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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제주도다.

글쓴이 산시

등록일 2015-06-10 23:23

조회수 2,639

댓글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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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게에 올릴까 하다가 작은놈이 아직 유게소속이라 유게로 올립니다 ㅋㅋ

왔다 갔다 할수 있는 자유의 몸이네요 ㅎㅎ

 

작은아이 가브리엘 3살때 제주도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ㅋㅋ 비옷이 커서..

쓰레기 봉지 같이 뒤집어 썼죠~~ 

 

남편과 저는 동아리 cc에요 학교 다니며 다른 사람들 눈꼴시리게 한죄로  그렇게 욕먹는 c.c. ㅋㅋ

그래서....신혼 여행도........ 동아리 후배들 끌고..

무주로 스키타러 갔었습니다 -..- cc의 비애라 할까요..

동아리 생활위주라 둘이 따로 학교밖에서

데이트를 하지 않았기에 ..둘이 남겨지면 뭘해야 할지 모를것 같아서 ㅋㅋ

신행도 엠티 가듯이 다같이 가버렸어요

훗날... 돈 많이 모아서 휴가때 마다 외국여행 가자며 약속하고... 그렇게 신행을 다녀왔죠..

그런데 왠걸...

 

결혼하고 여름에 휴가라는걸 받으면 시골로 시댁

농사일을 도우러 갔었어요. 해마다 .  땡볕에 시댁 어르신들은

고생하시는데 저희끼리 여행다니는게 너무 맘에 걸렸기에

( 그렇다고 시댁 어르신들이 저를 이뻐 하시거나 그러신건

아니셨어요..아들 뺏은 며느리...의 대접이랄까.. 할말 많지만 생략 하고 ㅋㅋ)

그래서 휴가다운 휴가를 한번도 못가다가

2012년 여름,처음으로 휴가라는 걸 떠났습니다

제주도로..

그런데 또 왠걸......

제주도에 태풍이 올라 오고 있었죠.......

제주도 도착하자 마자 부터 엄청나게 쏟아 지는 빗방울......

숙소에만 머물다... 제주도 이마트만 구경 하고

부산 올라오기전에 유람선 한번 타고 왔습니다...

부산오니 해가 쨍쨍하더군요..어김없이 남은 휴가날짜는

시골로 가서 일을 도왔어요.. 일복은 타고난듯합니다

 

 

 요거이 3년전 그 유명한 제주도 이마트에서 산 물건들 ㅋㅋㅋ

지인들에게 제주도 기념 선물로 줄 삼다수 물과 제주도 이마트 특가 할인으로 산

불들어오는 폴리신발 ㅋㅋㅋㅋ

 

 

그후로도 휴가따윈.......시골에  일도우러 가는건 당연지사였고..

나머지 2년은... 아시는분들 계시듯이 어머님 병간호로 보냈어요..

그리고 올해....

남편이 작년 겨울부터 안식을 합니다 ㅎㅎ

스트레스로 머리가 빠지기 시작하고 안색이 좋지 않아

그냥 쉬라고 했어요.

10여년을 우리위해 애써준 남편이기에.. 

안되면 내가 청소 설거지 하며 번다고..


무튼, 시간있는 지금 아니면 언제 같이 여행 떠나겠냐 싶어

과감히  떠나기로 했습니다

남들은 결혼 10년차에 집을 사는데 ㅎㅎ

저희는 집을 팔고 제주도로 메르스를 뚫고 여행을 떠났습니다

무조건 아껴야 하기에 맛집탐방따위 포기했습니다

 

 

요거이 저희 짐가방 ㅋㅋㅋ 제주도 마트는 거들떠도 보기 싫었기에

부산서 싸들고 제주도로 고고...ㅋㅋ

가보니...이틀간..또 비왔습니다 ..이번엔 비에 무너지지 않기위해

실내에서 체험 많이 하고 왔어요..

전 제주도에서도 쑥질....ㅋㅋ

돌고래체험은 아이들이 좋아하긴 했으나

저에겐...동물학대??라는 느낌...ㅜㅜ

 

 

 

 

 그리고 오늘 돌아 왔습니다.

집에간다고 하니...해가 쨍쨍....

