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에 공휴일이 있으니 왠지 어제가 월요일 같고... 오늘이 화요일 같은데..
벌써 또 주말이라니~~ 매주 이렇게 쉬면?? ㅋㅋ
근데 엄마들은 쉬는 날이 더 힘들다고... ㅎㅎㅎ
지난 수요일 한글날은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로 지정이 되었죠.
한글날이 공휴일에서 제외될때... 이건 아니다~~ 싶었는데 말이죠. ^^
아침엔 집에서 빈둥거리다 광화문에 있는 성곡미술관을 갈까? 했는데..
이미 시간은 한참 오후인지라 서울까지 가기엔 부담스럽고해서 간 곳이~~
"인천 나비 공원"
예전에 원영사랑님도 소개를 한번 해주셨고..
그 전에 오로라공쥬님도 살짝 언급을 해 주었던 곳이라 언젠가는 꼭~~ 가보리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저희 집에서 차로 20분 거리라 3시즘 슬슬 가 보았습니다.
일단 입장료 무료! 주차 무료! (주차장은 다소 협소) 이거 넘 좋죠? ㅋㅋㅋ
폰으로 찍은 사진이라 화질이 많이 떨어져요...
입구에 있던 나비에서 한컷!
생물관이라고 작은 전시장이 2층까지 있었어요.
작지만 알찬 전시장.. 곤충들의 이름을 일일이 챙기는 현우 덕에 시간이 좀 걸렸어요. ㅎㅎ

현우가 제일 많이 머물렀던 토끼장과 악기 전시물들..
매점에서 당근 조각들을 한봉지에 400원에 팔았는데... 결국을 그것을 사서 토끼에서 먹였어요.
그런데.. 이 토끼들이 다들 똑같은 당근만 주니.. 잘 안 받아먹더니
옆에 있던 풀을 줬더니... 다들 달려들어 뜯어먹고 뺏어먹고..ㅋㅋ
혹시 다음에 가시는 분들은 배추나 상추를 챙겨가세요.
토끼들이 당근은 좀 질리나봐요~~~ ㅎㅎㅎ ^^
언덕으로 조금만 올라가면 2-3분 걸을수 있는 산책로가 있는데.. 하얀색 이쁜 꽃이 피었더라구요.

나비 공원이니 나비를 볼 수 있는 나비체험관..
작은 돔으로 만들어진 곳인데... 나비들이 얼마나 사람들한테 시달렸으면
사람이 옆에 있거나 말거나, 손으로 만지거나 말거나 열심히 꿀만 빨아먹네요.. ㅎㅎ
첫번째 사진은 나비가 아니고 벌새입니다~ ^^
우연히 화단에서 날아다니는 말벌 같은 것이 있길래 유심히 봤더니...
와우~~~ 벌새였어요~~ 완전 신기!!! ^^

벌새를 잠깐 찍어봤는데... 주변도 시끄럽고.. 제 목소리가 나와서 ㅎㅎ
짧게 올려요~
하루종일 있기에는 좀 작고.... 2-3시간 놀기에 딱 좋은 공원이었어요...
근처에 사시는 분들 한번 들러보세요... 아이들이 좋아했어요. ^^
몇주전 현우가 우표에 침을 발라 봉투에 붙이는 장면을 책에서 보곤 이해를 못 하길래
우체국에 들러서 우표 한장을 사 왔어요. 가격은 300원이네요. (엽서 우표는 270원)
예전에 제가 어릴때는 60원이었던 것 같은데.. 세월이~~ 그리고 제 나이가... ㅋㅋ
이 우표를 쓰기위해 아빠에게 편지를 썼어요..
하트와 각종 물고기, 꽃으로 장식된 편지입니다~ ㅎㅎ
우표에 침을 발라 붙여도 보고... 맛이 좀 이상하다고 했어요. ^^


아빠가 편지를 받고서는 보내왔던 인증샷!!
깜짝 편지를 하려다 미리 말하긴 했는데.. 편지의 존재를 알면서도 받고서 기뻤다고 하네요~ ^^
일반우편이라 4일이나 걸렸어요.

요 며칠 읽은 책이에요.. 몇권 더 읽긴 했는데.. 그냥 요 정도로...
지난 화요일에 영어도서관을 갔다가 책 몇권을 더 빌려왔어요.
그 덕에 몇권 챙겨읽었어요~ ^^

주말엔 광화문에 있는 성곡미술관에 가 볼까합니다.
(저도 이번에 이 미술관 이름을 처음 알았어요. ㅎㅎ)
판화가 이철수씨가 강추하는 미술전이라고 하네요.. (남표니가 좋아하는 이철수씨라... ㅋㅋ)
내용은 구본주 10주기 추모전-조각품 90점 (1인당 5000원이 입장료)
사실 미술전을 그리 챙겨보진 않지만... 날도 좋으니 지하철타고 서울 나들이 가 볼까합니다. ^^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월요일에 뵈어요~ ^^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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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귀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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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 서진, 4세 서린
인천에도 참 볼거리가 많은 거 같아요..
저희 인천에서 가까운 서울이긴한데 잘 안가지네요..
나비공원의 벌새.. 저두 직접 보고 싶네요^^
현우가 곤충 이름 하나하나 살펴보며 기억에 많이 남았을 것 같아요~^^
저희는 한글날.. 몬스터 대학교 영화한편 보고 서점에 가서 책도 몇권사고 그랬어요..
서진이가 영화관을 참 무서워했는데.. 이제 조금 컸다고 덜 무서워하더라구요..
몬스터들의 다양한 얼굴들을 무서워할 줄 알았는데 재미있어했어요.. 끝에는 좀 힘들어하긴 했지만요..
전.. 서점가면 애들이 책 뽑아서 그 자리에 털썩 앉아서 책을 보고 있는 모습이 너~~~무 이쁘더라구요^^
다리 쭉 뻣고, 자기 다리길이만한 책을 펼쳐서 열심히 보는 아주 좋아요..ㅋㅋ 얼마 못 가긴 하지만요..ㅋ
저희는 내일 일찍 늦은 여름 휴가를 떠나요~~
이번엔 친정엄마와 함께 하려고.. 친정인 부산에 갔다가 경주를 경유해 볼 생각입니다..
내일이 부산국제영화제 마지막날인데 함 가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낼 오전 일찍 출발하는 관계로, 읽기방 쓰고 난 후 짐을 싸야해요..ㅋ
다른 댓글들은 내일 차에서 읽고 답글 달아야 할 듯해요..
잘 다녀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