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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업을 위한 매일매일 읽기방 #59

글쓴이 나림재훈맘

등록일 2014-02-25 23:18

조회수 3,817

댓글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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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 읽기방 열어야 하는데 아이들과 그냥 집에만 있으니 특별히 이야기할 거리가 없어서 오랫만에 저희집 자유로운 영혼 재훈이의 사진을 꺼내보았어요. 항상 잘 웃고 누나보다 어려서부터 무지 잘 자고 잘 먹고 혼자서도 잘 노는 아이예요. 조금씩 엄마가 누나만 챙기고 자기는 안 놀아준다고

불평을 하지만 그래도 엄마를 무지 사랑한다는 말을 얼마나 해주는지 엄마의 피로를 한방에 날려주네요. 

 

 

오후에  어린이집에서 하원차량을 통해 재훈이 반학기동안 학습한 자료랑 수료사진과 6살반 동영상CD를 받았어요. 재훈이 소개 영상에 엉뚱쾌활한 아이라고 소개가 나와서 저와 나림이가 빵 터졌어요. 1년동안  어린이집에서도 자신의 모습을 잘 표현하면서 친구들하고 잘 지냈네요. 

 

날씨가 안 좋아도 예약된 영유아검진이라 마스크 쓰고 모자쓰고 외출했어요.

항상 결과가 키나 몸무게에서 백분율에서 50%를 못 넘기네요. 엄마 나름대로 열심히 관리해줘도 안되니  어디 아픈곳이 없는게 다행히라고 마음먹기로 했어요. 그러면서도 내년에는 좀더 키워서

초등학교 입학시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어제 엄마가  읽기방 미리 열어놓고 잔다고 먼저 자래도 안자고 기다리더니 한쪽에서 찰리와 롤라 책 꺼내서 보았어요. 아마 그림만 열심히 봤을거예요. 요즘 재훈이만 열심히 책 읽어주는거 같아서 누나한테 책 한권 읽어주었어요. 읽기독립이 된 나림이도 가끔 재훈이만 책 읽어주면 부러운 눈길로 쳐다볼 때가 있어요. 엄마 무릎에 앉아서 같이 듣고 싶기도 하겠죠. 두아이 마음에 쏙 들게 읽어줄 수는 없지만 엄마 냄새 진하게 맡으으라고 으스러지게 꼭 안아주면 좋아라하네요. 

  

겨울동안 뒷산에 가지 못해서 많이 아쉬웠는데 하루 빨리 날씨가 좋아져서 아이들하고 가보고 싶네요. 동네 오래된 구립도서관 개관 행사가 있다고 해서 아이들과 도서관 외출하기로 했어요. 이틀만에 외출해서 재미난책 대출해올 생각이예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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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동마미2 2014-02-26 14:16 

재훈이 애기였을때 넘넘 귀엽네요~!! 피부도 하얗고~

우리애들도 키울땐 몰랐는데...이제사 애기때가 이렇게 귀여웠나 하네요~^^

저희집도 요새 찰리와 롤라 dvd가 대세예요~^^

 

 

6세 앤디

 

어제 읽은 영어책은 한줄짜리 리더스인데...앤디도 좋아하네요~

자기가 자신있는 날씨에 관한것을 보더니...단어들을 말해주며~신이나나봐요

 

형땜에 꽂힌 수학동화는 내용이 재미있으면 반복을 많이 해요~

요즘 매일 반복하고 있는 수학책은 소수 점에 관한 <억척이 최여사는 못말려>라는 책인데..

어려울텐데도 아주 좋아해요~알고 듣는건지 모르고 듣는건지..알수는 없지만요

 

전 딸을 그리 원하지 않았어요~

친정도 딸 셋이구요~시댁도 딸 다섯에 아이들 아빠 하나예요~

그래서 은근 두집 어른들께서 아들낳길원했을꺼예요~

아들둘을 낳고서 저도 딸이 그리 필요하다 생각안했어요

 

그런데 요즘 재훈이네 처럼...아들 딸 이렇게 있는집들을 보면 부러워요~

저희집은 아들둘이 이제 친구가 되어 아주 잘놀고 서로 너무 좋아하고....하지만 너무 극성이예요~

둘이다 보니...상승작용을 하는지...항상 너무 신나고....차분함이 없어요~ㅠ.ㅠ

 

재키가 학교갈 나이가 되니...더더욱 그런 차분함이 절실하네요~

엄마표영어를 해보려해도 아이들이 너무 붕붕 떠 있어....자꾸 산으로만 가고....

정작 저의 말은 항상 두아이들의 소리에 뭍히고...만다는 느낌이네요~

재키는 좀 차분한 성격이었는데....앤디의 활발함에 섞여....둘이 비슷해지려고 하네요~

 

재키의 읽기독립도 우리집의 분위기로는 좀 힘든점이 사실이구요~

앤디가 한글을 아직 못 읽기 땜에....

차분히 책을 읽은 여건이 안되는 것이지요...

 

이제 재키가 학교 가면 유치원 다니는 앤디보다 일찍 오니 앤디없는 시간을 공략해보려는데...

