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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6기 통합반]#69~70숙제제출방

글쓴이 youralways

등록일 2014-11-19 08:38

조회수 1,904

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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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 한번 열어볼까요?
하루, 일주일이 후딱 가는군요. 그 중 이런 여유는 정말 잠시라는 것이..
며칠전 아이 숙제, 시쓰기하고 그것으로 일기까지 써놨길래 살짝 보니 ㅋㅋ
저는 이 동시를 보며 왜 제 생각이 드는걸까요?
나는 허수아비~~~
초등 일기, 참 쓰기 싫었던 기억도 나지만 한편 이때가 가장 순수했던 시절이 아니었을까 생각하며
오늘 대문 살짝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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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위치 2014-11-20 08:06 

대문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6번 스텔라 숙제 올려요~ 지난주 복습편도 안올려져 있네요 ^^;; 같이 올릴께요^^ 어제 스텔라 학교에서 학부모 재능기부로 크리스마스구를 만들었습니다. 학부모님들의 이런 훌륭한 재능을 아이와 엄마가 같이하니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우리때완 정말 많이 달라진 학교모습입니다^^
나옹마마 2014-11-20 09:46:23
오호..학부모 재능기부. 같은 행사도 하는군요. 훈훈한 모습이네요~초등학교모습 엿보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스텔라. 지난 숙제까지 열심히 했네요^^ 화이팅!
천사새롬 2014-11-19 22:26 

12번 6세 챠니. 단어가 좀 어렵네요. 그래도 따라 읽으면서 혼자 문장으로 읽어보려는 챠니가 기특하네요.
나옹마마 2014-11-20 09:48:28
형광분홍색 봉투 눈에 확 들어오는데요?
맞아요 그렇게 하려고 하는 마음이 있다는게 너무 기특하네요. 챠니 정말 잘했어요!!
나옹마마 2014-11-19 22:08 

6세 아일린 숙제했습니다~ 얼른 애들 재우고 댓글 달게요~~ㅋㅋ
아혜맘 2014-11-19 22:15:48
어머나~! 너무 사랑스러워요^^
어쩜 저리 연필도 야무지게 잡고..
의젖하게 앉아있을까요?^^
민윤사랑 2014-11-19 20:20 

7세 kellen

 

이웃에 외국인 부부가 살고 있습니다.

남편은 아일랜드인, 엄마는 헝가리인인데 독일에서 살았고,

그래서 아이들은 독일말, 헝가리어를 할 줄 알고,

요번 8월에 한국에 오면서 영어유치원에 다니는 아이들(정말 글로발 하지요?)

 

집에 놀러왔는데, 큰아이때 쓰던 튼튼 영어 책이 굴러다니고 있었나봐요.

(사실은 아까워서 Kellen이랑 우째 함 해보까 며칠 째 째려보던 중입니다)

이 아주머니께서 kellen에게 읽어보라 하니 어? 더듬더듬 읽습니다.

아주머니 외국인 특유의 칭찬남발을 하시며,

'내 한국어보다 네 영어가 낫다. 나도 너처럼 읽고 싶어. 블라블라...'

 

Kellen은 일반유치원 다니고,

잉글리시라고는 SP하고 또 온라인에서 영어동화듣는 거 그게 답니다.

그런데, 가랑비가 몸을 적시더라구요.

어쩌다 소 뒷걸음치다 쥐잡은 격이겠지만, 이렇게 천천히 많은 스트레스 받지 않고 한걸음한걸음 나가면 된다는 생각이 드는 하루였어요.

 

"근데, 엄마 무슨 말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어."

(그럼 그렇지. 뜻까지 정확하게 알면 너 영재다?!)

 
아혜맘 2014-11-19 22:18:03
얘기 자세하게 풀어주시니 좋네요^^
그러게요..가랑비에 젖어가고 있는 우리아이들 기특하네요^^
흠뻑 젖는 날까지..기다려보자구요~!!
나옹마마 2014-11-20 09:43:01
ㅋㅋ 민윤사랑님은 우째 글을 이리 재밌게 쓰실까요?정말 글만으로도 사람을 알수있다는게 맞아요. 민윤사랑님 웃으실때 반달눈 딱 생각납니다 ㅋㅋ
Kellen. 정확히는 몰라도 대충은 무슨 뜻인지 안다는거 아닌가요?ㅋㅋ 영재 맞는디?!!
지우지민맘 2014-11-19 18:08 

초2 Sunny breeze 뜻을 몰라서 묻길래 문장을 여러번 읽어 유추하게 했더니 맞추네요. 책을 많이 읽어서 유추하는 능력을 더 길러야겠어요!
youralways 2014-11-19 18:44:36
저는 가르쳐줬어요~~~ㅎ
민윤사랑 2014-11-19 20:22:33
오오. 읽고 맞추다니.

