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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길일까요? 길인듯합니다..

글쓴이 관심과여유

등록일 2016-02-17 01:46

조회수 5,509

댓글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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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리 오랜만에 쑥에 돌아온 느낌이 들까요?

명절 후유증인지... 한.. 2주동안 쑥튀한 느낌입니다. ㅎㅎ

이제 아이가 초등생이 된다고 생각하니..

유게에 발길이 좀 뜸해지는 것도 같구요... ^^;;

 

지난 1월에는 조그만 껀수라도 있으면, 게시글을 썼는데..

이젠 그런 의욕도 없는건지.. 그냥... 게시판을 바라만 보게 되네요.

 

앗!! 책 이야기 해야죠.. ㅎㅎ

제목은 저리 달아놓고, 제 게으름만 늘어놓았네요.

 

저희 지역에 한 초등학교를 지정해서 영어센터를 운영하고 있는데..

여기 방과 후 수업을 인근 학교 학생들에게도 무료로 기회를 주더라구요.

무료로 받는 원어민 수업이니,

당연 지원자가 많고, 추첨으로 진행을 하네요.

 

하지만 거리가 좀 있어서.. 매번 차로 데려다주고, 데리고 오는 것도 일이고..

아직은 집에서 영어책을 읽을 때라는 생각에 참여할 생각을 안 했는데..

아이 친구엄마가 해보라고 해서.. 마감 시간에 임박해서 신청서를 냈지요.

 

안내문에는 [테스트 : 쓰기 10분, 말하기 5분] 이라고 돼 있었는데...

대부분의 애들이 그보다 훨씬 빨리 끝내고 나오더라구요.

 

한 참을 지나도 안 나오는 아들...

시험 보는 교실이 통유리로 돼 있어서 애가 보이는데..

계속 뭔가를 쓰고, 지우기를 반복하고 맨~~ 나중에 나와서

인터뷰를 받는 걸 보니.. 왜이리 답답한지요..

 

쓰기는 cat 정도 쓸 수 있는 아이라.. 뭘 저리 쓰누?? 하면서 답답해 했네요. ㅎㅎ

지난 번, 저희 아이가 써 놓은 영어인데.. 해독불가입니다. ㅋㅋ

쓰기는 이 정도 수준이니... 한참을 쓰는 녀석을 보니.. 그냥 답답했어요.

참고로... invent 도 보이고.. share, effort 정도 보이네요. ^^

 

 

시험을 먼저 마치고 나온 아이들 얘기를 살짝 들어보니..

하나도 몰라서 그냥 나온 아이도 있고...

반만 쓰고 나온 애들이 대부분이더라구요.

 

늦게~늦게 나온 아들..

아주 신이 나서 나왔어요.

"엄마, 여기 꼭!! 다니고 싶어요. 선생님이 너무너무 친절하세요.

그리고 저한테.. Your English is very good. 이라고 해주셨어요. (방긋) "

 

아이는 선생님의 친절함과 칭찬 한 마디에 완전 기분이 업! 되어있더라구요. ㅎㅎ ^^

 

아이가 참여할 수 있는 수업은 1-2학년 합반으로 구성되는 반인데

알파벳과 파닉스를 진행하는 A 단계

기본 단어와 문장을 진행하는 B 단계

기본/심화 단어와 문장, 문법까지 진행하는 C단계로 나눠져있었어요.

 

선생님은 아이가 쓰기가 부족하지만, 다른 부분을 잘 하니..

쓰기는 엄마가 봐주는 조건으로 제일 상위반에 배정해주셨어요.

역시.. 쓰기가 문제였네요. ㅋㅋ

전.. 쓰기는 따로 안 시키니 말이죠.. ^^;;

 

아직 아이한테 학원 레벨테스트를 보게할 생각은 전~~~ 혀 없었는데..

