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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읽기방-봄#20(누구나 환영해요)

글쓴이 민정귀요미

등록일 2015-04-15 08:28

조회수 2,878

댓글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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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수요일이네요.

4월도 벌써 반정도 지났네요. 어제 비가 와서 벚꽃이 많이 떨어졌지요?

 

민정이는 평소 하던대로 월요일 화요일을 보냈네요.

매주 월요일은 피곤한지 조금 일찍 잠들더라구요.

하원하고 책읽히기는 정말 힘드네요.

어제 화요일도 피곤해해서 리틀크리터나 쉬운 한글책들고 민정이의 huggy 포비(모 아이스크림가게에서 아이스크림케익과 함께 1000원을 더 주고 아빠가 사준 인형인데 동생이라 생각해요.)

를 앉혀놓고 책읽기를 해봤어요. 저는 봉제인형 동생 포비의 덕을 톡톡히 봤어요.

진짜 동생은 언니나 누나의 책읽기를 방해하잖아요.

 

민정 : "포비야, 넌 아직 글자를 잘 모르니까 내가 읽어줄께"

포비: oo.

민정 : (손가락 짚어가며 책을 읽는다).....

포비: oo.

민정 : 너 심심하니? 그러면 큰 글씨만 읽을래?   

         누나따라 해봐. "오잉" ㅎㅎㅎㅎㅎ

포비: oo.

 

 이번주 유치원 주제가 "아빠"여서 가족사진을 또 가져오라고 하더라구요. 작년에 찍었던 사진한장을 보냈는데 포비가 안나왔다며 아침에 급한데 핸폰사진찍어 프린트해서 가족사진에 덧붙여주었어요. 어제 선생님께서 전화가 왔었는데 가족소개도 잘했고 발표도 잘했대요. 가족인원조사를

하는데 3명일때 손 안들고 4명일때 들었대요.  선생님이 정말 많이 웃었지만 민정이는 진지했대요. ㅎㅎㅎ. 포비를 상상친구처럼 생각하나봐요. 선생님말씀이 포비가 인형이고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을 정확하게 알고 있으면서 상상친구로 생각하기때문에 지금은 아이여서 괜찮대요.  

잘때도 옆에 안고 자고 영어책도 한글책도 읽어주고 외출할때도 꼭 데려간답니다. ^^

 

혹시 둘째(혹은 막내)이거나 외동인 친구인데 책읽기를 빨리 해주었으면 하는 친구들 한번

써먹어 보세요. 하루종일하면 질릴거고 아주 잠깐만이라도 이용해보면 조금씩 조금씩 책읽기가 될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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쭌앤윤맘 2015-04-16 10:58 

7세 동준, 4세 서윤 6살이 프로기를,, 쑥들어오면서 전 신세계를 보는거같아요^^ 책은 많이읽힐수록,, 수눈상관없이 포용되는듯~~민정이 대단하네요, 저희에들은 여전 책놀이를 좋아하여, 진짜 읽는책은 만날 조~정도,, 다른책들은 읽는둥마는둥 가지고 놀아요 ㅠ,, 제가 맨날 시간에 쫒겨 못잡고가는것이라 애들탓안합니당^^;; 제가 맘을 얼른 잡아 이렇게 쫒아가는것이아닌 즐길날을 기대해보며~우리 낼 또 뵈어용^^*
starflower 2015-04-16 12:25:53
쭌앤윤맘님 권수가 중요한 건 아닌거같아요~ 저두 어쩔땐 너무 적어 사진올리기 부끄럽다가도 제니퍼랑 피터가 그 속에서 즐거움과 감동을 찾으면 되는 것 같아요
이 끈 놓치말고 꾸준히 같이 가요~~
동준이랑 서윤이 7가지나 되는 이야기를 경험했는걸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영이연이 2015-04-15 15:04 

5세 다이애나 입니다.

 

지난 글에 한글에 대한 많은 정보 많이 주셔서 얼마나 좋았는지 몰라요.

다이애나는 아주 한글에 관심없진 않구요.

책을 읽다가 흐름을 끊고 잠깐만요 잠깐만요 하고 자꾸 아는 글자를 짚어내고 있어요.

아는 단어는 약 60개 정도 되는 거 같아요.