제주도가 저를 싫어 하나봅니다. 

아님 제가 비의 여신?? ㅋㅋㅋㅋㅋ 

 

 

3년전 탔던 유람선에서 아저씨가 말씀하시더군요

여행의 시작은

여행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가서부터 시작되는거라고...

집으로 돌아가 추억을 꺼내는게 여행이라고...

 

우리네 인생이란 여행도 그렇지 않은가 생각해봅니다... 

사랑하는 아이들 키워놓고 그 추억 꺼낼 여유가 생길때

인생이 다시 시작 될듯합니다...

비록 비오고 바람부는날이 더 많을지라도

그래도 제주도이듯이...

화창하게 개면 그어떤곳보다 아름다운곳이 제주도이듯이...

우리네 인생도 제주도이길...

그때까지 힘들어도 지쳐도 다들 서로 사랑하며 열심히

아이들 이뿌게 키우며 살아 보아요 ~~~

 

 

 

 

 

3년전과 지금 같은장소  비슷한 날씨 인데... 달라진건 아이들 사이즈 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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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자맘 2015-07-03 15:33 

왠지글이 아름답게느껴집니다. 여러가지힘든삶가운데도 밝고 용감하게 사시는 모습이엿보여 제생활이 너무반성되네요. 언제나화이팅하시고 행복하세요~아이들이 아주훌륭하게 자라리라 생각됩니다^^
산시 2015-07-05 17:40:30
깜자맘님 반갑습니다 ~~
좋은 말씀 너무 감사드려요~~ 깜자맘님도 행복한 주말 마무리 하고 계시죠??
앞으로도 홧팅하며 행복한 나날들 되시길 바랄게요~
반갑다영어야 2015-06-14 21:32 

제가 폰으로 대충 보고 나중에 다시 읽고 댓글 달아야지 했다가 깜박했네요~ 다시 봐도 가브리엘 표정 너무 귀여워요 ㅋ 산시님~~ 산시님도 한 멘탈갑하시네요 ㅋㅋ 약간 저를 보는 거 같기도 하고^^;; 안동 강연서 박사님이 그러셨는데요~ 내가 먹여살릴테니 남편은 쉬어라 하는 분들이 쑥에 몇명있다고~ 철딱서니들 땀시 못 살겠다고~ㅋㅋ 우리도 포함인 거 같아요~ㅋㅋ 우리는 이 때를 이용해 여행 한번 가야 되는데... 메르스가 이제 경북도 뚫어서 겁이 나네요 ㅜㅜ 산시님~~ 그냥 화이팅입니다~~^^
산시 2015-06-15 11:15:39
반영님 그거 아세요?~~
어느순간부터
반영님이 우시면 저도 따라울고
반영님이 웃으시면 저도 따라웃게 되더라구요 ㅎㅎ

전 아직 아직 반영님의 인격에 따라가려면 한참 멀었습니다 어제 신랑을 들기름냄새가 나올정도로
들들볶았거든요 ㅋㅋㅋ ㅡ.ㅡ 물론
가정경제랑 상관 없는 다른 부분으로
서운해서 볶았습니다. ㅎㅎ

우리 쑥의 철딱서니님들 ㅋㅋ
앞으로도 홧팅 하자구요 !!!
수잔 윤 2015-06-13 17:24 


노랑 봉다다리 우비 .. 넘 귀여워요.. 산시님~ so~ cool~~♥ 동아리 cc 들은 나이먹어서도 끈끈하게 붙여 살기도 하더라구요... ^ ^
산시 2015-06-13 17:29:41
ㅎㅎ 수잔 윤 님
즐주 하고 계시죠??
끈끈하게.. 붙어 살수밖에(?) 없어 슬픕니다 ㅋㅋㅋ
아마도 욕을 많이 먹어서 장수하면서 붙어 살것
같아요 ㅋㅋ
맹이혀니맘 2015-06-11 23:47 

멋지세요. 그 용기와결단. 짝짝
산시 2015-06-11 23:50:39
꺄악~~맹이혀니맘님 오랜만이에용~~
왜일케 반가운지요 ㅎㅎㅎ
보고싶었어요 ~~♥ ㅋㅋㅋ
홍박샘 2015-06-11 17:01 

수업 빼먹고 놀러가더니 비 맞었수?

