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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읽기방- 봄 #7(누구나참여가능)

글쓴이 호야수동

등록일 2014-03-17 09:21

조회수 4,041

댓글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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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셨나요?

 

제가 사는 부산은 제법 봄기운을 느낄 수 있네요..

 

출근길이나, 산책길에서 이제는 매화나, 벚꽃이 핀 걸 보기도 합니다. ^^

 

저는 5살 수현이와, 3살 승현이 남매를 키우는 호야수동입니다.

 

 

수현이와 승현이는 읽기방을 통해,

책을 사랑하는 아이들로 자라고 있어요.

참 고마운 일이죠?

 

수현이가 책 읽기 다음으로 좋아하는 놀이는...

바로 그리기 입니다.

이제 볼펜과 스케치북만 있으면 쓱쓱~~

 

 

특별한 날 없이..

그냥 소소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신랑이 회사를 그만두고 창업을 하는 바람에 눈코뜰새없는..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구요~!!

주부로, 회사원으로.. 아내로... 엄마로....으쌰으쌰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책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 서천석님의

 

"하루 10분 내아이를 생각하다" 책 몇 구절 남기면 총총총 사라집니다.

 

수요일 다시 뵈요~!!

 

#174

 

새 학년을 맞은 부모에게 전하는 세가지 말

 

하나, 새학년 첫날, 학교에서 돌아온 아이에게

" 어떤 선생님이야? 괜찮아? 애들 분위기는 어때?

하고 묻지 마세요.

빨리 단정을 짓는 아이로 키우고 싶은 건 아니겠지요?

대신 이런말은 어떨까요?

 

"첫날이라 어색했니? 힘든 것은 없었어?

엄마도 뭐든 처음은 쉽지 않은데....

 

둘, "작년같이 생각하면, 안돼. 올해부터는 어려워진다고.

아이가 마음을 다잡으라고 일부러 긴장을 시키곤 합니다.

그러나 아이들은 대개 긴장을 하며 대응력이 떨어지고, 회피가 늘어납니다.

오히려 좋은 점을 더 이야기 해 주세요.

" 좀 더 어려워졌니? 넌 그정도는 할 수 있게 이미 컸단다.

  아이의 성장을 존중하며, 함께 기뻐해주세요.

 

셋, 다른 아이를 보지마세요.

다른 부모의 말은 듣지도 마세요.

심지어 자기 아이도 보지마세요.

차라리 자신을 보세요.

자신이 어떤 부모가 되고 싶은지,

올해에는 무엇을 반전시킬지 생각하세요.

그럼 분명 좋은 부모가 되실거예요.

 

#088

왜 아이와 싸웁니까?

아이가 가진 문제와 싸워야합니다.

아이는 겁을 먹어 도망가고 있는데

당신은 그런 아이에게 비난을 퍼붓습니다.

당신이 싸울 대상은 아이가 아닙니다.

 

아이가 가진 문제와 싸워야 해요.

무엇을 할수 있을지 찾아보세요.

아이와 당신은 같은 편입니다.

 

 

#044

아이를 키우는 최고의 방법은 없어요.

부모 각자의 방식이 있을 뿐이죠

물론 이건 아니라는 가장 낮은 기준은 있겠지요?

그럼 수많은 육아 조언은 다 뭐냐고요?

자신을 돌아보고 한 번 더 생각하도록 돕는 것이요.

그래서 부모 스스로 떳떳한 안정적 스타일을 갖는 것

그게 목표예요.

 

 

#029

나이에 맞게 사랑을 주세요.

다섯살은 다섯살답게

열살은 열살답게

열다섯은 열다섯 답게 사랑하세요.

아이를 사랑하라 주문하면

살아 경험이 적은 부모들은

모든 아이를 다섯살 아이 대하듯 사랑합니다.

비비고, 엉덩이를 토닥이고, 아기 대하듯 받아줍니다.

하지만 사랑은 존중이예요.

받는 사람이 원하는 사랑을 주어야합니다.

위로보다 부모가 할 말을 앞세우면 대화는 중단됩니다.

 

 

#041

자식에게 욕심내는 건 본능이지요. 다 좋습니다.

욕심을 줄이기 어렵다면 짧고 굵게말고,

길고 가늘게 부립시다.

급한 마음에 무리해도 원하는 것은 얻지 못해요.

관계만 망가지니 밑천마저 사라지는 셈이지요.

호흡을 길게 가집시다.

" 지금 당장은 안돼도 좋아. 내가 끝내는 해낼테다."

이런 욕심이라면 한 결 낫습니다.

 

 

오늘 하루도 아이들과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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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공쥬 2014-03-17 19:39 

수현이가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는 군요.^^

그림을 보니 행복한 모습입니다. 수현이가 행복한가봐요.^^

나혁이도 5살때 미술학원 보내달라는 것을 안 보냈더니

그림에 흥미가 많이 준듯해요.

 

<7세 나혁>

 

오늘 나혁이는 병설유치원에 처음 등원을 했는데 아주 만족한 표정으로 하원을 했답니다.

요즘 병설유치원이 프로그램도 좋고 소위 공부라는 것을 전혀 안 가르친다고 해서 보냈는데

아이가 놀기만 해서 좋다면서, 재미있어해서 참 다행입니다.

놀기만 하는 유치원을 찾았는데 미쳐 병설유치원을 생각치 못했어요.

주위에서 권해줬는데 다행히 TO가 나서 들어가게 되었네요.

이래저래 챙겨다 줘야 할것도 많고 집과 학교가 멀어서

데려다 주고, 데려오는 일이 만만치 않습니다.^^;

다른 아이들은 거의 모두 종일반이라 6시반까지 있는다는데 종일반은 마감이 되기도 했고,

아무래도 책읽을 시간이 없을것 같아 당분간 자리가 나도 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1시에 데리고 와서 도서관에 갔어요.

 

원영사랑님이 요즘 원영이 읽은 책을 올려주신것을 보니 옛날 생각이 나서

저도 그림책 몇 권 뽑아서 읽어줬어요.^^ 왠지 따라하고 싶어지더라구요.

나혁이에게 한글책 안 읽어준지 꽤 되었는데 무릎에 앉혀서 오래간만에 책을 보았네요.

녀석 너무 무거워져서 다리가 아파서 오래 못 읽어주겠더라구요.^^;

 

그러고 보니 나혁이가 혼자 읽은 책은 목록에 없네요.

초등 3-4학년용은 제가 읽어줄 엄두가 안나서 스스로 읽으라고 했는데

단어가 정말 만만치 않더라구요.

<박씨부인전>을 읽었는데 나혁이가 물어보는 단어들이 제가 생각해도 좀 어렵겠다 싶은데

끝까지 다 읽었습니다. 이 기회에 새로운 어휘들을 많이 알게 되었겠지요.

<좋은엄마학원>은 5-6학년용이라 좀 어려워 보였는데 다행히 재밌게 끝냈습니다.

국내창작동화는 엄마와의 갈등을 다루는 동화가 많습니다.

아무래도 요즘 아이들이 많이 겪는 문제라서 그렇겠지요?

