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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 영어하다 너무 화가 났어요!

글쓴이 열혈아빠

등록일 2014-04-10 11:39

조회수 7,278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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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5살된 딸을 둔 42살 아빠입니다.  

 

전 영어를 어렵게 배워서, 내 자식은 영어를 쉽게 할 수 있게 해주자고 나름 영어 태교 부터 시작했습니다. 딸 희진이가 태어나서 계속 영어 동화책 읽어줬고, DVD도 틀어주고 그랬습니다.

 

 

그런데, 2살이 되도, 3살이 되도 얘가 반응을 안 보이는 거에요.

 

4살이 되도 마찬가지고요...그동안 읽어준 영어 동화책만......수백권 넘을 것 같은데....

 

아니아니 수천권 될지도 몰라요....

 

애 엄마가 거의 매일 동네 도서관 가서 영어 책 읽어주고 집에 오면 쑥쑥몰 가서

 

맥스 앤 루비, 까이유,,,,,,,,책, DVD 왕창 사다 주고 읽어주고 틀어주고 난리 쳤는데....  

 

슬슬 짜증이 나더라고요.....도대체 영어 동화책 읽어주면 뭐해???????

 

애가 영어를 못하는데!!!!!

 

이런 생각이 막 들더라고요...물론 객관적으로야 어리죠...그치만 들인 노력을 생각하면 주관적이  될 수 밖에 없더라고요.

 

그런데, 그런데......애가 5살이 된 어느날.....영어를 다 알아듣고 있더라고요..

 

헉!! 이럴 수가....그러더니 영어가 터지는데...하루종일 영어로 쫑알쫑알 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전 고등학교를 영국에서 다녀서 발음이 되는 편인데...저 보다 발음도 더 좋더라고요...참고로 애 엄마는 평범한 발음을 구사합니다....근데 애 엄마의 발음에 영향을 받지 않더라고요...신기했어요!!!

 

정말 천 대표님, 홍박사님 책에나 나오는 엄마표 영어가 결실을 맺는 순간이 왔던 거죠.

 

제가 이글을 쓰는 이유는 정말 엄마표 영어가 된다는 사실을 있는 그대로 알려드리고, 기쁨을 나누고 싶어서입니다......

 

혹시 엄마표 영어하시는데, 고민이나 질문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시고요....제 경험에 대한 의견도 달아주세요....아무튼 쑥쑥닷컴 도움 진짜 많이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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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영어,파닉스,영어교육,초등영어,영어교재,DV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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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carrot 2014-04-14 12:03 

우와~ 대박이세요~!

전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 책읽기도 좀 줄고 디비디도 줄고 했더니 많이 잊더라구요...

말씀듣고 다시 분발의 의지 다집니다~^^

lyi4200 2014-04-14 12:09:00
그러게요..저도 깜짝 놀랐어요.....반신 반의...사실은 엄마표를 할 수록....화가 더 나고...의심이 더 많아졌는데....왜냐하면 4년간 별 반응이 없었으니까요....;;;;

이제부턴 확신을 갖고 더 열심히 해보려고요...우리 함께 가보아요...!!

참 홍현주 박사님 특강 신청 꼬옥 하세요..같이 듣고 또 이야기 나눠요..

campaign.focus.co.kr 에 가시면 신청할 수 있어요.
현익맘 2014-04-14 10:14 

너무 축하드려요~~

5살에 터졌으면 앞으로는 얼마나 더 잘할까요?

 

홍박사님 말씀이 진리여유~~~

 

 

lyi4200 2014-04-14 12:11:50
홍 박사님 말씀은 100% 진리입니다....

영어 동화책 전도사에서....영어 동화책 교황님으로 추대합시다!!!

홍 박사님 특강 함께 듣고 이야기 나누어요...

campaign.focus.co.kr 에서 신청하시면 되요. ^^
릴리여우맘 2014-04-11 11:48 

아~~ 하다보면 안되는건 없는거죠?? 큰 위로도되고... 희망을 주시네요... ㅋㅋㅋㅋㅋ

감사해요~~ 이런글 너무너무 감사하다죠~~~^^

lyi4200 2014-04-11 16:18:46
사실 희망을 드리는 게 목적은 아니었고......사실을 말씀 드린 거에요..그래도 도움이 되셨다니 기쁘네요..^^

암튼...어리다고 적은 양을 인풋하기 보다는 과감하게....많이....영어 동화책 읽혀주는 게 좋은 거 같아요...

근데.....저희 애는 약간 특별한 환경을 조성해 줬어요....TV를 없앴어요...그래서 자극적인 영상에

노출이 안되서 잔잔한 그림책을 보여줘도 "까르르, 까르르" 좋아했던 것 같아요...너무 어린애 한테 디즈니 같은 현란한 영상을 보여주는 게 별로 안 좋다는 이야길 들었거든요...;;

암튼, 홍박사님 특강 하시니까.....꼭 들으러 오세요....
campaign.focus.co.kr 에서 신청하시면 되요. ^^

참. 제가 사용했던 방법 중에서 효가가 좋았던 방법 또 소개해 드릴게요....알고 싶으시다면요...^^

감사합니다.
서정시인 2014-04-10 16:55 

축하합니다~~~~

그 마음 충분히 이해가 되요!!