친구선배맘이 그것도 쉽지 않데요~

학교가면 친구들과의 시간도 필요하고 이것저것 하다보면 항상 동생오고나서 공부든 숙제든 해야할 상황이 많이 생긴다네요~

암튼....요즘 저의 고민이네요~

 

나림재훈맘 2014-02-26 14:53:28
사람은 만족이 없나봐요. 저는 형제나 자매인 집이 제일 부럽던데요. 저희집은 남매집이 쿵짝이 잘 맞는 날은 저도 너무 힘들어요. 누나는 차분한 편인데 재훈이가 더 흥분하면 제어가 잘 안되어서 저한테 괜히 더 혼날때도 있어요. 7살 재훈이도 아직 읽기 독립안했어요. 지난번에 제가 좀 아팠을때 책좀 보는거 같더니 다시 원상태로 복귀되어서 다시 엄마가 열심히 읽어주고 있어요. 저희는 재훈이가 어린이집에서 오기전에 누나 숙제라도 뭐하고 하려면 진행이 잘 안되더라구요. 그냥 두아이 각자 앉혀놓고 숙제하는 수밖에 없더라구요. 그러면서 새로운 방법도 나올꺼예요. 요즘 저는 미리 걱정하지 말자 닥치면 할수 있답니다. 동돔마미님 화이팅.
민정귀요미 2014-02-26 15:07:11
제 주위에도 아들둘이든 남매든 상관없이 첫째는 좀 의젓하고 둘째들은 성별에 관계없이 애교도 많고 활발한가봐요. 둘째들의 특징인가봐요. 둘째가 점잖은 집안은 ㅎㅎㅎ 상상이 안가네요. 참, 우리 친정집이 상상이 안가는 집이었네요. 저희 친오빠가 활발하고 유머스러웠고 점잖지 못했구요. ㅎㅎㅎ 제 남동생은 저랑 6살이나 차이나는 데 영감처럼 어찌나 점잖을 빼는지요. 친정엄마는 바뀌었으면 했었는데 저는 나름 재미있었어요. 일년에 한두번씩만나도 예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아요. ^^
재키가 학교갈 나이가 걱정이 많이 되시겠어요. 앤디가 어려운 수학책도 잘보네요. 소수점이 어려워도 자주 반복하다보면 이해가 될걸요. ^^
호야수동 2014-02-26 15:53:46
상승작용... 그래도 멋진데요? ㅋㅋ둘이 만나 상승작용이라...
제 주위에 차분한 남자아이 키우는 분들은.. 애가 너무 차분해서 걱정이세요. >.<
밝게 아주 잘 자라고 있을꺼예요
앤디도 재키도....

아무래도 둘이다보면 집중할 시간이 부족한 건 사실일 것같아요.
조금 크면 그래도 더 나아지는 부분일테니.. 그때까지 힘내기로해요

여기 부산에는 비가와요.
동동마미님,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릴리여우맘 2014-02-26 15:58:02
저는 둘째가 딸이길 바랬답니다.. ^^ 그래야 서로에게 좋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그런데 요즘 보니 아들도 예쁘네요.. 다행히 누나가 조금 이끌어주는 편이라 편할때도 있는데.. 역시 아들인가?? 라는 생각을 이녀석 보며 할때가 많아요~~ 확실히 활동성면이나 여러면에서 다르긴 하더라고요.. 상승작용~~ 그거 알거 같아요~~ 한녀석도 이런데 두녀석이 함께면~~우후~~^^
정말 조용하던 성격도 아들 둘키우면 목소리가 커진다고 하더라고요~~ㅜㅜ
오로라공쥬 2014-02-26 20:16:24
맞아요, 학교가면 더 바쁘더라구요. 왜인지는 지금은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시간을 내면 만들 수 있는것이 시간이잖아요. 잘 하실 수 있을거예요.^^
아들 둘의 상승작용 상상이 안 가네요.^^; 어떤걸까?
민정귀요미 2014-02-26 13:18 

5살 전민정

 

애교쟁이 재훈이 어릴때사진이군요. 에궁~~~ 정말 정말 귀여워요. 어릴때도 이쁘지만 커갈수록 더 잘 생겨지는데요. ^^ 둘째라서 그럴까요? 남자애지만 애교가 넘치는데요. 누나가 엄마를 독차지하는거같아 불평하지만 엄마한테 사랑해라는 표현을 많이 하는 재훈이가 정말 엄마한테도 사랑을 많이 받나보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사랑을 많이 받은 아이가 사랑을 줄줄 안다고 하잖아요.

우리 민정이도 키는 표준에 항상 못미치더라구요. 37/100 라고 하네요. 몸무게는 50%는 넘나봐요.

재훈이가 찰리앤롤라책을 많이 봤군요. 멀리있는 아빠대신 나재맘님이 나림이도 재훈이도 꼭 안아주시는 모습이 그려져요. ^^  

 

재훈이사진보고 민정이 어릴때 사진도 한번 투척해 봅니다. 갓 태어났을때, 50일때, 집에서 이뻐서 한컷, 돌때, 3살때 제주도에서, 3살때 동네에서, 4살때 자전거타고 아파트돌때, 5살 이번 설연휴때 입니다.

민정이는 200일까지 한참 이쁘다가 270일부터 얼굴이 못생겨지기 시작하더니 돌사진은 완전 미운아기오리였어요. 아래 스튜디오돌사진은 그나마 이쁜 거네요. 돌때부터 세돌까지 계속 못난이 얼굴(사진은 그나마 귀여운 사진만 올렸어요)을 유지하다가 세돌쯤에 쌍꺼풀이 생기면서 점차 이뻐지기 시작하더군요. 네모난 턱선에서 동그스럼하게 되구요. 도치엄마인 제가 객관적으로 봤을 때 그러네요. ㅎㅎㅎㅎ

하지만 아이들 사진보면 못난이 얼굴도 이쁜 얼굴도 다 넘넘 이쁘지 않나요?