저 우산 속 아빠 등에 매달린 이쁜 두 아이 사진이 왜 이리 좋지?

저 어깨 위에 그대 사랑이 포근히 얹혀져있구랴.

난 행운아여요. 어디 가서 이렇게 좋은 글을 공짜로 읽어.

우리 쑥여자들 진짜진짜 인텔리야요~~~~~

 

산시 2015-06-11 19:04:03

흠... 박사님이 요놈 수업빼먹고 갔다고 비오라고 비신건...아니겠지요이~~ 왠지 테솔반 동기분들께.. 의심이??..갑니다 ㅋㅋ 느즈막에 만난 스승님이 워낙에 좋으신 분이라서요.. 그 스승님이 주신 가르침과 기운들이 제가 한발한발 내딛을때 마다 너무나 힘이되는듯 합니다.. 박사님~~
koneko 2015-06-11 14:19 
산시님이 글을 재미나게 써서 그런지 댓글도 너무너무 재미나네요. 책읽고 후기 남길때도 어찌나 정리를 잘하시는지 읽으면서 다시 하나나 배울 수 있었어요.
아가 봉다리 사진 너무 귀여워요. 우비가 원래 봉다리였던것 같은..ㅋㅋ
제주의 비를 미워하지 말고 앞으로 몇번 더 가면..한라산을 허락해 줄 정도로 제주도는 마음이 넓은걸 알 수 있어요. 저도 지난번 생과사의 기로를 느껴봤지만..그래도 제주도라는 단어만으로도..가슴이 설렙니다.
무사히 다녀오셔서 반갑구요.
시댁밭일 이야기도 기대할께요...ㅅㅅ
산시 2015-06-11 16:14:20
재미와 감동은 코네코님의 손가락이 정말 최고죠 ㅎㅎ
막판에 렌트카 저희가 모르는 긁힘이 생겨 십만원 배상하고 왔어요
짜증도 나고 제주도 다신 안와야지 하며 비행기 탔는데 ㅋㅋ
코네코님의 감동적인 댓글 읽으니 다시 한번더 가볼까 싶으네요 ...
한라산.... 아이들 키워 놓고 같이 언젠가 한번 등반 시도 해보렵니다
끈기 없는 저인지라 킬리만자로의 표범은 못되더라도
한라산의 자갈돌이라도 되어 정상에 발딛는 그날을 꿈꿔봐야겠어요

시댁 밭일...ㅋㅋㅋㅋ 정말 할말 많아요 ㅋㅋ 코네코님이 게시판
글 주제를 던져 주시네용 ㅋㅋ 사탕한개 주시면 글써볼게용 ~~ㅋㅋ
눈시소 2015-06-11 12:39 

가브리엘 우비 사진 완전 귀엽습니다~ 모든 것을 초월한 저 표정까지 예술이에요~^^

마지막에 쑥~ 커버린 아이들 사진을 보니 어쩐지 뭉클하기도 하구요...

 

전 마침 오늘이 결혼 10주년 기념일이에요.

저도 처음 결혼 할 땐, 10주년 되면 내 집도 있고~ 기념일엔 멋진 곳으로 여행도 떠나고~

여러모로 생활도 안정되고~ 더불어 저도 더 생각이 커져서 느긋해지고...등등

아무튼 좀 다르게 살고 있을 줄 알았는데...아시죠? 멋모르는 새댁의 환상이었죠~^^

게다가  이번주 내내 아이가 아파서 학교도 못가고 병원만 오가며 조용히 집에 있어요.