그래서 그 단어를 응용해서 낱글자를 찾는게 며칠 전부터 재미를 들렸나봐요. 어제는 외출하는데 간판속에 아는 글자를 찾아내더라구요 ^^;;

 

포비가 민정양의 소중한 보물이겠지요?

꼭 한가지 의지가 되는 물건 또는 인형이 있는 것 같아요.

다이애나는... 베개 랍니다..

베개도 베개이지만 베갯닢(?) 베개커버라고 해야할까요? 꼭 그 베개커버가 아님 안된다고 하네요.

인견으로 된 제품인데 만지는 촉감이 시원하고 보들거려 유난히 그것만 찾아대요.

벌써 3년째 물고 빨고 물어뜯고 해서 구멍이 여기저기 나 있는대도 안된대요.

포비가 민정양의 책친구라니 저도 응용을 좀 해볼까요? ㅎㅎ

베개에 눈코입이라도 달아놔야할까봐요.

 

바빠서 못읽어줬다 하시면서 어찌 이렇게 책을 많이 읽어주실까나요?

데리고 있는데도 외출이라도 하고 저녁엔 조엘에게 시간을 할애하니까 영 시원치않아요.

그래도 읽기방이 있어 하루라도 놓치지 않고 이어가는 것 같아요.

 

오늘은 조엘이 학교에서 소풍을 가는 날이예요. 간밤에 꿈이 하도 시끄러워서 시간시간 일어나다가 잠을 설쳐버렸네요. 5시에 일어나서 김밥싸고 치킨굽고 도시락을 싸주었네요. 오전내내 골골 하고 있었어요.

아침에 소풍가방을 보며 작년에 세월호사고가 문득 생각이 나더라구요. ㅠㅠ

어제도 아이에게 자기물건 제대로 못챙겼다고 핀잔주고 야단을 쳤는데 마음이 짠해요.

이따가 귀가하면 오늘 일정 다 취소하고 신랑 회사앞에 벚꽃을 구경하러 가려구요. 항상 다이애나는 +알파, 덤이 되네요. 둘째들의 특징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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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새롬 2015-04-16 09:21:26
베갯잇이 다이애나의 절친이군요. 챠니는 특별한 애착 물건은 없지만, 커다란 곰인형을 비롯한 인형들, 또 자동차들에게 형아 노릇을 해요. 그래서 밥을 잘 안먹을 때, 저는 챠니 좋아하는 미니카 몇 개 가져다 놓고는 '얘들아, 챠니 형아가 얼마나 잘 먹는지 볼래?' 하고는 한답니다. ㅋㅋ
세월호를 생각하면 눈물이 날 정도로 가슴 아파요. 이런 일이 없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지금 내 옆에 있는 사람들을 가만히 다시 들여다보게 됩니다.
은성하은맘 2015-04-16 09:33:03
ㅎㅎ 신랑회사 앞에서 벚꽃 구경 잘하셨나요?
낭만도 있고... 좋아요.. 따뜻한 글 잘 읽었습니다.
영이연이님은 그래도 저보다 영어가 한수 위임이 틀림없습니다.ㅎㅎ
김밥... 저도 벌써 긴장이 됩니다.
다음주부터 두녀석이 날짜를 달리해서 소풍을 가는데... 지금부터 확.. 부담이 되기 시작하네요^^
starflower 2015-04-16 12:20:42
다이애나 특별한 베겟잇을 가지고 있네요
담주 피터의 소풍이 돌아오네요 새우볶음밥과 치킨너*, 과일 생각하고 있네요
세월호 사건은 비극이죠...
우리... 아이를 소유하지 말고 매순간 감사하며 소중한 시간을 보내기로해요
희생자들을 위해 잠시 기도해봅니다 ...
은성하은맘 2015-04-15 14:59 

민정이의.. 영어책 수준이 정말 높군요..

보고 깜짝 놀랐어요.

저랑 수준이 비슷한걸요:::: 앙~~ 슬퍼요.ㅎㅎ

은성이 하은이 월화 읽은 책들이예요.

은성이는 하은이 읽을때, 중간중간에 듣는것 말고는

혼자서 읽고 있는중이예요. 영어책을 kyle에게 많이 읽어줘야하는데.. 하면서.. 그러려면 늘 영어공부가 필요한 엄마라... 하은이 수준의 영어책만 계속 읽게 됩니다.^^

ㅎㅎㅎ. 곧 저에게도 영어에 불태우고 싶은 좋은 날이 오겠지요.

