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잘 지내셨나요?
읽기방 문을 처음 열어봅니다.
저는 오늘부터 3주간 직장에서 쉬지 않고 달려야 하는 처지라.. 잠깐씩 읽기방에 와서 숨을 돌리고 갈 것 같네요.^^
그래도 제가 하는 일은 남을 도울 수 있는 일이라, 기쁘게 일하려고 노력합니다. 체력만 버텨주면 되는데, 몸관리를 못하고 있네요.
7세 길버트 4세 제인 3세 소피
토요일에 대구에 사는 아빠 친구네 가족이 놀러와서, 오랫만에 63빌딩에 갔어요.
같은 7세 남자 친구가 있어 씨월드에 가서 물고기 보고, 아이맥스 영화관에서 공룡 영화도 보고..
전망대는 미술관으로 바뀌었더군요. 괜히 미술관 되어 가격만 비싸진 느낌이긴 했지만..
처음에 아이들에게 젤 높은 빌딩 간다고 하려다 보니 지금은 우리나라에서 젤 높은 빌딩은 아닐 텐데 몇번째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ㅎㅎ 서울에서는 젤 높은가요?
덕분에 책은 그리 많이 읽진 못했어요. 친구 헤어지고 일요일 저녁에만 조금 읽었네요.

집에 온 7세 남자 친구도 "진짜 진짜 재밌는~ 시리즈"를 무척 좋아하더군요.
이 책은 육식동물, 바다, 파충류, 공룡 4가지 책이 있는데, 펼치면 한 번에 한 동물씩 큰 그림이 나오고 이에 대한 설명이 들어있는 도감 같은 책이에요.
선뜻 사고 싶진 않았는데 하도 졸라서.. 저희 집에 4권 다 있네요.
유치원에 누가 가져온 뒤로 다들 재미있게 보았는지 친구들은 다 좋아하더라구요.
집에 놀러온 남자친구는 아침부터 일어나 이 책을 찾아 그림 그리고 있었다는.. 다들 비슷^^

주말에 꽃구경들 하셨을 텐데, 책보다 꽃을 많이 보여주셨나요? ^^
주말 지낸 얘기 나눠보아요~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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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동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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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이 시기에 놀이인것 같아요.
놀고 나서 짬짬이 책을 읽어야죠. ^^ 우리도 하루종일 책 읽으라하면 집중안되쟎아요.^^
6세 준영
저도 이번주엔 금요일에 0권 기록세웠습니다.^^
토요일엔 대전 시댁이랑 고모네랑 친정집 방문하고 왔어요.
아이들이 고모네집 사촌오빠들을 너무 좋아해서 고모네집에서 1박했구요.
역시나 무조건 놀기 시키려고 했는데 잠올땐 책을 읽어달라고 하네요. 습관이 들은지라....
그래서 솔거나라 전통과학그림책 두 권 정도 읽고 잠들었어요.
사촌형아가 얼마나 좋은지 오늘아침에 유치원 가는길에 "엄마, 우리 내일 또 대전가자!" 하네요.
우리아이들은 에버랜드 갈래? 대전 갈래? 하면 대전을 선택한답니다.
이 책들은 모두 일요일밤에 집에 도착하여 읽은 책인데, 차에서 자서 그런지 잠이 안온다며 계속 읽어달라고 해서 피곤한 저를 무지 힘들게 했어요.ㅜㅜ
구리와 구라 시리즈를 재밌어하구요.
거인의 정원도 여러번 읽어주었는데 또 읽어달라고 하는 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