(메르스는 아니에요~^^ 이 시국에 아프니 곳곳에서 메르스로 의심&걱정을 받고 있답니다...^^:::)

대단한 건 없지만 우리 세 식구 모두 건강하고, 이렇게 평범한 일상이 지속되는 게 아주 다행스럽고,

그래서 행복하다고 자축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산시님 가족의 이야기와 사진을 보니 마음이 더 따뜻해집니다~

산시님 가족도 내내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산시 2015-06-11 16:18:04
아이쿠 ~~ 눈시소님 결혼기념일 축하드려요 ~~
그리고 댓글 너무 반갑습니당~~ 윙크 ~~@@@ ㅎㅎ
사는게 그죠 ㅎㅎ 다 그렇죠 ㅎㅎ 다 그런데 나만 그런거 같다가
쑥의 글들 보며 다 그렇구나 하고 위로 받고 ㅋㅋㅋㅋㅋ
아줌마들의 변덕일까요 ㅎㅎ
눈시소님글덕에 저도 감사함을 하나 배우게 되네요
건강하게 하나한 누려 왔던것들이 얼마나 소중하고 감사한일인지..
눈시소님 오늘은 그래도 맛난거 사드시고
남편분과 행복한 결혼기념일 보내셔요~~
아이들 방해되면 저희집으로 보내셔요 ~~ㅋㅋㅋ
관심과여유 2015-06-11 09:51 

ㅎㅎㅎ 쓰레기 봉지느낌의 비 옷~~~ ^^

부산서 싸 들고 간 비상용품들... ㅎㅎ

산시님은 글도 재미있지만, 사진도 재미있네요~ ^^

 

3년의 차이가 이렇게 크군요.

그 땐 고생이고 사건이던 것이 지나고 나면 추억이 되니~

이번에도 산시님은 멋진 추억거리 하나 가지고 오셨네요.

 

제주도.. 저도 또 가고 싶은 곳이네요. ^^

산시 2015-06-11 16:21:10
ㅋㅋㅋ저의 일용할 양식들ㅠ ㅠ
사발면 먹다가 먹다가 에잇 하고 젓가락 던지고 싶었어요 ㅋㅋㅋ
아이들은 평소에 라면 안주다가 주니 너무 맛있게 잘먹더군요 ㅎㅎ
그래도 대관령 다녀 올때 차안에서 생라면 우적우적 부셔 먹었던적도
있었기에 그것보다는 나은 따뜻한 국물 라면 먹는다는걸로 위로 삼으며 ㅋㅋ
맛집의 추억은 없지만 이렇게 쑥에 글남기고 댓글로 소통하는 추억이
하나더 생겨서 너무 좋아요 ~~~
관여님 ~~ 제주도 가시기 전에 언능 부산 나들이 먼저 ~~~~ ㅎㅎㅎ
아혜맘 2015-06-11 08:46 

우리 꼬맹이도 비오는 날 저렇게 비옷을 말아 올리고 찍은 사진이 있어서..

웃음이 나네요^^

이젠 제법 크니..어린이용도 폼~나게 맞더라구요^^

여행의 시작은 여행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가면서 부터 시작이라는 말..

멋진 명언같이 와 닿네요^^

추억이 담긴 글 잘 봤어요*^^* 

산시 2015-06-11 16:23:50
그저 그렇게 보냈던 제주도에서
제일 기억에 남았던게 유람선 아저씨의 말씀이었어요
뭔가 욕심만 부리고 만족 스럽지 못하던 제 삶에
띠용 하고 와닿았던 말이 었지요 ,
그리고 그 뒤에 유람선 아저씨가 한말씀 더 해주셨어요
여행에서 돌아가고 나면 추억과 함께 빚도.....남는다고 ㅋㅋㅋㅋㅋ
아혜맘님 오늘도 아이들과 홧팅 하시구요
건강한 나날들 되세요 !
나나맘 2015-06-11 08:40 

잘다녀오셨군요~~저도 몇년전 제주도에서 비바람 씨게 맞고 깜놀했는데 작년엔 부산 비바람에 OTL ㅠ.ㅠ 그이후로 바람만 안불면 이라는 말을 많이 써요 ㅎㅎ 바람만 안불면 제주도는 비가 좀 와도 괜찮던데 전 비닐봉지가 진짜 우비인줄 알았네요 ㅋㅋ 산시님 가족의 행복한 모습에 웃고 맛깔난 글솜씨에 웃고 제주에서의 제 추억이 생각나 웃는 좋은 아침이예요~ 밝고 긍정적인 분들에겐 좋은 일만 있을거예요^^ 지난번에 먼저 가서 아쉬웠는데 방학이 오기전에 무시무시한 태풍과 장마가 오기전에 한번 또 봐요~
산시 2015-06-11 12:07:45
ㅍㅎㅎ 부산 비바람이 세군요..ㅜㅜ
아 작년엔 좀 비가 심하게 내리긴했어요 ㅎㅎ
바람은..잠잠한편이었던것 같은딩...ㅋㅋ
지난번 진짜 너무 아쉬웠어요~~
다같이 찐한 수다 한다바리 해야 되요 ㅎ
꼭꼭 장마오기전에 뵈어요 ~~~