 

어제 폴리사건이 터졌답니다. 어린이집 친구가 폴리책들고와서 다같이 읽고 노래부르는 바람에 민정이는 갑자기 폴리에 꽂혀서 빨리 사준다는 맘에 서점가서 폴리책(안전에 관한책 등 뿐이더라구요. )을 사줬더니 이게 아니라고 앙~ 울어버리는 바람에 한글수업도 못하고 겨우 달래서 주문한다고 했어요. 버튼을 누르는 애플* 폴리책이었나봐요. 2-3살짜리 꼬맹이들이 보는 폴리책인거같은데 다시 인터넷주문했지만 민정이는 인터넷주문이란걸 모르니 인내성도 없고 오늘 아침에 또 한번 앙~울고 어린이집 갔답니다. 오늘 마지막 수료식인데요. ㅠ.ㅠ 

참 어렵네요. ^^;

 

 

시그마 2014-02-26 13:41:40
민정이가 원하는 책이 오른편에 버튼 누르면 노래나오는 폴리책 맞나요? 울집에 있는데... 지우 여전히 좋아해요. 민정이랑 가까이 살면 직접 가져다 주고 싶네요. 택배 아저씨 올 때까지 갖고 놀게 ^^
오늘이 수료식이군요. 지우는 어제 했어요. 예절상도 하나 받아오구요.
민정이 파란 나비 사진 넘 예쁘네요. 미소도 예쁘고 의상과 잘 어울려요.
전 이제 점심준비해야겠어요. 애들 둘 다 있으니 아침을 늦게 먹게 되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
동동마미2 2014-02-26 14:19:48
민정이 아기때 진짜 귀엽네요... 지금과 비교하니 지금 참 많이 컸구요~
폴리 책이 여러가지가 있군요~ㅎㅎ 자신이 원하는 걸 잘 못 캐치하면 그맘때 아이들은 엄마에게 화풀이를 하더라구요~^^
나림재훈맘 2014-02-26 14:59:13
재훈이는 웃기를 너무 잘해서 순둥이인줄 알았는데 4살부터 변신을 하더군요. 역시 자기의 성격을 찾아가더라구요. 누나보다 더 사랑받고 싶어서 애교가 많은 거같아요. 읽기방 열기전에 사진 화일 하나하나 찾다보니 새롭더라구요. 언제 이랬나 싶더라구요. 민정이 어렸을때도 귀여웠지만 크면서 더 이뻐지는거 같아요. 민정이 웃을땐 천사예요. 엄마가 준비해준 폴리책이 아니었군요. 저도 그럴땐 컴퓨터 옆에 앉혀서 보여주고 선택 시키기도 하고 아니면 마트까지 가서 직접 보고 고르게 하고 있어요. 아이가 원하는것도 엄마가 알아들어서 선택해주기가 너무 힘들어요. 나이하고 상관없구요. 자기가 좋아하는 캐릭터가 생긴거면 축하해줘야해요. 초등학교 2학년되는 나림이 요즘도 라푼젤 껴안고 놀면 언제까지 저인형하고 가지고 놀까 생각이 들어요. 아침에 유투브로 라푼제 영어 동영상 좋아라 보더라구요. 나중에 폴리 영어로 된거 만화로 보여줘도 잘 볼꺼예요.
호야수동 2014-02-26 15:56:17
민정이, 아기때나 지금이나 이뻐요...특히 머리카락 정말 풍성했네요.
수현이는 3살까지 머리카락이 없어서 보도못했어요...ㅋㅋ
그렇죠? 5살 되니... 어린이집이 사람 여럿 잡아요.
누가 치마를 입고 와서 자기도 치마 입어야한다하구...
공주물병, 수저통 사달라구 하고...
또봇 사달라구 하고...끝도끝도 없어요...ㅋㅋ
얼마전에 아빠에게

"아빠, 혜원이랑 현주는 매일 치마를 입고와요. 저는 그게 좀 부러워요."

정확히 이렇게 말하는 바람에..
딸바보 아빠 그길로.. 마트가서 치마, 함꼐 입을 옷, 외투, 구두까지 풀로 사주고 왔답니다.
이십만원 넘게 쇼핑을....

휴..
요즘 아이들은 너무 쉽게 모든 걸 얻는 것 같아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릴리여우맘 2014-02-26 16:29:20
아놔~~ 민정이 너무 귀엽고 예뻐요.. 웃는 모습도 으흐흐흐흐~~ 깨물고프다는~~~
돌땐 살이 올라서 미워요~~소윤이도 희건이도.. ㅋㅋㅋㅋ
그래도 내눈엔 젤 예쁘담서~~^^
민정이 이런일 처음이었나봐요.. 많이 당황하셨겠어요...
소윤이는 그렇게까지 울고 그런적은 없지만 언젠가는 꼭 사줘야해요....
그당시를 이해는 하는거 같답니다.. 택배아저씨가 갖고 온다는것도 알고요..
요즘엔 택배아저씨말고 본인이 직접 사고 싶어 하더라고요~~^^;;;;
요즘엔 폴리말고 또봇?? 이게 강세던데.. ㅋㅋㅋㅋㅋ

아~~ 전 둘째도 딸이 좋다이랬는데 아들있어보니 딸은 딸대로 아들은 아들대로 좋아요~~ ㅋㅋㅋ
오로라공쥬 2014-02-26 20:20:00
민정이가 원하던 폴리 책이 아니었나봐요.
나혁이도 뽀로로 다음에 폴리가 한 번 왔다갔는데 금방 지나치더라구요.
그래도 또래들 사이에서 인기있는 캐릭터는 다 한번씩 스쳐지나가는것 같아요.
민정이 책이 언제 도착할려나....요즘은 하루면 오던데....
빨리 와서 민정이가 기분 풀어야할텐데요.
민정이 애기때 사진 너무 귀여워요.^^
레오르 2014-02-26 13:06 

재훈이 넘 귀여워요~~ 사랑한다고 자주 말해주는 재훈이 짱이네요!

길버트도 매일 저녁 기도때마다 감사한 것 하나씩 말해보라고 하는데

엄마가 날 사랑하고 내가 엄마를 사랑하는 날이어서 감사하다고 말하곤 한답니다^^

 

7세 길버트 4세 제인 3세 소피

여전히 피터팬 DVD 보고 있구요, 영어로만 나오는 거에요. 티몬인가에서 3900원 주고 샀네요.

자막은 한글이 나오는 걸 들켜서 한 번은 보여줬는데 이후로 이런저런 이유을 대며 자막 빼고 보고 있어요.

30분 당겨서 재우려고 서두르느라 책은 많이 못 봤네요.