아들이 저보다 빨리 뛰어갈까봐.. 겁도 살짝 나고.. 못난 애미네요^^

 

영이연이 2015-04-15 15:13:40
은성하은맘님의 글에 동감해요^^
저도 영어가 두려워서 딱 수준에 맞는 책만 읽어주게 되어요.
벌써 조엘이 참여하고 있는 BB방도 제가 버벅대는 바람에 큰 효과를 못 보고 있거든요 ㅠㅠ
조엘처럼 매일 집듣하고 단어찾고 공부좀 해야지 하는데도 영 갈피를 못잡고 있어요.
마법의 시간여행 진도가 쭈욱쭉 나가는 걸요? 은성이는 어쩜 스스로 척척 책을 즐겨할까나요?
은성하은맘님의 노력이겠지요?
오늘도 홧팅입니다^^
천사새롬 2015-04-16 09:27:11
오~ 재미있는 책이 가득이예요. kyle 이 마법의 시간여행 재미있어하죠? 챠니도 완전 빠져 살아요. 혼자 읽고는 저에게 다시 읽어달라고 할 때도 있다니까요. 한 권 다 읽으려면 목이...
은성이,하은이 딱 붙어서 책 보는 모습이 그려지기도 하네요.
그리구요, 저는 경기도에 살아요. 좀 가까이 살면 어제 같은 날에는 만나 차 마셔도 좋을텐데요. 아쉽~
starflower 2015-04-16 12:15:23
제목부터 끌리는 책들로 가득하네요~ 은성하은맘님께서 얼마나 부지런 하신지 알것같네요
꽃볼매맘 2015-04-15 14:56 

6세 준우

 

준우가  일욜 저녁부터 열이나고 아파서 정신이 없었네요.@.@

이틀 결석하고 오늘은 기침은 해도 열이 내려서 유치원 보냈는데

 둘째가 기침과 미열증상을 보이고 있네요ㅠ.ㅠ

OLW도 읽어줬는데 사진은 없네요.

아이들 둘이 아프니 정신없는 하루 하루예요.ㅡ.ㅡ;;;어서 낫길~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

영이연이 2015-04-15 15:16:04
요즘 감기가 심하지요? 준우군이 어여 나았음 좋겠어요.
어제도 저희동네는 무지 추워서 얇은 파카를 입고 외출했어요.
저녁이 되니 애들이 기침을 조금씩 하더라구요. 햇살만큼 따뜻한 봄날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하지만 금새 여름이 될 것 같은 예감이^^;;;
준우군~ 빨리 낫길 바래요~~
은성하은맘 2015-04-15 15:48:23
와... 이건 아픈아이들도 아니고 아픈아이를케어하는 엄마도 아닌것같아요...어쩜 이렇게 책을 많이 읽을수 있죠? 쉴시간 없이 달려.. 미열이지속되는건 아닐까요??
고생이 많으세요..~아이가 아프면 모든것이 마비잖아용.^^
대단하고 멋지다에 한표 던져요^^
무엇보다 담주에는 확...좋아졌다는 소식으로 만나요.^^
천사새롬 2015-04-16 09:31:30
아이들이 아프면 정말 모든게 마비.. 집에 데리고 있으면서 책 읽어주셨나봐요.
저도 어제부터 감기몸살 증상이 있어 조심하고 있거든요. 아이들, 얼른 낫기 바라구요, 엄마는 아프지도 못하잖아요? 준우맘도 건강 챙기셔요~
youralways 2015-04-15 14:20 

