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수요일이네요.
4월도 벌써 반정도 지났네요. 어제 비가 와서 벚꽃이 많이 떨어졌지요?
민정이는 평소 하던대로 월요일 화요일을 보냈네요.
매주 월요일은 피곤한지 조금 일찍 잠들더라구요.
하원하고 책읽히기는 정말 힘드네요.
어제 화요일도 피곤해해서 리틀크리터나 쉬운 한글책들고 민정이의 huggy 포비(모 아이스크림가게에서 아이스크림케익과 함께 1000원을 더 주고 아빠가 사준 인형인데 동생이라 생각해요.)
를 앉혀놓고 책읽기를 해봤어요. 저는 봉제인형 동생 포비의 덕을 톡톡히 봤어요.
진짜 동생은 언니나 누나의 책읽기를 방해하잖아요.
민정 : "포비야, 넌 아직 글자를 잘 모르니까 내가 읽어줄께"
포비: oo.
민정 : (손가락 짚어가며 책을 읽는다).....
포비: oo.
민정 : 너 심심하니? 그러면 큰 글씨만 읽을래?
누나따라 해봐. "오잉" ㅎㅎㅎㅎㅎ
포비: oo.
이번주 유치원 주제가 "아빠"여서 가족사진을 또 가져오라고 하더라구요. 작년에 찍었던 사진한장을 보냈는데 포비가 안나왔다며 아침에 급한데 핸폰사진찍어 프린트해서 가족사진에 덧붙여주었어요. 어제 선생님께서 전화가 왔었는데 가족소개도 잘했고 발표도 잘했대요. 가족인원조사를
하는데 3명일때 손 안들고 4명일때 들었대요. 선생님이 정말 많이 웃었지만 민정이는 진지했대요. ㅎㅎㅎ. 포비를 상상친구처럼 생각하나봐요. 선생님말씀이 포비가 인형이고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을 정확하게 알고 있으면서 상상친구로 생각하기때문에 지금은 아이여서 괜찮대요.
잘때도 옆에 안고 자고 영어책도 한글책도 읽어주고 외출할때도 꼭 데려간답니다. ^^
혹시 둘째(혹은 막내)이거나 외동인 친구인데 책읽기를 빨리 해주었으면 하는 친구들 한번
써먹어 보세요. 하루종일하면 질릴거고 아주 잠깐만이라도 이용해보면 조금씩 조금씩 책읽기가 될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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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읽기방-봄#20(누구나 환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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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 동준, 4세 서윤 6살이 프로기를,, 쑥들어오면서 전 신세계를 보는거같아요^^ 책은 많이읽힐수록,, 수눈상관없이 포용되는듯~~민정이 대단하네요, 저희에들은 여전 책놀이를 좋아하여, 진짜 읽는책은 만날 조~정도,, 다른책들은 읽는둥마는둥 가지고 놀아요 ㅠ,, 제가 맨날 시간에 쫒겨 못잡고가는것이라 애들탓안합니당^^;; 제가 맘을 얼른 잡아 이렇게 쫒아가는것이아닌 즐길날을 기대해보며~우리 낼 또 뵈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