위의 두 책은 혼자서 열심히 본 책이고, 노부영 CD 틀어놨다가 owl babies가 나오는 바람에 제인이 저 책 읽어달래서 읽어줬어요. 노래에서 막내가 반복해서 말하는 I want my mummy, said Bill 부분을 함께 읽으면서 즐겁게 읽었어요. 올빼미네도 삼남매여서 Bill이 우리 소피 같다며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수요일이네요. 모두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시그마 2014-02-26 13:46:15
삼남매가 나란히 앉아 노부영 책보고, 씨디 들으면 정말 재미나고 신나겠어요.
더빙도 아니고, 자막도 빼고 영화를 볼 수 있군요. owl babies는 집에 없는데 한 번 보여줘야겠네요.
즐거운 오후 시간 보내세요 ^^
동동마미2 2014-02-26 14:22:12
저희도 자막땜에 많이 실랑이를 해요~^^
한번씩 보고있을때 보면 자막을 켤때가 있더라구요~
한글자막이건 영어자막이건 그걸 보다보면 소리에 집중이 안되어 영어에는 효과가 없는것 같더라구요~^^
나림재훈맘 2014-02-26 15:03:26
아이들 OWL BABIES 책 너무 재미있게 듣고 보는군요. 저희집은 한글판만 몇년전에 보여줬던 기억이나에요. 그때 참 좋아했는데 저희도 영어DVD 처음 볼때 자막때문에 많이 힘들어했는데 이제는 그대로 영어로 보고 듣는걸로 알게 되더라구요. 레오르님이 끝까지 자막없이 보는 걸로 습관들이면 아이들 잘 따라올꺼예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민정귀요미 2014-02-26 15:11:49
길버트가 피터팬에 빠졌군요. 저도 어릴때 피터팬이 재밌었어요.
정말 owl babies가 레오르님 삼남매들 같아요. 엄마가 직장 나갔다가 돌아올때까지 목빼고 기다리겠죠. 정말 귀엽겠어요.
호야수동 2014-02-26 15:57:49
엄마가 날 사랑하고..
내가 엄마를 사랑하는 날이어서....

와 표현력이...
만약 수현이나 승현이가 저렇게 말했다면...
너무너무 기뻤을것 같아요.

세아이라 힘들겠지만 세아이라 세배로 행복하실 듯 해요.

오늘 하루도 세아이와 행복하세요
릴리여우맘 2014-02-26 18:09:19
하하하 소피랑 희건이랑 비슷한가봐요.. 누나가 하는건 다 하고 싶어하네요~~ㅜㅜ
저흰 왠만하면 자막을 꺼주는데 할머니가 틀어주면 못하시겠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겨울왕국은 자막있이 봤어요... 처음엔 자막읽는걸 모르길래 괜찮나 싶었는데.. 나중엔 자막이 읽혀졌나봐요.. 이게 무슨뜻이냐면?? 하면서 알려주더라고요.. 그것도 괜찮지 않나?? 싶었는데.. 아니었어요.. 뜻은 아는데 영어로는 안나온다는.. ㅋㅋㅋ 그랬더니 내가 이젠 자막을 끄고 봐야겠어.. 이러더라고요...ㅋㅋ
역시 자막없이 보는게 나은거 같아요~~ ^^ 한글을 아니 이건 안좋으네요
owl babies 그림이 예쁘네요.. 도서관에서 본듯하기도 하고~~
오늘 저녁도 화이팅입니다!!!
오로라공쥬 2014-02-26 20:21:16
이렇게 좋아하는게 확실하면 더 좋을 것 같아요.
나혁이는 책가림이 없었는데 푹 빠지는 책도 없더니
캐릭터도 어찌나 금방 시들해지던지.....에휴~~~.
뭐 푹 빠져야 그걸로 깊이있게 들어갈텐데 말이죵.^^;
호야수동 2014-02-26 12:49 

 

재훈이 저 미소, 저 애교 어떻게 해야할지....>.<

저는 재훈이 미소가 넘 이뻐요.

 

나림이는 좀 차분한 느낌이라면... 재훈이는 개구쟁이...같아요

엄마냄새... 참 좋은 단어네요..ㅋㅋ

 

저희 집에는 요즘 매일 조각케익 생일파티가 열립니다.

하루는 딸기, 하루는 초코...ㅋㅋ

어린이집에서 하는 생일잔치가 무지 부러운 수현이 때문이예요.

5월까지 기다리기가 힘든 수현이가 매일 아빠에게 주문을 하죠...

수현이는 욕심이 많은편이라...

친구들에 영향이 커요.

너무 쉽게 원하는 걸 가질 수 있는게 아닌지 생각해보기도 합니다....

 

드디어 어린이집 끝났어요.

열심히 간 승현이는 꿀벌상을..

책읽기좋아하고, 잘 웃는 수현이는 고운미소상...

 

오늘도 책 열심히 읽어주겠습니다.

