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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읽기방 - 봄 #3 (누구나참여가능)

글쓴이 관심과여유

등록일 2014-03-07 05:31

조회수 5,374

댓글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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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 잘 보내셨나요?

전 이번 주가 왜이리 길~~~~까요?

드디어 금요일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월요일부터 현우 친구네랑 나가기 시작해서 화, 수, 목... 까지 둘이 놀렸더니

따라다닌 엄마들이 거의 실신 직전입니당~ ㅋㅋ

그냥 둘이 놀리고 주변에 앉아만 있었는데 말이죠.

그 엄마랑 둘이서.. 아~~ 이번 주 넘 길다.. 하면서

둘 다 혈당이 급히 떨어져서 어제 저녁으론 삽겹살까지 같이 구워먹었어요.

보리음료도 한 잔 하고 말이죠... ㅎㅎ

 

둘 다 외동이다보니 놀이 친구에 항상 목마른 아이들...

가끔은 투닥거리기도 하지만.. 좋은 친구가 생겨서 현우는 요즘 신이 났어요. ^^

엄마도 고마운 일이구요... ^^

 

현우는 유치원 입학식도 잘 하고 왔어요.

수요일에 입학식과 선생님과의 시간까지해서 1시간가량 진행이 되었고..

어젠 9시에 셔틀버스를 처음 태웠는데..  슝~~~ 날아가 버리더라구요. ㅋㅋ

셔틀버스는 12분 정도 타는 것 같아요. 그 정도면 그리 먼 것도 아니고..

 

돌아와서 하는 말이 "엄마, '놀이 시간'이 제일 많아서 좋아" 라고 하네요.

어제, 오늘은 적응기간이라 수업보다는 아이들을 그냥 놀게하고 집에도 12시에 오니

아직은 신이 났어요.

적응 잘 하고 잘 다닐꺼라 믿어봅니다. ^^

 

 

전 가끔 빨강머리앤님이 아.사.이 이끄실 때 쓰신 글을 읽어보는데..

좋은 글귀가 많아요.

아.사.이.는 빨강머리앤님이 2010년 즘에 '아이 사랑하고 이해하기' 프로젝트로 만든

읽기방의 전신이라고 할 수 있는데...

[부모잠언 - Richard Templar] 이란 책을 읽고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해보는 모임이었어요.

 

 

오늘은 거기 글 중에 2개만 소개하겠습니다.

 

(부모잠언 35) 아이에게 부정적인 꼬리표를 붙이지 마라. 아이 자체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꼬리표를 붙이되 아이의 행동에 대해서만 지적해야 한다. '너는 너무 게으르구나' '너처럼 버르장머리 없는 애는 첨 본다' 대신 '그런 행동은 게으른 행동이야. 너는 원래 부지런하잖니' '어! 그건 버릇 없는 행동인데.. 늘 예의바른 우리 00이가 오늘 왜 이러지?' 라고 말해보자.

 

(부모잠언 50) 완벽한 아이로 키우려 하지 마라. 아이들은 누구나 다 흠이 있고 커가면서 점점 그 흠은 없어질 것이다. 아이 때부터 완벽한 인간이 되기를 바라지 말고 흠이 있으나 개성있고 배려심 있는 아이로 키우도록 하자.

 

 

매일 친구랑 8시까지 놀다보니..

책은 아침에 자기전 부랴부랴 읽어주네요.

그래도 이 정도면 많이 읽었네요... ㅎㅎ

 

친구집에 삼성출판사의 전래책이 있길래 빌려서 읽어봤어요.

지난 가을-겨울해서 호야토야 전래 전권을 읽었었는데... 삼성책은 또 다른 분위기네요.

호랑이와 곶감을 읽도 또 읽고... 재미있어 하네요. ㅎㅎ

 

Feathers for Lunch 는 Lois Ehlert의 또 다른 책인데.. 혹시 기회되시면 읽어보세요.

 

신기한 스쿨버스... 이젠 그만 빌려오고 싶은 책이네요. ㅋㅋㅋ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월요일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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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아직새학기적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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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amom 2014-03-08 08:19 

6세 준영

 

정말 바쁜 한 주를 보내셨군요.

아이가 하나인 엄마는 형제처럼 지낼 수 있는 친구를 만들어주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어울려 사는 모습을 보여주시니 아이가 참 행복할 거 같아요.

우리동네는 준영이 친구가 아래층에 한명 있긴 하지만 이번주는 수두땜에 완벽하게 저랑만 있었네요.

이런 시간도 참 좋은것 같아요. 아이랑 저랑 둘만 있어도 너무 행복했어요.

같이 티비도 보고, 가베만들기도 하고 도서관도 다니고...

 

준영이랑 목요일에 도서관을 가서는 아이의 성향을 확실히 알겠더라구요.

내가 한 번 빌려서 읽어주었던 책에 대해서는 애착을 갖네요.

책을 고르고 있는 제 옆에서 "엄마. 이거 봐봐..."하면서 보여주는 책들이 모두 이전에 봤던 책들이었고 또 다시 빌려가자고 해서 빌려왔어요.

고양이 스플랫 시리즈랑 지렁이책을 특히 좋아하네요.

 

<지렁이책>은 줄리아를 위해서 빌려주었던 책인데, 준영이가 보더니 책을 껴안고 뽀뽀를 하면서 "이거 갖고 싶어, 내꺼할래." 이러네요. 책을 이렇게 좋아할 줄은 미처 몰랐어요.

읽어주진 않아서 사진은 안 찍었는데, 그림이 워낙 재밌어서 혼자 보고 키득거리면서 굉장히 즐거워했어요.

 

그리고 "The seven silly eaters"는 한글책으로 "고집쟁이 먹보들"이에요.

한글책으로 준영이가 5살때부터 너무나 좋아해서 거짓말 보태서 100번은 읽은 책이에요.

강가 옆에 나무로 지은 이쁜 집에 사는 부부가 아이들 일곱명을 낳는데 아이들이 엄마를 힘들게 하지만 결국엔 아이들로 인해서 행복해지는 스토리인데 자연환경과 아이들이 너무 이뻐서 저도 여러번 읽어도 재밌었던 책이에요. 이 책 한번 권해볼께요. 준영이처럼 대박반응을 보인다면 애기좀 해 주세요. ^^

 

윌리엄 스타이그 책 여기서 누군가가 권하시는 걸 보고 많이 빌려보았는데 역시나 반응이 너무 좋네요.

특히 "아빠랑 함께 피자놀이를"은 누나랑 신나게 놀이하면서 읽었어요.

관심과여유 2014-03-09 05:45:40
줄리아맘님~~^^
아이들에 대한 애정이 소록~ 소록~ 느껴져요..^^
준영이... 참 애교가 많을 것 같아요. 책에 뽀뽀까지...ㅎㅎ 귀여워요.
고집쟁이 먹보들은 처음 들은 책인데 저도 함 찾아봐야겠어요.
스플랫~~ 울 아들도 좋아하는 책인데 반갑네요.

윌리암 스타이그 책은 예전에 오공쥬님이 소개해줬었는데
저도 요전에 한 5권 빌려서 읽어줬었답니다.
피자책은 직접 체험(!)도 하고 말이죠.. ㅋㅋ
민정귀요미 2014-03-10 08:17:05
준영이가 수두걸려서 엄마랑 책을 많이 읽었군요. 가끔씩 집에 한번씩 데리고 있으면서 책도 많이 읽히고 가베도 하고 재밌는 놀이도 하면서 아이가 좋아할 거에요. 저는 2월말에 어린이집 수료후에 1-2일정도, 3월초 유치원입학식전 3일정도 집에 있으면서 밀린 북클럽할동, 한글학습지나 퍼즐놀이, 도서관가서 책읽기등을 했어요. 참고로 민정이는 낮에 집에서는 전혀 책읽기를 안하더군요. 자꾸 놀려고만 해서요.
The seven silly eaters가 준영이한테 인기가 엄청 많군요. 100번도 넘게 읽었던 책이라... 왠지 사고 싶은 책이에요. 다른 아이가 이렇게 좋아하는 책은 민정이도 좋아하더라구요. 민정이도 스플랫시리즈 참 좋아해요. 스플랫을 좋아해서 11마리 고양이도 좋아하나 봐요. ㅎㅎㅎ 준영이도 좋아하더군요.
관여님 말씀대로 오공쥬님이 윌리엄 스타이그책 추천해줬는데 참 괜찮죠.
주말 잘 보내셨죠? 준영이 수두는 많이 괜찮아졌을 듯해요.
민정이는 주말에 열이 나고 감기기가 있어서 오늘(월) 유치원 안보내고 그냥 준영이처럼 집에 있게 하려구요. 읽기방에서 뵈어요.
나림재훈맘 2014-03-07 14:54 

7세 재훈

 

 관여님 이번주 많이 바쁘시고 힘드셨겠어요. 주말에 푹 쉬세요.

현우는 주변에 친한 친구가 있어서 너무 좋겠어요. 재훈이 어린이집에서 집에 오면 그냥 집에서 있어요.

어린이집 친구를 집에 데리고 오고 싶다고 하는 말은 안하네요. 재훈이도 초등학교가면 학교 끝나고 친구들 집으로 우르르 데리고 오는 날이 오겠지요.

 현우가 며칠 유치원 다니기 시작했군요. 잘 적응할꺼예요. 호랑이책 재미있어 보이네요. 요즘 집에서 스쿨버스 DVD 1탄 보고 있어서 책도 좋아하더라구요. 한동안 책을 안봐서 다시 DVD 디밀어서 책을 보게 하고 있어요.

 

오늘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아침밥 일찍 먹고 누나 학교 등교하기전에 한참 카드놀이 했어요.

찰리와 롤라처럼 같은 카드가 나오면 스넵하고 외치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엄마는 이해하기 힘들었어요.

누나 등교 하고 나서 엄마도 몇판 하고 이해했네요. 재훈이 카드 놀이가 너무 재미있다고 해서 며칠 이것만 가지고 놀거같아요.

 

구립도서관에서 한자동화전집을 발견하고 세권만 빌려왔는데 반응이 뜨겁네요. 다음에도 더

빌려와야할거 같아요. 집에 있는 과학동화 다른 사람에게 물려주려고 마음 먹으니 안 보았던

과학동화책 재훈이 놀고 있을때 좀 들으라고 보여주고 있어요. 생각보다 새로운 책이라며 좋아하네요.

 

주말에 제 중학교 동창이 서울로 올라온다고 해서 만나기로 했어요. 서울 시내 구경가기로 했어요.

오랫만에 서울역에 외출해서 명동거리도 걷고 남산 케이블카도 타보기로 했어요.

벌써부터 설레네요. 6개월 만에 다시 만나는  친구의 딸래미 얼마나 컸는지 궁금하기도 하구요.

주말에 날씨가 좀 풀린다고 하니 즐거운 하루 되세요.

