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하기

게시판

날따·북클럽

쑥쑥 홈스쿨자료실

쑥쑥 영어도서관

체험단 · 이벤트

연계서비스

회원서비스

닫기

유아영어 게시판

 추천 
아이들과 행복쌓기~#3

글쓴이 starflower

등록일 2015-09-21 23:01

조회수 1,391

댓글 25

http://www.suksuk.co.kr/momboard/BEB_002/88569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쑥쑥닷컴 - 파일 다운로드
X

파일을 다운로드 합니다.

댓글 남기기

 지난 주 감정코칭대화법에 대한 강의를 듣고

엄마는 실천중에 있답니다 ^^;;

그런데 생각보다 어려워요

고작 1주일 밖에 안되었는데 말이죠

 

부탁이 있는데 말해도 될까?

00가 00를 많이 하고 싶었구나~

혹시 약속을 못지킨 이유가 있니?

그랬구나~ 그때 너의 마음이 어땠니?

다음에 또 그러면 어떻게 하지?

끙.....ㅋ

 

강사님께서 엄마들에게 아이의 나이가 어떻게 되냐고 물어요

그 다음에 엄마의 나이에 대해 질문하지요

하나같이 엄마의 나이는 38,40,43~ 요런식으로 대답을 한답니다

하지만 정답은

제니퍼가 8살이니 스타플라워 엄마 나이도 8살 입니다

8살 아이 수준에 맞게 엄마역할이 필요하다고 하시네요

너무 애써서 엄마노릇을 하다보니  힘든거라고 하셨어요

 

 

집정리하다 7살때 제니퍼가 쓴 동시를 발견했답니다

 

 

7살이지만 제니퍼 마음 속에 어른과 똑같은 감정들이 이미 자리잡고 있었네요

작년에 이 동시를 보았을 때 그냥 웃고 지났쳤는데 이번에 다시 보니

제니퍼를 대함에 있어 좀 더 부드럽게~

제니퍼의 마음을 더욱 들여다봐야겠단 생각이 들었답니다......

 

내일 감정코칭대화법 마지막 강의가 있는데 벌써 부터 기대가 되네요~

귀 쫑끗~! 하며 경청해야겠어요 ^^

 

읽은 책들 올려볼께요^^

 

 

 

 


X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8
  추천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홍박샘 2015-09-25 18:15 
저는 요즘 감정 안 드러내려고 카톡 써요.
카톡 없었으면 아들녀석과 대화 못했을 듯 합니다.
감정 코칭이라... 저도 강연할 때는 온갖 이상적인 소리를 하는데
내 가정에서 실천하기는 참... 증말 어렵습니다.
가야공주 2015-09-24 09:31 

와우..정말 좋은 엄마네요..

저두 노력 해야겠어요
쭌앤윤맘 2015-09-24 00:45 

좋은강의들으시는군요!! 노력하는 모습, 정말 멋찌네요..!! 저야말로 작심삼일이라 여러코칭들 받아도, 실천이 정말 안되는거같아요. 스타플라워님의글읽고, 다시한번 강압적이지않는 권유형으로 말투를 실행해봐야겠어요, 아~왜 생각과행동이 이리도 따로 노는걸까요? ㅠ 즐 추석 되세요!!
은성하은맘 2015-09-23 09:27 

혹시 약속을 못지킨 이유가 있니?

그랬구나 그때 네 마음이 어땠니?

 

아이에게 이유나.. 과정에 대해 목소리를 들으려고 하지않았던것같고

그냥 나와의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응징만 했던 엄한 엄마였어요~~

 

내 생각에는 충분한 시간이 있었고. 그러면 엄마와의 약속이 중요하면 해야하는건 당연하니 말이죠.

그러니 말할기회도 주지 않고 들을마음도 아니였던것 같아요

제니퍼 어린나이에 마음의 다양한 감정을 이미지화 하려는 시도

놀라워요. 별 다섯개 드려요~~

정말 달라저야겠어요. 약 한병먹고 나면 달라지는거 뭐 없을까요?

 

제니퍼

애슐리 이모와 만나서 시한편씩 주고 받으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은

욕심나는 아아입니다.^^

시는 -- 많은 생각을 하게 해요

 
starflower 2015-09-23 22:40:38
제니퍼가 동시를 쓸때도 그림을 그릴때도 엄마는 솔직히 별관심이 없었어요~ 아니 그런 시간도 여유도 없었던 것같아요 일에 치이고 퇴근해서 집정리 하고 애들 책 읽어줄 때 엄마가 젤 먼저 꾸벅꾸벅 졸았답니다 불과 1년전의 일 ~ 7살에 쓴 작품보며 이제서야 제니퍼맘이 엄마는 느껴지는 것 있죠 더 늦기전에 후회말고 이제라도 아이들과 현재진행형으로 같이 느끼고 나누고 싶어지네요 애슐리이모 칭찬 전해드릴께요~!
디제이러브 2015-09-23 02:10 

오늘 아들한테 "착하게 말해주세요~"라고 한 소리 들었어요.

