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가 어제 저녁부터 조금 아파요 ㅎㅎ
요즘 아이들 독감이 유행이라는데...
다행히 독감은 아닌거 같아요...
어제 저녁 저녁 먹을 때 급히 먹는 거 같더니...
1시간쯤 지나서 토하기 시작해서...
물만 먹어도 토하기를 새벽녘까지 하더라구요...
안쓰럽기도 하고...
요즘 유치원 졸업식 준비한다고 나름 조금 피곤했던지...
날도 갑작스레 추워지고...
아무튼 아침 일찍 병원에 달려갔는데요...
허걱... 병원은 만원 상태...
주말 동안 아픈 아이들이 한꺼번에 밀려드는 월요일 아침 소아과는...
흡사 전쟁터 같았어요...
미열에 계속 토하고 먹은게 없어그런지 축 늘어져 한시간을 기다려서
진찰 받았어요...
무릎이랑 발목등 아프다고 해서... 독감인가 여쭤봤더니...
경계선에 있는 거 같다며 푹 쉬라고 하시네요...
집으로 돌아와 간단히 스프를 먹고, 약먹고 누워서 자네요...
다행히 토하는 것은 멈춘것 같은데...
아이가 저리 축 늘어져 있으니... 엄마도 자동으로 집안일?을 쉬고 있어요...
큰아이와는 달리 예민하기도 하고...
체력이 좀 딸리기도 하고 해서 초등에 가도 걱정이 됩니다...
체력이야 보통정도는 되는데, 원체 활동량이 많은 아이이다 보니 쉽게 지치네요...
모처럼 컴을 켜고 쑥에 붙어 있으니 나가기 싫고...
지우가 안아프면 차 마시러 살짝 나갔다 오기도 하는데 ㅎㅎ
지금 컴 앞에서 커피 한잔으로 달래는 중이어요 ㅎㅎ
여러분은 뭐 하세요?
조금 있으면 지연이가 학교에서 돌아오겠네요...
오후의 일상이 시작 되겠지요...
괜히 주저리 주저리 수다를 늘어놓고 갑니다...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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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럿
모처럼 여유를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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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지우도 독감 비슷하게 아픈거여요? 유성이도 어젯밤부터 머리가아프다며 좀 쳐디던데 오늘 병원갔더니 독감은 아닌데 근처에와있다고 하셨는데.. 저도 지금 해열제먹이고 대기중여요~~ 열이 많이나네요.의사선생님이 "너 요즘 많이 돌아다녔니?"하시는데 흡사 여기는 철학관인줄 알았다는.이추위에도 어찌나 겨울바람쐬고 놀러다녀설. 낼아침엔 비교적 개운하게 일어나줬음 좋겠네요~지우야.. 얼른 나아서 또 희선이랑 놀아야지~~밤새 훌훌 털어버리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