오로라공쥬 2014-03-07 16:28:46
주말에 친구와 만나실 생각을 하니 설레겠어요.
즐겁게 놀면서 스트레스 모두 확 날려버리시길 빌어요.^^
재훈이랑 누나랑 같이 카드게임하면 시간이 잘 가겠어요.
저는 무조건 아빠올때까지 혼자 놀던가 책을 읽으라고 해요.
그래서 나혁이는 항상 아빠만 기다리지요.^^;
릴리여우맘 2014-03-07 17:43:22
재훈이는 아직 친구들 집에 데리고 온다는 말을 안하는군요..
소윤이가 몇번 초대를 받더니 초대하고프다고 한동안 너무 힘들게 했답니다... 이해시키느라 꽤 힘들기도 했고요.. 지금은 따뜻한 봄되면 친구들에게 연날리러 한강가자고 했다고 하네요.. 살짝 짠하기도 하고..기특하기도 하고...
카드게임 어떤 게임일까요??? 나림이도 재훈이를 잘 받아주나봐요.. 함께 놀아주기도 잘하고...
역시 누나들이 짱입니다...ㅋㅋㅋㅋㅋ
관심과여유 2014-03-07 22:45:40
둘 만이 놀이 시간...
이렇게 자유롭게 놀 시간이 없으니, 하나 키우는 엄마들은 두배로 노력을 해야하네요..
사람 많나서 좋은 기운도 받지만... 역시.. 긴장감으로 피곤하기도 해요. ㅎㅎ
한자동화전집?? 그건 또 무슨 책일까요??
6세되서 한자 시작하는 아이들도 있던데...
전.. 지금 수준을 유지하는 것도 힘드네요.. ㅎㅎ

주말 친구와의 만남~~
꽃샘추위가 조금 누그러진다니.. 다행이네요.
즐거운 시간 보내고 오세요~ ^^
민정귀요미 2014-03-08 05:37:48
찰리와 롤라의 flip-flap놀이 생각나요. 영국아이들이 즐겨하는 놀이인가봐요. 찰리앤롤라 dvd 한참 보여줄때 북클럽미션있으면 같은 카드 나오면 민정이랑 flip-flap하고 외쳐주었어요. 나림이네 카드는 snap이라고 외치나봐요. ㅎㅎㅎㅎ 스쿨버스 dvd 사셨군요. 아마도 재훈이가 7세니 엄청 좋아할 나이겠는데요. 나림이도 좋아하겠구요. 민정이는 몇달 보다가 요즘 제가 안보여줬더니 좀 뜸하네요.
한자동화전집도 있나봐요. 재훈이 한글책 다 재밌어 보여요. 물려줄 과학동화책인가봐요.
재훈이나 나림이 한자는 언제부터 하셨어요?
주말 잘 보내시구요. ^^
juliamom 2014-03-08 08:24:46
재훈이는 누나랑 노는 것만으로도 외롭지 않을거에요. 게다가 나이차이도 얼마 안 나니 얼마나 좋은 친구일까요? 7세가 되면 읽는 책들에 조금 더 신경을 써줘야할거 같아요. 재미와 학습 둘 다....
릴리여우맘 2014-03-07 12:43 

이번주는 참 시간이 안가긴 하네요.. 아이들과 함께 저도 붕 떠서 그런지...

봄타는지 일도 손에 안잡히고 말이죠.. ㅋㅋㅋㅋ

현우에게 좋은 친구가 생겼네요... 가끔 싸우긴해도 아이들은 금방 풀어지곤 하더라고요...

엄마와 현우 단둘이 다니는것보다 친구와 함께 다니면 현우도 더 즐거워하죠?? ^^

 

6살 소윤,3살 희건

수요일은 책을 거의 못읽었어요... 제 저금통의 돈 일부가 사라져.. 한바탕 난리(?)가.....

아빠랑 장난친거까진 기억을 했는데.. 그뒤는 둘다 기억이.. ㅋㅋㅋㅋ

그래도 꽤 큰돈인데.. 흑흑흑.... 소윤이 올해 어린이날 자전거 사줄라고.. 차곡차곡 모은..

아빠도 그걸 알기에.. 더 찾고자 했지만.. ㅋㅋㅋ 결국... 그냥... 잊기로 했어요... 어디선가 툭 나오면 그때 우리가족 맛난 외식 하기로 하고 말이죠..^^

아빠를 의심하는 저에게 소윤이왈 " 엄마 아빠는 아니야.. 오늘 아빠 저금통 안만졌어..우리가족은 아닌거 같아~~"그러는데 이녀석이 엄청 예뻐보였단 말이죠.. 그래서 꼭 안아줬어요...

어젠 희건이가 스티커북을 갖고다니다 해주는 사람없으니 결국 누나손에...ㅋㅋㅋㅋㅋ

소윤이에게 그만해줘~~ 했더니.."지금 그만하면 희건이 찡찡되..하나만 더해줄게.." 이러더라고요..

이녀석 아이가 맞을까요?? ㅋㅋㅋㅋㅋ

근데 소윤이랑 하는게 희건인 더 좋을지도 모르겠어요.. 소윤이가 나름 선생님 흉내를 내며 엄청 잘해주더라고요.. 전.. 아마 두어번은 버럭했을거예요.. ㅋㅋㅋㅋㅋ

수욜날 스스로 본책 몇권과 어제 읽은 책들이예요...

어제 소윤이는 저에게..수학동화 하나 읽어주었어요 ^^

어젠 소윤이가 열심히 무언가를 하길래 틈을 이용해 희건이 책도 읽어줬답니다...^^

 

주말엔 날씨가 좀더 포근했으면 좋겠네요...

어제 오늘 하늘이 참 맑더라고요~~~ 이럴때 야외활동을 해야하는데 말이죠~~^^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월요일에 뵈어요~~~^^

나림재훈맘 2014-03-07 14:59:25
저희집도 뭔가 잃어버리고 속상해 하다가 생각도 못한 곳에서 나오는 경우가 있어요. 소윤이 자전거 값이라고요. 많이 속상하셨겠어요. 마음을 비우면 어디서 나타날꺼예요. 집에서 없어진건 생각 안할때 갑자기 나오잖아요. 소윤이랑 희건이 다정하게 스티커 책 했네요. 나림이랑 재훈이도 저런때가 있었는데 요즘은 각자 스티커 책 꺼내서 붙이니 그런 모습 보기 힘들지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오로라공쥬 2014-03-07 16:30:21
이런, 이런, 얼렁 찾아서 자전거 샀으면 좋겠어요. ㅠ.,ㅠ 에구 진짜 속상하겠다.
근데 정말 소윤이가 어른스럽네요. 정말 듬직한 맏딸입니다.
릴리님은 복 받으신거예요. 에구, 에구 부럽다, 딸딸딸!!!!!!
관심과여유 2014-03-07 22:48:44
그럼요.. 아빠는 아닐꺼예요. ^^
소윤이... 나이보다 성숙한 면이 많은 것 같아요.
참.. 속이 싶은 누나네요..

친구와의 시간..
오늘은 급피곤한 엄마들이 각자 집에서 쉬는 쪽으로 합의를 봤건만..
두 놈이 울고 불고... 꺼익~꺼익~~ ㅋㅋ
할 수 없이 3시간 노는 걸로 타협을 봤었답니다. ㅎㅎㅎ
민정귀요미 2014-03-08 05:43:41
소윤이 자전거를 사줄 정도의 돈이라면 엄청 많은 돈이었을 텐데말이죠... 집안에 있을거같은데... ^^
소윤이가 희건이에게 누나노릇을 톡톡히 해주는 군요. 저희 어릴때만 해도 엄마가 아들을 첫째로 낳고싶고 둘째나 세째는 딸이었음 했대요. 아들이 동생들을 잘 이끌어줄거라 믿었죠. 그런데 우리 세대는 딸을 첫째로 낳고 싶어하죠. 요즘 딸들이 야무지고 뭐든지 잘하니까 남동생이든 여동생이든 잘 이끌어 주더라구요. 주말 잘 보내세요.
juliamom 2014-03-08 08:28:53
에궁...집 어딘가에 꼭 있을거에요. 찾을때까지 찜찜한 마음 정말 너무 잘 알죠. 이쁘고 귀여운 남매들이네요.
마굴맘 2014-03-07 12:23 

7세 예원

 

 

부지런히 놀려야 되는데 주변에 마음 맞는 친구 만나기도 힘들고 있더라도 다들 학원 가야 되고 숙제해야되고 마음 맞는 엄마도 만나기 힘들고 그렇더라구요.

부모지침서?? 교육서..  등등 요즘 관심있게 보고 있어요.. 어제까지 읽었던 책이 유대인 부모들의 대화법이란 책인데 실천하려면 인내심이 우선 필요할 거 같더라구요. 여기 저기 좋은 말들을 찾아보니 대부분 비슷하더라구요. 항상 실천이 힘든 거 같아요.

칼리지브란의 예언자란 책에 보면 아이에 대해서란 글이 있어요. 중학교때  그 글을 읽고 많은 생각을 했었는데... 그때는 나의 부모가 나를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것에 대해 실망도 하고 그런 부모가 과연 있을까라는 의문을 품기도 했어요.  며칠전에 그 글을 읽어보고는 나 또한 예원이를 그렇게 대해주고 있는지 생각하게 되었어요. 아무튼... 어렵습니다...........

 

 

 

어제는 읽기방 맘들에게 필 받고 도서관 두군데 순회해서 책을  빌려서 책을 아주 많이 읽어주리라하고

야심차게 생각을 했더라지요^^

그런데 셀프카세척 하는 곳에서 더러운 차를 청소하고 씻어도 카시트가 성에 차지 않아 집으로 들고와 솔로 다섯장의 카시트를 빡빡...문질러 빨고 세탁기로 헹궜더니 욕실이 난리가 났어요...

더러운 물에 검은 모래?? 먼지에 엉망이 되고....

다 하고 세탁기도 아무것도 없이 두번이나 헹굼을 해도 이물질이 나오더군요.....

기진 맥진 저녁을 해서 먹이고 오르다 홈스쿨 선생님이 수업하실때 저는 실신을 했답니다.

비몽 사몽 선생님을 보내고 그 뒤로 저는 예원이를 방치한채 그냥 잤어요 ㅎㅎㅎㅎ

나중에 예원이가 양치질 하고 씻었다길래 불끄고 같이 또 잤어요.

책이 무엇이냐.... 저질 체력의 엄마를 둔 예원이는 착하게 혼자 놀다 잤어요.

오늘 아침에 급 반성모드ㅜㅜ..... 아이를 조금 일찍 깨워 같이 읽은 책입니다. 음햐햐햐햐~~~

탄탄우리문화 책이 작년초에는 시큰둥하더니 올해 보여주니 재밌어하네요.

그리고 원리과학동화는 설명이 많은 건 가차없이 패쑤..... 동화식으로 된것만 보여주고 있는데

괜찮은 것 같습니다. 벽화로 마을을 구한 아틀은 그림마나 보더니 멕시코 콜롬비아  브라질을 지도에서

찾아보고 오늘와서 각 나라 책을 읽어보겠답니다. 웬일이래??? ㅎㅎㅎ

 

 

참 어제 기력이 좀 남아 있을 때 동시쓰고 느낌 그리기 했어요.