나혁이가 커서도 지금처럼 좋은 관계를 유지했으면 좋겠는데

그러려면 공부는 좀 포기해야 할까요?^^

 

시그마 2014-03-17 20:34:11
학교가는 날, 나연이가 작년에 읽었던 책이네요. 낄낄거리며 재미나게 읽었는데... 맨 마지막에는 가슴 뭉클하고...^^ 나혁이가 병설 유치원을 마음에 들어한다니 다행이에요. 저도 병설을 신청해볼까 한 때 생각해봤는데 걸어가기에는 도저히 무리고, 버스도 없고 택시타기에는 민망하고 그런 거리라 일찌감치 포기를 했어요. 앞으로도 쭈~욱 적응 잘하길 바래요.
원영사랑 2014-03-17 22:33:55
오늘 모처럼 알콩달콩 시간 보내셨다니 제가 왠지 덩달아 흐뭇~~~합니다.^^
저는 나혁이 따라서 나혁이 읽은 초등용 도서 살포시 골랐다가 원영이에게 퇴짜 맞고 다시 반납했어요.ㅎㅎ
역시 아이마다 각자의 성향이 있는 법인데 말이죠.^^;;
저도 원영이 개학해서 등원하니 제 시간이 생겨 좋으면서도 왠지 허전하기도 하고....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은 오후 특강 하지않고 2시에 하원시킬까 싶기도 하고 그래요.
특강해도 3시 하원이긴 하지만요.
나혁이는 왠지 공부도 알아서 할 것 같은 느낌이 드는건....왜일까요?^^
관심과여유 2014-03-17 23:45:41
나혁이가 만족한 표정으로 하원을 했다니...
긴장했던 엄마 마음이 순식간에 평온해졌을 것 같아.
엄마와의 신뢰!! 그리고 친구들과의 즐거운 관계!!
1년 넘게 나혁이를 위해 노력한 엄마의 정성 덕분이지..
내가 다 뿌듯~~~ 하네~ ^^

현우는 요즘 난리부르스를 치고 있는지라..
엄마도 오리무중.. ㅋㅋ
일단 친정부모님이 올라오시니 컴을 할 시간이 더 줄어드네.
이번주는 좀 뜸 할 듯.. ^^;;
나혁이가 유치원을 즐겁게 다녀왔다는 소식에 반가운 마음에 댓글 달아.
내가 오공쥬에게 할 말이 참 많아~~~ ㅎㅎㅎ
나림재훈맘 2014-03-18 07:21:02
나혁이 유치원 첫날 갔다왔던게 반응이 좋아서 다행이예요. 하원시간이 좀 빠르네요. 그래도 나혁이 등원 시키고 잠시 시간이 나시는 군요. 저희동네는 병설에 경쟁이 너무 치열해서 엄두도 못내요. 나혁이 복 많은 아이예요. 티오도 잘 안나는데 기회가 좋은거 같아요. 나혁이 높은수준 책도 읽는 군요. 3~4학년 책 저희집도 아직 엄두를 못내고 있어요. 도서관에 신간책 위주로 보여주고 가끔 권장도서도 끼워주고 어휘는 옆에서 잘 설명해주실꺼라 생각되요. 나혁이 보는책을 나림이가 보고 있으니 좋은책 소개 부탁드려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릴리여우맘 2014-03-18 09:35:17
앗!! 나혁이 유치원가는 건가요??? 축하축하~~~즐겁게 생활하고 왔다니 다행이예요...어쩜 병설이 나혁이랑 맞을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들었네요... 방학도 있고.....다양하게 생활하는 나혁이에게~~~딱딱딱~~~ㅋㅋㅋ
나혁이 엄마무릎에 앉아 책읽는 모습이 전혀 상상이 안가요..언제나 책상에서 혼자 책읽는 나혁이 사진만 본듯해서 그런가봐요~~~^^;;;;
호야수동 2014-03-18 10:08:23
제가 아는 언니들도, 병설 차량 문제만 아니면 다들 좋아들 하시더라구요~!!
아무튼 좋은 유치원가게 되어 축하드리고..
더불어 나혁이가 잘 적응하게 되어 축하드려요.
엄마와 하는 시간은 줄어들겠지만..그와 반대로 많은 걸 경험하고, 느끼고...
하는 시간이 될 꺼예요.
공부를 포기하지 않아도... 그 자체에 흥미있어할 꺼 같아요.
나혁이의 내공으로 보면...^^
오늘도 나혁이와 행복하세요~!!
마굴맘 2014-03-18 18:51:52
오늘 도서관에서 학교가는날 빌렸어요
어디서 표지를 많이 봤다 싶었는데 오공주님 책 목록 봐서 그랬나봐요.
나혁이가 유치원 재미나게 생활한다니 좋으시죠 ㅎㅎ
참 오줌 쏴아~~~ 책은 저희집 베스트셀러였어요~~~
레오르 2014-03-19 09:41:31
유치원 가니 기쁘시죠~ 1시에 나온다니 1학년 연습하는 거 같네요.
나혁이 태권도 아직 시작 안 한 거죠? 이게 나름 절도 있고 멋져 보이는지 아이들이 아주 푹 빠지네요.
저도 벌써 승급심사야 했는데, 2달이면 노란띠 따게 해주더라구요. 태극 1장은 다는 몰라 따라서 한 번 하고 기본 자세, 발차기 이런거 좀 보여주더라구요. 손으로 격파도 하고.. 처음에 학원 가면 인사하기 정리하기 이런 기본 예절 가르치는 걸 먼저 하세요. 여러 모로 괜찮은 것 같아요. 나혁이도 좋아할 거 같은데요?
릴리여우맘 2014-03-17 18:45 

이번주는 호야수동님이시군요~~ 한주 아침이 바쁘겠어요~~~^^

이번주 수현이 승현이 사진 많이많이 보여주세요~~~^^

수현이 그림 잘그리는데요~~ 수현이도 만만치 않은 5살이네요~~ㅋㅋㅋㅋ

승현이도 참 또래보다 의젓해보여요~~

 

6살 소윤, 3살 희건!!!

 

금요일은 엄마가 야근을 해서 아빠랑 책을 읽었더라고요... 워낙 아빠랑 책을 안읽는 아이인데...

6살이되면서 뭔가 달라진 느낌이랄까요?? 좀더 여우가 된느낌?? ㅋㅋㅋ

토요일은 발레를 하고 친구들과 키즈카페에서 뛰어놀았어요.. 그리고 나서...

오후엔 나눔장터에가서 소윤이와 희건이의 물건중 필요없는데 깨끗한것들을 팔았답니다~~^^

겨울에 추워서 안열더니 날씨가 포근해지니 다시 여네요.. 매달 세째주 토요일마다 열린답니다...

많은분들이 원하는 장난감 위주라 갖고 나간 물건들 거의다 팔고왔어요....

베베블럭을 처분해서 희건이 블럭을 다시 사주었답니다...

소윤이가 더 신나서 갖고놀았어요... ㅋㅋㅋㅋㅋ

그리고 어느분이 직접 머리핀이며 머리띠를 만들어서 파시더라고요..

정말 시중에서 파는것보다 저렴하게... 재료**** 받으신 느낌이예요~~~^^

소윤이가 너무나 갖고싶어했던 왕관 머리띠 하나 사주었는데.. 다른친구들 핑크고를때 골드를 고르더라고요..

예뻐요..예뻐.. 너무 잘어울려요~~~^^

집에와서 씻고 밥먹고 졸린애들 차에태워 친정에 갔어요... 잠들어서 편히 갔네요...

일요일날... 친정에서 뒹굴다가 집에 왔네요...

소윤이 엘사처럼 눈이랑 머리랑 염색하고프다더니.. 이모가 화장해줬어요.. ㅋㅋㅋㅋ

너무 마음에 든다고 이모한테 뽀뽀하고 난리였네요...ㅋㅋㅋㅋ

예쁘네요.. 아빠랑 소윤이랑 싸우긴 했지만.. 아빠 달랬어요.. 저 나이니깐 하는거라고..

크면 안한다고.. 아님 몰래한다며... ㅋㅋㅋㅋ 아~~ 애셋을 키우는 느낌....

