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금요일이네요. 이번주 주말은 참 여유있지요. 정말 운 좋으신 직장인들은 어제 근로자의 날이라 쉬고 혹시 금요일도 휴가내신 분들은 거의 6일을 쉴수 있으신 분들도 계실 거에요.
어제는 정말 날씨가 너무 좋더라구요. 거의 여름날씨같았어요. 이번 주말도 날씨가 좋다고 하죠.
민정이는 유치원 하원후에는 항상 방앗간 들리듯이 놀이터에 갑니다. 저희 동 놀이터는 조금 시시했는 지 다른 동에 있는 난이도가 있는 미끄럼틀 타는 것에 맛이 들렸습니다. 사진에 보시다시피 상당히 높은데 남자아이들이랑 같이 놀아서인지 금방 올라가서 놀고 겁도 없어요. 저는 보기만 해도 아찔한데 민정이의 내면에는 사내가 들어있는 건지 도전적인 것도 좋아하네요.
친구들은 공주들이라 치마도 입고 반짝이 구두도 신고 머리도 저렇게 땋고 천상 꼬마공주처럼 해 가지만 저 차림을 하고 남자아이들처럼 논답니다. ㅎㅎㅎ

이렇게 30-40분정도는 놀아주고 음료수를 한병 마시고 홈스쿨링 선생님과 수업하기도 하고 다른 수업을 갈때도 있는데 목-금요일은 수업이 없어 도서관에서 1-2시간 책읽기를 합니다.
요즘은 실컷 놀다가 도서관까지 차로 이동하니 (근처에 도서관이 없으므로 차로 5-10분) 졸리다고 난리를 합니다. 막상 내려서 도서관들어가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책을 재밌게 읽어주더라구요.
물론 엄마가 읽어주지만요. ^^ 도서관에서는 집중력이 떨어질까봐 재밌고 짧은 창작위주로 읽어요.
밤에 일찍 자게 되니 책을 많이 못읽혀 주는게 제일 안타까웠는데 이렇게나마 1-2일 정도라도 낮에 가서 책을 좀 접해주니 다행입니다.
맨 아래 사진 2장 10권이 도서관에서 읽은 책들이에요.


오늘 금요일은 유치원에서 바깥 소풍이 취소되고 원내에서 간단한 어린이날 행사 겸 소풍이 진행된다고 하네요. 김밥은 유치원에서 준비하고 간단한 과일, 과자, 음료수만 준비하라고 하네요.
다들 긴 연휴계획은 세우셨는지요?
저는 지난 주에 시댁 어르신들을 뵙고 온 지라 이번주는 친정에서 2일정도 보내고 1박은 경주에서 쉴까 생각중입니다.
긴 연휴 잘 보내시고 다음 주 수요일날 뵈어요. ^^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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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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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왔어요~ 직장에서 저 외의 다른 사람들이 교체되면서 4주동안 2-3명 일을 다 맡아 하느라고 정말 너무너무 바빴어요.. 드디어 다음주부터는 후임들이 와서 좀 살만해질거 같네요. 얼마나 여유가 없었는지 3주치 신문이 제 책상에 제대로 못보고 쌓여있답니다... 근로자의 날은 쉬지도 못하고 그날따라 더 바빴네요.. 때마침 어린이날 축제로 유치원에서 패션쇼를 한다고 옷을준비하래서 그날밤 옷만들기까지.. 적당히 코스츔 빌려입으려 설득하였으나 길버트가 그림 그리고 색깔까지 정해주어 원하는대로 가시괴물을 만들어줬네요. 작년에 공룡 만들어 준 바가 있어 엄마가 당연히 만들어줄거라고 생각한거같아요. 암튼 맘에도 들어하고 아마 친구들도 좋아한듯 해요. 어린이날에는 대구에서 올라올 동서네랑 뭉쳐서 에버랜드에 도전합니다. 과연? 다음 주부터는 자주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