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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W숙제방-유아] 6주차 숙제 올려주세요^^

글쓴이 나옹마마

등록일 2014-09-24 10:00

조회수 2,298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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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저번에 해남 외가에 다녀왔다고 했잖아요~

울 할아버지 할머니네 풍경 보여드릴게요.

아니 풍경이랄 것도 없고 그냥 정말 시골동네...라서 더 좋은!

잠자리도 마땅찮고 샤워라도 할라치면 불 때야하고 내게는 익숙하지않은 물맛에 온갖 벌레에..

정말 내가 여행가서 도저히 용납하지 않던 모든것이 있는 곳인데.

정말 힐링하고 왔어요.

이럼 좀 어때? 저러면 좀 어때? 하는 느긋한 맘을 먹게될달까요?

이런 느낌 너무 좋아서 얼마후에 순천으로 여행가는데 한옥민박으로 예약..ㅋㅋ

 

울집 얼라들은 엄마 껌딱지라 집에서는 아침에 일어나도 혼자 거실 잘 안나가거든요?

근데 아침잠 없으신 노인네들 미동소리에 유주가 유이 깨워서 나가놀더라구요.

할아버지 따라 쌀고르고 마당 쓸고 파 다듬...는 척 하면서요.

 

집에돌아와서 기절일보직전인 저를 뒤로 하고

우리는 감자랑 고구마 심고 놀게~~ 하더라는.

 

숙제올려주세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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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새롬 2014-09-25 11:30 

챠니가 DW 에 슬럼프예요. DW 가 왜 그렇게 담요를 찾는지 모르겠대요. 그래서 워크시트는 거의 하지 않고 책 읽으면서 보냈어요. 좀 쉬어가려구요. 그래서 이번 주는 걍 게임만 했네요.

다음 주는 살살 같이 재미있게 해 보려고해요. ^^
나오미 2014-09-25 16:37:13
에궁....울 챠니가 슬럼프인가부네요...참 잘 해주었는데 말이죠~ 지난 미션 블랭키가 이쁜 챠니에게는 시시한?? ㅋㅋ 아이템이었나요 ㅋ그래도 책도 읽고 게임도 잘 하신거보니.. 걱정 안하셔도 될거같은데요!~몇번 안남았으니..다시 한번 힘내욧~!
신생아용품으로 준비했던 에스더의 블랭키를 아직도 보관하거든요. 그걸 찾아내어서 요즘 그거 덮구 자요 ㅋㅋ 으~ 전 제가 슬럼프에... 무리한 다이어트후... 지쳐갑니다 어흑.ㅠ
준이진이맘 2014-09-24 19:33 

앨리스예요..~~^^ 내용웟싯은좀어려운것같아 뺏어요.. 주사위게임은 오빠와즐겁게 했어요..시작은 즐거웠으나 승자가릴땐 삐지는앨리스..자꾸지니 속상..오빠가 눈치없네요..주사위찌끄러지도록 잘놀았어요...~~~^^
나오미 2014-09-25 09:55:23
앨리스.어서와요~~~ 오빠도 승부욕에 불타서ㅋㅋㅋ
귀엽네요. 오빠 동생 다같이 게임도 하구요. 정말 열심히 던지셨나봐요 주사위가 찌그러졌네요.
앨리스의 작품도 멋지네요.
치마를 좋아하는 역시 이쁜 예진 공주님이시군요. 잘했습니다.^^
나옹마마 2014-09-25 10:00:16
머리도 길게~ 꽃잎도 길게~ 앨리스는 여성스러운 스타일인가요?ㅎ치마도 좋아하구요.
저희 둘째도 치마 외에는 입고 나가질 않아요 ㅋㅋ 바지라고는 속바지뿐.ㅋㅋ
옆에서 오빠가 불을 지르니 앨리스도 더 열심히 했을것 같아요 ㅋㅋ 잘했어요. 앨리스~~
나오미 2014-09-25 11:53:26
어머....에스더 티 났나요? ㅋㅋ
5세때 첨 엄마표 영어 접근했다가 만날 싸움만 하고.....때려쳤어요.
도저히 안되겠드라구요...
그래서 사교육으로 영어 시작했어요.^^
나오미 2014-09-24 11:36 