오로라공쥬 2015-06-11 08:37 

쑥질하면서 알게 된 것 중의 하나가 아이 키우면서 왜이리 달관한 아줌마들이 많아?예요.^^

세상사 쉽지 않은데 그렇게 또 버텨내고 이겨내시는 분들 보면서

세상엔 별의 별 일들도 참 많지만 그래도 참 대단한 분들도 참 많다 싶습니다.

그러나 그 대단해 보이는 분들도 자기는 다 그냥 아줌마래요. ㅋㅋㅋㅋ

사실 그냥 우리다 아줌마인데 자식 키우다보니

전사도 되고, 천하장사도 되고, 온갖 전문가로 변신도 하고 그래요.

오늘은 또 이렇게 도 닦은 분도 알게 되구요.^^

산시 2015-06-11 11:29:23
ㅎㅎ 제가 아는 달관한분중에 한분이 오로라 공쥬님
이세요ㅎㅎ
우린 아줌마라서 가능한것일지도 몰라요 ㅎㅎ
전 달관과는 아직 거리가 먼듯하구요..
한참더 수양이 필요 한듯합니다 ㅎ
쑥을 못떠나는 이유가
아줌마가 세상과 하는 유일한 소통이라고 할까요...
쑥통해서 위로도 받고 웃기도 하고..ㅎㅎ
오늘도 우리 아줌마들 홧팅 해보아요!!
나오미 2015-06-11 08:29 

어머 글 읽고 나니 전 왜 소름이 ..ㅠ

 

글도 너무 재미있게 잘 쓰시네요~ 단숨에 읽어내렸어요~

하하하 산시님은 비를 몰고 다니시네요.

음........그래도 행복하셨죠? 글에서 행복이 묻어나네욤~

 

산시 2015-06-11 11:25:57
글이 너무 길진않았나 고민 했는뎅 ㅎㅎ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
ㅋㅋ나오미님이 그렇게 말씀하시는건
저를 비의 여신??이라 인정 해주시는걸로 ㅎㅎㅎㅋㅋㅋㅋ 여행땐 그저 심드렁 했어요
사발면 먹다가 지겨워서 에잇 하기도 하고..
돌아와보니 행복했구나 하고 사진 보며 웃음이 나네요~~
예인제인맘 2015-06-11 08:25 

산시님 글을 너무 잘쓰시네요....ㅎㅎ

우리의 인생은 제주도다.....맞는 말씀같아요...ㅎㅎㅎ

남들은 결혼 10년차에 집을 사나요????

저희는 집을 사려면 결혼 20년차쯤 되야겠는걸요????ㅎㅎㅎㅎ

저희는 은행과 집을 나눠갖기 싫어서 집 사는거 포기했어요...ㅎㅎ

 

마지막 사진...앞으로 계속 찍어나가시면 너무 재밌을거 같네요...아들들 장가갈때까지....ㅎㅎㅎ

산시 2015-06-11 11:23:37
쑥에 있다보면
한분한분 사연 없으신 분들이 없는것 같아요 ㅎㅎ
그게 저를 우리를 쑥에 있게 하는듯해요
결혼 20년차엔 우리도 집이란걸 사 보아요~~
집 그까이꺼 뭐~~라고 ㅎㅎ
예제맘님 오늘도 홧팅하세용~~
ofinedays 2015-06-11 08:13 
힘든 상황에 멋진 여행에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그러게요...우리네 인생의 여행도 아이들 다 키워놓고 그 추억을 꺼낼 때...그때 후회하지 않을 아이들과의 행복한 인생여행을 살아가야 곘어요. 아침부터 너무 좋은 말씀에..기분 좋게 시작합니다. 화이팅 하세요!!!
산시 2015-06-11 11:20:21
ofinedays님도 오능 홧팅하세요!!
우리아이들 지지고볶으며 다 키우고 나면
그땐 정말 여유롭게 행복하게 웃으며
지나날
이야기 꺼낼수 있게 오늘 하루도 열심히 살아보아용~~
원영사랑 2015-06-11 06:21 

