기도 하고 걱정이 되네요. 나림이 재훈이도 반복을 많이 하지요?
둘이서 레고 사이좋게 만드는 모습도 참 보기좋네요. 재훈이가 누나를 잘 따라요. ^^
재훈아~~ 생일 축하해!!!! ^^
Happy way 2013-08-26 15:47 

5살 이승찬.

주말에도계속 집에 있었어요. 승찬이가 목감기에 걸려서요.

이제 제법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느낌이 들어서 시원하다 좋다 했더니 아이랑 제가 편도가 부어서

토요일에는 병원에 다녀왔답니다.

그리고 ㅇ오후에는 승찬이고모 생일이 있어 가족들 모두 모여

남한산성에 있는 계곡에서 백숙을 먹으며 잠시 발을 물에 담그고 왔네요.

물이 좀 맑은거 알고 있었는데 작년보다 올해는 송사리가 더 많더라구요.

민물새우도 잡았어요. 사진은 잘 안나왔지만 신기하더라구요.저도 민물새우는 첨봐서리...

아이들은 물살따라 졸졸 작은 장난감이 떠내려가는 것도 재밌다고 킬킬대더군요.

 

주일에는 교회 다녀온후 계속 낮잠을 잤어요.

승찬이가 지난 주에 눈병이 나서 고생하더니 어제저녁부터 저도 눈병ㅇ조짐이 보여서

오늘 병원 다녀왔네요. 눌몰이도 한번 못가고 눈병이 나니 억울(?)모드입니다. ㅜㅜ

사진이 왜 비뚤게 나오는지...컴맹은 힘듭니다. 아들 손안에 든 새우 사진만 올릴게요.

 

 

관심과여유 2013-08-26 22:27:27
happyway 님 오셨군요.. 두팔 벌려 환영합니다~ ^^
보통 참여 의사를 밝히셔도 바로 참여하지 않는 분들도 많으셔서... 더 반갑네요~ ^^
승찬이랑 해피웨이님 목 상태가 좀 어떠신지.. 좀 나았나요?
게다가 눈병까지... 에고.. 빨리 나으셔야할텐데..
저희 아이도 요 전에 목감기가 살짝 왔다가 눈도 함께 충혈과 눈꼽이 끼더니..
병원 갔더니.. 감기때문이라고 해서 안약 넣었는데... 한 1주일즘 지나니
눈도 낫고 목감기도 낫더라구요. 어여어여~ 빨리 나으시길 바래요!!

갑자기 선선한 바람이 휙~~ 부니 사실 정신이 없네요.
좋기도 하고... 다가올 겨울도 걱정되고..ㅋㅋ
남한산성 계곡과 백숙이라... 이 야밤에 백숙 먹고 싶네요..ㅎㅎ
송사리에 민물새우까지... (사진 보여요~^^)
울 아들 갔으면 무지 좋아하겠는데... 여기도 함 날잡아 가고 싶네요.
민정귀요미 2013-08-27 01:40:51
정말 새우가 보여요. ^^ 남한산성에 가셨군요. 계곡을 멀리 갈것없이 가까운 계곡만 가도 승찬이는 넘 좋아하겠어요. 게다가 송사리에 새우까지 잡고... 아이들한테 정말 생생한 교육이죠. 저는 이번에 계곡이나 갯벌을 한번도 못가봐서 아쉬워요. 이상하게 스케줄이 잘 안되었어요. 내년 여름을 계획해야 할까요? 승찬이네 사진보니까 늦여름이나 초가을이라도 한번 가보고 싶네요.
민정귀요미 2013-08-26 15:24 

4살 전민정입니다.

 

이번주가 마지막주인가 봅니다. 봄읽기방부터 했는데 벌써 여름읽기방이 끝나가네요. 애기 키우니까 왜 이렇게 시간이 빠른지요. 서울경기쪽도 시원했나봅니다. 여기 안동도 지난주 비온뒤로는 조금 바람이 달라요.

오늘은 에어컨도 안켰어요. 많이 시원하네요. 톡톡 알에서 나와요 책 재밌겠더라구요.

 

저희 식구는 여전히 주말에 놀고 있습니다. 제가 주중에는 민정이를 잘 안데리고 다녀서 일요일이 유일한 낙이네요. 휴가기분을 단칼에 바꾸면 힘들어할거같고 서서히 일상으로 자연스럽게 돌아가게 하려고 있어요.

어제 일요일 대구미술관 가서 쿠사마 야요이 작품전을 보러갔어요. 사실 전 미술에 문외한이라 이 작가를 잘 몰랐었는데 미국이나 일본에서 굉장히 유명한 작가더군요. 처음 전시관 입장할때부터 빨간 점무늬공이 눈을 사로 잡았어요. 점무늬, 거울, 풍선, 전구 등 다양한 소재와 조각, 영상 등을 통해 쿠사마 야요이 자신만의 확고한 작품세계를 보여주었고 <소멸의 방>이라는 빨간점무스티커가 잔뜩 붙어져 있는 곳에서는 아이들에게 직접 스티커를 주어 자신의 작품세계로 이끄는 듯했어요.

민정이가 어리지만 정적인 미술관이었으면 지루했을텐데 조그만 방이 전시실마다 하나씩있는데 줄서서 봤는데 정말 민정이가 좋았는지  자꾸 보자는 바람에 우리는 최소 2-3번은 줄섰어요.

그런데 어제는 사람들이 넘 많았어요. 서울이 아닌 지방에서 그렇게 사람많은 경우는 첨 봤네요. ^^

입장료가 비싸지도 않았고 (5000원) 아이들에게 친숙한 무늬나 조명, 거울 등이어서 민정이한테 좋은 미술공부가 되었어요. 대구경북분들은 꼭 추천드려요.

 

성지마미 2013-08-26 17:43:30
저희도 여기 가보려고 벼르고 있었는데 아직못가봤네요~
조만간 가보려구요^^
주말나들이~ 이제 정말 가을이 성큼 다가온거 같아요~
관심과여유 2013-08-26 22:21:13
오~ 정말 멋진 미술관인걸요.. 저 알록달록한 색감과 저 불빛들...
그러고보니 작년에 미술관을 몇번 갔었는데... 올해는 한 번도 안 가고 있네요. ㅋ
36개월의 상한선이 넘어서인가?? 라는 생각이 문뜩 드네요. 풉~ ^^
주말의 나들이... 이것도 사람따라 다른 듯해요.
전 그냥 혼자 푹~~ 쉴 수 있는 주말이 제일 반갑네요.. ㅎㅎ
나림재훈맘 2013-08-26 23:28:42
가만 생각해보니 아이들과 미술관에 가던게 언제인지 기억이 안나네요. 민정귀요미님 댁에서 다녀온 미술관은 아이들이 심심하다는 느낌을 못 느끼겠어요. 너무 멋진데요. 민정이 주말에도 책열심히 보았네요. 가을이 되면 저도 슬슬 미술관과 공원으로 나가봐야겠어요.
샬럿 2013-08-26 10:37 

아..언니..

전가요?...ㅋㅋ

지금 북클럽 숙제 올리려고 하다가 들어와 봤네요..

수욜부턴 제가 챙겨 열게요...

읽은책도 이따가 올리구요..

미안합니당^^*

관심과여유 2013-08-26 22:17:48
그려~ 당신이여~~ㅋㅋ
유성이랑 희선이가 아직 방학이라 어렵지.. 싶었는데...
혹시나 나랑 글일 겹칠까봐 몇번 보다가 그냥 대문열었었지. ^^
긴~~병설 방학 보내느라 고생이 많어. 이제 끝이 보이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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