시그마 2014-02-26 13:35:11
꿀벌상, 고운미소상 이름도 참 예쁘네요. 지우는 어제 예절상을 받아왔더라구요. 크게 외치며 인사 잘한다고^^
지우는 이제 다음주부터 좀 더 큰 어린이집으로 간답니다. 4층 건물이고 원내 도서관까지 있어서 좋더라구요. 5월까지 생일을 참기가 힘든 수현이... 매일 매일 생일파티 좋은데요~ ^^ 지우는 7월생이에요. 팔삭동이랍니다. 이제 다음주부터 수현이와 지우 모두 진짜 형님반이 되네요. 어떻게 적응할지 기대반, 염려반이네요.
호야수동님, 오늘 하루 잘 보내세요~ ^^
동동마미2 2014-02-26 14:25:01
귀여운 두 아이들과 아빠가 매일 생일파티를 하는군요~^^
아름다운 사진이예요~꿀벌상 고운미소상...예쁜상들
수현이 승현이 호수님 모두 수고 많으셨네요~
나림재훈맘 2014-02-26 15:07:33
저희집은 요즘도 생일때 케이크 사서 초를 두번씩을 켜고 꺼야 해요. 일부러 초도 10개씩 받아온답다니다. 아빠랑 같이 매일 조각케잌 생일파티 아이들은 특별한 이벤트라고 생각할꺼예요. 그것도 나중에 다 추억이 되겠죠. 초등생 나림이가 엄마랑 안고 싶다고 크게 안아주면 재훈이도 같이 안고 싶다고 달려와요. 그래서 온힘을 다해 안아주면 너무 좋아라 해요. 그게 저의 이벤트지요. 상이름이 참 예뻐요. 꿀벌상, 고운미소상을 받아왔군요. 아이들 상 받아왔다고 너무 좋아했겠어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민정귀요미 2014-02-26 15:15:35
저는 저 사진보면서 승현이나 수현이 생일을 조촐하게 했나보다 했더니 매일매일 조각케익 생일파티를 하는군요. 생일파티를 좋아하는 수현이에게 딱 맞는 이벤트인걸요. 민정이는 어린이집 친구들 생일때마다 자기생일처럼 노래부르고 케익얻어먹고 오더라구요. 생일이 3월이라 어린이집에서는 한번도 파티를 못해주었네요.
어린이집에서 상도 주는 군요. 민정이도 오늘 부모가 참석하지 않는 수료식이 있는데 상을 기대해도 되나요? ㅎㅎㅎㅎ
수현이 승현이 어린이집 무사히 잘 마쳐서 축하해요!!
릴리여우맘 2014-02-26 18:36:18
어린이집에서 친구들이 하는건 다 부러운가봐요~~~2월생인소윤이는 3월부터자기생일은 언제하냐며 계속 묻고묻고...ㅋㅋㅋ 드뎌 이번달에 했답니다...
승현이가 24개월이라고요???? 희건이보다 한참 형같은데요~~~~
역시 이맘때 6개월차이는 정말 큰가봅니다~~~^^
오늘도 아이들과 즐거운 저녁되세요~~~
오로라공쥬 2014-02-26 20:23:02
매일매일 생일이군요.^ ^ 와, 그래도 저렇게 매일 케잌을 사주시는 아빠 흔지 않을것 같아요.
아니, 요즘은 저런 아빠들이 대세던가요? 나혁파도 나혁이가 원하는 것은 거의 들어주더라구요.
전 거의 제 선에서 짜르는데 요즘은 둘이 숙덕숙덕하면서 저 몰래 일을 저지르기도......^^;
저만 완전 나쁜 엄마고 자기혼자 좋은 아빠해서 얄미울때가 많아요.^^
릴리여우맘 2014-02-26 12:11 

재훈이 아가때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네요~~^^

저미소며 애교가 지금도 고스란히 있어보여요~~

 

6살 소윤, 3살 희건

저번주부터는 짧게라도 무언가를 해보자 했답니다..

어제는 소윤이에게 뭐할까?? 우리?? 그랬더니 가베를 하자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준비하는데 친구들그리기에 푹 빠졌답니다.. ㅋㅋ 오늘은 하지말자 이러더라고요.. 이론..

그래서 엘사와 안나 크래프트 내놓았어요... 엄마가 오리라네요.. 오리면서 이게 뭐야~~ 소윤이랑 해야지..엄마가 다 함 무슨의미냐며 심통을 냈더니 "에휴~~알았어..." 이러면서 엘사를 오렸답니다 ㅋㅋㅋ

"봐봐 나 잘오리지?? 하얀거 없이 잘오리지??" 계속 묻네요...

걍 그림그리기하라고 둘걸 그랬나봐요.. 엄마의 욕심!!! ㅋㅋㅋ

그래도 완성은 했네요.. 이거이 어렵드만요... 소윤이가 만들수 있는 수준은 아니었답니다..

완성하니 호응은 희건이가 더 좋으네요.. 이녀석 뭘안다고 엘사와 안나를 구분합니다..

매일 누나랑 함께 겨울왕국을 보더니 구분이 되나봐요.. 코끼리는 못찾음서...

어제 읽은 책이랍니다..

요즘 명작을 참 잘보내요.. 보통 5~6권을 뽑아오지만.. 적당히 읽고 다른부분도 함께 읽던가 오늘은 한글책 그만하고 영어책 한두권 읽는답니다...

어제 walking throught the jungle~~ ㅋㅋ 한바탕 난리가... 마지막에 읽은 책이었는데

희건이 노래 또틀으라고 난리도 아니었답니다...

what do you see?? 이러면 눈을 가린답니다~~귀여워요~~

신랑이 완전 딸바보 아들바보라고 놀리네요...

뭐.. 부모는 다 그렇지 않은가요?? ㅋㅋㅋ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레오르 2014-02-26 12:58:30
소윤이 너무 귀여워요~ 엘사와 안나를 구분하는 희건이도 짱 귀엽구요^^
저희 막내도 옆에서 DVD를 하도 같이 봐서 DVD에 해당하는 책을 자기가 차지하려고 한답니다~
시그마 2014-02-26 13:26:36
요즘 소윤이가 명작에 푹 빠졌군요. 저 크래프트 탐나네요. 어디서 구매하나요? 울큰따님이 무쟈게 좋아할거 같은데 ㅋ 지금 이순간에도 옆에서 지우는 렛잇고를 목청껏 불러대네요 ㅋ 유투브로 렛잇고 노래를 매일 틀어달라고 한답니다.
walking~~ jungle 노래 언제 들어도 즐겁죠. 우리집도 자주 틀어놓는답니다. 그림책으로 영어시작 오늘은 꼭 보여줘야겠네요. ㅎㅎ
나림재훈맘 2014-02-26 15:11:39
희건이아 겨울왕국 자매를 구분한다고요. 정말 대단한대요. 엘사와 안나 크래프트 저는 만들기 힘들거 같아서 안해줬어요. 그것도 저희집은 두개씩 만들어야 하니 엄마일이 더 많아져서 시도도 안하지요. 겨울왕국 DVD 나오면 같이 보자고 아쉬워하는만 달래주고 있어요. 딸바보 아들 바보라면 어때요. 이리 이쁜데요. 초등학교 들어가면 좀 크면 같이 놀자고 옆구리 찔러도 안 놀아주더라구요. 많이 놀아주세요.
민정귀요미 2014-02-26 15:23:28
엘사와 안나종이인형을 놔두고 흡족해하는 소윤이 표정!! 정말 귀엽군요.ㅎㅎㅎㅎ
옆에 있는 희건이도 누나따라 공주인형들고 있는 모습도 귀엽구요.
완전 딸바보 아들바보 당연하지요. 저는 민정이 하나밖에 없어서 모르겠는데 저희 친정엄마왈, 아들은 아들대로 딸은 딸대로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런가요?
호야수동 2014-02-26 16:00:36
코끼리는 못찾으면서에서 빵 터졌어요...ㅋㅋ
푸하핫~!!
희건이를 보면 항상 승현이가 같이 보여요...승현이는 다음달이면 24개월 된답니다. ㅋㅋ