소윤이가 꿈에 그리던 사탕... 이모가 주었어요.. 정말 어찌나 좋아하던지... ㅋㅋㅋ

어젯밤 둘이 저러고 잠들었어요.. 저런 모습보면 참 예쁘고.. 하나더있어도 좋겠다 싶은...ㅋㅋㅋ

금요일 일요일 읽은 책들이네요~~

역시 아빠랑 읽으니 영어책은 한권도 안읽었더라고요~~ㅋㅋㅋㅋ

이번주는 포근하데요.. 몇일 황사가 있을거라고도 하네요~~~~

모두 모두 감기 조심하시고.. 신나는 한주 보내보아요~~~^^

 

오로라공쥬 2014-03-17 20:17:35
소윤이가 화장도 하고 하고 싶은 머리도 하고 먹고 싶던 사탕도 먹고 완전 좋았겠어요.^^
그럼요, 아이들에게 외갓집이란 그런 의미겠죠?^^
시그마 2014-03-17 20:36:52
오메~~ 소윤이 화장하니 엄청 이뿌네요~~ ^^ 아빠랑 싸웠다고 하는거 보니 아빠가 좀 보수적이신가요? 울남편 같으면 엄청 예쁘다고 했을텐데 ㅎㅎ 요즘 지우도 제 립글로즈 바르거나, 큰애가 지우한테 매니큐어 발라주고 그래요. 제가 굳이 막지도 않구요. 그냥 재미삼아 하는것이려니.. 한답니다. 큰애 학교에 귀뚫고 귀걸이 하고 다니는 친구들이 몇몇 있어요. 미에 관심을 가지는 나이가 점점 내려가요. 그래도 어쩌겠어요. 요즘 시대가 그런 것을...^^ 소윤이 너~~무 예쁘다고 전해주세요.
나림재훈맘 2014-03-18 07:23:47
화장하고 이쁜거 좋아하는 나이예요. 소윤이랑 희건이 저렇게 자는군요. 저희집 아이들 늘 떨어져서 자기때문에 저런모습을 못 보네요. 친정 나들이는 잘 하셨어요? 저도 친정에 가면 무장해제 되어서 티브도 보고 엄마표 음식도 먹고와요. 잠깐의 휴식으로 엄마도 기분 좋아지는거죠. 저도 작년까지는 하나 더 있었으면 했는데 올해부터는 욕심 접었어요. 아이들 잘 때가 제일 이쁜거 있죠. 즐거운 하루 되세요.
호야수동 2014-03-18 10:11:19
아웅 소윤이 넘 이쁘네요.
아마 엄마 아빠도...미인/미남 이실듯 해요..ㅋㅋ
애들 얼굴이 어디에서 왔겠어요...ㅋㅋㅋ

희건이와 소윤이 자는 모습보니, 넘 이뻐요...
맞아요 저럴땐.. 정말 하나 더 생각나기도 하는데...ㅋㅋ
곧 정신을 차리곤 하죠~!!

수현이가 요즘 아주 하고파 하는게 발레입니다.
그래서 이번 주 부터 문화센타 가려고 하는데...
발레복/ 타이즈/ 슈즈 까지 모두 다 있어야 하나요?

저번에 한 번 데려갔는데 안 하고, 속상해 하더라구요..
왜 그래 했더니..
다들 발레복 입고 있는데 자기만 없다고...ㅋㅋ
이번에 가면 미리 준비해야 될 듯해요~!!
마굴맘 2014-03-18 18:55:17
여자아이라 꾸미는거에 관심이 많죠^^
화장한 소윤이 예쁘네요
예원이도 립글로스 틴트에 열광하고 보면 사달라고 해서
사주곤 한답니다. 막상 사주면 한두번 바르다 말더라구요
동생이랑 곤히 자는 모습이 천사들이 따로 없네요
레오르 2014-03-17 15:45 

호수님 반가워요~ 수현이가 그림 너무 잘 그리네요.

저는 책을 잘 안 읽고 살아서 서천석 선생님 처음 알았는데, 글 너무 좋네요~ 감사드려요.

 

7세 길버트, 4세 제인, 3세 소피

토요일엔 집들이도 하고, 저녁에 태권도 첫 승급심사도 다녀왔어요.

승급심사 가보니 이제 2달 되었는데 심사라고 격파도 하고 재미있었네요.

상급자들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고, 사범들 시범 때에는 멋진 모습에 열광도 하고..

두 동생들 건사하느라 좀 힘들긴 했지만요..^^;;

 

일요일엔 교회 다녀와서 저랑 두 동생 자는 동안 아빠랑 길버트랑 자전거도 타고 축구도 했어요.

요즘 너무 말라서 매일 고기 먹이고 한약도 먹이는데 나름 운동도 열심히 해주어 기특할 뿐이어요.

그래서 책은 조금밖에 못 읽었지만요..

책 좀 읽을라치면 제인이 겨울왕국만 들고 와서 그거 읽느라 시간 다가곤 해요..ㅜㅜ

점점 노래는 더 잘 부르나, 점점 저는 지겨워지고 있어요..ㅋㅋ 

요즘은 트롤들 부르는 노래까지 연습 중입니다..

 

 

도서관에서 책은 열심히 빌려오는데 다 소화하기가 쉽지 않네요.

안 되면 저라도 읽고 반납하는 걸로 ㅋㅋ

 

혼자서 열심히 쓰고 와서 보라고 하며 말합니다. 엄마 나 힘들었겠지? 대단하지?

그래서 사진 찍어 자랑해주겠다고 했어요 ^^

그림 아우트라인은 아빠가 그려준 거에요. 디테일은 나름 자기 스스로..

"진짜 진짜 재미있는 파충류 그림책"을 보고 하나씩 그리곤 한답니다.

오로라공쥬 2014-03-17 20:19:35
와, 길버트가 글씨 정말 잘쓰네요.
좋아하는 파충류로 그림공부, 글씨공부 다 하니 얼마나 좋아요.^^
근데 태권도 2달만에 벌써 승급시험을 보나요?
나림재훈맘 2014-03-18 07:25:26
길버트 글씨 쓴게 먼저 보이네요. 재훈이 아직 글씨 쓰는게 거의 그리는 수준이라서요. 스스로 그리고 글씨 쓰니 이렇게 잘 하네요. 자기만의 파충류 그림책이 되겠어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릴리여우맘 2014-03-18 09:40:20
길버트....박수 짝짝짝~~ 전에도 이렇게 해놓은거 본거같은데 볼때마다 대단해요~~~~소윤이도 이러는거 좋아하는데 언제나 하다말고..쩝쩝쩝...엄마가 좀 도와줘서 방법을 알려줘야 할까요??ㅋㅋㅋ
제인도 겨울왕국 사랑하는군요...ㅋㅋㅋ 트롤노래까지..노래는 느는데 엄마는 지겨워지고 있다는 말씀 정말 공감~~공감입니다~~~ㅋㅋㅋㅋ
호야수동 2014-03-18 10:14:07
안되면 저라도 읽는 걸로...ㅋㅋ
저도 그럴때 많은 것 같아요....>.<
세아이와 하루하루를 보내다보면 정말 바쁘시고 힘들 것 같아요.
그래도 아마 아이들이 주는 즐거움이 더 클 듯 해요.
길버트 덕분에 제가...갈색뱀에 대해서 공부하게 되네요...ㅋㅋ
마굴맘 2014-03-18 19:00:37
길버트가 남자아이 같지 않게 글자를 차분히 잘 쓰네요
길버트가 말랐단 말인가요??
예원이도 키가 118 몸무게 18 이랍니다ㅜㅜ
예전에는 걱정되서 한약도 먹이고 했는데 요즘은 그냥 체질이거니 해요
그래도 신경은 좀 쓰이더라구요
그리고 트롤 노래까지 연습하는 제인 상상하니 너무 귀여워요 ㅎㅎ
오드리헵번HB 2014-03-17 14:51 

호야수동님 글 잘 읽엇어요,

올려주신 글 보고, 우리 아이들 생각하고,,, 또 뭔가를  깨닫게 되고,,,

올만에 글도 쓰게 되네요~^^

 

8살 한지호, 6살 한서윤 18개월 한예린

 

읽기방에 다시 돌아오고 싶은데, 엄두가 나지 않아요.

글 읽고, 정성스런 댓글 못달이 미안하기도 하고.

초게도 못가고 있어요~

저만 바쁜게 아닐텐데~~~

 

아는언니네 차 마시러 갔다가,,,충격받아서,,, 어찌나 깨끗하게 하고 사는지~

그 뒤로 우리집을 둘러보며 수납에 신경쓰고 정리하는데 시간보내고, 애들 돌아가며 독감한번씩 걸려서 돌보느라 시간이 후딱 지나갔네요, 설 이후부터.

 

어느정도 정리가 되니 속이 시원하고, 애들에게도 집중할수가 있겠어요.

