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의 이 우울은 누군가의 죽음을 넘어 죄책감에서 옵니다.
누군가의 금쪽 같은 새끼, 누군가의 부모가 스러지는데,
그들과 직접 연이 닿은 수많은 가정이 살아서 지옥 속에 있는데,
나는 오늘 일상사를 걱정하고 내 몫을 챙기며 내 발톱의 가시가 아프니까요.
부모님들께 전화 드리세요. 자식이 살아있음을 느끼게 해드리세요.
이 말도 죄스러운 아침입니다. 살아있어 미안한 기분입니다.
무정한 바다야, 해가 떴느니 제발 생명줄 보듬어 가족에게 보내다오.....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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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과여유
무정한 바다야
[sp5기 숙제검사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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