내일은 안 그럴라고요...ㅎㅎㅎ 맨날 이러고 있어요 ㅎㅎ

근데 스타플라워님은 늘 상냥할 거 같은데요~

읽어주는 책들이 다 이뻐요^^
starflower 2015-09-23 22:28:31

더칸~ 엄마를 당황스럽게 만들었네요^^ 요즘 배운대로 실천해보니 (어설퍼요 ㅋ) 엄마가 목소리 한톤만 다운 시켜도 다다다다~ 퍼붓지는 않더라구요 디제이러브님도 한톤 다운시켜보세요 그럼 ㅋ 더칸이 "엄마~ 왜 그래?" 이럴려나요? ㅋㅋ 그래도 해보세요~~~
축복또복맘 2015-09-22 17:27 

제니퍼의 동시가 맘에 딱~ 남네요! 감정코칭...저는 욱~하진 않지만 마음을 다스려야할부분이 분명있는데 알면서도 어렵네요.. 이번한주도 제니퍼와함께 따뜻하게 보내세요~
starflower 2015-09-22 18:17:45
화가 날때 스스로 <엄마도 화낼 수 있어~~ 괜찮아 괜찮아~! ~~ 그치만 누구도 상처받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라고 잠깐 생각해보라네요
축복또복맘님도 괜찮아요 ~~!!!
우리도 변할 수 있어요 ~
쉐이크 2015-09-22 15:08 

읽고나서도 내것으로 만들지못해서

실천하지 못하네요

다시한번 책을 읽어보고 곁에 두어야 할것 같습니다
starflower 2015-09-22 18:15:49
내것으로 만들지 못하는 사람 여기에도 있어요~
그저 노력을 해야겠단 의지만 더해졌네요
쉐이크님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려요
령돌맘 2015-09-22 12:45 

감정코치에 관한 책을 오래전에 읽었는데 그때만 잠깐 반성하고는 다시 원점으로 ㅋㅋㅋ 별꽃님 글보니 다시 . 의욕이 불끈 !!!!! 저도 다시 시작해보렵니다 ♥♥
starflower 2015-09-22 18:20:41
다시 원점으로 가면 어때요??
의식하고 노력하는게 중요한 듯 ^^
령돌맘님 잘 하실거예요^^
관심과여유 2015-09-22 11:43 

감정 코치 대화법...

주기적으로 들어야하는 강의네요.

 

오늘은 부드러운 엄마 모드로~~ ^^

 

오늘도 강의 듣고 계시겠네요~

다음 주에도 좋은 말씀 들려주세요. ^^

들어도 들어도 처음 듣는 것 같은 이 기분...

우리도 이러니... 아이들도 엄마가 말해도 말해도 안 고쳐지고 똑 같은가봐요. ㅋㅋ
starflower 2015-09-22 18:14:36
불과 몇분전에 숙제올리고 댓글달고 있네요
아침시간 비우면 확실히 공백이 많이 느껴져요~
엄마가 말해도 안고쳐지는 건 아이들은 1층에 있고 엄마는 2층에서 이야기하는 거라서 그런다하네요
안고쳐지는게 당연하다며 ㅋ 왜 그럴까? 고민하지마세요 ㅋ
나옹마마 2015-09-22 11:17 

정말 엄마노릇하기 힘들어요 ㅠㅜ

나도 살아온 내 방식이 있는데 아이때문에 나 다운게 없어지는것 같아서 때로는 울컥해요ㅠㅜ

그래도 따랑하는 내 새끼들인데 내가 노력해야죠 ㅋㅋ

이런 강의도 들으러 다니시고  스타플라워님 짱~~
starflower 2015-09-22 18:10:24
나옹마마님만 울컥하시는게 아니랍니다~ 다 똑같아요 흑흑.....
문제는 얼마나 오래갈지가 관건 ~!
라온제나4 2015-09-22 09:09 

정말 필요하고 도움이 되는 강연을 들으니..효과짱이겠어요^^

강의의 약발이 오~~~래 가면 더 좋을텐데요..ㅎㅎ

저는 오~~~래가지를 못해요..ㅋㅋ

그래서 같은 주제 같은 내용인것 같아도 듣고 또 듣고를 반복하는 것 같아요..^^

별꽃님처럼 노력하는 엄마..멋져요~!! 엄지척*^^*
starflower 2015-09-22 18:06:38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약발이 제발 ~~~~오래 가야할텐데말이죠
민정귀요미 2015-09-22 07:09 

아이도 ~살이니 엄마도 ~살입니다 라는 멘트 정말 와닿네요.