그래도 5세에 그렇게 커다란 반응을 경험하셨다니 복받으신겁니다!

저는 큰아이에게도 작은 아이에게도 다른 모습으로 상처를 받았었는데

(큰애는 열심히 다양한 Activity로 접근하면 "그냥 본론으로 들어가시죠!"라고 해서 힘이 빠진적이 있었구요

 둘째는 어느 순간 엄마와 영어를 하지 않으려고 하더라구요. 그냥 거부....)

그나마 큰애는 특별히 학원을 다니거나 하지 않았어도

성적이라든가 영어에 관련해서는 자신감이 있는 편이었는데

둘째는 아예 엄마와 함께 하는 것뿐 아니라 영어 학원 등 영어와 멀어져만 가더니..

고등학교에 와서 모의고사 독해 부분에서 희한하게 공부 안한것 치고는 감으로 문제를 곧잘 풀더라구요.

그러더니 "그래도 엄마가 책을 읽어주신것이 큰 도움이 된것 같아요. 저도 나중에 결혼해서 애기 나면 영어책을 많이 읽어줄거예요~" 라고 하더라구요! 참으로 늦은 reaction 이죠?

 

lyi4200님!

종종 기쁜 소식들 많이 들려주세요~

다른 분들도 힘을 얻고 나아갈 수 있도록요!

현진똑똑맘 2014-04-10 17:53:29
고등학교때....ㅜ.ㅜ 엄마의 무한인내심의 과정들이 보이는듯해요.... 대단하세요...
lyi4200 2014-04-10 19:43:28
제가 2살 때 부터 5살때까지 외국에 있었거든요....그땐 영어를 잘 했데요....

그러나 한국에 와서 부모님이 영어교육을 하나도 안 시켜줘서......영어 완전 못하는 중학생이 되었죠.

중학교 1학년 때 Korea를 korea로 써서 틀렸더니 79점 나왔는데, 다른 애들은 다 100점 맞더라고요.

암튼 영어 너무 싫어하고 못하는 학생으로 지내다가 고등학교 때 영국에 갔는데, 3개월 딱 하니까 영어가 되더라고요...그때 느낀 게.....아기였을 때 영어권에 노출됐던 게 분명 도움이 됐던 거 같아여...

아기 때, 어릴 때 영어에 노출되면, 그다지 노력하지 않아도 성인때 해도 잘 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그 사실을 몸소 경험했기 때문에..어릴 때 영어 시켜주는 거 자체가 최고의 선물인 걸 잘 알죠..^^
건우하이 2014-04-10 20:57:13
정말 늦은 반응이었군요.
저도 엄마표로 하면서 제 실력이 딸리는데 계속해야하나 고민이 많은데요.
이글들을 읽어보니 화이팅이 되네요.
전 제가 읽어 주는걸 아이들이 무지 좋아하는데 게으름을 부렸거든요.
다시 더 열심히 해야겠어요.
현진똑똑맘 2014-04-10 14:12 

와~~!!! 정말 기쁘시겟어요~~

저는 36개월,15개월 된 아이엄마인데 첫째 돌때부터 그냥 책을 나름 읽어주긴했는데 ...

지금 딱 이거 해주면 뭐하나...아웃풋이 전혀 없는데 하면서 그냥 한글동화책이나 열심히 읽어줘야겟다 하고 있는 상태였는데...

 

lyi4200님 글 읽고 (최근 쑥쑥도 잘 안들어오는데 오늘 그냥 들어와서 첫글로 읽게되어서 더 충격) 다시한번 맘잡고 책읽어주기 시작하렵니다...^^.

 

그냥 책읽기만 해주신거예요? ??

lyi4200 2014-04-10 15:20:32
저희 얘 아웃풋 전혀 없었어요....그래서 화가 난거죠.....맨날 쉽고 단순한 거만 반복하고....유아 영어가 동물, 식물, 장난감 이름 뻬면 별거 없잔아요....올드 맥도널드, 팅클 팅클 리틀 스타.....

책, dvd 값이나 싸요?? 근데,,,거짓말 처럼 때 되니까 하더라고요....

3가지 했죠. 책 읽고 노래 듣고 dvd 보고.....

신문 기사에 난 홍박사님 이야기가 딱 맞더라고요...

지금 엄마표 영어 중단하시면 아니한만 못하게 되는 거에요...암튼 홍 박사님 특강 하시니까 현진맘도 가서 꼭 들어보세요... campaign.focus.co.kr 에 가서 신청하시면 되요....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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