애들 읽힐책 정해서 프린트해두고,

다시 저만의 영어계획도 세워보고, 올해는 그냥 보내지 않으리라 다짐했지만, 어느새 3월도 후딱이네요^^

 

지호는 생각보다 학교생활 잘 하고 있고, 집에 올때도 혼자나 친구랑 같이 의젓하게 잘 오고, 잘 해나가고 있어서 좋아요.

 

주말에는 남편이 애들에게 전래동화를 10여권 읽어주었구요,

지호 수학 숙제도 아이아빠가 함께 해주니, 지호가 밝게 숙제도 잘 해내더라구요.

 

그렇게 걱정하던 서윤이의 책읽기도 어느덧 자리가 잡혔네요, 곧잘 책도 잘 꺼내보고.

학습지도 시작했는데, "책읽어주기" 하고 있어요.

오빠 학습지 하는 선생님께서 서윤이도 봐주시는데 워낙 서윤이가 왈가닥?에 성격이 활달해서 과연 서윤이가 잘 앉아았을수 있을까, 한달동안 헛수고 하겠다 생각하셨다는데,

왠걸,,,자리가 잘 앉아 순한양이 되어, 책 읽어주면 잘 듣고 있었다고^^ 하시네요.

 

예린이의 책읽기만 더 신경쓰면 될거 같아요~

레오르 2014-03-17 15:55:31
햅번님 반가워요~
그쵸 읽기방 댓글 정성스럽게 달아주시는 거 미안하고, 또 잘 하려니 시간이 나름 많이 걸리고..
저도 지금은 열심히 오고 있긴 한데 왔다 갔다 합니다..ㅋㅋ
다행히 많이들 서로 이해해주시니 한 번씩 오셔서 소식 전해주세요~
첫 아이 학교 잘 적응한다니 한시름 놓이시겠어요. 저도 내년에 그게 젤 신경쓰이는 부분이라서요..
책 읽어주기 학습지가 있나보죠?
아이들 잘 적응하는게 얼마나 엄마에게 기쁨이 되는지 생각해봅니다.
오로라공쥬 2014-03-17 20:22:45
헵번님 오래간만이예요.
집정리를 하셨군요. 저도 겨울옷 정리를 해야하는데 이러고 있어요.^^;
서윤이까지 책읽기가 자리 잡혔다니 축하드려요.
나림재훈맘 2014-03-18 07:28:22
헵번님 잘 지내셨어요?
큰애 초등학생 되면 엄마가 더 바쁘답니다. 2학년이 되니 좀 여유가 생기네요.
지호 학교에 잘 적응해서 다닌다니 정말 다행이예요. 3월 한달동안은 많이 긴장되는 달이예요.
집정리 그것은 시간날때 후다닥 하는 편이라서요. 아이들 좀 더 크면 집 정리도 같이 하게 될거예요.
호야수동 2014-03-18 10:17:45
지호, 서윤, 예린이 모두 각자 잘하고 있네요~!!
오드리햅번님은 살림 똑 부러질 것 같아요..ㅋㅋ
저는 제가 하는 것 중에 가장 못하는 게 정리정돈이자 청소인데...ㅋㅋ
전 깨끗한 집에 가면.. 오히려...더 하기 싫던데...ㅠ.ㅠ
전 아무래도 삐뚤어지는 스타일일듯..ㅋㅋ

오늘 하루도 힘내세요~!!
릴리여우맘 2014-03-18 17:34:31
오랫만에 뵈어요~~^^
지호 서윤이 예린이 모두 잘 지내나 봅니다..
지호도 새로운 환경에 적응 잘하고 말이죠~~^^
소윤이도 책읽기 학습지 시작했어요~~~~^^ 바우처가 되서 신청을 하게됐는데...
책이 괜찮더라고요~~~ 워크지도 함께 해주고요~~ 아이들은 언제나 어른들이 보는 그이상을 해주는거 같아요~~~^^
힘드시겠지만 자주자주 뵈어요~~~^^
나림재훈맘 2014-03-17 14:13 

7세 재훈

 

호야수동님 이번주 읽기방 대문을 활짝 열어주셨네요. 부산도 요즘 봄 날씨군요. 서울도 한 낮에는 두자리의 기온이라 전에보다 얇은 잠바를 입고 다녀도 덜 추워졌어요. 좋은 글 소개 감사드려요. 받는 사람이 원하는 만큼 사랑을 주어야 한다는 그말이 맘에 드네요. 오늘 아이들에게 얼마나 사랑해주었나 생각해봐야겠어요.

수현이 그림 너무 잘 그리네요. 재훈이 오빠 보다 더 잘 그린다고 말해주세요.

 

일요일에 동생네와 같이 과천으로 외출을 했어요. 과천 서울대공원 아비온에서 공룡 곤충 체험전과 과천 과학관까지 같이 구경했어요. 정말 봄 날씨더라구요. 한 낮에는 입고 간 겉옷을 벗고 다녔어요. 아이들 조금만 체험해도 땀이 나는지 물을 달라고 노래를 하네요.

 

<아비온> 아래층에서 활동하는건 사람들이 많은데 3층에서는 한산한 편이었어요. 마술쇼 먼저 보고 재훈이랑 나림이 공룡 설명 듣고 문제 맞혀서 작은 선물도 받고  철사로 나비도 만들고 볼풀에서 볼풀공이 다른곳보다

커서 많이 던지며 놀았어요. 이번기회에 파충류와 공룡의 차이를 제대로 배웠네요.

 

 

과천 과학관에는 두번째 방문인데 점심먹고 오후에 입장하니 어린이 탐구체험관은 만원이라 조금만

놀게 하고 같은 층에 있는 기초 과학관에서 이것저것 구경했어요. 저희집 아이들 체중이랑 키 재는곳에

올라갔더니 체중 미달이라고 나왔네요. 엄마 올라가라고 하지 않아서 다행이였어요. 엄마는 아마 체중초과로

나왔을 거예요. 파도의 원리 구경하고, 정전기원리, 기름과 물이 섞이는지 보기도 하고 거품 만들기도 체험하고 나서 외부에 있는 곤충 체험관가서 나비랑 거미등을 구경했어요. 다른 곳보다 많이 덥고 가족단위로 온 사람들이 많아서 곤충체험을 제대로 볼수 없었어요. 외부 스페이스 월드에 런닝맨 촬영장소가 있어서 아이들 신나하며 달려가는데 문이 잠겨있다고 재훈이 들어갈 틈을 찾아보네요.

아직 과학관에서 가보지 못한 곳이 많아서 다음에는 천체투영관이랑 도예체험공방을 가볼 생각이예요.

잠시 연간회원으로 가입하면 어떨까 생각해봤는데 아직은 자주 짧게 보고 오는게 더 나을거 같아서 생각을

접었어요.

 이번에 너도 보이니? 1권 다 찾았어요. 언제 다음 번호 책 줄건지 묻는데 주기가 무서워요. 다른 책 안보고 이책만 보고 엄마한테 찾게 도와달라고 해서 엄마는 아무것도 못하게 해요.

 매번 누나 취향의 영어책을 사주다가 이번에 슈퍼맨이랑 배트맨 책을 사주니 받자마자 앉아서 그림만 휘리릭

보면서 좋다고 하네요. 제가 너무 여성스러운 것만 보여준게 아닌가 싶네요. 가끔 재훈이도 생각을 하고

사야겠어요.즐거운 하루 되세요.