6세 현식 엄마는 일주일에 서너번은 새벽에 일어나지 않음 안되는 일들이 있는지라(지난밤 설겆이,청소,엄마공부 준비 독서,엄마숙제,아이교재 채점, 회사일거리 등등을 하느라,.)..새벽엔 작은 소리도 크게 들리니 조심조심하는데..그때마다 유난히 현식이가 깰까봐 조마조마하죠..아니나다를까 화욜 새벽 깨버렸어요..셋 중에 현식이만 꼭 깨더라구요. 두녀석은 업어가도 모른 정도ㅎ 더 자라고 했더니 아니라고 하며 주섬주섬 책을 골라오네요. 졸린 눈을 비비며..그렇게 읽은 책이에요..두 권은 엊저녁 너무 피곤한데 책읽는 약속은 지켜야겠고 해서 두 권 겨우 보고 잤네요.(새벽에 일어나야 제 일을 할 수있으니 9시,10시되면 꿈나라ㅎ) "우리아기 웃으니까 정말 예쁘네" 이 책은 엊저녁 우리넷 대박웃음을 가져다준 책입니다.가끔 엄마도 망가져볼 때가 필요한 것같아요.요즘 하루에 한번 전기충격놀이(?)를 합니다. 어느책에서 봤거든요. 그냥 팔다리를 전기충격 받는 듯이 흔들어대는거죠..점잖은(?) 엄마의 그런 모습은 아이들에게 적잖은 충격에 웃음바다입니다. 모두들 한 번 해보셔요! 오늘아침 유치원 가는 길 현식이 모습입니다. 사진에 잘 보이지는 않을텐데 제가 이발해주었답니다. 아는 이용실을 이용하는데 시간을 맞춰 미용실 방문하기가 짬이 안나서ㅠ 좀 우습게 되었지만(아마 나중에 이것도 추억이지않을까하여..순전히 엄마생각) 아이는 마냥 신나게갑니다.
은성하은맘 2015-04-15 15:53:21
글을 읽고 눈물이 핑놀았어요.
원래 밝음만큼 감동과 공감이 발달한저라..
안좋아게 말하면 청승맞아요.. 무슨말만하면 쭈루룩:::이예요
현식맘님 글에 슬픈것도 없는데...첫번째는
애들재우고 저렇게 무언가를 많이한다는사실에..두번째는 아이들 깰까봐..조심조심하는 엄마의 모습이 그려져서.... 울컥했어요.
에휴....자다가 일어나면 안잔다고 폭발하고..제가 피곤하면... 방에 들어오지말고 떨어져서 놀게하면서.. 낳았다는이유로 횡포?를 부린..제가 고개 열번 숙여져용
추천해주신책 오늘 당장 달려가서 읽어보고 싶어졌머요...기대하세요..그리고 하시는 공부..참 멋져보여요..올 4월 제가 무조건 응원합니다..^^
릴리여우맘 2015-04-16 08:41:02
새벽 눈비비고 책꺼내들고 보는 현식이가 참 예쁘네요....새벽엔 절대 일어날수 없는디라 전...아이들 다재우고 밤을 이용한답니다...그럼 잠자리에 드는시간이 너무 늦어지더라고여.....ㅜㅡ
에휴~~~엄마의 할일은 끝도 없내요.....
하고계시는 공부도 아이들과 함께하는 하루하루도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천사새롬 2015-04-16 09:36:22
현식이가 꽃길을 밟고 유치원 갔네요. 멀리서지만, 엄마의 이발솜씨도 좋은데요~
아이 셋과 함께 직장생활 하시는 엄마, 박수 보냅니다. 짝짝!!
은성하은맘 댓글 보고 결국 저도 눈물이 핑~ 슬퍼서도 아니고 누가 뭐라 한 것도 없는데, 애 쓰시는 현식맘에 기운을 보태 드리고 싶어요.
저도 전기충격놀이 함 해봐야겠어요. 생각만 해도 재밌겠는걸요. 챠니가 깜짝 놀라겠어요. ㅎㅎ
릴리여우맘 2015-04-15 12:36 

귀요미 민정이.. 하하하하~~ 진지한 표정도 상상이 가네요~~ ^^

 

4세 희건, 7세 소윤~~

월요일, 화요일 9시쯤퇴근하여 집에가면 보통 10시쯤이 되어요..

아직 자지않고 있던 아이들이 반갑게 맞아줘요~~~

이 순간 정말 좋더라고요~~ 이때의 표정만큼 활짝 웃어주는 표정이 없어요~~~^^

어젠 소윤이와 전쟁을 치뤘지만 말이지요~~

엄마의 욕심은 끝이없고..

그리고 너무 어린 소윤이에게 많은걸 바라고 시키기만 하는 엄마의 큰 실수이고 문제인거지요~~~ㅜㅡ

소윤이가 가끔 답지를 보기도 하고 책도 그냥 보이기위해 보기도 하고..

가끔은 알면서도 그냥 넘어갈때도 많지만.. 어젠 폭발하고 말았지요.....