4번 에스더 숙제 올려요~~~~~

 

음...먼저 에스더는 블랭키 내용을 다 이해하지 못하고 ㅋㅋ

듣기 몇번과......읽기?? ㅋㅋ 패스

좀 내용이 어려웟지만, 책의 그림을 통하여

워크지를 풀어주는 신끼!까지 발휘하면서.. ㅋㅋ

 

에스던 침대에서 하는걸 좋아라하네요.

베드 트레이라도 한개 사야하나요? ㅋㅋ

에또~~~~~ things i like에....우리 가족을 적어 넣어서 완전 놀랐다능~

당연히 에스더가 좋아하는 물건 그리거나 적겠지 햇더니~~~~~

 

굳이 단어테스트를 하시겠다고 해서. 제가 불러주고

에스더가 받아적고 ㅋㅋ

 

워크지 사진 나가요~
은성하은맘 2014-09-24 16:05:11
역쉬 에스더군요...
너무 잘했어요.. 우리 숙제방의 부레인이었네요...
놀이도 하면서.. 그리고 저거저거.. 뭐죠? 영어를 저렇게 직접 적었단 말이죠?
와우~~ 멋져요...
어느것 하나 빠지지 않고.. 야무지게 하셨네요...

박수 보내구요...

맞아요.... 어른들은 흔히 물건만 생각하는데.. 아이들은 정말 순수하고... 어쩜.. 우리가 보는 세상보다 더따듯하게 보고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감동입니다.
준이진이맘 2014-09-25 07:32:28
와우..단어테스트까징..대단한데요...
혹시영유다니나요?
알파벳 대문자소문자구별하며잘쓰네요.
에스더 실력자로 인정합니다.../~~^^☆☆
나옹마마 2014-09-25 10:03:15
단어테스트!! 깜놀! ㅎㅎ
글씨도 너무 잘쓰고, 저걸 외워쓸 수 있다니..! ㅎㅎ
워크싯도 꼼꼼하게 너무 잘했네요~ 에스더 칭찬합니다~~!!^
나옹마마 2014-09-24 11:00 

화요일부터 책읽기 시작했는데요. blakie 책은 좀 어려워해서 주말에 겨우 웍싯했네요.

이전 책에 비해 따라읽기도 느릿하구요.

이불에 집착해본 적이 없는지라 이해를 못하더라구요. 그래서 원영사랑님이 알려주신 관련책도 찾아봤어요.

이런 아이도 있구나..싶나봐요.ㅋㅋ

언니야 버블맵 그림그리는거 보고 부럽기만한 유이. 부쩍 나도 6살 되고 싶단 말 많이 해요.

자전거도 타고 싶고 인라인도 타고 싶고 그림도 잘그리고 싶고.ㅋㅋ

 

좋아하는 것에 엄마,아빠 쓰면서 굳이 아빠 뚱뚱해...를 왜 쓸까..요..?ㅋ

느이 아빠 그 정도면 많이 뚱뚱하거이 아닌데.조금 뚱뚱한건데...어쨌거나 뚱뚱..맞...ㅋㅋ
나오미 2014-09-24 11:45:15
어머나.....우리 공쥬님들..그림이아주 화려해요~~~뚱뚱이 아빠 표현도 너무 깜찍하네요^^
언니 동생 사이에 미묘한 경쟁도~

저도 시골에서 태어나 자라서 사진풍경이 너무 정겹네요^^
해가 지고 나면 완전 깜깜해지고,왈칵 쏟아져버릴것 같은 하늘의 별들^^
유주와 유이에게는 따듯한 외가가 있어서 행복한 유년시절 보내겠네요~
은성하은맘 2014-09-24 16:08:04
뚱뚱해.. 너무 웃기네요..

이번주도 재미나게 열심히 달리신 흔적들이 보이고.