저희집에서는 겨울왕국 인기가 없어요...
아이들마다 다른가봐요..ㅋㅋ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오로라공쥬 2014-02-26 20:25:16
희건이랑 나혁이랑 수준이 비슷해용. ㅋㅋㅋㅋㅋ
waling through the jungle 보는거 보니.....^^;
그래서 오늘부터 bugs, bugs, bugs 바꿔서 틀고 있어요.
이틀 간격으로 새로운 노부영으로 바꾸고 있어요.
시그마 2014-02-26 10:47 

재훈이의 역사가 담긴 사진들이군요. 저도 가끔 폰에 저장되어 있는 아이들 사진 보면 세월이 이렇게 지났구나 실감한답니다. 재훈이 성격이 둥글둥글하고 아주 좋은가봐요. 엄마 대문 연다고 옆에서 책보는 재훈이... 오메~~ 기특하여라~~ ^^

어제는 읽기방에 못 들어왔네요. 예전 직장에 잠깐 다녀오고 큰애가 도서관 가고 싶다고 해서 다녀왔어요. 제가 사는 구는 동마다 작은 문고가 있는데, 운좋게 저희 아파트 단지 내에 있어요. 워낙 세대수가 많다보니... 지우는 계속 돌아다니기만 하고 책을 뺐다 꼽았다 반복만 하길래 큰애는 책 읽고싶은만큼 읽고 오라고 하고, 전 지우랑 먼저 집에 왔네요. 갈 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지우는 아직 도서관은 무리인가봐요. ㅜ.ㅜ

지난 주말 정글대탐험 다녀온 사진 올립니다. 읽기방에 지우사진 아마 처음 올리는 것 같은데...^^

큰애는 옥수수뱀을 아무 겁없이 턱 걸쳤는데, 지우는 도망가고... 대신 만지는 건 잘 만졌어요. 앵무새도 무서워하지 않고... 맨 아랫사진에서 앵무가 지우 목 뒤로 갔을 때는 눈에 보이지 않으니 살짝 겁먹은 표정을 짓더라구요. 3월30일까지니, 한 번 다녀오세요. 설명을 아주 자세하게 해주셔서 전 개인적으로 넘 좋더라구요.

저흰 마감 1시간 전에 가서 공연을 못봐서 안타까웠어요. 참! 엄마, 아빠에게는 보아뱀 아주 큰거 목에 걸쳐줍니다. 저랑 남편은 기겁을 하고 손사래를 쳤지만요~~ ㅋㅋ

                                      

 

5세 지우

 

[봄이 오면]은 한두줄 그림책인데, 그림이 넘넘 예뻐요. 3-4세 아이들도 충분히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똥책도 처음으로 읽어줬더니 재미나게 잘 듣고 있네요. 지우가 오늘부터 금욜까지는 가정보육기간인데, 오늘은 언니 친구네 집들이 가고 금요일은 국립서울과학관 가기로 했어요. 내일은 뭘할까... 고민이네요. 요즘 큰애랑 계속 나갔더니만 힘드네요. 저도 집에서 휴식을 좀... ㅎㅎ 

 

릴리여우맘 2014-02-26 12:21:55
5살 지우 너무 귀여워요... 한살차이도 이리 다른가요?? 소윤이가 저럴때가 있었을까?? 싶네요~~
귀여움.. 이제 슬슬 아가티가 벗겨지겠죠??
읽기방에 정글대탐험이 종종 올라오니 가보고 싶어지네요... 주말을 이용해야할까요.. 사람이 많을거 같아 평일을 이용하고 싶은데.. 아~~ 언제나 생각뿐입니다~~ㅜㅜ
자연사 박물관 갔을때도 좋았는지 얼마전에 또 가자고 하던데 여기도 좋아할거 같아요~~^^
아이들 이번주 일정이 꽉 차있네요~~ 남은 방학 즐겁게 보내세요~~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고요~~^^
레오르 2014-02-26 12:56:44
정글대탐험 다녀오셨군요. 엄마 아빠까지 체험시키지는 말았으면 좋겠는데..
주말에 사람 너무 많지는 않았나요? 교통체증 때문에 계속 고민중이어요.
동동마미2 2014-02-26 14:28:25
똥 책 저희 아이들도 아주 좋아했던 책이네요~
저도 정글대탐험 다녀와봐야겠어요~^^*
릴리여우맘 2014-02-26 14:59:45
나림재훈맘 2014-02-26 15:15:34
시그마님 이번주 너무 바쁘신거 아니예요? 전에 시그마님이 정글대탐험 다녀오셨다는 글 본적이 있어요. 아이들 봄 방학인데 집에만 있자니 힘들고 외출하면 사람 많아서 더 힘들고 그래도 재미있게 체험했다는데 의의를 두고 있어요. 저희도 오늘은 구립도서관에 내일은 어린이도서관에 금요일에도 멀리 외출하게 되네요. 남은 방학동안 아이들과 추억 많이 만드세요.
민정귀요미 2014-02-26 15:30:29
정말 지우사진 처음 봐요. 진짜 이쁘고 귀엽네요. 저는 사진을 큼지막하게 올려서 민정이가 언니같고 지우가 왠지 동생같아요. 참 민정이는 봄태생이에요. 민정이가 지우사진을 봤으면 수연(어린이집에 양갈래로 묶은 친구)이 같아라고 했겠어요. 양갈래머리는 무조건 권수연이래요. 매직스쿨버스에 도로시앤도 수연이랑 똑같다고 좋아하더군요. ㅎㅎㅎ
지우네도 정글대탐험보고 왔군요. 약간 겁먹은 표정이지만 좋은 경험하고 왔네요.