반응이 좋으면 책을 한권 사서 일주일에 두세번 해볼 계획입니다.

시가 짧은 단어로 함축적으로 쓰다보니 아직 확 와닿지는 않지만 그림 그리라니 좋다고 걸려들었어요...

꾸준히 할 수 있길 바랄뿐입니다. ^^

 

 

 

금요일인데 다들 즐거운 주말 계획하셨겠죠??

저희는 예원이 방꾸미는데 지출이 심해서 방콕입니다....

마트나 가려나요 ㅎㅎㅎ

행복한 주말 되세요~~~~~~~~

나림재훈맘 2014-03-07 15:02:47
마굴맘님 한꺼번에 일하시면 병나시겠어요. 찬찬히 하세요. 병나면 아무것도 못하잖아요.
지난 겨울방학때 나림이 학교 숙제로 시화집으로 선택 숙제 냈었는데 예원이 시쓰고 그림 그린거 보니 잘했네요. 나중에 예쁘게 꾸민 예원이방 사진 좀 올려주세요. 저희도 재훈이 방 꾸며야 하는데 아직도 시도도 안하고 있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오로라공쥬 2014-03-07 16:32:20
읽다보니 상상이 됩니다. ㅋㅋㅋㅋㅋ 힘드셨을텐데 웃음이~~.
완전 기가 막혔겠어요. 탈진하신 모습도 상상이~~~.^^;
에구에구, 좀 쉬엄쉬엄하세요. 너무 무리하신다~~~.
예원이가 시도 쓰고, 그림도 그렸네요?
이건 완전 문학소녀의 탄생입니다.^^
예원이 잘 지켜봐야겠어요.
마굴맘님 돌아오시니 참 좋네요.^^
릴리여우맘 2014-03-07 17:48:34
착한 예원이입니다... 전 누워있기만해도 아이들이 일어나라고 눈뜨라고 하는데요...ㅋㅋㅋㅋㅋ
읽은책 그림들이 재미나 보입니다.. 뭐랄까... 웃길거 같은...ㅋㅋㅋㅋ
동시 쓰고 느낌그리기 괜찮은데요.. 글쓰기가 익숙해지면 매일은 안될거 같고 그림일기를 해봐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것도 해서 책으로 만들어주면 아이도 좋을거 같아요~~^^
느낌 굿~~입니다~~~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관심과여유 2014-03-07 22:56:06
마굴맘님 쉬면서, 책도 읽고, 집안 정리도 하고..
시간을 알차게 보내고 계시군요.. ^^
게다가 세차?? 아흐~~~ 전 그냥 기계에 마구 돌리고 끝인데...
그것도 1년에 한번 할까 말까.. ㅋㅋ 차는 이동수단인지라..
그랬더니 신랑이 차 가지고 가서 내부세차까지 해서 오긴 하더라구요..
자기 손으로 못 해주니 거금을 들여서... 넘 비싸더라구요 ㅜ.ㅜ

동시로의 접근... 역시 다양한 분야로 많이 접해주시는군요..
마굴맘님의 확장 활동이 항상 놀라울 뿐이에요~ ^^

요즘 마굴맘님의 글 읽는 재미가 쏠~쏠~해요.. ㅋㅋ
웃으면 안 되는데 왜이리 웃낀지... ㅎㅎ
근데.. 마트?? 전 마트를 가도 꼭~~~ 장바구니 몇개씩 바리바리 사와서 말이죠.. ㅋㅋ
민정귀요미 2014-03-08 05:50:41
카시트를 직접 집에서 씻으셨군요!!! 저도 한번도 씻은 적이 없는데.... 마굴맘님 정말 깔끔하시군요.
지금 당분간 쉬고 계시니 모든 먼지가 다 보이시죠. ㅎㅎㅎㅎ 그럴수 있어요. 한동안은 집안이든 차안이든 모든 먼지나 쓰레기들이 눈에 가시일거에요. ^^
매번 다각도로 접근해 주시는 마굴맘님 항상 자극이 되어요. 동시읽고 느낌그리기도 너무 좋은 데요.
어쩜 이런 생각을 하시는지요.
참, 저도 플레이팩토 괜찮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어요. 방문선생님도 있나봐요. 다른 엄마들은 집에서 직접 하시는 거같던데.. 민정이는 아직 어리겠죠. 나이가 들수록 살게 더 많아지는 군요. ^^
동동마미2 2014-03-07 11:45 

현우가 유치원 생활에 잘 적응 하는군요~

현우단짝 친구가 생겨 너무 좋겠어요~

그사이 책도 많이 읽었네요~

부모잠언 읽어보니....반성할 부분이 많네요~^^*

 

<6세 앤디>

앤디는 요즘 매직스쿨버스와 찰리와 롤라 디브이디에 빠져서~아침일어나자마자 디브이디를 켜서 보다 아침 등원시간이 됬는데도 더 보고싶다네요~

 

앤디 등원버스가 형 학교 등교시간과 잘 맞지않아 요즘 제가 데려다 주고 있는데...

5세때는 엄마가 데려다 주면 엄마하고 있고싶다며 안가겠다는 적이 많아 좀 걱정이었는데..특히 형이 같이 유치원안가서 싫다는 말도 해서....

 

이제 1년 지나 6살 됬다고 데려다줘도 인사 잘 하고 들어가네요~

수학동화 엑스멘은 봐도봐도 재미있나봐요~ㅎㅎ

또 쓰기는 싫어하지만 북클럽에서 하고있는 브레인뱅크 워크지를 넘넘 좋아해요~

뚝딱하고는 또 할거 없냐며....근데 쓰기는 싫어한다는거...ㅠ

 

앗~또 초등 1학년을 데리러 가야하는 시간이 다가오네요~ㅠ.ㅠ

넘 금방와요~ㅎㅎ그래도 점심은 먹고와서 얼마나 다행인지...ㅋㅋ

 

읽기방이 월 수 금이라...조금 나태해지기도 해요~ㅎㅎ

하루는 많이 읽고 하루는 조금읽다가 자고....디브이디 볼시간이 많이 없어...하루는 욕심부리지 않고 조금만  읽다가 디브이디 보여줘야겠어요~^^

 

시그마 2014-03-07 11:57:09
맞아요. 점심먹고 오면 얼마나 고마운지... 행여라도 점심 안먹고 오면 한숨부터 ㅋㅋㅋ
앤디가 플라이가이 정말 좋아하나봐요. 며칠째 계속계속 보임 ^^ 날씨가 좋아지고 하늘도 맑으니, 저도 밖으로만 나돌아댕기고 싶네요. 내일은 또 어딜갈까... 생각중이에요. 책도 많이 읽어줘야하는데 말이죠. 항상 딜레마네요. 동동마미님도 주말 잘 보내세요~! ^^
효자매맘 2014-03-07 12:11:03
매직스쿨버스 DVD 좀 어렵던데, 앤디가 좋아한다니 참 기특하네요..^^
한글책이랑 연계해서 봐서 그런가요..?
그 여세를 몰아 많이 보여주세요..
DVD도 특정 주제 좋아하는 시기가 있더라구요..^^

1학년들 학교 좀 전에 갔는데, 돌아서면 집으로 금방 돌아오지요..
엄마들 오전에 즐길 시간도 안주고 말이야...ㅋ
급식이 있어서 천만다행이긴 하지만요..
적응기간이니 재키 관심을 가지고 잘 돌봐 주세요..

든든한 두 아드님과 즐거운 주말 되시길 바래요~ ^^
레오르 2014-03-07 12:31:48
길버트도 매직스쿨버스 매우 좋아해요~ 찰리와 롤라는 책 잘 보길래 최근에 샀는데 한번 보고 못봤네요.. 피터팬과 겨울왕국에 밀렸어요 ㅋ 앤디처럼 잘 봐주면 좋겠네요
마굴맘 2014-03-07 12:34:12
저도 초등1학년때 빨리 마치는 것 때문에 걱정입니다.
직장을 다니고 있을텐데..... 또 쉴수도 없을 거고.....
앤디는 디브이디 잘 보나봐요
예원이는 한글로 안나오면 잘 안보거든요...
그리고 수학동화 엑스멘 급 궁금해집니다.
검색해봐야겠어요^^
나림재훈맘 2014-03-07 15:04:57
그러게요. 저는 오늘 학교 도서실 청소 당번이라 청소하고 왔어요. 큰애는 수업 끝나고 학원으로 쑝 가버리니 좀 여유가 생기네요. 내년에 재훈이 초등학교 입학하면 동동마미님처럼 바쁠거 같아요. 즐거운 주말 보네세요.
오로라공쥬 2014-03-07 16:34:17
저도 누가 나혁이 점심만 좀 해결해 주면 좋겠어요. ㅋㅋㅋㅋㅋ
학교가면 너무 빨리 오더라구요. 아쉬워라.......^^;
신학기라 엄마들이 다들 정신이 없으시더라구요.
곧 적응하시리라 믿습니다.^^
릴리여우맘 2014-03-07 17:52:23
매직스쿨버스.. 전 번역본도 읽어주기 힘들더라고요...근데 이걸..영어로~~ 생각만 해도.. 참... 힘들어요.. ^^
확실히 두어달 지났을 뿐이지만 5세에서 6세 차이가 나는거 같아요..
어른스러워 진거 같기도 하고....^^
이렇게 또 커가는거겠죠???
앤디 재키와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관심과여유 2014-03-07 22:58:03
앗! 현우도 오늘 아침 매직스쿨버스 동영상 보다가 아쉬움을 달래서 유치원을 갔는데.. ㅋㅋ
앤디를 보니 현우랑 취향이 비슷한 것 같아요.
둘이 붙여 놓으면 잘 놀텐데 말이죠.. ㅎㅎㅎ
민정귀요미 2014-03-08 05:54:36
앤디가 쓰기는 싫어하는 데 웍싯은 좋아하는군요. 좋은 현상인데요. 앤디의 수학동화 남자애들이 좋아할만 해 보입니다. 매직스쿨버스도 열심히 보고 있구요. 저도 집에서 매일매일 dvd 보여주니까 책을 적게 읽을 수 밖에 없더군요. 그런데 또 dvd를 보면 이해가 되니 책을 좋아하게 되니 장점도 있구요.
주말 잘 보내세요.
juliamom 2014-03-08 08:39:05
북클럽하면 좋나요? 저도 욕심이 좀 나네요. 쑥쑥에 들어와서 엄마들한테 자극도 많이 받고 성장한 것 같아서...월수금이라 나태해지시다니요..저도 월수금도 바빠서 맨날 꼴찌로 올린답니다. ㅜㅜ
효자매맘 2014-03-07 11:20 

[읽기방 봄 3]

 

* 현우 같이 노는 단짝 친구가 생겼나봐요..^^

요즘은 친구 만나는 것도 기관이나 학원 아님 어렵더라구요..