어머니에게 섭섭하기도 했어요.. 분명 아셨을텐데... 봐주기보다는 그냥 할머니 눈에 보이는곳에서만이라도

하라고 하면 될거 같은데.. 그게 힘들까 하는 마음이 들더라고요..

참 아이들 잘 봐주시는데.. 못됐지요???

어머님이 소윤이 어쩌면 좋냐?? 는 물음에...

저 어린아이에게 혼자하라고 한것부터가 잘못 아니겠냐고.... 답했네요...

그렇지요... 큰 실수인거 같아요...ㅜㅡ

아빠한테는 언제까지 아이들 방치하는거 알면서 이렇게 일을해야되냐며... 한탄하고 말이죠~~

참 좋다가도 힘든게 많은 요즘입니다....^^

요즘 희건이가 푹 빠진 닥터수스 입니다.. 참 신기한 아이입니다..ㅎㅎㅎ

그러면서도 좋아요... 반면 영어책을 볼 마음이 없는 소윤이예요... 엄마속이 타들어갑니다..

같이 읽어주지도 못하니 아직 혼자보기 힘든 소윤이에게 보라고보라고 다그칠수도 없네요...ㅜㅡ

 

매일매일...이렇게 주저리 주저리 한탄만 하네요~~ㅡㅜ

벌써 수요일입니다...이때쯤엔 날씨를 보며 주말계획도 세우게 되는데... 이번주는 참 집에서 아이들과 뒹굴며 책에 퐁당하고싶네요...

이것도 엄마욕심이고 아이들은 싫다하겠지요?? ㅎㅎㅎ

starflower 2015-04-16 00:42:50
릴리여우맘님 월요일 화욜 힘들게 보내셨군요 육아는 엄마 몫 ㅠ 소윤이 야무지고 동생도 잘 챙기는 맘 따듯한 아이잖아요 차근차근 설명해주면 잘 따라할거예요
천사새롬 2015-04-16 09:47:02
으쌰으쌰!! 먼저 기운 보태 드리구요. 얍!!
소윤이, 잘 하고 있거든요. 조바심내지 마시고 한 발 떨어져 봐 주세요, 아직 너무도 어린 아이잖아요. 기특한 모습도 가끔씩 보여주구요. 속으로 꼬물꼬물 크고 있으니까 조금만 여유로운 눈으로 보심 어떨까 싶어요~ㅎ 더 잘 아시는데 제가 사족을 다네요. 닥터수스 찾는 희건이는 제가 보아도 신통방통하네요. 책 목록 보다가 나이팅게일을 챠니가 모르는게 생각났어요. 도서관 함 가야겠네요. 감사합니다.
호야수동 2015-04-15 11:23 


6세 이수현

 

반가워요. 읽기방 맘님들~!!

 

왠지 인사로 시작하고 싶네요.

수현이 어린이집에서는 영어특강으로 노부영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한달에 두권, 노부영동화책 한권가 파닉스 교재 한권 이렇게 보내주시네요.

 

보내주시는 교재, 보려고 하는데...

두서없이 진행되네요 ^^

 

빠르긴 참 빠른 것같아요. 6살이니... 알까 싶기도 하고~!!

 

황소와 도깨비

이상선생님이 쓰신 단 한권의 동화책이라네요.

 

글밥이 제법되지만 아이들 좋아하고 재밌어하더라구요,

책 마지막에 느끼는 부분도 있구요~!!

 

이번주도 힘내셔서 홧팅입니다.

