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 
Hi,Ayoung !!!
Merry Christmas ! ! !
I've been watching you to see how you're doing since last Christmas,
and to see if you're good enough to get my gift.
Congratulations,Ayoung . . .
The final decision is made for you to get the gift that you said
you wanted so much in your mail.
You've been so good, behaving yourself, a very good girl to your mom and dad,
and also very good sister to your brother.
I know sometimes you pushed your little brother because you thought
he did not listen to what you asked him to do,and he blocked the TV when you enjoyed
watching your favorite Bugs and Bunny Show, and often he was in your way when you
focused on your reading and writing.
But remember Ayoung, the only reason that your brother was by your side was he liked
to play with you, because you're definitely his only sister.
I know you like your brother,but I think it's better that you'd show
your love to him sometimes.
OK,Ayoung !!!
keep up the good behaviour to all around you. and have a wonderful Christmas season.
Hope you like my gift and don't forget to share it with your brother when he needs it,OK?
And one more thing,Ayoung.
I hope you're the girl with big smiles on your face whenever you see
your friends and teachers and say hi to them as ofen as you can.
I sometimes heard that your daddy yelled to you to eat your supper,
because he thinks that you eat so little.
I agree with him, so I urge you to try to eat more,eat well,play well,
wash your hands well and sleep well.
Merry Christmas Ayoung !!!
December 19th 2003
Santa in the North Pole
바쁘신 산타가 참 별걸 다 알고 있네요...ㅠㅠ
지난 금요일에는 교실에서 작은 크리스마스 파티를 했고,
그동안 크리스마스에 관해 공부한것들 대개가 그림과 만들기,단어 찾기,작문...
그리고 2주간의 긴 휴식에 들어갔습니다.이때 만큼은 학교에 가고싶네..친구가 보고 싶네..
그런 말을 전혀 안할꺼구만요..다들...ㅎㅎ이제 정말 몇일 안 남았네요..^^
더 빨리 그날이 와서 얼른 산타의 선물을 열어봣음..합니다.
선물에 대한 맘이 자꾸만 바뀌고,또 욕심이 나는지..산타에게 편지를 한장 더 보내도 되냐고..
아영이가 두장 보내면 다른 친구가 못 받는다...그러니깐 한장으로 충분하다고...^^
또 스티브가 자기말을 좀 안 들음..협박성 발언까지.
스티브 너 말 안 들음 산타가 선물 안 가지고 온다!
어머머머..누나나 엄마 아빠 말 좀 잘 들어주소서...ㅋㅋ
오늘 오후엔 아영이가 우리 부부의 선물을 산다고 이리 가자..저리 가자..ㅎㅎ
아빠에게 꼬마 아이스 와인과 잔이든 9.95불 짜리.
저에겐...아빠 선물을 산 나머지 용돈으로 뭔가를 사 주겠다고...
근디..2불도 안되는 돈으로...
그래서 남편 선물은 남편이 아직 모르지만..제 선물은 돈에다가 맞춰서 제가 요거 사주세요~ㅎㅎ
이빨 요정에게 받은 돈으로 우리가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게되다니...흑흑흑...
지난 금요일에는 교실에서 작은 크리스마스 파티를 했고,
그동안 크리스마스에 관해 공부한것들 대개가 그림과 만들기,단어 찾기,작문...
그리고 2주간의 긴 휴식에 들어갔습니다.이때 만큼은 학교에 가고싶네..친구가 보고 싶네..
그런 말을 전혀 안할꺼구만요..다들...ㅎㅎ이제 정말 몇일 안 남았네요..^^
더 빨리 그날이 와서 얼른 산타의 선물을 열어봣음..합니다.
선물에 대한 맘이 자꾸만 바뀌고,또 욕심이 나는지..산타에게 편지를 한장 더 보내도 되냐고..
아영이가 두장 보내면 다른 친구가 못 받는다...그러니깐 한장으로 충분하다고...^^
또 스티브가 자기말을 좀 안 들음..협박성 발언까지.
스티브 너 말 안 들음 산타가 선물 안 가지고 온다!
어머머머..누나나 엄마 아빠 말 좀 잘 들어주소서...ㅋㅋ
오늘 오후엔 아영이가 우리 부부의 선물을 산다고 이리 가자..저리 가자..ㅎㅎ
아빠에게 꼬마 아이스 와인과 잔이든 9.95불 짜리.
저에겐...아빠 선물을 산 나머지 용돈으로 뭔가를 사 주겠다고...
근디..2불도 안되는 돈으로...
그래서 남편 선물은 남편이 아직 모르지만..제 선물은 돈에다가 맞춰서 제가 요거 사주세요~ㅎㅎ
이빨 요정에게 받은 돈으로 우리가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게되다니...흑흑흑...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만들자..눈사람~^^
만들자..만들어...
드디어~눈사람 완성!
발레 수업~수업에 고양이도...ㅉㅉ
이쁜 우리 아이들~ㅠㅠ
소파 뒤로 들어간 크리스마스 트리
소파 뒤에 걸린 식탁보..요거 2.99불~ㅎㅎ
울집 사과나무..저 너머집에 비하면 거의 절벽 가슴..ㅎㅎ
그치만 차고 만큼은..^*^밤 마실 나갔더니~
December 22, 2003 -오타와에서 최지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