엄마들도 마음이 맞고,서로 에너지를 나눌 수 있는 친구가 있으니

현우는 정말 좋겠어요..

* 부모잠언글.. 보고 맞아.. 맞아.. 동감하게 되네요..

이론은 그렇게 할려고 하지만, 실전은 정반대로 흘러가는 것이 다반사라서..

아이가 있어 부모가 되긴 했지만, 좋은 부모는 아무나 되는게 아닌것 같아요..

아침부터 좋은 글 보고 마음을 추스려 봅니다요..

* 신기한 스쿨버스 저 책은 키즈 아닌것 같으네요...^^;;

키즈도 엄마가 읽어주기에 꽤 긴데, 저 책은 더 장난 아니지요..

엄마 입장에선 그만 빌려 오고 싶을 것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관여님께서 구입하심이.. 좋을 듯 하다는 말씀을 조심스레 드려봅니다~ ㅋ

 

효은, 6세

효은이도 유쳔 입학을 하고, 오늘 세번째 등원이네요..

아이 없으니 너무 좋으네요~ ㅋㅋ

한시간 반동안 청소 빡시게 하고, 제가 좋아하는 비빔면 끓여 먹고

커피 한잔 해볼까 하는 호사를 간만에 누리고 있습니다..

 

 

입학식때는 내가 왜 여기 유치원에 있어야 하지.. 집에 있고 싶은데.. 하더니..

그래도, 둘째날 씩씩하게 잘 갔다 왔고

오늘 하루 가면 이틀 쉴 수 있다고 하니, 기꺼이 즐겁게 등원했답니다.

평소에는 잠을 엄청 늦게 잤는데,

잠자는 시간이 3시간은 앞으로 댕겨진 듯하네요..ㅎㅎ

 

수,목 읽은 책 사진 찍어 봤는데,

혹시 이거 보고 재셥다~ 라고 하시는 분들 계실까요..ㅋ?

 

효은이는 책읽는 시간을 정해서 읽는 다기 보다

집에서 인형놀이라든지, 그림 그리기 라든지.. TV 보기 라든지 주가 되는 뭔가를 하다가

쉬는 자투리 시간,빈 구멍~? 시간에 주로 몰입하면서 읽고

잠자기 전에 좀 읽고, 제가 한글책 자기전에 읽어 주고 한답니다.

스스로 읽는 힘이 이런게 아닌가 하고 생각합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책을 많이 읽을 수 있다는거..

걍~ 그런것 같아요..^^

 

한글책은 원영사랑님이 소개 해주신 책도 있고.

그리고 나재맘님 소개해주신 울트라비밀권법도 있네요..

 

주말에는 해운대 낚시 박람회 갑니다.

애들 아빠가 낚시 늦바람 불어서~ 용품 잔뜩 지르고 있는 중이에요.. -,.-;;

읽기방 식구들 다들 불금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동동마미2 2014-03-07 11:48:51
역시 효은이는 책을 많이 읽었군요~^^
재섭지 않고 대단하다는 생각뿐이네요~^^
짬나는시간엔 우리 애들은 같이 놀기 바쁘네요~요즘 둘이 죽이 척척 잘맍아 어찌나 잘 노는지....
잘 노는걸 보고 좋아해야 하는데...한편으론 효은이처럼 책을 보면서 놀면 얼마나 좋을까 하네요~^^
시그마 2014-03-07 11:54:58
와~~ 부럽당 부럽당 울집 애들은 언제 저리 많은 책 읽어줄까나..?? ㅋㅋ효자매맘님 집을 방문해보고 싶어지네요. ^^ 쉬는 자투리 시간 이용해서 책을 읽는 것도 넘 기특하구요. 엊그제 올리신 소파의 커다란 마른 인형도 갑자기 생각이 나네요.
비빔면 저도 좋아해요. 특히 팔*에서 나온게 젤루 맛나죠 ㅋ 전 점심 땐 나물 다 넣고 비벼먹을껀데..
아.. 지우 올 시간이 되었네요. 얼릉 밥 먹고 차량맞이 나가야겠어요. 저도 담주부턴 더 프리~~하게 보낼거에요. 효자매맘님, 낚시 박람회 잘 다녀오세요. 해운대... 말만 들어도 넘 좋으네요. 흐흐흐
마굴맘 2014-03-07 12:30:52
맞아요... 책 권수... 조금... 헉!!! 하네요..
예원이랑 저랑은 저렇게 못 읽어요ㅜㅜ
김해 사시면 준재맘님 시험 끝나시면 한번 뵐까요?? ㅎㅎㅎ
제가 부산서 김해까지 슝 가기도 합니다.
마음대로 모임 만들고 있어 재수가 없으실 수도 ^^
스스로 잘 하는 따님은 두셔서 복 받으셨어요
부럽습니다.
나림재훈맘 2014-03-07 15:10:07
효은이 정말 책을 좋아하는거 같아요. 책에 푹 빠져서 잘 보나봐요. 그동안 효은이 데리고 있으면서 쉬지 못하신거 열심히 쉬시고 맛있는거 많이 드세요. 낚시 박람회 잘 다녀오세요.
오로라공쥬 2014-03-07 16:39:27
효은이는 책을 참 좋아하나봐요.^^
저는 가끔 읽기방에 얘기한 적 있는데 우리 아이가 정말 책을 좋아하나는 잘 모르겠습니다.
애기때는 책 읽어달라고 난리부르스를 쳤지만
그것도 잠자리에서만 자기 싫어서였지 낮에는 뭐 놀러 다니느라 바빴어요.
그때도 자기 싫은건지 책을 읽고 싶은건지 늘 의심했지요.^^;
제가 전혀 놀아주지 않고, 전 집에서도 제가 책만 읽다보니
아이가 자연스럽게 놀다가 책을 읽을뿐이지
정말 책이 너무너무 좋다거나 하지 않대요.
그냥 놀다가 좀 심심하면 책을 읽는다고 하더군요.
그냥 워낙 애기때부터 제가 책을 읽어줘왔고,
제가 늘 책만 읽고 있으니 그냥 당연히 읽는다고 생각할 뿐인것 같아요.
놀러가면 정말 쓰러질때까지 노는 아이가 나혁이예요.
그래서 전 그냥 평범한 아이니 평범하게 키워야겠다 뭐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요.
추천해 주신 책을 도서관에서 찾아볼께요. 고맙습니다.^^
릴리여우맘 2014-03-07 17:59:27
와~~ 정말 많은책들~~ 정말 틈틈히 책을 읽는 습관이 가장 중요한거같아요...
효은이는 습관이 잘 들여져 있는거 같아요~~~^^ 재섭다니요.. 단지 부러울뿐?? ㅋㅋㅋ
좋습니다..좋아요.. 또 이런 사진들로 인해 읽기방 아이들이 더 자랄걸요~~ㅋㅋㅋㅋ
즐거운 주말 되시고~~ 박람회도 잘다녀오세요~~ ^^
관심과여유 2014-03-07 23:05:30
저도 예전 생각은 6세까지 데리고 있다가 7세에 유치원 보내자! 주의 였는데..
이게 말이죠.. 놀이터를 가도 친구가 없고... 동네를 돌아다녀도 친구가 없고.. ㅜ.ㅜ
그래서 할 수 없이 친구랑 놀다오라고 5세부터 어린이집을 보냈었어요.. ㅎㅎㅎ
10시에 가서 2시에 집에 왔죠. ㅋ

이 큰 아파트 단지에 아이들은 다 어딜 갔는지... 날이 따뜻해지면 좀 나오긴 한데..
또래는 별로 없으니...

네.. 저 책은 그냥 신기한스쿨버스 예요..
키즈보다 좀 더 길다고나 할까?? 일단 전문 용어가 키즈보다 많이~ 많이 나와요. ㅎㅎ
그래서... 한권 읽는데.. 한 30분은 걸리는 것 같아요. 헥~헥~ 힘들어요.
이 참에 영어책도 함께 읽혀야하는데.. 항상 한글책만 읽고 있네요. ㅎㅎ
영어책도 몇권 빌려서 읽었는데.. 제가 부지런하질 못 해서 제대로 접목을 못 시키고 있어요.
구입?? 네~~~ 고려해봐야죠.. ㅎㅎㅎ

읽기 독립이 되었다고 다 이렇게 읽지는 않는데..
효은이는 정말 책을 좋아하나봐요. 항상 보면서 놀라요~ ^^
현우도 짜투리 빈 시간에 책을 많이 보는 편인데..
한글은 읽은지 얼마 안 되어서 어느 정도 문장을 읽는지는 모르겠고..
영어는 a, b, c ... 아는 정도이니 그냥 그림만 보는 것 같아요.
(아직까진 그런 책은 카운팅에서 제외입니다. ㅎ)
그것도 요즘은 친구랑 논다고 집에 오질 않으니.. ㅋㅋㅋ

해운대?? 갑자기 해운대가 가고 싶네요.
거기 백스코 근처가 저희 친정집이거든요.. ^^

즐거운 시간 보내고 오세요~ ^^
민정귀요미 2014-03-08 06:05:53
효은이가 유치원간다고 이쁜 치마에 핑크색외투도 입었네요. 저도 첫날 치마입혀서 보냈는데 요 며칠 넘 추워서 겨울옷 다시 꺼내서 입히고 나머지 이틀은 두툼한 골덴(^^)바지 입혀서 보냈어요. 효은이 걱정은 되지만 오전시간이나마 자유시간 가져서 넘 좋지요. 저도 작년 가을에 민정이 적응기간이라도 2시간을 일주일동안 보내는데 걱정되지만 남는 시간을 어떻게 최대한 활용할수 있을까 생각했죠. 나만의 시간이 있어서 좋긴 하더라구요. 집에서 민정이오기전에 미리미리 정리도 하고 북클럽미션사진도 미리 올려버리고 읽기방도 좀 여유있게 하구요. 참, 저는 민정이 있을때는 도저히 테솔을 못듣겠더라구요.
읽기독립이 안되어서 그런지... ㅎㅎ 어린이집 보내고 바로 들었답니다. ^^
재셥다~~~ㅎㅎㅎ 재밌네요. 저도 북클럽할때 어느 정도 예상은 했는데 읽기방 하면서 효은이의 읽는 권수에 재셥다보다 허걱했어요. 그런데 민정이 책읽기도 조율도 좀 되고 자극이 되더라구요. 한글책읽기를 넘 싫어했는데 도서관다니면서 쉽고 짧은 한글책읽기에 재미도 붙이구요. 효은이 영어책이든 한글책이든 참고가 많이 됩니다. 저 올리비아책 참 재밌죠. 요즘 민정이도 즐겨읽고 있는 책이에요.
해운대 낚시 박람회 잘 다녀오세요.
원영사랑 2014-03-08 07:55:06
효은이는 자유 분방하다고는 하시지만 더불어 집중력도 발휘하는 타입인듯 해요~
놀 때는 열심히 놀고, 책 읽고 공부할 때는 또 집중해서 잘 하는 멋진 효은이네요.^^
읽기방과 유게에서 활약하시는 모습 멋지세요.
어케 지금까지 숨어 계셨데요?ㅎㅎㅎ
북클럽이 계기를 제공해드린듯 하여 뿌듯합니다~~우훗~!!
juliamom 2014-03-08 08:44:36
효자매맘님 덕분에 그림책에 눈을 점점 떠가는 느낌이에요. 저는 의무적으로 읽어주는 편이었지 제가 재밌어서 읽은게 아니었거든요. 그런데 아이의 반응도 즐기게 되고, 작가의 시리즈도 찾아서 읽으면서 비슷한 점도 찾게 되네요. 준영이도 책을 좋아하긴 하는데 아직 한글을 읽지 못하고, 놀다가 틈틈이가 아니라 bed time때 읽는 것으로 습관화가 되어버렸어요. 효은이 방 꾸며주신거 보니 책을 안 좋아할 수가 없겠더라구요.
시그마 2014-03-07 11:06 

삼성출판사 전래 큰 책으로 다시 나왔나보네요. 원래 보드북 작은 책으로 기억하는데... 잼나죠? 방귀시합은 특히 어느 출판사나 다 재미 있죠. 어제 지우도 입학식했어요. 7세 형님반 난타와 밸리댄스 공연보고 제가 다 즐거웠답니다.