오로라공쥬 2014-03-17 20:25:02
저도 과학관에 갔을때 얼마 못 봐서 아쉬워하고 나왔어요.
여기가 굉장히 커서 정말 반도 못 보고 온것 같아요. 저도 나중에 다시 가보려구요.
재훈이도 영웅시리즈 보았네요. 재훈이 좋아하죠?
나혁이도 좋아해서 다른 것도 더 구매하려구요.^^
시그마 2014-03-17 20:40:15
과천과학관은 아빠차를 타고 가지 않으면 엄두도 못 낼 거리에요. 지하철역에서도 넘 멀고, 걸어야 하는 거리도 꽤 되구요. 그래서 집 가까이에 있는 국립서울과학관을 이용한답니다. 나림이, 재훈이 정말 많은 체험도 하고 공연도 보고 신났겠는데요~
남편이 요즘 너무 바빠서 거의 주말도 출근인데 날씨가 많이 따뜻해져서 서울대공원도 한 번 가봐야겠어요. 배트맨과 수퍼맨 재훈이가 완전 좋아하겠는데요. 메이지 책도 다시 사랑해준다더니 이번에도 메이지 책 많이 보이네요. 재훈이의 책읽기에 대한 즐거움은 쭈~~욱 계속되나 봅니다. ^^
호야수동 2014-03-18 10:20:01
파충류와 공룡의 차이점이 뭘까요?
아이들이랑 다니면서 배우는게 더 많은 것 같아요...ㅋㅋ
둘째라서 더 그런 것 같아요.
저도 수현이 승현이 성별이 다른 편인데도 불구하고....매번 수현이꺼만
새로 사게 되는 것 같아요!!
언제가 가고픈 곳이네요~!!! 오늘 하루도 힘내세요~!!

재훈이의 깜찍한 표정이 저의 활력소 였는데...오늘은 못봐서 아쉬워요..
juliamom 2014-03-18 10:47:15
저는 서울에 살면서도 별로 돌아다니지 않는 편이에요. 남편도 교육적인 스탈 아니고 쉬고싶어하는 편이에요. 혼자서라도 아이둘 데리고 다닐 수 있지만 갔다와서 피곤하면 또 짜증을 부리게 되더라구요. 애들한테....
과천서울과학관도 딱 한 번 가봤어요. ㅜㅜ 6세면 많은 것을 보고 듣고 해 줘야 할 나이긴 하지요?
나림이 재훈이가 많이 좋아하는 걸 보니 급 반성이 되네요.
릴리여우맘 2014-03-18 18:02:40
과천 나들이 즐거웠겠어요.. 책도 많이 보고 말이죠~~~^^
매번 과천한번 가야지가야지 하면서도 쉽지가 않네요~~~ㅜㅜ
저도 책 사는거나 빌리는거 보면 소윤이 위주이고... ㅋㅋ 도라.. 낸시..뭐 그러네요...
희건이를 위한건 아닌거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요즘엔 살짝 고민을 하지만.. 그래도 소윤이가 흥미를 갖아야하니 말이죠~~~^^
마굴맘 2014-03-18 19:03:54
과천 과학관 저희도 갔었는데 제대로 다 보지도
못하고 와서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예요
그리고 예원이가 요즘 읽는 위인전은 그레이트북스의 지인지기?
일거예요 ㅎㅎ 솔루토이 위인이랑 인물 읽히고 싶은데
있는 도서관이 잘 없더라구요
마굴맘 2014-03-17 13:45 

7세 예원

 

 

봄이 온 것 같아요^^ 날씨가 쌀쌀하긴 하지만 목련도 피었고 햇살도 따사롭고.........

카페트를 털고 페브리즈를 살살 뿌려 햇빛에 널어놓고 이불과 베개커버도 빨아서 널고 하니

제 몸이 햇살을 받는 것 처럼 청량한 느낌이 드네요 ㅎㅎㅎ

저번주에는 나는 평생 여행하면서 살고 싶다라는 책을 읽었는데......

나는 왜이리 사나 싶더라구요.....무슨 부귀영화를 누리려고 버리지 못하고 쥐고 있는지에 대해

생각을 해봤지만... 뭐... 답이 있었겠습니다.  결론은 자유롭게 여행을 무지 가보고 싶다는 거죠^^

 

 

책의 영향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예원이와 저는 주말을 각자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지냈어요.

토요일에는 용궁사를 가서 바다도 보고 부처님께 절도 하고 소원도 빌고 기장에 있는

토암 도자기 공원에서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했었어요.

흙으로 빚어도 보고 잠시였지만 물레 체험도 해보고 만든 도자기를 모양 도장으로 꾸미기도 하고

남은 흙으로 예원이는 호박, 하트, 알수 없는 야채들은 만들어보기도 하더라구요.

예원이가 물레가 돌아가고 흙이 손의 힘에 따라 모양이 나오는 것을 느끼더니 재밌다더라구요.

에원이랑 둘이 도자가 공예 이런거 배우고 싶어요....

요즘 뭘 배우려면 다 돈이라 시도도 못하겠더라구요 ㅎㅎㅎ

갔다와서 서로 하고 싶은걸 했어요.... 저는 저녁을 해서 먹이고 독서도 하고 텔레비젼도 보고 예원이는 하고 싶은 컴퓨터 게임을 하며 시간을 보내다 그냥 잤어요......

 

 

 

일요일도 하고 싶은 일은 주로 했어요.  예원이는 일어나서 엄마랑 같이 책읽고 어제 못다한 컴퓨터 게임 하더니 드디어 재미가 없어졌는지 보드게임 3 종을 같이 했어요. 질때마다 울고 불고 ㅎㅎㅎ 이걸 어떻게 해야하나 싶어요...ㅎㅎㅎ 그래도 저녁에 일기쓴걸 보니 엄마랑 보드게임 한걸 그려놨더라구요. 울고 불고 해도 재미는 있나봐요^^

보드게임 끝나곤 뭐 할 것 없냐고 해서 얼른 연산 문제집 2장 풀리고 솔루토이 한국사 책 뒤에 보면 워크시트 비슷한게 있는데 4장 같이 했어요. 작년에는 별로 관심을 안보이더니 올해는 해보고 싶다고 해서 도서관 책이라 집에서 복사해서 같이 하니 할 만 하더군요 ...통신의 발달을 하면서 전신 보내는 걸 신기해 하더라구요. 글을 모스부호로 바꾸는 걸 특히 재밌어 했어요..

그냥 두고 놀리니 하고 싶은 것이 생기나봐요^^ 주중에는 거의 짜여진 대로 숙제하고 책 읽고 학원 가야되니까 주말에 이렇게 자유시간을 주니 예원이가 좋아합니다. ㅎㅎㅎ

그런데 컴퓨터 게임 하는 걸 조금 오래 두고 보자니 속에서 뭔가가 끓어 오르던데... 꾹 참았어요....

원래는 디브디를 주로 보던데 이번주는 게임에 필을 받았더라구요...

항상 저희집은 책의 양이 불량스럽습니다. ㅎㅎㅎ 오늘도 전래동화 두편을 만화로 보여줬습니다.ㅜㅜ

오늘 아침에도 예원이랑 남는 시간 책을 읽어보려 시도 했으나 예원이는 소꼽놀이를 하며

만든 음식을 엄마한테 시식시키느라 열심히고 .... 엄마는 박자 맞추면서 음식에 대한 평을 내려주다

유치원을 보냈습니다. ㅎㅎㅎ

이번주 또 야침차게 책을 많이 읽어주려고 결심을 해봅니다.