무엇보다 알록달록 컬러감있는 워커지들... 한눈에 쏙 들어오네요..

그리고 그림.. 완전 똑같아요...

잘그리고.. 그리고 잼났어요..

오늘 백번웃기로 했는데.. 자매의 모습 상상하면 100번에 기여할 만큼 웃었네요.

주말에 후딱 한것이지만 너무 잘했습니다.

뚱뚱한거 좋아하면 우리 엉뚱이.. 뚱뚱이인데.. ㅎㅎ
은성하은맘 2014-09-24 10:31 

이번주는 좀 슬렁슬렁했어요 엄마목소리로 한번만 읽어줄 정도였으니 그래도 게으르지않고 하루도 안빼먹고 집중듣기하더라구요... 좋아하는것적으라니 제일먼저 엄마를 적어줬어요.. 사람을 적을줄 상상도 못했는데... 그날저녁.. 내가 아들하나는 잘 키웠다며...영어좀 못하고. 늘 질문이많고 이래저래느려서 속터졌던 내음을 한순간에 녹이더라구요.. 서열과 경쟁에서 자유롭지 못한 내 틀에서 자라야만하는 아들인게 엉뚱이에게 미안하기도 했어요.. 늘 사이좋은 남매...ㅎㅎ 지난주까지의 제 마음은 내려놓고 기다리자였구요 이번주 새로운 go to your room하면서는 요꼴 안당할라면 바짝해라이..하며 확마...쯧 한번 분노? 표출했네요... 경상도 다혈질엄마 우짜겠어요.. 그래도 입꽉 깨물더라도 전 오늘 백번은 웃고 웃어도 주고 웃음도당해보려고 합니다.
나옹마마 2014-09-24 11:07:08
저도 입 꽉 종종 깨물어요.ㅎㅎ
애 키운지 벌써 6년이면서도 이거 정말 내 적성에 안맞아! 불쑥불쑥 생각난다니까요.ㅎㅎ
그럼 아이 안낳았으면 더 좋았겠어? 자문해보면 그건 또 절대 아닌지라
릴레엑~~~스.할 수 밖에요.ㅋㅋ
치오를때마다 나를 위한 투자도 슬쩍슬쩍 해주면서요~
남매가 사이좋기 쉽지 않은데 정말 사랑스러운 은성이 하은이예요!
아들딸 골고루 느무 좋으시겠어요!!^^
은성이 하루도 안건너뛰고 너무 잘 했네요! 폭풍칭찬합니다!
나오미 2014-09-24 12:02:11
길다면 긴책을.....듣기 읽기를 충분히 해 주셨네요. 느린 은성이가 절대 아니란걸 증명해주네요.
또 엄마맘을 콩닥콩닥하게 만들어준 버블맵도... 어쩜그리 사랑스럽나요 ㅋ
하하하 레고와 먹는것, 그랜마들 ㅋㅋㅋㅋ
이쁜 은성이와 하은이....정말 잘했습ㅂ니다.
은성하은맘 2014-09-24 10:20 

뷰가 장난이 아닙니다.

 

집이 팔리고 새로운 집을 찾아야 하는ㄷ.. 뷰가 좋은 집이 이상하게 요즈은 끌리더라구요

 

나이가 들었나봐요. 평수나.. 구조따위보다...

 

수학여행가서 산이 아름다움을 한번도 느끼지 못한 저도.. 이제는 자연이 품고 있는 그 색소.. 다양한 모습들이

 

내 눈을 훔쳐가니 말이예요...

 

사진 보고 미소 짓고... 웃고.. 또... 흙냄새까지 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숙제 바로 핸드폰으로 올려볼께요
나옹마마 2014-09-24 11:09:03
맞아요. 자연적인게 너무 좋죠.
어느 구석이고 복잡하지 않은 서울바닥에 살고 있는 저희는 그래도 지하철에서 완전 인접하지 않은 동네를 선호해요. 내년에는 이사가려고 하는데 거기도 지하철이 가깝지 않은 곳.ㅎㅎ그리고 산이 가까운 곳.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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