부모잠언 50번째 글이 참 와닿네요. 제가 나연이랑 지우에게 대하는 마음자체가 참 다른 것 같아요. 마음을 내려놓는다, 비운다... 이게 진정 무엇인지 지우를 보면서 알게 되었죠.

관여님, 일주일간 대문 열어주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주말 잘 보내세요~^^

 

5세 지우

어제는 어린이집 입학식에 다녀왔고, 구청장님도 오셔서 인사말씀을 하셨어요. 일개 어린이집 입학식에 구청장님이 오신다는 건... ^^ 정말 성대하고 재미난 입학식이었어요. 이제 다음주부터는 3시20분에 오는데 제가 좀 더 자유를 찾을 것 같아 기쁩니다. ㅋㅋ

읽기방 여러분들이 걱정해주신 덕분에 손이 거의 다 나았어요. 아직 손가락에 벌건 자국이 있고, 그 부분이 좀 거칠기는 하지만 통증은 완전히 사라졌어요. 제 손에 불이 붙은 순간, 정말 아무 생각이 없어지더라구요. 그 장면을 지켜봤던 큰애가 너무 놀라서 엉엉 울고~ 지우는 개념 없고 -.- 의사샘이 전기가 심장으로 통하지 않은건 정말 하늘이 도운거다라고 하더라구요.

읽기방 여러분들, 주말 잘 보내시구요, 전 아직 특별한 계획은 없네요. 남편이 내일 지방으로 결혼식을 간다는데 딸래미들과 무엇을 할까... 생각중입니다~ ^^

 

효자매맘 2014-03-07 12:02:41
와우~ 구청장님이 오셔서 축하해주시는 어린이집도 있나요..? 놀라워요..^^
이야.. 격이 다른 어린이집에 다니는 지우.. 뭔가 있어 보이는데요..^^
그리고 시그마님 손이 거의 다 나았다니, 천만 다행입니다...
전기가 심장으로 통할 수 도 있다니, 상상만 해도 끔찍 그 자체인데요..
아... 정말 조심 또 조심해야할 것 같아요..
바르시는 약 있으면 열심히 꼼꼼하게 잘 바르세요..
시그마님 정말 십년감수하셨네~ ㅠ.ㅠ

주말엔 맛난거 먹으시고, 즐거운 일들 계획하시고, 멋진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레오르 2014-03-07 12:27:29
통증이 없다니 다행이어요~~
지우 구립어린이집 다니나보네요. 만족도가 높다고들 하던데.. 읽기방 식구들 모두 다음주부터 조금씩 여유로와지시겠어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마굴맘 2014-03-07 12:37:48
손이 많이 나으셨다니 다행이예요
심장으로 전기가 안통해서 천만 다행이라는 말에
썸뜩한 느낌이 드네요...
그나마 손만 다치신게 불행중 다행이네요
저희도 주말 특별한 계획은 없어요
그래도 즐겁게 보내자구요
나림재훈맘 2014-03-07 15:15:36
많이 나으셔서 다행이예요. 큰애 많이 놀랄꺼예요. 제가 가끔 체해서 손 따면 나림이 기겁을 해서 할머니랑 아빠한테 얘기해요. 잘 설명해주세요. 의사선생님 말씀대로 하늘이 도와주신거예요. 주말에 즉흥적으로 놀아주셔도 아이들 좋아할꺼예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오로라공쥬 2014-03-07 16:45:14
이런 손을 다치셨구나.....이제 좀 나아지셨다니 다행입니다.
아이가 엄마 모습을 보고 정말 깜짝 놀랐겠어요.
이번 주말 서로를 위해 멋진 식사로 위로를.....
전 뭐든지 남이 해주는 음식이 맛있어요.
그래서 늘 외식을 주로~~~.^^;
주말 맛난것 드세요.^^
릴리여우맘 2014-03-07 18:50:24
손이 많이 나아 다행이예요... 정말 큰일이었네요...생각만으로도......흑!!!!
정말 재미있는 입학식인데요.... 구의 자랑스런 어린이집이 아닐까요??ㅋㅋㅋㅋ
소윤이네는 정말 평소때와 다름없이 등원하고 하원한답니다..입학식도...뭐..없네요..ㅋㅋㅋㅋ
단지 새학기라 어수선하고 들뜬분위기는 있더라고요~~^^
딸들과?? 즐거운 줄말보내세요~~^^
관심과여유 2014-03-07 23:12:56
정말 하늘이 도왔네요..
저도 감전?? 이라는 생각과 함께 손만 다쳐서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을 했었거든요..

구청장님까지 오신 입학식??? ㅎㅎ
정말 크고 잼난 입학식이었나봐요. ^^

삼성출판사 전래가 그랬나요? 역시...
일단 앞면 몰수하고 전권을 다 빌려볼 생각이에요. ㅋㅋㅋ
사실 현우책도 빌려주고 일종의 물물교환? ㅎㅎ

아빠없는 주말.. 이쁜 딸들과 잼나게 보내세요~ ^^
민정귀요미 2014-03-08 06:14:40
시그마님 생각보다 큰 사고였군요. 큰일날뻔했어요. 의사선생님이 전기가 심장으로 통하지 않은게 하늘이 도운거라 했다니...ㅠ.ㅠ 정말 정말 아찔한 사고였어요. 그리고 혹시 모르니 나연이에게 엄마없을때, 혹은 엄마아빠가 다치는 상황이 되면 119에 전화해야한다는 것도 알려주세요. 요즘 어린이집이나 학교에서도 다 배우지만 응급상황이 되면 대부분 나연이처럼 울어버릴 거에요. 손이 다 나았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그리고 지우 어린이집 유명한 곳인가봐요. 학교병설도 구청장님까지는 안오실텐데 큰 예술회관 빌려서 아이들 공연까지 했다니 넘넘 화려한 입학식인데요. 어린이집 원장님이 유명하신 분인가봐요. ^^
주말 잘 보내시구요. ^^
원영사랑 2014-03-08 07:42:35
오마낫~~@.@
시그마님도 그렇지만 나연이가 크게 놀랐을 듯 해요.
엄마 큰 일 난다 생각했을 거에요.
얼른 완쾌하시어요~!!

원영이는 3년째 같은 유치원이에요.^^;;
바로 집 옆이라 가까워 좋거든요.ㅎㅎ
비염으로 아침에 이비인후과 들러 등원하는 일이많다보니 셔틀타는 거리는 못 보내겠더라구요.
유치원 바로 앞에 도서관도 있으니 동선이 딱 좋아요.ㅎㅎㅎ
유치원은
민정귀요미 2014-03-07 10:48 

5살 전민정

 

현우가 아기스포츠단으로 옮겼다고 하셨죠? 아기스포츠단도 운동만 주로 하는 게 아니라 모든 과목을 다 다뤄준다고 들었어요. 심지어 영어도 한다고 하던데요. ^^ 친구가 강남에 사는데 이 친구도 엄마표 영어로 하고 영어유치원포기하고 아기스포츠단으로 보냈거든요.

현우는 이번주가 적응기간이라 일찍 와서 시간이 많이 남나봐요. ^^ 저도 유치원을 보냈더니 어린이집보다 1시간 먼저 오더라구요.

어제 민은맘님의 유게를 떠나며를 읽으면서 예전에 앤님이 진행했던 아사이도 부럽고 읽기방이 훨씬 유익하게 진행되었더라구요. 오히려 지금 초게나 중게에 계신 분들이 능력자들이 많으신가봐요. 박사님도 많이 걱정하세요. 계속 유게가 활성화되어야 한다고... 유게가 활성화되어야 영어가 계속 성장하고 후배들도 이끌어줄수 있을 텐데 말이에요.

읽기방 화이팅입니다.!!! 계속 이 수요일의 댓글수가 유지되도록 노력많이 해야겠어요.

 

민정이는 유치원 적응기간은 아니지만 생각보다 스쿨버스도 잘 타고 비교적 잘 적응하네요. 스쿨버스를 처음 타봐서 그런지 "폴리"에 나오는 "스쿨비"라고 생각하는지 스쿨비를 타고 빨리 유치원에 가야고 생각합니다. 어린이집에서는 매일매일 선생님 얼굴뵙고 그날 얘기도 많이 해주시고 연락장에 한페이지 가득 민정이가 그날 있었던 일들을 적어주셨는데 유치원은 아무래도 아이들이 많다보니 가방은 폼으로 가지고 다니는 거같습니다. 출석카드에 조그만 연락장이 있던데 제가 멘트를 적어놨어도 선생님이 본적은 없는거 같아요.

저희 동네 자연유치원이 아이들을 넘 사랑하시고 아이들 위주로 생활하시는 원장님 덕분에 인기가 많아요.

엄마들이 원장님과 자연에서 뛰어놀게 하는 커리큐럼때문에 많이 보내시더라구요.

첫날은 몇몇 아이들이 많이 울었대요. 한 남자아이는 하루종일 울었다는 얘기도 들었어요. ㅜ.ㅜ

민정이도 애들이 울어서 점심시간에 조금 울었다는데 화요일부터는 잘 다니네요. ^^

3시에 일찍 마쳐서 저녁때까지 2-3시간을 잘 활용하기로 했어요. 수업이 있는 날은 수업을 하구요. 집에서 할일없이 dvd보고 간식먹기보다는 도서관을 다니기로 했답니다. 어제는 새로운 어린이도서관을 알아냈어요. 한 교회제단에서 운영하는 건데 생각보다 꽤 많은 도서가 있더라구요. 

어제는 도서관가서 1시간 30분정도 앉아서 책 읽은 것만으로도 넘 뿌듯했어요.

