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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어마무시~ 하게 오네요..

글쓴이 관심과여유

등록일 2015-12-03 10:38

조회수 1,879

댓글 22

http://www.suksuk.co.kr/momboard/BEB_002/88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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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19층에서 바라보는 도로의 모습...

눈이 넘 많이 와서 앞이 안 보일 정도예요.

오늘 도서관 가려고 짐(책), 다~~~ 싸놨는데... 힝~~

이런날 감히 운전할 엄두를 못내서,

그냥 주저앉았네요... ㅠ.ㅠ

차로 20분은 가야해서요..

내일 휴관일이라 오늘 반납해야하는데.. 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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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윈클 2015-12-10 13:36 

오늘은 눈보다 비가 오네요.

그런데 함박눈 올때보다 오늘이 더 추운듯 해요.
케빈의 하루 2015-12-03 16:38 
저희동네도 뭄보라가 방금 몰아쳤어요 풍경은 예쁘나 밖에 나가기가 겁나네요 저희도 아이가 도서관 가자고 했었는데 빙판이라 다음에 가자고 달랬네요 모두 내일부터는 빙판길 조심하세요
관심과여유 2015-12-03 17:30:48
맞아요.
눈이랑 비가 같이 온데다가~ 기온도 거의 0도에 가까우니
그늘진 곳은 살얼음이 얼었더라구요.
빙판길 조심해야해요.
도서관 못 가서, 아이가 많이 아쉬워했겠어요..
섬아이맘 2015-12-03 14:58 
저희는 하나도 안와요 --
애들 실망하겠쬬..
다른 곳 이렇게 많이 왔다고 하면
관심과여유 2015-12-03 17:28:54
그곳도 남쪽이라 눈이 안 오나봐요.
애들은 실망할 듯 해요~
그래도 전... 눈이 좀 안 왔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ㅎㅎ ^^
dkcarrot 2015-12-03 13:14 
오마~지역차가 심하네요~ 저희동네는 좀오다 해나요~^^
관심과여유 2015-12-03 14:49:16
그래요? 일산과 부천... 그리 멀지 않은데
이리 차이가 나나요?
암튼.. 춥고 길 미끄러우니, 다니실 때 조심하세요~ ^^
callihj 2015-12-03 12:46 

여기 남쪽은 눈 거의 안왔어요~

대신에 비람이 어마무시하게 불어대네요 ㅠㅠ

까딱하다간 바람에 날라가게 생겼어요~~ㅎㅎ
관심과여유 2015-12-03 14:48:18
지난 번 칼리님 글의 멋진 설경을 기대했는데..
저희는 그저 삭막한 도시 풍경뿐이랍니다.
질퍽~질퍽~ 미끌.. 미끌...
내일 아침에 영하로 떨어진다는데..
부디 어서 눈이 그치고, 얼기 전에 다~~ 녹기를 바래봅니다.

칼리님~ 바람에 날아갈만큼 날씬하다고 자랑? ㅋㅋ ^^
쌍큼이 2015-12-03 12:30 



지하철역 겨울풍풍경~~

홍대로 고고씽~~

 몇달전부터 기다린 절친언니와 약속이라 

궃은 날씨에도 나갑니다~

눈오는날 약속있는것도 낭만적이네요^^
관심과여유 2015-12-03 14:45:41
이렇게 보니, 참으로 멋스럽네요~ ^^
눈 오는 날 까페에 앉는 있는 쌍큼이님~ 멋져부러~
부럽~~~ 부럽~~~ ^^
눈꽃바람 2015-12-03 12:05 
정말 펑펑  내리는 눈이네요^^ 대구는 햇볕 쨍쨍 하늘도 무진장 맑아요~~^^
관심과여유 2015-12-03 14:44:36
ㅎㅎㅎ
땅덩어리가 좁다지만, 이런 거 보면.. 한국도 엄청 넓어요~ ^^
남쪽 지방은 눈이 오기 쉽지 않지만..
올해는 눈이 많다고 하니.. 기대해볼만 하네요.
근데요.. 전, 눈이 그리 반갑지 않네요. (생각은 벌써 할망~ ㅋ)
령돌맘 2015-12-03 11:16 
여긴 잠깐 눈발이 날리다가...
지금은 안오네요~~~
그런데 바람이 정말 어마무시하게 불어요 ㅜㅜ
관심과여유 2015-12-03 14:43:01
칼바람일듯요~
꽁꽁 싸매고 다니셔요!!
예쁜 공주도요~~~ 감기는 좀 나아가는지 모르겠네요..
초록사과 2015-12-03 10:51 




저흰 지상주차장 ㅠㅠ  나가야하는데

차위의 쌓인눈  누가좀 해줬음하네요 ^^;;
관심과여유 2015-12-03 14:42:17
헉!! 지상이면.. 차들이 하얀 옷을 입고 있을텐데..
뭐라도 하나 들고 나가서야겠네요.
지금쯤 잘 다녀오셨으려나~~~??

그나저나.. 지난 번에 보니.. 누가 차를 긁어놓고 갔다고 하셨는데..
범인은 잡으셨을까요?
갑자기 생각이 나서리~ ㅎㅎ
라온제나4 2015-12-03 10:48 

사진 보는 순간..

관여님댁 창의 분위기는 앞뒤가 사뭇 다르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ㅋㅋ

도시와 농촌을 동시에 품고 있는 듯한..^^

도서관 사서샘도 이해해주시지 않을까요?^^

차 한잔과 함께~즐기셔요~!!ㅎㅎ

 

 
관심과여유 2015-12-03 14:40:03
그러게요~
논과 큰 도로라니...
근데요... 요거이~~ 논이 바라보이는 뒷 배란다 쪽 풍경이랍니다.
논을 찍으면 함께 보이는 저 상가 건물은 쏙~~ 빼고, 논 사진만 올렸던지라..ㅋㅋ
이런게 뽀샵과 보정술의 눈가림이라고나 할까요? ㅋㄷㅋㄷ
라온제나4 2015-12-03 14:53:30

어머나~!! 속았어~속았어..ㅋㅋ
나리66 2015-12-03 10:46 

저도 오늘 안 가면 연체라 커다란 가방메고 버스타고 지하철타고  지금갑니다.
관심과여유 2015-12-03 14:37:00
잘 다녀오셨어요? ^^
연체!! 요건 절대 용납을 못 하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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