해가 쨍쨍한 날의 제주~~~ 아빠가 두 아들의 사진을 담는 모습...도 멋지지만 비 오는 제주의 우산 뒷모습 샷에 더 눈길이 갑니다.^^ 남들 모두 부러워할 멋진 여행....이 대수인가요? 순간 순간 충실한 삶을 살아오신 산시님이 최고~!!!
산시 2015-06-11 11:18:49
감사합니다~~
언젠간 !!조만간 !! 그래도 초호화 크루즈 타고
여행해볼겁니다 ㅋㅋ
꿈만 너무 큰가요??꿈이라도 꿔야죠 ~~ㅎㅎ
원영사랑님 오늘도 홧팅하세요~
감사미샘 2015-06-11 01:38 

요즘 외국에서 옛날사진 복장 포즈 장소 그대로 다시 찍는게 유행이라지요 마지막 두번째 우산속에서 아빠에게 안겨가는 사진 10년쯤후에 찍으시면 재미날듯합니다 제주도와 날씨로는 잘 궁합이 안맞지만 그래도 또 그게 추업이고 재미네요. 저도 제주도 딱 한번 올라올때 탄배가 세월호 딱 그배라 괜히 지금도 생객하면 으스스 합니다^^
산시 2015-06-11 11:16:54
ㅎㅎ 10년뒤에도 한번 도전해볼게요.
그땐 요녀석들 엄마아빠랑 여행 하려고 할지...
헉.... 그배였군요... ㅜㅜ
여행은 막상가면 아무것도 않고
그냥 있다가 온듯해도 변수도 많고
이런저런 이야기
풀어 놓자면 뜻밖의 것들이 많이 나오는것 같아요
그게 여행의 묘미인듯 해요...ㅎㅎ
쿠리 2015-06-11 01:14 

아.. 정말 아이들만 큰것 같아요.

아빠 두팔에 안겨있던 귀여운 아이들이 이젠 아빠 손을 잡고 걸어가는 모습~ 참 예쁘네요 ^^

은지도 돌고래 체험 꼭 하고 싶어 하는데.. 그러게요 저역시 돌고래들을 가둬두고 하는 체험이..참..

여행의 시작은 집으로 돌아가 추억을 꺼내는게 여행이다

저희도 지난 주말에 가평 다녀왔는데.. 이번주는 계속 추억을 꺼내는 주였네요

일상으로의 복귀 다시 화이팅입니다 산시님!! ㅎ

 

산시 2015-06-11 11:13:48
돌고래... 체험을 위해 몇팀이 만지는동안
가만히 있어야 하는게 너무..안타깝더라구요
차라리 쇼 고래가 헤엄이라도 치니 나을것 같다는
생각들었습니다.
복귀해야하는데 해롱해롱 허네요 ㅋㅋ
홧팅 감사합니다 쿠리님.~~
꿈꾸는여유 2015-06-11 00:40 

하이고~~

귀여운 아들들~~

제주는 항상 바람도 많고 비도 잦은것 같네요.

갈때마다 꼭 하루는 비를 만나는것 보면요.

그런데 그게 또 돌아와서 보니 추억이 되더란 말이죠^^

이 난세에~~ 잘 다녀오셨어요~

비 때문에 맑은 하늘...에메랄드빛 바다는 못 보았겠지만..

빗속 여행은 맘껏~~즐기셨지요~?