시그마 2014-03-17 14:19:29
주말에 체험도 많이 하고 좋은 곳에도 다녀오셨군요. 예원이가 만든 도자기... 넘 멋집니다. ^^
예원이는 집에서 엄마랑 미션도 많이 해서 손재주가 좋을 것 같아요. 예원이 그림일기 벌써 쓰나보네요. 저도 여행가는거 좋아하는데~~ 아직은 제약이 많네요. 방학에 예원이랑 많이 다니세요. ^^
나림재훈맘 2014-03-17 14:54:15
도자기 공예 하고 왔군요. 과학관에도 옆에 그런 체험관이 있는거 같은데 다음을 위해서 아껴두웠어요.
직접 만든 도자기 너무 좋아보여요. 여행다니는 것도 체력이 있어야할거 같아요. 어제 두군데 갔는데도 다리가 너무 아프더라구요. 지치지 않게 살살 여행 다녀보세요. 저희집도 봄이 되서인지 매주 어디 갈까 생각만 하게 되네요. 예원이랑 즐거운 여행 많이 다니세요.
오로라공쥬 2014-03-17 20:28:13
예원이 도예체험했군요. 저도 나혁이랑 같이 도예 배우고 싶은데.....
맞아요.....그 넘의 돈이 너무 들어요. ㅋㅋㅋㅋㅋ 생각중이에요.^^
우린 오늘 아침부터 첫 등원하는데 지각할뻔 했어요.
이런 아침에 이것저것 많이 했네요. 소꿉놀이까정~~~.^^
juliamom 2014-03-18 10:41:28
대여한 책 뒷부분을 복사해서 사용하는 것 좋은 아이디어네요. 내 책이 아니면 그런건 못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예원이가 하고싶은게 분명한 것은 좋은 분위기에요. "나 이제 뭐해야 돼?"라고 묻는 아이들도 많쟎아요. 이런게 자기주도학습이자 자기주도의 삶이 아닐까 싶어요. ^^
호야수동 2014-03-18 13:14:11
잘 지내시죠? 언니~!! 예원이는 그동안 더 공주같이 이쁘게 커가네요.
용궁사..좋아요. 기장 토암도자기 공원도 가고프네요...^^
아직은 아이들이 좀 더 커야하겠지만요...
바지런히 집안 일하는 언니모습이 왠지 상상이 되요...
늘 예원이랑 행복하세요~!!
릴리여우맘 2014-03-18 18:57:22
주말을 신나게 그리고 알차게 보내셨네요~~^^
보드게임할때 울고불고 하는건....점점 사라지겠죠????예은인 정말 지는게 싫은가봅니다...ㅋㅋㅋ
저희아인 요즘 많이 좋아졌답니다~~~~
그래도 이길때까지 햐주어야해요~~~ㅋㅋㅋ
오늘 책 많이 읽고?? 낼 뵈요~~~
juliamom 2014-03-17 13:27 

6세 준영

 

준영이가 수두가 낫는가 싶었는데 큰 아이가 수두에 걸렸어요.

그래도 어릴때 수두를 거치는것이 낫다고들 해서 다행이란 생각도 들어요.

병원을 갔다오는데 완연한 봄날씨인게 느껴지네요. 따뜻한 바람과 햇빛이 너무 좋았어요.

 

즈말엔 저도 호야수동님처럼 특별하지 않게 보냈네요.

토요일엔 준영이가 다니는 태권도장에서 영화상영(슈퍼베드2)을 해 줘서 누나랑 같이 보냈어요.

2시간 정도의 여유가 생기니 좋았어요.

애들 아빠도 회사에 일이 있어서 가는 바람에 특별히 할 수 있는게 없었거든요.

 

주일엔 교회갔다와서 또 종일 집에서 아이클레이 갖고 놀았어요.

맨 아랫사진에 누나가 만든 강아지가 있지요? 준영이는 이 강아지가 클리포드라며 갖고 노네요.

그래서 클리포드 책을 읽어주니 너무 좋아하면서 들었어요.

그리고 자동차책 2권은 아는 분이 선물로 줬는데 글밥이 너무 많아서 읽어줄 수가 없어요.

그래도 사진만 보고는 한장 한장 넘길때마다 "우와~우와~"를 연발하면서 리액션이 끝내주는 책이에요.^^

토크쇼 방청객인줄 착각할 정도였어요. ㅋ

 

정말 읽기방이 아이들과 엄마들을 책 속에서 성장시키는 느낌이에요.

 

 

시그마 2014-03-17 14:22:47
준영이 위가 누나군요. 왜 형이라는 느낌이 들었을까요? ^^
클레이로 만든 강아지 넘 멋져요. 초록색 목걸이도 예쁘고 디테일하게 잘 표현했네요.
저도 지우는 제 마음대로 키워요. 주변에서 들려오는 말에도 신경쓰지 않고, 기대도 크게 없는지라 지우 자체만으로도 참 예쁘네요. 땡깡을 부려도 말이죠. ㅎㅎ
나림재훈맘 2014-03-17 14:59:16
선물받은 책을 보면서 방청객을 생각하셨군요. 그렇게 감탄사가 저절로 나오게 하는 책인가봐요. 남자아이들 좋아할거 같아요. 요즘 태권도장에서 행사를 많이 하더라구요. 저희집도 누나따라 토요일에 오전 한시간 에어바운스 친구 초대에 가서 땀나게 놀다왔어요. 저도 아이들 없을 때 여유를 부렸는데 저랑 똑같으셨네요. 클리포드 너무 잘 만들었네요.
호야수동 2014-03-18 14:25:35
토크쇼 방청객 ㅋㅋㅋ 그래도 그렇게 즐겁게 리액션 해주면 엄마로선 가장 행복할 것 같아요.
저희도 애들아빠가 창업을 하는 바람에.. 주말에 요즘 뭘 해야할지...헤매고 있어요.
대신 날씨가 따뜻하니.. 엄마인 저라도 열심히 데리고 다녀야할 듯ㅋㅋㅋ

오늘 하루도 아이들이랑 행복하세요~!!
릴리여우맘 2014-03-18 22:13:30
와~~~강아지 너무 잘만들었어요....표현을 참 잘했네요~~~읽기방에서 아이들과 엄마가 성장한다는 말...찬성!!저도 많이 성장하고 배우는 거 같아요~~^^
따뜻하긴 한데..오히려 실내는 춥네요...요 몇일 따뜻하면서도 뿌연것이...빨리 해쨍쨍 맑은 날이 왔음 좋겠어요~~
오로라공쥬 2014-03-19 09:16:09
누나가 만들어준 클리포드 멋지네요.^^
준영이는 누나가 있어서 참 좋겠어요.
효자매맘 2014-03-17 12:33 
[읽기방 봄 # 7]

* 호야수동님이 이번주 읽기방 열어 주시는 군요.. 감사합니다..
오늘... 아이 유치원 바래주는 길에 따뜻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었어요..
나무가지마다 파릇파릇 새순들이 올라오는 것이
조만간에 예쁜 꽃망울들도 터트려 주겠지요..^^
예전에는 꽃보고 좋다는 느낌.. 그런거 없는 무딘 인간 이였는데..
요즘들어 꽃도 예쁘게 보이고, 심성도 유해 지는 인간으로 바뀌고 있습니다요..^^
서천석 샘 글들 저도 좋아한답니다..
지인들에게 책선물 한다면 서천석선생님이나 법륜스님 책 드리고 싶어요..
하루 10분 ~ 책... 짧은 글귀 속에 생각의 여운을 진하게 남겨 주는 글들이 대부분이지요..
아이도 성장하듯이.. 엄마들도 아이들과 더불어 성장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서천석 샘 같은 좋은 글들도 많은 도움과 힐링이 되구요..
호야수동님 좋은 글 발췌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 체리 (6세)
  토욜 주말에 뭐했는지 갑자기 생각이 안나네요.. ^^;;
  아~ 맞다..아빠가 낚시도 안가고 오랜만에 집에서 망중한 즐기다..
  재키 인형 받으려고, 던킨에서 도너츠 사고
 

 
  아울렛 가서 제.. 봄 옷을 샀어요.. 운동하는데 한달동안 체지방이 1킬로
  빠져서 - 그래도 아직 ****인 ㅋ - 옷태가 살짝 나긴 했지만..
  그래도 아직 감감 멀었습니다요..
 
  일욜에는 시아버님 생신이라 시댁 식구들 통영 어시장에 가서 회를 먹었답니다..
  그리고 동피랑 마을도 구경가고, 통영 케이블타 타고 미륵산 전망대도 갔어요..
  남편이 카메라 밧데리 갈고 잘 챙긴다고 한것이.. 통영에 가서 보니 카메라가 없더라구요..-,.-;;
  동피랑 마을도 오랜만에 가서 벽화 마을 풍경 사진에 담아 왔으면 좋았을 텐데하고
  넘 아쉬웠답니다..

 

 

  
* 금토일 3일 동안 읽은 책은

This is the bear 시리즈 4권이 있는데, 책 괜찮구요..

The mole sisters 는 DVD로도 나와 있고, 이 책은 10권 합본입니다.

DVD 및 내용이 잔잔해서 유아들 좋아하더라구요..

 

 

Cat and Dog 런투리드 시리즈 오랜만에 체리가 골라서 읽었고....