천사새롬 2015-04-15 11:43:22
수현이, 책 많이 읽었군요. '황소와 도깨비'라는 책 소개, 감사합니다. 찾아봐야겠어요.
6살, 알까 싶기도 하다 하셨는데, 읽은 책 목록 보니 차근차근 보여주셔서 수현이가 한 걸음 한 걸음씩 나아갈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
민정귀요미 2015-04-15 12:12:47
이상선생님이 쓰신 단 한권의 동화책이라.... 희소성이 있어서 더 읽어보고 싶네요.
더군다나 아이들이 좋아하고 재밌어한다니 꼭 읽어볼께요.
수현이 이번에도 영어책, 한글책 골고루 읽었군요. ^^
릴리여우맘 2015-04-15 12:54:30
노부영 책보고.. ㅎㅎㅎ 알았네요... 소윤이도 작년까지 어린이집에서 노부영을 했는데... 참 만족스러웠어요... 선생님들도 정말 재미나게 수업하시더라고요... 노부영 책이 아이들이 워낙 좋아하니... 듣고 보는것만으로도 좋더라고요.. 또 책이 집으로 오니.. ㅎㅎㅎ 지금은 희건이가 더 잘보고 있는 책들이랍니다... 올해 노부영에서 다른 영어수업으로 바뀌어서 참 아쉽더라고요..
뭐랄까?? 교육위주의?? 청담어학원 수업이더라고요.. 너무 아쉽다는... ㅜㅡ
은성하은맘 2015-04-15 21:42:53
안녕하세요..이렇게 인사하고 하니..더 예의도 갖추어지는것같고 좋네요.
영어책 홍박사님과 함께하나요? 그책도 보이고..다양한 한글책도 읽고 했네요.
저도 가끔 제가 읽어주면서도... 에휴.. 무슨말인지 모르는데..괜실히 시간만 낭비하는거 아닌가라는생각이 듯때가 많아요. 물론 오늘도 그랬구요.
그래도 그냥해야지..ㅎㅎ 우짜겠어요.
올해가 끝날때쯤에는...쑥~~/커있는 수현이를 그려지는걸용^^
아이언율 2015-04-15 10:31 


바쁘신와중에도 대문일찍 열어주셨네요~ 감사해요~^^


6살 선율

주말에 이어 봄에 대한 이야기들을 계속 찾아 읽고 있어요

도서관에서 예전에 읽었던 '너는 어떤 씨앗이니?'찾아내서 빌려왔는데

정말 색감이랑 표현이 예쁘네요~


정말 오랜만에 마퍼북을 꺼내 보았어요

아이들도 엄마도 정든 책인데 소홀해 질때가 있네요

요건 얇아서 외출할때 한두권씩 뽑아 들고 나가서 많이 읽었던 책이라

책이 많이 낡았지만 또 다시 읽으니 그때의 기억들이 새록새록~

신기하게 여행에 가져갔던 장소도 기억해 주네요


요즘 100까지 숫자하면서 많이 듣는

chicka chicka 123  책이 도서관에 없더라구요

그래서 분위기 비슷한 chicka chicka boom boom 을 빌려와 다시 읽고 있어요


역시 좋아서 하는건 잊어버리지도 않네요

한권을 통으로 외우네요

페이지 딱딱 넘기며 누가보면 읽는줄 알겠어요


오늘은 차가 없는 뚜벅이 인데 그러다 보니 시간이 오히려 더 어유로와요

일정 다 미루고 오늘은 집안일이나 하기로 했는데

쑥에 이렇게 앉아 있네요~^^



은성하은맘 2015-04-15 10:44:24
선율이 일빠입니까??
이번주 첫번째 숙제제출해야지..
제마음속 다짐은 언제나 마음속으로 끝나고 말야요. 생각하고 행독하고 늘 차이가 억만큼나서말이죠..
멋져요.
다양한책을 읽었어요.
하은이랑 같이 나이인데도 꼭 오빠같은 책읽기예용.
영어책도 보이는데... 제가 잘 보지 못한것도 보이네용.
이틀동안 이렇게 책도 많이 읽고 선율이 짱짱으로 쑥...~~~자라겠어요.
선율이 이번주 제가 계속 응원할께요.
천사새롬 2015-04-15 10:46:51
선율이, 다양한 분야의 책읽기, 좋아요 좋아^^
봄이 한가득이예요. 찔레꽃 울타리 시리즈, 너무 좋죠~ 구입을 할까 말까 망설이는 책이랍니다.
저도 일정 다 비우고 멍~ 때리고 있어요. 겨울 점퍼들 비눗물에 담궈두고 이렇게 쑥에 앉아 있네요.ㅋㅋ
민정귀요미 2015-04-15 12:16:16
선율이가 chicka chicka boom boom을 굉장히 좋아하나봐요. 민정이도 3-4살 무렵이었을까요?
노래 틀어주거나 책읽어주니 재밌는지 엉덩이 흔들어대던 생각이 납니다. 최근에는 한번도 안읽어줬네요. 가끔씩 꺼내서 읽어봐야겠어요. 통으로 외우다가 읽기가 되더라구요. 조만간 선율이 줄줄 읽겠어요.
릴리여우맘 2015-04-15 12:58:01
선율이 봄을 주제로 하는 책들 많이 본거 같아요~~~^^
지금 보면 참 좋을 책들이네요~~ 요즘 아이가 봄꽃에 참 관심이 많던데.. 알아서 하라는 엄마였네요..
오늘은 일찍들어가면 관련책들을 좀 뽑아서 함께 보며 이야기해봐야겠어요.. 가능할려나??
미술관에서 만난 수학 책이 눈에 들어오네요... 어떤 스토리일까 궁금해지는걸요...
도서관 검색해봐야겠어요~~~^^
여유로울땐 그 여유를 즐기는것도 전 좋더라고요~~~^^
천사새롬 2015-04-15 10:03 