 

참, 관여님 여기 아래 '달려라 달려! 빗자루 마녀'라는 책이 알사과책이에요. 저번에 보신 책 2-3권은 똘망똘망 과학동화, 웅진 바나나로켓 과학동화였구요. 저는 민정이에게는 딱딱한 과학동화보다 이야기식으로 진행되는 창작동화같은 알사과나 똘망똘망이 좋네요. 민정이도 알사과를 좋아하구요. 과학동화 싫어하는 여자아이들에게 좋은 과학동화같아요. ^^

 

<어제 도서관에서 읽은 책>

1. 내 이 봐봐

2. 모두 깜짝

3. 불꽃놀이 펑펑

4. 11마리 고양이

5. 11마리 고양이와 바닷새

6. 11마리 고양이와 돼지

7. 떠돌이개 벼룩이

8. 아빠를 위한최고의 선물

9. 올리비아-서커스곡예사

 

11마리 고양이 시리즈(글 그림 : 바바노부루 / 출판사 : 꿈소담이)

어제 도서관에서 처음 본 시리즈책이었는데 정말 재밌었어요. 출판사도 유명하지 않은데 내용이 어찌나 재밌던지 민정이가 피곤해 하는데도 계속 읽어달라고 하더군요. 1권은 빌려왔는데 2번정도 읽었구요.

바바 노보루는 일본작가로 만화가이셨는데 삽화, 깊은 맛이 살아있는 유머, 독특한 이야기 전개로 일본에서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작가라고 하네요. 가만히 생각해보니 제가 어릴때 11마리 고양이 만화로 본듯해요.  어릴때 책은 못읽었지만 똑같은 작가이야기인데 민정이도 공감을 해 주네요.

 

대장고양이를 포함한 11마리 고양이들이 모험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지만 엉뚱하고 꾀많은 재치로 일을 잘 해결나가는 이야기에요. 때로는 이 고양이들의 과욕으로 자기꾀에 넘어가기도 하구요.

시그마 2014-03-07 11:00:41
쥐와 게... 저거 제가 좋아하는 책인데 ^^
민정이 전래서부터 과학까지 여러가지 영역의 책 많이 읽었네요. 지우는 어제 입학식을 했어요. 각 반 담임소개 때 같은 학년 선생님들이 함께 퍼포먼스를 하면서 소개를 했는데 어찌나 인상적이었던지요... 7세 언니오빠들의 난타와 밸리댄스 공연도 보구요. 원생이 270명 정도 되는 우리구에서 가장 큰 어린이집인데 정말 큰 문화예술회관에서 성대하게 입학식을 했답니다. 전 덕분에 눈과 귀가 넘 즐거웠네요. ㅎㅎ
지우는 작년 11월부터 스쿨버스를 탔는데 제법 잘 타더라구요. 이제는 몇 달 지나다보니 그러려니~~ 한답니다. 가정어린이집보다 더 큰 어린이집을 더 잘다니네요. 물론, 그만큼 성장한 것도 이유겠지만~ 민정귀요미님, 주말 잘 보내세요 ^^
동동마미2 2014-03-07 11:52:10
민정이 유치원도 가고 도서관도 갔군요~부지런하신 엄마예요~
전 애들 등원하는 날엔(평일) 도서관은 생각도 못해요~^^
어찌나 시간이 빨리 가는지...애들 갔다오면 금방금방 시간이 가서 잠자리 책 읽을 시간도 부족해요~ㅠ.ㅠ
효자매맘 2014-03-07 11:54:25
교회에서 운영하는 도서관을 발굴하셨군요..^^
1시간 30분 동안 이용하셨다니, 내심 뿌듯하셨겠어요..
민정이는 3시에 오네요..
우리 아인 1시 40분에 마치고, 제가 데릴러 간답니다.. 종일반은 안하구요.
종일반하면 아이도 선생님도 많이 지칠 것 같아요..
선생님 배려 차원에서 한 아이라도 제가 빼어 옵니다~ ㅋㅋ
알사과 시리즈도 괜찮은 가봐요..?
저희 집엔 유아 전집책이 별로 없어요..
있는 것 마저 좀 이제 처분을 해야 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집에 책들이 옥죄어 와서요..ㅎㅎ 알사과 시리즈도 유명하니
목록봐서 기회되면 도서관에서 빌려 읽어야 겠어요..
우리 아이 생각하면 5세때 비약적인 발전을 했었던 시기 였던것 같습니다..
말귀도 잘 알아 듣고, 도서관 이용도 어느정도 가능하고
책과 함께 하는 민정이의 멋진 성장 기대할께요..^^
마굴맘 2014-03-07 12:50:30
예원이는 7살인데도 무슨책이든 설명이 길어지면 보지를 않아요
자연관찰도 그림보고 제목 읽어주고 필요한 문장만 제가 읽어줘요 ㅎㅎㅎ
동화식으로 개념만 설명한건 유아용이라 원리과학책을 이제 보여줄 나이인데
설명부분만 있는 것은 보여주지 못하고 동화식으로 풀어놓어 놓은 걸 보여주고 있어요..
그리고 책에 나온 내용을 퀴즈로 한두문제로 내서 서로 맞추는 식으로 해요 ㅎㅎㅎ
퀴즈를 내보라면 엉뚱하게 내지만 그래도 책 내용을 한번 더 생각해보는데 의미를 두고 있어요
매번 책마다 하지는 못하고 반응이 좀 좋은 책만 겨우 하고 있어요.
참... 교구수학으로 요즘 뜨는게 플레이 팩토예요. 교구값이 만만치 않아 생각지도 않았는데
예원이 유치원에서 일주일에 한번씩 해요. 개인홈스쿨보다 못하겠지만 그래도 안 하는 것 보다는 낫겠지하고 생각하고 있어요. 보드게임, 플레이팩토 다 나름 장점이 다 있는 듯해요^^
오로라공쥬 2014-03-07 16:56:25
저도 교회에서 운영하는 작은 도서관과 집앞의 도서관 두 군데를 이용하는데
아무래도 집 앞에 있는 곳을 더 자주 가게 되더라구요.
그래도 2군데를 이용하니 작아도 권수가 꽤 되더라구요.
우리 민정이가 도서관에서 1시간 반이나 보고 왔다구요?@@
기특해라, 칭찬 많이 해줘야겠네요.^^
관심과여유 2014-03-07 23:19:06
네.. 맞아요. YMCA 아기 스포츠단..
일단 유치원은 체육이 1주일에 한 번 하는 반면, 여긴 일반 수업과 체육수업을 반반해요.
일반 유치원에서 하는 수업을 다 한다고 보면 되어요.
영어요? 1주일에 2번 한다네요. 체육은 매일 하고요.. 근데 이 체육시간이 거의 놀이인 듯 해요. ㅎ
전 많이 뛰어놀리고 싶어서 여기를 선택했으니 잘 놀고 오길 바래요~ ^^

유치원을 가니 잠자는 시간이 없으니 3시에 집에 오더라구요.
도서관 나들이 꾸준히 하시는군요.. 대단하셔요~ ^^
전 1-2주에 한번씩.. ㅎㅎ
저게 알사과 책이군요... ^^
현우도 오늘 11마리 고양이책 읽었어요~ ㅎㅎ
원영사랑 2014-03-08 07:47:26
강릉여행 즐겁게 다녀오세요~^^
하슬라 뮤지엄은 조식을 늦게 시작해요.^^;;
공복에 좀 힘드시더라도 시간 절약 하시려면 간단하게 빵이라도 드시고 아침 산책겸 하슬라 아트월드 돌아보세요.
민정이 간단한 간식은 미리 사서 들어가세요.
주변에 가게가 없거든요.
이 댓글을 오늘 보셔야 할텐데 말입니다.^^
juliamom 2014-03-08 08:48:43
열한마리 고양이는 우리 준영이도 너무너무 좋아했어요. 시립도서관 가서 전체 시리즈를 다 빌려서 읽었는데 읽고 또 읽고 했었어요. 일본작가의 그림이 우리에게 좀 더 친숙한 느낌이 있기도 한거 같아요.저도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도서관을 데려가는데 이번에 갔을땐 도서관에서 6권 정도 읽어주었어요. 모두 준영이가 골라왔구요. 앞으로 저도 좀 더 자주 데려가볼라구요. 일주일이 1회 정도...
릴리여우맘 2014-03-09 21:54:41
민정이도 새로운 유치원에 잘 적응하고 있나봅니다..
이제 도서관도 종종다니고.. 책 좋아하는 민정이에게 참 좋을거 같아요...
또 한글책도 많이 보게 될거 같고 말이죠~~ 도서관에가면 다양한 책을 접할 수 있으니 그 또한 좋고 말이죠... 하원후의 시간을 도서관에서 활용하면 와~~ 뜻깊어요~~^^
원영사랑 2014-03-07 10:16 

겨울 방학에 이어 봄방학까지 워낙 길게~~~쉬다보니...계속 방학하고 싶다고 하는 통에 걱정했는데...

원영이는 수요일 입학식하고, 어제 목요일은 신나게 보내고 왔네요.

5세반은 신나게 다니다가~ 6세반 되어서는 집에서 쉬고 싶다고 하는 날이 다반사여서 걱정이 많았어요.

이제 고작 하루 이긴하지만 시작은 좋네요.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요. ^^;;;

 

원영이가 발레학원을 일주일에 두 번 다니게 되고....

다음 주 부터는 저도 이제 오전에 운동(요가 및 필라테스)를 시작할 계획이라 왠지 바빠질 듯 해요.

일하는 날은 다행(?)인지...불행(?)인지 하루 줄어서 여유를 가지고 운동을 해볼라고 합니다. ^^

이러다가 곧 백수될 것 같은 느낌이......ㅎㅎㅎ

 

어제는 원영이가 참 수월한 하루는 보내서 잠자리에서 원영이에게 "엄마가 오늘은 정말 기분 좋은 날이었어~"라고 이야기 해주었더니...

"엄마~ 이제부터 제가 매일 매일 기분좋게 해드릴게요~~~"하고 기특한 말을 하더라구요.