시그마님 가까이 살았으면 버튼있는 폴리책 빌려왔을 텐데요. 맞아요. 오른쪽에 캐릭터버튼있고 노래가 나오는 책이에요. 폴리 잘 보지도 않는 민정이가 친구때문에 폴리에 꽂혔네요. ㅎㅎㅎ
호야수동 2014-02-26 16:05:41
5살 지우군요. 수현이가 그토록 원하는 긴머리 아가씨군요.
용감하기도 해라. 뱀도 만지고...
아마 수현이였으면 울음보가 터졌을꺼예요. ㅋㅋ
똥책...ㅋㅋ 수현이랑 승현이가 봤으면 아마도 꺄꺄 여러번 했을 듯해요...ㅋㅋ

좀만 더 힘내세요.
힘 팍팍 기 팍팍~!!
가정보육기간도 다음주면 끝나니....아자잣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오로라공쥬 2014-02-26 20:27:29
맞아요, 지우 사진 처음보는거 같아요. 도망갔어도 뱀을 만지다니 당찬걸요.
나혁이는 겁이 많아서 어릴때 호랑이 인형만 봐도 도망갔는디.....^^;
귀여운 지우의 눈빛에서 호기심이 묻어나네요.^^
우리집에도 저 똥이고 있는 똥책이 있는데....ㅋㅋㅋㅋ 애들 저런거 좋아하죠.
오로라공쥬 2014-02-26 08:40 

재훈이 아기때 모습을 보니 뽀얀게 정말 에쁩니다.^^

저 백옥같은 피부는 백만불짜리여요.^^

재훈이는 아무래도 둘째가 더 아기같은 느낌이 드실것 같아요.

우리는 외동이다보니 자꾸 너무 나이보다 더 형아처럼 키우려는 경향이 있는것 같아요.

"더 커서 그게 뭐니?" "애기처럼 왜 자꾸 해달라고해. 스스로 해."

라는 말을 달고 살아요. 우리집은......^^;

 

 

<7세 나혁>

 

나혁이가 7살이 된게 처음에는 믿기지 않았는데 읽기방에 자꾸 쓰다보니 각인이 되네요.^^ ㅋㅋㅋ

어제는 정말 오래간만에 영어책을 읽어주며 잠을 재웠어요.

아빠가 어제 회식이 있어서 늦으셨거든요.

아빠 퇴근하면 아빠랑 놀다가 쓰러져 자는지라 요즘 잠자리 동화책을 읽어주지 못했어요.

그래서 큰 맘 먹고 어제 읽어주었더니 요 5권 읽고 잠이 들었습니다.

초게에서 하는 ICR 같이 진행하고 있는데 작년에 했을때는 따라가지 못해서 포기했는데

올해는 내용을 거의 파악하고 문장쓰기도 어려워하지 않아서 수월하게 하고 있어요.

늘 에미눈에 차지 않는 영어실력이지만 그렇게 조금씩 실력은 자라고 있었나봅니다.

어제 문방구에서 영어공책을 5권 장만했어요.

쉬운 책으로 영어문장 베껴쓰기를 시켜볼까 하구요.

그렇게 하루에 한권씩 진행하다보면 많이 늘것 같은데 언제부터 시작할까 조율중입니다.

이것도 아마 당근을 하나 걸어야할텐데 말이죠......^^;

 

도서관에서 한글책 읽기도 이제는 거의 자리잡힌것 같습니다.

3주 전부터 서평쓰기에 도전하고 있는데요, 강력한 1위 후보라고 합니다.^^

작년 여름에 한 번 도전했는데 아이가 서평쓰는것을 좋아하지 않아서

오히려 책읽기에 방해가 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제법 책을 요약하는 능력이 생긴것 같아서 서평쓰기에 도전했는데

처음 2주는 정말 속이 터지는줄 알았습니다.^^;

책내용을 한 줄로 요약하고 느낌을 쓰는 것이 엄청 어렵더군요.

그래서 내용을 한 줄로 요약하는 것만으로 시작했는데

이제는 제법 마무리에 자기 느낌을 적어냅니다.

1등 상품으로 받는 문화상품권으로 레고를 사준다고 했더니 하루도 빠지지 않고 열심히 씁니다.

역시...... 레고의 힘은 강력하더군요.^^;

레고를 사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돈이지만 나머지는 제가 보태준다고 했더니

자기 힘으로 돈을 벌어 살 수 있다는 사실에 아주 만족해 합니다.

읽고 싶은 책도 읽고 돈도 벌 수 있다니 아주 맘에 들어 하더군요.

 

요즘 저는 조금 슬럼프에 빠져서 제 책 진도가 나가지 않습니다.

지금 두 군데 도서관에서 빌린 책과 남편 사무실에 있는 책까지 쌓아두었는데

겨우겨우 2주동안 책 한권 나갔을 뿐입니다.

김연아 선수를 보면서 결과보다는 자신과의 싸움에서의 승리를 만족하는 것에 정말 크게 놀랐습니다.

올림픽 2연패라는 역사의 현장에 자신의 이름을 새겨넣을 수 있다는 영광을

포기하기란 쉽지 않을텐데 말입니다. 진정한 승자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그러다보니 나혁이 영어책도 거의 읽어주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아이가 스스로 알아서 잘 노니 다행입니다.