소피아더퍼스트는 DVD로도 보고 책으로도 한번씩 보구요.

 

한글책은 체리가 읽을 수 있지만, 저보고 읽어 달라고 하는데

제가 더 분발해야 할 것 같네요..

 

다들 새로운 한주 즐겁게 보내세요..^^

juliamom 2014-03-17 13:43:30
권해주신 영어책 한번 빌려봐야겠네요. 영어책은 효은이가 읽고 한글책을 읽어달라고 하는군요. 효자매맘님 덕분에 새로운 책을 많이 알게 되요.
시그마 2014-03-17 14:29:18
제 카카오 스토리에 동피랑 벽화마을 사진이 아주 많아요. 제가 완전 반했더랬죠. 작년에 여수/통영 여행을 다녀왔거든요. 통영 옆동네 거제까지는 못 가고, 다음에 꼭 다시 오자... 했답니다. 한려수도 케이블카 타고 미륵산에도 가보고 한산도 제승당, 살짝 실망한 해저터널, 여수 엑스포, 순천 드라마세트장 등 두루두루 다녔지요. 통영가서 회를 드셨다니... 저도 회 킬런데, 통영가서 회를 먹었나.. 기억이 ~ㅋ
아트앤 맥스 맞아요, 맞아! 제가 그 영어책을 읽고 완전히 반했더랍니다. 그래서, 그 작가의 작품까지 마구 찾아봤다는ㅎㅎ 효은이 주말에 정말 책 많이 읽었네요. 아웅 부러워~~ ^^
나림재훈맘 2014-03-17 15:04:12
재미난 영어책 많이 보이네요. 저희집 런투리드책은 어디있나 생각좀 해봐야겠어요. 다 보고 잘 모셔놓은거 같은데 기억이 안나네요. 효은이가 들고 있는 곰 도너츠가 던킨 도너츠에서 파는 거군요. 지나가다 본거 같은데 곰인형이 두개인가 한참 보았네요. 옷장 정리 하다보니 봄 옷이 없던데 저도 쇼핑좀 해야겠어요. 운동 꾸준히 하시면 옷태가 나실꺼예요. 저도 그 희망으로 조금 운동하고 왔어요.^^
호야수동 2014-03-18 14:27:18
체리 유망주예요...ㅋㅋ 저도 김해에서 근무하고, 집은 화명동이라...
효자매님이 가깝게 느껴져요~!! 언젠가 우리도 한 번 만날 수 있겠죠??

통영 저도 가고파요...
가고픈 곳은 참 많은데...>.<

오늘하루도 행복하세요~!!
릴리여우맘 2014-03-18 22:17:14
즐거운 나들이에..봄바람 만끽하셨겠어요...^^
오늘 출근길 꽃봉우리들이...아~~봄이구나 했네요...
따뜻한날씨처럼 하늘도 화창하면 좋을려만...빨리 황사가 사라졌으면좋겠어요....
언제나 책 듬뿍 읽는 체리양~~~좋아요~~좋아~~~^^
오로라공쥬 2014-03-19 09:18:42
살도 빠지고 봄옷도 장만하고 좋은데요?^^
효은이 책양은 늘 허걱~~입니다.^^ 유치원도 다니고 주말에 나들이도 갔는데
이 정도 양이라니 말이죠.
우리는 요즘 유치원 다니니 확실히 책 읽을 시간이 주네요.
그래도 유치원데서 즐겁다니 보낸게 잘 한것 같아요.
민정귀요미 2014-03-17 10:50 

5살 전민정

 

이번주는 호야수동님이시군요. 직장때문에 먼저 대문을 먼저 열어두셨네요.

 

민정이가 어제 일요일 생일이었어요. 다행이었던건 주말에 날씨도 좋았고 민정이가 거의 다 나았더라구요. 민정친구 엄마 카톡을 보니 민정이보다 한달 먼저 생일이었는데 배너달고 헬륨풍선에 딸기무스케익도 직접 만드는걸 보니 좀 흉내내보려고 했지만 아무것도 못했어요. 심지어는 아침에 케익도 준비를 못해서 저녁에 사줬다지요. 다행이었던건 제가 주문했던 민정이 구두가 택배가 빨리 도착하여 생일선물이라고 주었어요.

지난주에 강릉으로 너무 멀리 가는 바람에 이번주는 대청소를 하고 가까운 영주를 갔어요. 일단 맛집을 먼저 선정하고 보니 민정이를 위해 갈 데가 없더군요. 나름 가까운 놀이동산(거의 망할듯한)에 갔으나 저희밖에 없어서 완전 좋았지만 흥이 안나더군요. 레이싱카 2번 회전목마 좀 타고 근처에 있는 삼판서고택 정도전 생가라고 할수 있는 곳도 가봤어요.

 

고택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니 정도전집안의 절개를 상징하는 소나무들이 있었고 시 한수를 읊을 수 밖에 없을 정도로 고즈넉함이 감싸돌고 있었어요. 민정이에게는 삼판서니 정도전이 어려우므로 전래동화에 나오는 부잣집의 기와집이라고 얘기해 주었어요. 영주에는 선비촌이 있는데 다음에는 선비촌도 한번 가봐야겠어요.

요즘 전래동화를 조금씩 읽고 있어서 이런 기와집도 익숙해 질거에요.

 

영주 내성천을 따라 걸어갔는데 우연히 민정아빠 지인을 만나서 가족들과 인사를 하다가 7살언니가 민정이에게 씽씽카를 타게 해보고 가르쳐주었어요. 이에 신난 민정이는 아빠에게 씽씽카를 선물받고 이태리레스토랑가서 맛있는 것도 먹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 케익사서 커팅식도 하구요. ^^

게으른 엄마탓에 음식도 직접 못해주었고 서울 롯데월드나 에버랜드도 못데려갔지만 씽씽카 하나에 싱글벙글 하더군요. 잠자리책읽을때도 책 1권보고 씽씽카타고 또 책1권읽고 씽씽카 올라타보고 잘때도 같이 자려고 하더라구요. 폴리와 강아지인형들은 뒷전이 되려나요... ^^

 

주말에 읽은 책들입니다. 요즘 리더스나 짧은 글밥책을 좀 읽고 있어요. 저희 도서관도 ort를 5-6권묶어서

 1권으로 대여해주더라구요.

 