막둥이 비닐봉다리 우비~ 멋져요 ㅎㅎ

또 요즘엔 실내관광도 충분히 가능하니까~~

저도 돌아와서부터가 진짜 여행이란 말이 정말 공감되네요~

앞으로 꺼내볼 추억 많으니 행복한 여행인겁니다^^

산시 2015-06-11 11:11:09
ㅋㅋ제주도가 항상 비많고 바람잦은건
들을땐 흘려듣고 제가가서 그런건 난왜
여행갈때마다 이래 라고 여겼던것 같아요 ㅋㅋㅋ
아 제주도는 원래 이렇구나 하고
이제서야 깨달아갑니다 ㅋ
전 오늘부터 정신차리고 숙제 열심히 ㅜㅜ 해야겠어용 ㅋㅋ
callihj 2015-06-11 00:12 

여행에서 돌아와서부터가 진짜 여행이라는 말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마지막 아빠와 아이들이 함께 걸어가는 사진. 넘 이쁘네요. 사진만 보아도 흐믓할 거 같아요~~^^ 비록 비는 왔다지만. 가족만의 즐거운 제주여행을 하고 무사귀환하심을 축하드려요!
산시 2015-06-11 11:09:44
그땐 그저 그랬는데 ㅎㅎ 지금 다시 사진꺼내보니
그랬구나 싶어요
돌아오기전날엔 제주도에 좀더 있고 싶더니
집에오니 집이 제일 좋네요 ㅎ
령돌맘 2015-06-10 23:43 
멋지셔요 ~~~
아이들과 친정식구들과 함께한 제주도가 생각나네요
살기바빠 마음만 바빠 제대로된 여행가본지가 언제인지
마지막사진 너무 이쁘네요
나중엔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것 같은데요 ???♥♥♥
산시 2015-06-11 11:08:03
ㅎㅎ 전 누가 제주도 이야기하면
비왔던것만 생각났는데
이번엔 뭔가 이야기 할거리가 생겼네요
령돌맘님댁도 막둥이 조금더 크고 조만간
휴식차 여행을 떠나실수 있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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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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령돌맘 2015/06/11 2,47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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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띵동~! 선물이 도착했습니다*^^*

[16]
아혜맘 2015/06/11 2,45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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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선물이 도착했어요~ ^^

[39]
관심과여.. 2015/06/11 3,163 10
61320

 <SP 7기>A(1,2조) 숙제제출해 주세요~~~

[90]  답글 1개 ▼
승이규야.. 2015/06/11 2,79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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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 7기] B조 # 85~88 숙제방입니다!!

[31]  답글 1개 ▼
예인제인.. 2015/06/11 2,152 6
61318

 은지의 꿈

[20]
쿠리 2015/06/11 2,811 6
61317

 인생은... 제주도다.

[40]
산시 2015/06/10 2,639 10
61316

  SP6기ㅡ#157,158 숙제제출

[25]
youralwa.. 2015/06/10 1,72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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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LW #9, #10 초등 숙제방 엽니다~

[40]  답글 1개 ▼
니들때매.. 2015/06/10 1,61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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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LW stage2 #11~12 chant & song~

[4]
꿈꾸는여.. 2015/06/10 1,406 3
61313

 ★6월26일 오성식의 굿모닝팝스★

[4]
홍박샘 2015/06/10 5,103 3
61312

  OLW Stage2 #11

[11]
홍박샘 2015/06/10 2,341 6
61311

  OLW plus 프로젝트 week18 & 숙제방 week17

[73]  답글 1개 ▼
령돌맘 2015/06/10 4,95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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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매일 읽기방 - 여름 #5(누구든 환영해요)

[46]
민정귀요.. 2015/06/10 1,98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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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 8기 다음 주 시작합니다.

[33]
홍박샘 2015/06/09 6,485 16
61308

 [그림이 현실이 되는 그림책]두 권 소개~

[13]
원영사랑.. 2015/06/09 2,180 4
61307

 [안내]SP 진행방법은?

[38]
운영자 2015/06/08 15,645 13
61306

 12일 안동에서 봬요

[4]
홍박샘 2015/06/08 2,925 1
61305

 쑥쑥몰공구▶나를 따르라! I can Read 시드호프 & 아놀드..

운영자 2015/06/08 1,863 2
61304

 매일매일 읽기방- 여름 #4(누구나 환영해요)

[34]  답글 1개 ▼
민정귀요.. 2015/06/08 3,2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