유치원 등원도 잘 하겠다고 하구요. 그런데....이게 왠걸~~~~

오늘 아침 또 밍기적~~~밍기적~~~~~하면서 어제 밤에 한 말 취소라고 하더라구요. ㅡ.ㅡ;;;

헐~~~~

하지만 그래도 다른 날 보다는 수월하게 등원했으니 절반의 성공일까요? ^^

 

읽기방 식구들 모두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시그마 2014-03-07 11:05:09
원영이는 5,6,7세 같은 유치원 다니는건가요? 원영이도 엄마와 집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는게 더 좋은가보내요. 지우도 어제 입학식했고, 이번주 내내 12시 20분에 오다가 다음주부터는 3시 20분에 옵니다. 이제 저도 진정한 자유시간을 좀 즐겨야지요.
지우 임신하고나서 산부인과 의사샘이 출산 백일 이후부터 필라테스 꼭 하라고 했던 게 생각나네요. 저도 요즘 하루가 다르게 몸이 무겁고 피곤하고 그러네요. 운동 살살 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세요~! ^^
효자매맘 2014-03-07 11:44:53
원영이는 발레하고,
원영사랑님은 오전에 운동 계획하고 계시군요..
저도 운동한답니다.. 일주일 세번 밤에요..
원체 전 운동 싫어하는 인간이라.. 원영이 아침에 밍기적~ 거린다는 것처럼
운동 하러 집 나설때, 딱 그 밍기적~ 인데..ㅋ
이 악물고 하고 있답니다..
살 좀 빼는게 목적이였는데, 별로 성관 없지만, 운동 하고 나면 기분도 깨운하고 좋습니다..ㅋ
원영사랑님 추천하신 책 몇권 빌려 놨는데, 즐겁게 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불금되셔요~
동동마미2 2014-03-07 11:54:58
저도 운동 쉰지 좀 되어서...운동 해야하는데...춥다는 핑계로....
운동 하게되면 기분이 상쾌하고 좋긴 하더라구요~^^
저도 1학년 큰애가 학교 생활 좀 적응하면 운동 시작해 볼려구요~^^
오로라공쥬 2014-03-07 16:58:23
어제 한 말 취소? ㅋㅋㅋㅋㅋ 귀여워라.^^
원영이 정말 똑소리나는듯 하다가도 다시 보면 7살 귀여운 소녀예요.
나혁이도 어떤때는 다 큰것 같다가도 어떤때는 아기구나 하거든요.^^
관심과여유 2014-03-07 23:23:46
오~~ 운동 등록하셨나봐요..
현우파도 저보고 저런거 하라고 마구마구 푸시하지만...
전 그저 아파트 주변 돌 계획입니다. ㅎㅎ
운동가기 싫어도 운동하는 원영사랑님 생각하면서 저도 부지런히 걸어야겠어요. ^^

어제 밤에 한 말 취소?? ㅋㅋ
역시 깜찍한 원영이에요. 엄마를 들었다 놨다... ㅎㅎㅎ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민정귀요미 2014-03-08 06:23:14
저도 원영사랑님 일하시는 거 알고 있었지만 워낙 쑥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시는 분이라 직장맘이라는 사실을 가끔 잊을때가 있답니다. 어쩜 직장맘이 주부보다 더 부지런하신지... ^^
원영이의 유치원 생활을 보니 굴곡이 있군요. 민정이도 아직은 잘 다니고 있는데 언제 가기 싫다고 말을 할지 모르겠어요.
운동시작하신거 축하해요. 저희집은 게을러서 헬스장은 못가고 지난주에 신랑이랑 저랑 뱃살빼려고 뱃살기구하나 장만했어요. 베란다에 있는 런닝머신과 뱃살기구로 한번 이번 봄에 저도 운동해 볼까해요.
저 드뎌 내일 강릉갑니다. 그런데 민정아빠는 오랜만에 토요일날 쉬는데 민정이가 새로 시작한 수업하나를 옮길수가 없어 듣고 가야해서 토요일은 아마도 이동하는 데 시간을 다 보낼거같아요. 우리가족은 왜 이렇게 느린지요. 좋은 말로 하면 여유있는 거지만 남들보다 많이 구경하진 못해요. ㅎㅎㅎ
일요일날 에디슨&소리박물관이랑 호텔에 있는 뮤지엄이랑 피노키오박물관, 400년된 순두부집정도만 계획하고 있어요. 원영사랑님도 주말 잘 보내세요. ^^
릴리여우맘 2014-03-09 21:58:59
어제 밤에 한 말 취소라니.. ㅋㅋㅋ
사진속에서 보던 원영이는 그럴거 같지 않았는데 말이죠~~^^
발레가 아이들에게 운동이 꽤 되는 거 같더라고요~~~ 스트레칭부터 흠~~
어쩌다보니 3월부터는 어린이집에서 하루 문센에서 하루를 하게되는데.. 참 다행이다 싶어요..
부족한 운동을 이렇게라도 채울수 있을거 같아서 말이죠~~
원영이도 꾸준히 화이팅입니다!!!

월요일부터는 다시 수월하게 등원하길......
레오르 2014-03-07 10:14 

현우 놀기도 잘 놀고 책도 많이 봤네요~

다음 주부터는 관여님 좀 여유가 생기시겠죠? ^^

 

7세 길버트, 4세 제인, 3세 소피

신경써서 평소보다는 많이 읽힌다고 읽혔는데 벌써 지치려고 합니다..ㅋㅋ

제인도 영어책 조금씩 읽어줘야지 하고 있다가 사진 찍으면서 보니 정작 한글책은 안 읽어주고 있더군요.

확실히 첫째 위주로 찾아다니다 보니 자꾸 신경이 덜 간 거 같아요.

오늘 저녁부터는 제인도 집에 있는 한글책 골고루 자꾸 읽혀야 할 것 같아요.

근데 쫌 영어책을 좋아하긴 해요. 혼자서 쏼라쏼라 영어인양 흉내내기도 하구요 ^^

사진엔 길버트꺼 제인꺼 섞여있네요.

 

 

새로 보는 영어책은 거의 약간씩 해석을 해줘야 해요. 완벽 해석은 아니더라도 처음 보는 단어 뜻 알려주고 분위기 알려주고.. 근데 길버트는 영어보다 그것만 듣는 것 같긴 해요 ㅡㅡ;; 다른 엄마표에 비해 영어 시작도 좀 늦긴 했고 너무 쌓인 게 없으니 영 이해가 안 되고 재미가 없는 거죠. 그래서 한 페이지에 한 줄짜리 책들만 많이 보자고 생각하고는 있는데, 한 1년은 충분히 읽혀야 할 것 같아요. 제가 먼저 지치지 않아야 할 텐데 참 쉽지 않네요^^;; 

 

겨울왕국 만들기 사달라고 2-3주간 노래를 불러서 어제 사줬더니 얼음성 만들고 너무 좋아라 하네요.

책도 들어있는데 이전에 샀던 예림아이 꺼보다 이게 더 나은 것 같아요. 미리 알았음 이거만 샀을텐데..

어제는 만들기하느라 DVD 보기도 넘어갔네요~

 

드디어 금요일이네요. 금요일이 좋은 이유는 아이들을 빨리 재우려 서두르지 않아도 된다는거 ㅎㅎ

내일은 저희 외할아버지 추도식이라 친척들 만나니 그럭저럭 잘 지나갈 것 같네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시그마 2014-03-07 11:02:54
저도 지우에게 영어책(한두줄짜리지만) 읽어줄 때는 온갖 쇼와 있는대로의 오버를 다 한답니다.
그래서 목도 아프고 저도 빨리 지치네요 ㅋ 큰애는 집중도 잘해서 읽어주기도 쉬웠는데, 울지우는 책장 넘기는 것부터 자기가 한다해서 맥도 끊기고 여기저기 주의가 분산되서 쉽지 않네요.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 차차 나아지겠죠.
친척들 잘 만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효자매맘 2014-03-07 11:42:22
겨울왕구 띁어 만들기 포함 되어 있는 책 사셨군요..
저희도 첨에 만들고 좋아했는데, 그 이후엔 바닥에 굴러다니고 있어서
박스에 담아놨답니다..^^
제인과 소피 어린 아가들이 영어책 편견없이 더 잘보고 좋아하나봐요..
길버트는 만약에 영어단어가 어렵다면 뜻 미리 알려주거나
전체적인 내용 우리말로 이야기 해 준다면
영어책 읽을때 이해가 더 빨라서 좋을 것 같네요..^^
금욜이라 넘 좋지요..
주말에 친척들 잘 만나시고, 월욜날 또 뵐께요..^^
동동마미2 2014-03-07 11:58:04
저도 첨 읽는 책들은 대충 내용을 알려 주네요~
알지 못하면 집중이 안되더라고요^^
겨울왕국만들기 우리 앤디도 넘넘 좋아할듯 한데요~남자아이지만 겨울왕국 넘 좋아하더라구요~
영화도 두번 봤는데...또 보고싶데요~^^
나중 디브이디 나오면 사야할듯 해요~
오로라공쥬 2014-03-07 17:05:05
나혁이 영어를 4살때 시작했으니 벌써 횟수는 3년차입니다.
그런데 진전이 분명있겠지만 이미 한글을 끝내고 시작한지라
아이의 영어거부도 있었고, 저도 끌고가기 많이 힘들었어요.
네, 맞아요, 엄마가 먼저 지치지 않는 것이 중요한것 같아요.
가끔씩 오는 슬럼프를 견디기 위해 여기 읽기방을 붙잡고 있는지도 모르지요.
나혁이도 영어로 이해하려고 하지 않고, 해석만 듣는것 같아서
과감하게 영어단어시험을 보면서 진행하고 있어요.
단어가 들리지 않으면 암만해도 쇠귀에 경읽기 하는것 같아서요.
다행히 중학교식 단어시험에도 잘 따라와줘서 단어를 많이 알게되니
영어책 읽는 재미를 조금씩 늘려가고 있답니다.
그렇게 벌써 3년이네요.^^; 꾸준히 뒤엔 분명 무언가가 있을듯해요.^^
관심과여유 2014-03-07 23:29:21
네~~ 저 다음 주 완전 기대하고 있어요. ㅋㅋ
9시에 갔다가 3시에 오니~~ 오호~~ 이런 횡재가!!! ㅋㅋㅋ

길버트, 제인, 소피... 세 아이 책을 동시에 챙긴다는 건.. 몸이 세개가 되어야한다는 말인데..
쉽지 않은 일이네요.
엄마표.. 엄마가 지치지 않고 견디는 것이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항상 열심히 아이들 챙기는 레오르님...대단하세요.
금요일... 저도 부담없은 금요일이 좋네요~ ^^
민정귀요미 2014-03-08 06:26:53
책읽히다보면 비율맞추기 정말 힘들어요. 영어책에 한참 빠져있는데 갑자기 한글책 들이밀기도 그렇고 한글책 한참 잘 보고 있는 데 영어책 갑자기 들이밀면 김샐거구요. 그래도 사진보니 장르도 다양하게 한글책 영어책 골고루 읽히셨는데요. 주말 잘 보내시구요. ^^
릴리여우맘 2014-03-09 22:03:30
그쵸?? 어쩌다보니 첫째 위주로 책을 읽게되요.... 아래아이들과 함께 하면 힘들때도 있는거 같아요~~ㅜㅜ
영어책도 일찍 접하는게 왠지 거부감이 덜 할거 같기도하고요.. 음... 뭐 자라봐야 알겠지만 말이죠~~~^^
저도 겨울왕국 책을 꽤 사게되네요.. 영어책 한글책.. 영어책은 좋아하는거 하나 걸려라..하고 사기 시작하고 말이죠... 겨울왕국은 좋아하면서 영어책은 안좋아하네요.. 이건 뭘까요??ㅋㅋㅋㅋ
지치지 마세요~~~ㅜㅜ 꼭꼭꼭!!! 입니다.. 화~~이~~팅~~!!!!
오로라공쥬 2014-03-07 07:59 

아이는 정말 놀아야하는데 말이죠. 놀리기가 더 힘드니 참 아이러니해요.^^;

노는 유치원도 더 비싸고....세상이 어찌 돌아가는지 모르겠어요.