시그마 2014-03-17 11:19:08
지우는 작년 가을부터 씽씽카 대열에 올랐답니다. 나연이껄 먼저 사줬더니 난리가 나서, 똑같은 디자인으로 색깔과 사이즈만 달리해서 지우것도 사줬지요. 겨울 내내 집에서 타고 댕기고~ 좀 무거워서 탈 때도 소리가 나는데 아마 아랫층 괴로웠을거에요. ㅠ.ㅠ 이제 날 따뜻해지면 아파트 내 광장으로 나가야지요. ^^;
안동과 영주가 가까운가보네요. 주말에 날씨도 좋아서 좋은 여행 하고 오셨겠어요. 이탈리안 음식 보니 급땡기네요. 전 어제 너무 먹고 싶었던 닭갈비를 먹어서 넘 행복했는데 ㅋ
어제 댓글 감사했어요. 민정귀요미님 마음이 어떤 건지도 충분히 알겠구요. 그게 아마도 유치원이 아닌, 학교였다면 후폭풍은 더욱 거세졌을거에요. 똑같은 아인데, 작년과 올해의 평가(?)가 너무 달라서 저는 지극히 혼란중이랍니다. 나름대로 방법을 찾아가고 있는데 잘 모르겠어요. 나연이 본인도 처음에는 실망하다가 지금은 담임선생님께 나름 적응(?)하는 것 같고요. 옆에서 보기에도 참 마음이 안쓰럽고 그러네요. 제가 아이에게 티를 안내려고 하니, 그것도 도 닦는 일이고~ 아이를 키우는 일은 부모를 '성장'시키는 일임엔 틀림없는 것 같아요.
참! 늦었지만 민정이 생일 축하합니다~! *^^*
효자매맘 2014-03-17 12:43:51
민정이 생일이였군요..늦었지만 민정이 생일 축하해요..^^
민정는 구두와 씽씽카 받아서 기분이 하늘로 올라갔겠는걸요..^^
지난주에 민정이 아파서 민정맘님께서도 마음 고생 많이 하셨는데
주말에 맛난 것도 먹고, 케익 커팅도 하고, 나들이도 하고
이제 다시 일상으로 돌아 오신 것 같아서 보기 좋으네요..
체리는 보조바퀴 달린 자전거를 타는데
5세 때는 제가 뒤에서 그 덩치 큰 무거운 녀석 밀어 준다고 힘 좀 썼는데
6세 되니, 혼자 페달 돌리면서 잘 타네요..
민정이는 유치원 갔다 오면 씽씽카 타러 가자고 엄마 많이 조를 것 같은데요..
날씨가 많이 따뜻해져서 봄기운 받으며.. 오후에 민정이와 좋은 시간 나누시길 바래요..^^
juliamom 2014-03-17 13:48:37
민정이 생일 축하해요. 아빠랑 같이 놀러도 가고 선물도 받고 너무 좋았겠어요. 효자매맘님과 더불어 영어책의 양이 상당하네요. 역시 언어는 노출이란 말이 실감이 납니다. 저도 좀 마음 다잡고 영어책을 많이 읽어줘봐야겠어요.
나림재훈맘 2014-03-17 15:06:39
민정이 생일이었군요. 저희집도 생일때는 놀이 동산 가본 적이 없어요. 그냥 케이크 먹는게 의의를 두는 아이들이라서 가능했는데 놀이 동산 놀이기구 맛 들이면 가자고 할거 같아요. 생일 선물로 씽씽카 선물로 받았군요. 저희집은 누나꺼 재훈이꺼 하나씩 있어요. 겨울엔 추워서 못했는데 날씨 더 따뜻해지면 신나게 타고 놀거 같아요. 민정아 생일 축하해.
호야수동 2014-03-18 14:29:00
민정이 생일 축하해요. 수현이도 5월이 생일인데...ㅋㅋ 벌써부터 생일 기다리고 있어요.
어린이집 생일파티를 기대하며...>.<
아이들이 왕관쓰고 앞에 서서 축하받는게 넘넘 부러운 가 봐요.
저 스테이크..파스타...피자...어째요...넘 먹고 싶어요...

다시 한 번 축하하고 민정이 이쁘고, 현명하게.. 똑똑하게..
그보다 가장 중요한 거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잘 크길 바래봅니다.

"민정아, 생일 축하해~!!"
릴리여우맘 2014-03-18 22:21:05
와~~맛난 음식들...배에서 꼬르륵 거리네요...ㅋㅋㅋ
민정이가 많이 좋아져 다행입니다~~~~민정이도 즐거운 주말과 더불어 행복한 생일 보냈네요..
책도 많이 읽고..범생 민정이예요...ort 묶어서 한권으로 대여해주는거 좋은거 같아요...여기 영어도서관은 13세 어린이까지만 대여가 되는데 권수도 3권...ㅋㅋㅋㅋ
안좋아..안좋아~~~내일 또 봐요~~~
오로라공쥬 2014-03-19 09:19:58
민정이 생일 축하드려요.
컴이 계속 말썽이라 댓글을 달 수가 없었어요.
휴대폰으로는 아직 글쓰는게 서툴러서 말이죠.^^;
민정이랑 맛난거 많이 드셨네요.
저는 이런 외식을 너~~무 사랑하는 사람이라 부러워요.^^
시그마 2014-03-17 10:16 

호야수동님이 이번주 대문지기시군요. 출근하시랴, 대문 여시랴 바쁘시겠어요.

일주일동안 자~알 부탁드려요~ ^^

서천석 선생님 책 참 좋죠. 제가 사는 곳 가까이에 병원이 있고, 저는 일과 관련해서 한 번 통화도 해봤는데... 방송에 나오시는 것 봐도 소아정신과에 딱 어울리는 분 같더라구요. 위의 말씀 중에 '부모 자신을 보라'라는 말씀이 가장 와 닿네요. 항상 마음 속에 담고 있어도 실천은 잘 안된다는 것.. 영원한 숙제인 듯 해요.  

 

5세 지우

주말도 참 단촐하게 책 읽었습니다. 토요일에는 언니 친구랑 동생이 와서 5시간동안 놀고, 일요일은 외증조할머니 생신이라 거기 다녀오고. 지우가 3일째 응가를 못해서 어제는 약국에서 푸룬쥬스 사다 먹였어요. 원래 하루에 한 번씩 꼭 응가를 하는 아이였는데, 지난주부터 끙끙 거리면서 변기에 앉자고 해도 싫다하고, 팬티에 조금씩 지리기도 하고... 슬슬 걱정이 되네요. 적응기간이라 나름 긴장하나 싶기도 하고...ㅠ.ㅠ 또, 주말부터 재채기 할 때마다 콧물도 나와서 오늘 오후에 소아과 예약했네요. 작년 가을 이후로 병원 한 번 안가서 기특하다 생각했는데 한번에 몰아서... 이궁~~

[딸기 한 알]은 제1회 앤서니브라운 그림책 신인작가 공모전 당선작이에요. 특별히 독특하거나 참신한 이야기는 아닌데, 정감있고 맨 마지막 페이지에서 미소가 지어지는 책이에요. 어린 아이들은 한 번 읽어주셔도 괜찮을 것 같네요. ^^

                   

효자매맘 2014-03-17 12:49:25
지우가 삼일째 응가를 못했다니.. TT 어린이집 적응기간이라 긴장해서 그런가요..?
어른들도 긴장하거나, 환경이 불편하면 변비에 걸리기도 하는데
아이들은 혼자 컨트롤 못할 수도 있어서, 지우가 조금 걱정 되네요.
그리고 새학기 되면 아이들 감기 잘 걸려 오긴 하는데,
지우는 심한 증상이 아니기를 바랍니다..
딸기 한알 .. 예전에 대출해서 읽은 책인데, 다시 보니 그림이 정감 있네요..
다시 한번 더 대출해 봐야겠어요..^^
오후에 지우랑 병원 잘 다녀오세요..
juliamom 2014-03-17 13:54:10
방금 저도 서천석선생님 트위터 팔로워가 되었어요.^^ 첫째 키울땐 다른 아이와 비교를 많이 하면서 키웠지만 준영이만큼은 내 마음대로 키우려구요. 여기 계신 어무이들처럼 책이랑 같이요.
나림재훈맘 2014-03-17 15:10:48
제가 아이들 하루에 한번씩 응가 하는지 확인하는게 일이라서요. 재훈이 요즘 혼자 응가 뒷처리 하기 시작했어요. 가끔 아프면 잘 못해서 배도 문질러 주고 따뜻한 곳에 누워있게하기도 하지요. 요즘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고 낮은 더워져서 감기에 잘 거리는거 같아요. 재훈이도 어제 외출하고 훌쩍해서 약 먹이고 재웠더니 좀 나아져서 어린이집 차 타고 갔어요. 소아과 외출 잘 하고 오세요.
호야수동 2014-03-18 14:30:34
유치원적응기간이라 그런가봐요.
아이들이 화장실을 젤 힘들어하더라구요..
제 친구 아들래미도 원에서는 하지 못해서..난리라고...
좀 더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질꺼예요. 분명히..
5살 지우랑 함께 행복하세요~!!
릴리여우맘 2014-03-18 22:25:57
지우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힘이드나보네요...월요일 화요일 지우 많이 괜찮아 졌나요??. 에고고고~~어른도 화장실 잘 못가면 힘들고 예민해지는데....걱정되시겠어요~~~~T-T
자주 봤던 영어책이 보이네요~~^^ㅋㅋㅋ
앤서니 브라운 좋아하눈데 딸기한알도 찾아 읽어봐야겟어요~~^^
오로라공쥬 2014-03-19 09:21:42
지우가 이제는 좀 괜찮아졌나요?
이번에 몰아서 병원 다니시느라 정신이 없으시겠어요.
정말 애들은 잘 먹고, 잘 싸고, 잘 놀면 최고인데 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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