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와 Science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학자마다 다르게 정의하고 있지만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art는 인간의 능력을 배양하는 학문 즉 기능이나 skill에 가까운 단어이고 science는 지식(knowledge) 자체를 탐구하는 하는 학문입니다. 저는 학문을 크게 science, math, art로 구분하고 있고 아이 교육을 위해 이 세 영역의 고른 발달을 위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언어를 배우는 과정은 의사소통의 skill을 터득하고 연마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며 누가봐도 언어는 science보다 art에 가깝다고 할 수 있죠. 그래서 미국등지에서는 language art라는 말을 많이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언어는 크게 contents(=knowledge)와 communication skill로 나누어 생각합니다. 다양한 독서(reading)는 contents를 늘이는데 좋지요. 독서를 많이 할 수록 reading skill을 늘일 수 있지만 reading skill 만을 떼어서 훈련하면 더욱 효과적인 독서를 할 수 있지요.
자신의 생각을 효율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writing skill, speaking skill등을 훈련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skill들을 저는 문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grammer라고 하면 언어의 구조(structure)에 한정해서 많이들 이야기하더군요.
literacy나 story book 등은 contents를 늘이는데 주 목적이 있습니다. 이것으로 skill 즉 문법을 가르칠려고 덤벼 들수록 많은 부작용이 있는 것 같더군요. reading 용 책도 엄밀하게 보면 contents가 주고 reading skill은 부차적인 것 같더군요.
grammer나 english라는 이름이 붙은 책은 영어 문법이 주가 된 책이더군요.
language arts 는 contents도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엄선된 contents를 가지고 영어라는 언어의 communication skill을 향상시키기 위한 책이더군요. 즉 영어라는 언어를 잘 사용할 수 있도록 가르치고 배우기 위한 넒은 의미의 '문법 책'입니다. 또 다른 말로 하면, 영어라는 언어를 사용하여 하는 의사 소통법을 학습하고 훈련하기 위한 책입니다. literacy과 grammer 중간 쯤의 책으로 이해하셔도 될 것 같군요. 아니면 reading 과 language arts 둘로 구분하여 생각하셔도 될 것 같고요...
저는 언어 학자는 아니고 다만 아이 교육을 생각하면서 나름대로 정의하고 분류한 것입니다. 참고되시기를 바랍니다.
candy님의 글입니다.
> 요즘 Section book들로 나뉘어져 Social studies, Science, Math등이 있는데
>
> 그 중에서 Language Art는 어떤 것을 정확히 지칭 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