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미인이라...요즘 대세인 것 같다, 나만 몰랐던.
옆집 아줌마도 받고 앞집 아줌도 받고, 시누도 받고 하다못해 지방사는 친구도
원정와서 받고가는 것이 피부과 시술이다.
아이와 열심히 놀러 다닌 탓에, 바닷가에 함부로 버려둔 탓에, 아이의 별명도
그렇고...
엄마는, 나는, 기미 주근깨, 오타반점 투성이다.
아이를 낳고 병원에 있는 동안 물어왔다.
의사샘 이러신다.
"어차피, 올라올 것이 많이 있으니, 한참 더 올라 온 후에 시술하세요."
정직한 그분의 말씀을 듣고, 기다린지 어언 10년...
시누에게 한방 얻어맞고, 정신 차린다.
"올케 얼굴이 왜그래?"
가고 싶다, 병 원.
받고 싶다, 시 술.
갖고 싶다. 맑은피부.
그러다... 다리를 봤더니,
여전히 거뭇한 털들이 선인장마냥 날을 세워 나를 째린다.
그러다...발바닥을 봤더니
언제 생긴 무좀이 창궐하다, 돌아가신 발톱은 생기를 잃은채 계속 나온다.
그래도, 가고싶다 병원 받고싶다 시술, 갖고싶다 맑은피부.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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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영사랑
벤치마크 파닉스 4째주 숙제검사~
피부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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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네코님! 저도 첫째 임신해서 생긴 기미님과 칙칙한 피부와 친구인데요..
지난 주 친언니로부터 비방을 듣고 실천 중이랍니다.
저는 평소에 스킨 로션도 잘 안바르는 부류라는 거 일단 참고로 알아두셔요. 피부에 전혀 신경을 안쓴다는 거 ㅎㅎ 암튼 저의 엉망진창 피부를 보고 언니가 가르쳐 준 비방은 '날콩가루에 우유를 섞어서 얼굴에 10분 정도 마사지'를 하라는 거였어요. 그날로 당장 콩가루를 구해서 샤워를 하면서 바르고 10분 후에 구석구석 문지르며 물로 헹구었더니~~ 피부에 광채가 반짝반짝 @@
물론 저만의 착각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
어제 저녁까지 세 번의 마사지 결과는 정말 나쁘지 않다는 거...비싼 에센스 바르는 것보다 낫다는 거...
기미에도 좋다고 하는데 지속적으로 해서 효과가 나타나길 희망하며..피부과에 가고싶어도 못 가는 또 한명의 슬픈 주부로서 코네코님에게 희망을 주고자 ㅋㅋ
한번 해보셔용!!
참!! 꼭 날콩가루라야 합니다. 볶은 거 안되고요..입자가 고운걸로 하셔야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