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아이에게 잔소리라는 명목으로 아이의 마음을 아프게 했던것 같아서
가슴한켠이 쓰려오네요..
날마다 날마다 아이와함께 엄마의 모습도 다듬고 고쳐나가야겠단 생각이 들게 하는 글이었습니다.
방학 한달동안 아이와 사랑만 나누는 시간이 되도록 해야겠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로리님의 글입니다.
> 어느 여인이 현자를 찿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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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녀의 결점을 고치기 위하서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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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녀는 무수한 말을 남발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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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웃, 친구, 등등 특히 자녀에게도 무수히 공포의 언어들을 남발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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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언어습관을 고치고 싶습니다. 어찌하면 좋은지 그 답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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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자가 말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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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인이여 시장에가서 새를 한마리 사거라. 그리고 마을 밖으로 걸어가면서 네가 과거에 행하였던 모든 나쁜말들 특히 ,자녀에게 행 하였던 말들을 기억하며 새 깃털을 하나씩 뽑아서 허공에 뿌리도록 하라. 깃털을 다 뽑을때까지 게속 걸어가서 깃털이 다 뽑혀지면 다시 돌아오도록하라”
>
> 여인은 시장에가서 새를 한마리 사서 현자가 시키는대로 마을밖으로 걸어나가면서 이웃과 아이들에게 하였던 나쁜말 들을 상기하며 새털을 뽑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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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녀는 새털이 다 뽑혀질때까지 걷고 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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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윽고 새털이 다뽑혀지자 그녀는 현자에게 돌아왔다.
>
> “새털을 다 뽑고 왔습니다”
>
> 그러자 현자가 다시말 하였다.
>
> “ 그럼 다시돌아가서 그 뽑힌 새털들을 다시 주워와라”
>
> “현자님 그건 불가능 합니다.지금쯤이면 그 새털들은 바람에 다 날라갔을겁니다”
>
> “그렇다 , 여인이여. 그동안 네가 하였던 모든 말들도 마찬가지 아니냐?
> 네입에서 나온 모든 말들은 이렇게 이리저리 흩어지고 나중엔 다시 주울수 도 없느니라”
>
> 그렇습니다.
>
> 이 우화에서 알수 있듯이 자신의 입을 통하여 나온 말들은 다시는 주워담을 수 없습니다.
>
> 특히나 자녀에게 행하는 언어폭력은 말 할 나위도 없을 겄 입니다.
>
> 언어폭력을 당하는 아이들은 그 언어가 ‘말로 때리는 매’ 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
> 부모님들 혹 자녀들에게 욕이란 ‘못’ 을 감정이란 ‘장도리’로 아이들 가슴에 박고 게시진 않습니까?
>
> 추후 그 못 을 선물이나 물질로 다시 뺄 수는 있겠지만 그 못자국은 사라지지 않고 영혼의 흉터로 남아 있게 될 수도 있음 을 명심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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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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