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여전쯤 쑥쑥의 어느글에서,,,
아이가 크고 난후,
아이의 어릴적 추억이 너무나 그리워서 그리워서 한없이 울었다는 글이었어요.
아, 그럴수도 있겠구나, 라고 마음깊이 와 닿으면서 육아살림할때마다 그 말을 마음에 담고,
아이와 생활하지요~
저도 곧 지호가 중학생이 되고, 고등학생이 되고, 늠름한 대학생이 되겠지요~
초1인 지호를 내품에 안아줄때 내가 언제까지 지호를 안아줄수 있을까 생각해요,
신생아때 눈도 제대로 못뜨던 지호를 생각하면서요.
나중엔 제가 지호품에 안기겠지요? (남편 대신~ ㅎㅎ)
어제는 저희동네 5일장이었어요.
애들하고 같이 시장가서 돌아오는길 얼마나 재밌고 행복했는지, 킥킥거리며 돌와왔지요~
당찬 울 서윤이 노점 할머니에게 '왜 이빨이 튀어나왔어요? 이빨이 흔들려서 그래요? 그럼, 왜 안뽑았어요? ' 어느 할머니에겐 '오빠가 두번했으니, 이제 제가 당근값 드릴 차례에요',,,라고 말하는등
궁금한건 바로 바로 물어보는 서윤이에게 당황스러운적도 많은데,,,어찌나 당찬지 대견해요~
시장가서 튀김도 사주고, 붕어빵, 오뎅, 호떡도 사주는건 아마도 저의 애들에 대한 재미, 행복감, 추억 때문에 그런것 같아요~


쑥쑥몰

> 




 



youralways 





매일매일 읽기방 - #30 누구나 환영해요~
최신
이전


5세 현식 오늘은 지각할 정도로 현식이가 늦게 일어나서 부랴부랴 코앞에 위치한 유치원 데려다주고 일주일동안 밀린 집안일 하면서 이런저런 숙제 올리고 있어요.. 쉬는 날이라 막내를 친정에 맡기지 않고 데리고 있는데 19개월 요녀석 위 두놈몫을 더합니다ㅋ 빨래 널고 있음 부엌에서 우당탕~~우유 마시다 주르륵 쏟고는 엄마 부르고~~지금도 제 머리카락을 잡고는 놀아요ㅎ 금요일은 여유부리다 암것도 못하는 날이기도 하고..어서 서둘러 정리하고 장보러 가야지요^^ 냉장고에 애들 반찬이 똑 떨어져서..ㅠ 애들 반찬 뭐해주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