7세 챠니.

 

일찍 문 열어주셨어요, 감사합니다~

 

어제 온 비로 꽃이 많이 떨어졌어요. 아쉽네요. 이젠 꽃이 있던 자리를 초록빛 이파리가 대신하겠어요.

 

챠니가 유치원 가고 없는, 또 오전에 다른 일정이 없는 지금 이 시간이 너무너무 좋네요.

거실에 앉아서 멍~ 때리기도 하고, 창 밖의 살랑거리는 나뭇잎도 보고.

참 아름다운 계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드리헵번HB 2015-04-15 10:12:49
와우~ 이틀동안 읽은책인가요? 정말 책 많이 보는 아이들 부러워요, 초2된 지호는 갈수록 책을 안봐요~ 거실에 앉아 멍 때리고 계절도 느끼다니, 이것또한 부럽습니다. 전 24시간동안 쉬는 시간이 없네요, 쩝... 좀더 여유느끼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아이언율 2015-04-15 10:45:09
챠니의 책읽기는 어떤날은 깊이감이 어떤날은 다양성이 돋보이는 다채로운 모습이예요
학교 처음 가는날 책표지가 확 눈에 뛰내요
이제 얼마 안있어 이런 날이 오겠네요 ^^
저두 오늘 오전은 좀 한가하네요 이런날은 집안일을 좀 많이 해놔야하는데
막상 아침 설겆이 후 이렇게 글을 읽고 있네요...
은성하은맘 2015-04-15 10:47:28
옴마요..옴마야...운동잘하고 책읽기 잘하는 챠니.
이틀동안.. 사진이 꽉 찰 정도로 많은 책을 읽어서..
제마음도 든든하고 뿌듯합니다.
읽기망 모범생이 있어서 그저 따라가기 너무 좋고..또 자극도 되어서 게으른 저를 움직이게 하니 말이예용..
가까이 있으면 같이 커피하고 싶어용.
저도 오전에 할일없어서 커피두잔 마셨어용.
ㅎㅎ...어디사세요?
민정귀요미 2015-04-15 12:21:51
천사새롬님께서 보통 일찍 글을 올리시더라구요. 그래서 미리 대문부터 열어두었지요. 민정이는 10시까지 등원인데 차가 9시 50분에 오거든요. 아침밥 먹으면서 책읽어주느라 대문열기부터 해놨어요. 어제 저녁에는 민정이랑 같이 자버렸나봐요. ㅎㅎㅎㅎ
챠니는 주로 언제 책을 읽나요? 민정이는 도서관 안갈때는 오후에 하원하면 간식먹으면서 제가 주로 읽어주는데 간식이 딱 끝나면 잠이 쏟아지나봐요. 그래서 글밥많은 책을 못읽겠고 아침도 아무래도 바쁘다보니 글밥짧은 책으로 읽고 저녁에는 좀 읽어려 하면 몇권 못읽고 자네요.
이렇게 지내다보면 어찌나 하루가 짧은지요. 그래도 아이와 하는 시간이 참 행복해요.
천사새롬님도 그렇지요? 댓글읽거나 챠니의 하루일과를 보면 행복이 느껴지더라구요. ^^
릴리여우맘 2015-04-15 12:48:49
챠니 주중에도 재미난 책 가득 보았네요~~~^^
아~~ 그시간 저도 맛보고싶어요~~ 한번 맛보면 헤어나지 못할려나요??
그래도 하루는 짧고 몇일만이라도 그시간 느껴보고 싶네요~~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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