다시 맘을 다잡고 저도, 나혁이도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해야겠습니다.

관심과여유 2014-02-26 09:32:28
어제 댓글 달면서 딴소리만 하다가 잊었었는데... ^^;;
나혁이는 어때?
열이 많이 나는 건 아닌지...
도서관에 갔다는 말에 그래도 조금 낫나? 싶기도 하다가...
워낙 아픈 걸 티내지 않는 아이라 말이지...
어여 낫기를 바래~~

김연아 선수...
정말 자신과의 싸움에서의 진정한 승자!
그 뒤에 있는 엄마의 노력도 대단한 것 같아...^^
시그마 2014-02-26 11:31:55
나혁이의 책읽기 성장하는 모습을 보니 제가 다 뿌듯하네요. 도서관에 서평쓰는 이벤트도 있군요. 이거 멋진데요~~ 1등하면 읽기방에 꼭 자랑해주세요. 멋진 레고사진도 함께요~! ^^
한줄 요약, 한줄 느낌.. 이런거 중요한 거 같은데, 초1 올라가서 나연이도 이거 시켜보니 의외로 엉뚱한거 써놓더라구요. 많이 연습하고 생각하고 다듬어야 할 것 같아요.
어젠 저 혼자 밤12시에 깨어 마스크팩하면서 책 읽고 있는데, 그 시간이 얼마나 행복하던지요... 김연아 선수 어머니가 쓴 책 거의 2/3 정도 읽었네요.
오공쥬님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
릴리여우맘 2014-02-26 12:16:27
제가 가끔 소윤이한테 그런답니다... 다커서는.. 뭐 이러죠?? 근데 희건이를 보니 소윤이도 아직 아가더라고요.. 그래서 요즘엔 바꿨어요.. 우리아가로~~ ㅋㅋ 너 아직 아기잖아 이러면서요..
나 아가야?? 이러면서 소윤이도 나쁘지 않은가봐요.. 그런데 오히려 내가 아가야?? 혼자할수 있다고 하네요..ㅋㅋㅋ
한줄로 내용을 요약하는게 힘들지 않나요?? ㅋㅋㅋ 많은 연습이 필요할거 같아요...^^
레오르 2014-02-26 13:11:51
책 요약하기, 정말 좋네요~ 뭐든 시작할 때는 힘들지만 나혁이는 결국 다 해내는군요. 끝까지 이끄시는 오공쥬님이 더 대단하셔요. 지금이야 대충 해도 문제 없지만 점점 더 아이에게 학습적인 것을 유도해내어야 할텐데, 아직은 엄두가 잘 안 나네요. 나혁이 해주시는 거 열심히 보면서 나중에 해봐야지 하고 있어요^^
엄마 책읽기도 열심히 하고 계시네요~ 이전에 하던 공부도 계속 하시는거죠?
저는 모 직장일 때문이기도 하지만, 영어 북클럽 책을 계속 들고만 다니고 신문도 며칠씩 쌓아두고 있어요ㅡㅡ;;
다들 그런거죠 뭐. 슬럼프도 즐기셔요~ *^^* 한 고비 넘기시면 멋진 걸 갖고 나타나실 것 같은 기대가 드네요~
동동마미2 2014-02-26 14:32:22
나혁이는 서평쓰기도 잘하는군요~
요즘 초등 들어가기전에 주위엄마들이 논술학원보내고 하던데....나혁이는 이리 미리미리 해주니...그런건 필요하지 않겠어요~^^
재키도 책 읽고 난후 독후 활동을 스스로 할때가 있어요~
서평까지는 아니지만...그림도 그리고....비슷한 이야기로 미니북을 만들기도 하고....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때때로 하고 있어서...저도 논술 이런거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되요~^^
나림재훈맘 2014-02-26 15:24:03
나혁이 서평쓰기도 열심히 도전하고 있군요. 저희집 나림이도 아직 서평쓰는거 그림그리는게 편하지 글씨로 요약하는게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겨울방학부터 요즘도 일기쓰기 교재사서 다시 일기쓰는 것부터
다시 가르치고 있어요. 나혁이 활동하는거 보면 꼭 나림이랑 같은 학년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희집 재훈이는 매번 동생같구요. 영어책 따라쓰기요 나림이를 보니 자기가 재미있게 읽었던 책이면 스스로 쓰더라구요. 사진으로 보여드렸던 것 책만 바꿔서 계속 쓰고 있어요. 당연히 선물이 필요하지요. 하지만 스스로 하는 재미가 붙으면 선물은 안주시고 칭찬 백번 해주셔도 될거같아요. 나혁이 서평이벤트 잘해서 멋진 레고 선물 받았으면 좋겠어요. 한번씩 오는 슬럼프 잘 넘기시면 더 열심히 나혁이 이끄실수 있을거예요. 오공쥬님 오늘도 화이팅이예요.
민정귀요미 2014-02-26 15:39:39
나혁이는 서평쓰기 잘할 거같아요. 이제는 놀라운 사실도 아니고 나혁이라면 그럴수 있어라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ㅎ 1등선물로 레고를 받을 수 있다는 당근으로 서평쓰기도 잘할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영어도 이제 쓰기를 하시고 있군요. 이제껏 해오신 것처럼 슬럼프도 잘 넘기고 잘 이끌어 주리라 생각듭니다.
호야수동 2014-02-26 16:10:25
늘 에미눈에 차지는 않지만....ㅜ.ㅜ
나혁이가 읽기방 이모들의 지지와 사랑을 얼마나 받고 있는데요. ^^
읽고싶은 책도 읽고 돈도벌수있다라는 걸... 7살 나혁이는 알아버렸군요...ㅋㅋ

나혁이를 보면 항상 재미난 것 같아요.
한참을 읽다가 나혁이가 7살이라는 걸 보면....깜짝놀래게 되는....ㅋㅋ

나혁이가 1등하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1등기운 팍팍

오늘도 나혁이와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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