현우에게 또래 친구가  생겨서 참 좋겠어요.

엄마랑, 아이랑 둘 다 성향이 맞는 친구 구하기 쉽지 않아요, 그죠?

현우가 올해는 참 수월하게  잘 보낼거 같네요. 유치원도 만족스럽고......^^

 

<7세 나혁>

 

초등 1,2,3학년용 책이라 글밥도 많지 않고 그림도 많아서 수월하게 볼 수 있는 책들이예요.

어떤 책은 정말 얇고 그림도 많아서 이 정도면 그림책과 별 차이가 없겠다 싶은 책들도 있어요.

그런데 가만히 보니 아마도 이해력을 요구하는 것이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어휘의 수준이나 내용파악의 측면에서 말이죠.

그래서 아직 유아인 나혁인 이해를 못하겠다싶어서 최대한 늦게 주려고 한 것이

국내작가 창작동화들이었어요.

제로니모의 환상여행이나 마법의 시간여행, 로스트, 잭의 미스테리파일

전집들을 모두 끝내고도 쉽게 들이밀지 못했던 것은

대개가 학교생활과 교우관계, 가족문제 등의 이야기인데

나혁이가 공감할 수 있을까 하는 문제였습니다.

나혁이에게 책을 읽힐때 항상 먼저 고민했던 부분이 그 나이때 공감할 수 있는 감수성이었습니다.

요즘 한창 빠져있는 이 책들을 보니 이제 엄마의 책읽히기는

다른 것에 대해 생각을 해야겠다고 느낍니다.

이런 웃기고, 재미있는 책을 좀 더 많이 읽히고 지식적인 접근을 해봐야겠습니다.

 

 

영어책은 북클럽 위주로 읽고 있고, 엘로이즈 리더스 좀 읽구요,

짧은 동화책 몇 권 산거 읽어주었지요.

현재 북클럽 2개, sp, icr하고 있는데 하루에 한 과제씩 하고 있어요.

다행이 다 어려워하지는 않는데 실력이 왜 고만고만한지 좀체 늘지가 않네요.

확실히 쓰기를 어려워하지 않으니 접근성은 좋은데

쑥에 보여지는 사진만 대단해 보일뿐 책읽기는 늘 맘에 안 차네요.

아마도 아직도 더 많이 읽어야겠죠.

 

이제 몸이 많이 좋아졌어요. 걱정해주신 읽기방 식구들 감사드려요.

나이가 있으니 이제 여기저기 삐그덕 거리는게 당연하지요.

겨울이라고 운동도 안하고, 내내 동면하는 것처럼 살고 있으니.....^^;

봄이 오니 새기운에 넘쳐나야하는데 이 알 수 없는 몽롱함의 원인을 모르겠네요.

날 풀리면 운동도 하고 새롭게 시작해야겠습니다.^^

 

시그마 2014-03-07 09:45:50
초등 저학년책을 찾아보니 유명한 출판사들의 읽기용 책이 의외로 많더라구요. 그림책 읽을 땐 이렇게 글밥 많은 책을 언제쯤 읽어줄까... 의아했는데, 막상 재미나고 술술 읽히는 소위 문고판 책을 들이미니 의외로 잘 읽어주더라구요. 그래서, 다 때가 있나보다 생각했어요. 이번에도 나혁이 재미난 책 많이 읽었네요.
몸이 좋아지셨다니 다행이에요. 정말 읽기방의 응원 바이러스의 위력은 대단한듯...^^
엄마 눈에 안보이게 나혁이의 실력은 조금씩 늘고 있을거에요. 어제 방과후영어 레벨테스트를 보고 왔는데, 이렇게 설렁설렁하는 울집도 조금씩 늘어가는거 보면 신기할 정도~
나혁이는 어디 내놔도 빠지지 않는, 더욱이 한글책이 튼튼히 받쳐주고 있으니 걱정마세요. ^^
레오르 2014-03-07 10:17:43
좀 좋아지셨다니 다행이네요~
나혁이는 올해도 집에 있다고 했던가요? 그 프로젝트만 꾸준히 진행해도 많이 늘것 같은걸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원영사랑 2014-03-07 10:23:36
나혁이 읽은 책을 보고 제목이 재미있어서 동네 도서관 바로 검색해보니...
역시나~ 초등 1,2학년용 책이었네요. ^^
오늘 도서관에 가서 엄마아빠 싸게 팔아, 화장실에 사는 두꺼비...두 권의 책을 살펴보고
그 중에 한 권을 함 시도해봐야 겠어요.
글 밥 많은 책을 스스로 읽지는 않아도 엄마가 읽어주면 잘 듣고 있기는 하더라구요. ㅎㅎㅎ
저는 요즘 활기참과 몽롱함의 사이에 있어요~ 기분이 왔다리~ 갔다리~~~해요. ^^;;;
오공쥬님도 힘내세요~~!!
효자매맘 2014-03-07 11:36:02
몸이 좋아지셨다니, 천만 다행입니다.
운동 하면 정말 좋지요..
전 요즘 월수금 밤에 운동 다니고 있어요..
1시간 동안 빡시게 트레이닝 해주는 곳인데,
평소 숨쉬기, 걷기 아님, 큰 움직임이 없는 저로선~ㅋㅋ
거기 가서 운동해야 겠다고 결심하고, 운동하면서 벌써 두달이 되었다는 사실에 놀라울 따름입니다.
갈때마다 가기 싫어서 인상 쓰긴 하지만, 운동 갔다 오면 확실히 좋더라구요..^^
오공쥬님께서 나혁에 책읽기에도 참 신경을 많이 쓰시는 것 같아요..
그 나이대의 감수성에 맞는 책을 선정하기가 힘들지요.
그래도, 이번에는 어떤책 읽어 볼까? 라는 책고르는 재미가 있으니,
그 과정도 같이 즐기면 좋겠어요..
학교, 사회생활 부분이 있긴 한데, 제가 시리즈로 추천 좀 해드릴까요..?
나혁이가 읽었을 지도 모르겠지만..
윔피키드, 엽기 과학자 프래니, 타이거 수사대, 빤스맨, 말썽대장 헨리 이야기 이런 코믹류나
독서평설 초등저학년(요즘은 통합되어서 나오는데, 도서관 가면 과년도 초등저학년 버전들이
있습니다..), 어린이과학동아 같은 과학 잡지, 창비에서 나온 고전 이야기, 옛이야기보따리 시리즈들
그래서 이런 **이 생겼데.. 시리즈, 또 한국역사 관련된 책들 조금씩 읽어보면 좋을 것 같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동동마미2 2014-03-07 12:01:12
몸이 좋아지셔서 다행이예요~
나혁이 책 많이 읽었네요~책이 다 재미나 보여요~^^
재키도 나혁이처럼 읽기 독립해서 스스로 읽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엄마가 읽어 줘야 재밌다니...ㅠ.ㅠ 재키는 한 2학년은 가야 읽기 독립이 될것 같다는 생각이네요~
느긋하게 그때까지 읽어줘야지 하는 맘이예요
나림재훈맘 2014-03-07 15:12:45
오공쥬님 좋아지셔서 다행이예요. 나혁이만 챙기시지 마시고 오공쥬님 건강도 챙기세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관심과여유 2014-03-07 23:37:06
4일동안 달린 엄마들.. 넘 지쳐서 오늘은 각자 집에서 쉬자고..
아침에 등원차 태우면서 합의를 봤는데.. 아흐~~~
이 놈들... 하원하면서 바로 놀자고!!! 안 된다고 현우를 끌고 집으로 들어 왔는데..
거의 30분을 넘게 꺼이~꺼이~ ㅋㅋㅋ
분명 이해했다면서도 눈물이 안 멈춘다고.. ㅎㅎㅎ
할 수 없이 밥먹고 만나서 2시간만 놀자고 한 것이 3시간을 놀았어.
근데.. 그 중엔 반이 엄마를 찾거나 투닥거리거나... 아휴~ 힘들어~~~
암튼.. 그러면서도 둘이 놀겠다고 난리니.. 뭐가뭔지..

일단 유치원 적응은 잘 하는 것 같아.
이틀동안 계속 놀고만 왔느니.. 얼마나 좋았겠어. ㅎㅎㅎ
놀리는 유치원이 더 비싸니.. 이런 아이러니가..

몸이 많이 좋아졌다니 정말 다행이야...
나혁이책..역시 뭘 해도 그냥 접근하지 않는 오공쥬의 깊은 철학에 항상 놀라고 감탄해.
난 아무생각없이 휘리릭 책장을 넘겨서 책을 고르니 말이지.. ㅎㅎ

오~~ 위의 효자매맘님의 추천책들... 효자매맘님은 정말 예사분이 아니신 듯.. ㅋㅋ
민정귀요미 2014-03-08 06:36:18
저도 가만히 보니 국내작가책을 많이 못읽혔더라구요. 아마도 국내작가에 대한 선입견이 있었나봐요. 저는 오공쥬님처럼 구체적인 분석은 안해봤고 그냥 꼬맹이때 국내작가랑 외국작가, 일본작가들 책이 골고루 있었을때 동시에 읽어보면 일본작가책이 자꾸만 손이 갔어요. 일본작가들의 독특한 그림이나 가발한 상상력이나 재치 등등이 구미를 당기게 했고 민정이도 재밌어했구요. 영어접하기 전에는 외국작가그림이나 책은 자주 찾지는 않더니 영어를 접하면서는 유럽북미작가 할것없이 편식없이 읽었네요. 제가 고른 책들은 국내작가책들이 정적이고 큰 재미가 없었나봅니다. 아이수준에 맞추다보니 책분석보다는 민정이위주로 보게 되었네요.
오공쥬님 글을 보면 나혁이를 계속 몇년 데리고 있어서 그런지 정말 나혁이의 책읽는 수준이나 부족한 부분, 보충해야 할 영역까지 너무나 잘 파악하고 있어요. 이런 점은 정말 본받고 싶어요.
몸이 많이 나아졌다니 정말 다행이에요. 운동하시는 거 정말 좋아요. 저도 계속 운동 안했는데 원영사랑님이나 오공쥬님처럼 다시 운동시작할까봐요. ㅎㅎㅎ 주말 잘 보내세요.
릴리여우맘 2014-03-09 22:08:25
몸이 많이 좋아지셨다니 다행입니다~~~^^
확실히 위에 책들 제목이.. 어디서 저런 제목의 책들을 고르셨을까 싶네요.. 재미나요..재미나..
제목만으로도 아이의 호기심 자극하기 딱인거 같아요~~^^
모두 4개의 활동을 하시는데.. 따라가는 아이도 대견하지만.. 그걸 해주는 엄마도 존경스럽답니다..
많은 노력이 아니면 절대 불가능하지 않을까 싶어요~~ㅜㅜ
언제나 나혁이 화이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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