감정코칭대화법강의 저도 듣고 싶네요.

이런 대화를 생활화하다보면 화낼일도 많이 참을듯해요.

저도 감정을 많이 추스려야지 하면서도 몇번 얘기해서 못알아들으면 제가 먼저 화를 내게 되어요. ㅜ.ㅜ

스타플라워님 글 보면서 감정을 다시 다스려봅니다. ^^

 

그리고 제니퍼가 7세때 쓴 시 정말 참 이쁘네요. ^^  
starflower 2015-09-22 18:03:37
제니퍼양~동시 ^^ 철자는 틀렸지만 마음은 고스란히 전해지는거 있죠 ㅋ
저도 8살 엄마니 눈높이를 낮춰보렵니다
제니퍼에게 이모가 칭찬해줬다고 전해줘야겠네요
칭찬에 어깨 으쓱으쓱~~ 이러다 꿈이 화가에서 시인되겠다고 할 것 같은걸요 ㅋㅋ
릴리여우맘 2015-09-21 23:37 

저도 7살입니다~~아직 배우고 알아가야할것들이 한참인데 어린마음들을 상처 주고 있는거 같아요~~^^ 감정코치는 모르지만 오늘도 내일도 같이 다독여봐야겠습니다^^
starflower 2015-09-22 06:55:12
다독여주고 마음 알아차려 주는게 감정코칭대화법의 포인트~! 릴리여우맘님 벌써 방법을 알고 계시는걸요 응원합니다~!
스테파네스 2015-09-21 23:36 

6살때 제니퍼가 쓴동시가 머릿속억 기억이되네요~지금 내딸의 기분은 어떨까??? 행복하길바라면서 정작 엄마인 내가 상처주는건없는지.....다시 반성모드 돌아갑니다^^ 낼도 잘듣고 실천해보렵니다!!!!
starflower 2015-09-22 06:57:32

다~~ 잘 되라고 늘어놓는 잔소리?ㅋ 들이 독이 될 줄이야 ~ 앞으로 서로 서로 모니터링 부탁해요

번호 제목 글쓴이 등록일 조회 추천
61816

 도대체 몇번째 시디플레이어 고장인지..

 [24] 		령돌맘 2015/09/23 2,867 4
61815

 유자매의 책여행_미야니시 타츠야

 [24] 		나옹마마.. 2015/09/23 1,433 6
61814

 SP 7기 3,4조 숙제검사입니다.9/22기준

 [2] 		jinwoo 2015/09/23 1,400 0
61813

 2015 일상적인 카일 & 이상한나라 앨리스 #3

 [22] 		은성하은.. 2015/09/22 1,151 4
61812

 흐미~~ 부끄러븐거.. ㅠ.ㅠ

 [59] 		관심과여.. 2015/09/22 2,526 9
61811

 철이의 가을책방 #2

 [16] 		축복또복.. 2015/09/22 1,081 4
61810

 쑥쑥이 이용??

 [3] 		im0030 2015/09/22 1,210 0
61809

 최근에 읽은...재미있었던 그림책들~

 [16] 		원영사랑.. 2015/09/22 2,412 4
61808

 민정이의 하늘을 나는 양탄자-#3

 [28] 		민정귀요.. 2015/09/22 1,383 5
61807

 아이들과 행복쌓기~#3

 [25] 		starflow.. 2015/09/21 1,391 8
61806

 벤치마크파닉스> 8주차 초등숙제방

 [42]  답글 1개 ▼ 		starflow.. 2015/09/21 1,483 5
61805

  엄마가 먼저 영어공부 20하고도 9번째

 [30] 		반갑다영.. 2015/09/21 1,519 4
61804

  벤치마크 파닉스 Week 9

 [26] 		홍박샘 2015/09/21 3,937 14
61803

 [벤치마크 파닉스] 8주차 유아 숙제방

 [64]  답글 1개 ▼ 		성지마미.. 2015/09/21 1,969 6
61802

 sp8기 숙제검사 13차 검사까지해서 올립니다^^

 		토실이이.. 2015/09/21 1,213 0
61801

  까이유 크리스마스

 [2] 		수박조아.. 2015/09/20 1,273 1
61800

 쑥몰에게 바란다!! ㅋㅋ요놈의 세이펜 버전때문에.....

 [20] 		령돌맘 2015/09/18 3,511 6
61799

 다이애나의 책꾸러미 #2

 [18] 		영이연이.. 2015/09/18 1,728 5
61798

 리더스는 언제부터?

 [5] 		arco 2015/09/18 1,864 2
61797

 가을언덕에서 책과함께 #1

 [20] 		스테파네.. 2015/09/18 1,554 6
독후활동 워크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