학년이 갈수록 중요한게 추론 능력이라잖아요.
써니. 진정한 능력자 십니다. 요즘 애들말로 갓써니(God sunny)!!
아혜맘 2014-11-19 22:18:58
제시카는 물어보지도 않던데..ㅋㅋ
역시 언니는 착실하게 하네요^^
나옹마마 2014-11-20 09:50:09
유추실력이 정말 대단하네요!!
아일린은 몰라도 안물어봐요 ㅠㅜ
ezoly 2014-11-19 17:12 

레네가 색칠하는걸 넘 조아라해서. 열심하다보면 손가락 아프다고 쓰기시러해서 요까지만 했슴다.
youralways 2014-11-19 18:45:24
재미까지만 쭈욱~~~~
그래도 될 나이죠?
민윤사랑 2014-11-19 20:23:21
아구. 예뻐라. 색깔도 어쩜 저렇게 야무지게 잘 색칠했쓰까.
거기다 색색깔 쓰기까지. 칭찬 담뿍입니다. 정말 잘했어요. 레네!!
아혜맘 2014-11-19 22:20:41
색칠 하면서도 운필력이 많이 길러 질꺼예요..
색칠하다보면..글도 잘 쓰는 날이 곧 올것 같네요~!!
레너 화이팅~!!
준혁재정맘 2014-11-19 16:31 

대문 감사합니다..ㅎㅎ 동시 참 좋네요~ 하이고 허리야~ 누울 수없네~ ㅋㅋ 맞아요 허수아비가 엄마들 모습이네요~ 준혁 7세 숙제제출합니다. 재정이도 가위질 하는데 좀 거들었구요 간단히 읽어보고 맞춰보았습니다~
youralways 2014-11-19 18:46:58
둘째동생이 있을 때하면 가위질이라도 해서 도움이 되고 ..막내동생이 있음 가위나 퍼즐조각을 들고 도망을 치죠ㅎ
민윤사랑 2014-11-19 20:24:14
어머. 재정이의 저 야무진 손매랑.
준혁이의 저 야무진 눈매 좀 보세요. 안먹어도 배부르시겄어요.

칭찬 담뿍입니당!!
아혜맘 2014-11-19 22:21:56
정말 사랑스러운 남매네요^^
재정이도 어깨 너머로 배우고 있는 게 많을듯 하네요^^
우리기도 직접하고..훌륭해요d^^b
아혜맘 2014-11-19 14:23 

5번 초1 제시카

 

youralways님 대문 열어주셔서 감사해요^^

저는 시가 참~어려웠는데..요즘 아이들은 시를 술술 잘도 쓰더라구요..

어찌나 신기한지..@.@

 

한번에 4개 다 해놓고 숙제 올리니 편하긴 한것 같아요..

반복을 많이 못하는게 흠이지만..

이렇게 길~~게 끈만 놓지 않으려고요..ㅋㅋ

 
준혁재정맘 2014-11-19 16:32:12
저도요~~
가늘고 길게~~
다함사랑 2014-11-19 13:10 

 10번 7세 칼릭스

 

목감기에도 열심히 하는 칼릭스가 대견합니다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

 

 

 

 

 
아혜맘 2014-11-19 14:25:37
칼릭스가 머리를 예쁘게 자른것 같네요..^^
감기 기운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열심히 하는 모습..
정말 기특합니다~!!
youralways 2014-11-19 08:45 

초1 엘리사 이번주는 가을이 물씬 풍겨나는 sp였어요. 살짝 춥긴 하지만~~cool breeze라는 표현! 프린트 설정을 한 페이지에 두개로 해놨더니 쪼끄마한 sp~너무 귀여워서 또 새로워하네요. 요즘 엘리사학교는 담주 있을 학예회 준비로 바쁘답니다. 엄마는 기대가 되고^^
아혜맘 2014-11-19 14:27:15
미니 SP..귀엽네요..ㅋㅋ
다양한 방법으로 재미있게 진행하시는 것 같아요^^
엘리사가 학예회에서 뭘할지 저도 궁금하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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