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에 일이 있어서 시어머님과 남편이 둘째를 데리고 대구에 가시는 바람에 지우랑 저랑 둘이 집에 있습니다.
둘이 흥분하여 오늘 밤에는 영어 공부도 하고 우리 둘이 재미있게 놀자....일단 맛있는 치킨부터 사 먹어 보자...이러면서 치킨을 둘이서 해 치웠는데....
그 이후로 제가 그만 쑥쑥을 클릭하는 바람에.....
게다가 비탈님이 내려주신 숙제 때문에 끙끙거리며 여기 저기 뒤집고 다니는 바람에....
저희집 지우, 제 옆에서 이리 뒹굴 저리 둥굴...하며 입이 퉁퉁 부어 있습니다.
이 시간 이후로 저러다 그냥 잘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알려주신 사이트 가 봤는데요...보물은 보물이네요.
정말 AFN 못 보는 것이 얼마나 한스러웠는데 그나마 이렇게 듣기라도 할 수 있다니....스크립트까지....
(실제로 들어보니 겁나게 빠르네요...-_-;;)
그런데.....
벅스 뮤직 같은 곳도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으므로 이 사이트에 대해 확언은 못하겠구요
그냥 간단하게 우리 나라에서 방송하는 것을 누군가가 녹음해서 대본과 함께 무료로 제공해준다...이런 식으로 생각하면 별 문제 없어보이지만
칼자루는 그 방송사에서 쥐고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다른 곳으로 유포할 수 없다...이렇게 못 밖아 버리면 무조건 불법이 되는 거니까요.
www.afn.co.kr/ 에도 같은 자료가 올라가 있지만 그 홈 역시 AFN 공식 홈이 아니기 때문에 공신력이 없겠지요.
게시판에 가 보니 모두 감사해하더군요.
그래서 또 가치관에 혼란을 느낍니다.^^
하지만 너무 깊이 생각하기보다 개인의 판단에 따라 행동하는 수 밖에 없겠죠.
AFN 이 워낙 국지적으로 방송이 되고 있고
스크립트가 나돌아도 대부분 어학 학습이라는 비상업적인 용도로 쓰이고 있으니까 ...
또 이것 때문에 어느 한쪽이 경제적 손실이나 이익을 뚜렷이 남기는 것도 아니므로
AFN 에서 제동을 걸지는 않을걸로 생각합니다만.....
참 별것 아닌 것 같기도 한데....꽤나 머리아픈 숙제였습니다.^^
제 답도 참 별것 아닌 것이 이리 저리 횡설수설이죠?
그래서 우짜라고....(앗! 이건 경상도 버전) 하는 비탈님 목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쑥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들으시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