(당연.. 아직 그럴 수준도 안 되구요..ㅎㅎ)

무료 원어민 수업이란 말에 혹~~ 해서  ㅋㅋ

테스트를 받아야 해서 받긴 했지만

생각보다 윗단계를 받아서 기분은 좋더라구요. ^^

 

그리고 그 반은 모집 정원이 안 채워져서 추첨없이 당첨 되었네요. ^^

그반은 대부분 2학년 학생들이라 애가 잘 따라갈지.. 조금 걱정은 되지만

1학기동안 시험삼아 다녀보기로 했답니다.

 

그러면서 든 생각이...

영어그림책 읽기로 영어가 되는구나~~~ 였답니다. ^^

당연 한글책은 기본이고요..

아직 애를 많이 키워본 건 아니지만..

영어책 레벨이 올라갈수록, 아이는 자신의 한글책 수준 이상의 영어는 이해를 못 하더라구요.

 

 

제 경험에만 비춰보면..(다른 아이들은 잘 모르니.. ^^)

 

유아때는 영어그림책을 많이 많이 읽어주시고

노래가 있으면.. 함께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고요

아이가 힘들어하는데도 무리하게 웍싯은 안 해도 되는 것 같고요..

(단.. 아이가 좋아하면 함께 진행하면 좋지요~^^)

엄마가 읽어줬던 책으로 흘려듣기하고

동영상은 하루에 30분 정도 꾸준히 보여주면 좋을 듯 하고요..

(전, 영상을 안 좋아해서, 이 부분은 잘 못 챙겼어요.)

 

파닉스는 아이가 소리에 충분히 노출된 이후에 진행하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아이가 좋아하면 상관없지만, 4살, 5살때부터 파닉스하지 않아도

영어책만 충분히 읽으면... 나중엔 음가를 조금씩 인지하는 것 같아요.

그렇다고.. 책을 줄~줄~ 읽는 건 아니지만..

파닉스도 조금은 쉽게 짚고 넘어갈 수 있는 것 같아요.

저희집은 7살때 파닉스책 한 번 정도 봤어요.

이 또한 영어책읽기와 병행을 해야지 효과를 볼 수 있답니다.

 

암튼... "책읽기" 가 기본이라는 생각입니다. ^^

엄마가 읽어주든, 아이 혼자 읽든 말이지요..

 

그런 의미에서 여기 유아게시판에 처음 오시는 분들은

[읽기방]에 함께 하시면 좋겠어요. ^^

저도 2년정도 읽기방에 참여하면서 많은 정보도 얻고,

아이 책도 꾸준히 읽혔거든요~ ^^

 

 

이제 초등가는 아이 엄마가 오늘 참으로 말이 많았네요. ㅎㅎ

더 앞 일은 모르니.. 초등가면 깨갱~~ 하겠지만...

지금까지 제 경험을 나누고 싶어서 이리 주저리 주저리 했네요. ^^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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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2018-10-15 16:12 
안녕하세요. 회원님.

좋은 글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은 '선배맘 무조건 따라하기' 게시판에도 함께 노출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관심과여유 2018-10-15 21:39:21
네~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
행꿈이 2016-05-17 17:56 

그동안 욜심히 하신 보람이 느껴 지네요~~

에고 저도 10분만 책 읽어줘야지 하는데...참 힘드네요~~

또다시 힘얻고 갑니다~

하율사랑79 2016-02-26 09:53 

책 읽기가 답이란걸 알면서도 제가 게을러 해주지 못하는게 아들한테 미안하네요~

앞으로 각성하고 책을 많이 읽어줘야 할거 같네요.

관심과여유 2016-02-20 23:24 

koneko님 보세요~~ ^^

 

'글쓰기' 클릭하시면.. 이런 화면이 뜨잖아요..

본문 쓰는 상단에 글꼴부터, 글자 크기, 굵기, 색.. 등등.. 변경 가능한 편집 아이콘들이 있답니다. ^^

변경하고자 하는 단어 블럭 설정하시고.. 변경하시면 되세요.

일반적인 한글 프로그램이랑 같은 방법으로요~ ^^

 

 

 

참고로.. 댓글에도 댓글 쓰는 본문 상단에 이런 편집 기능이 있는데..

이건 알고 계셨죠? ^^

koneko 2016-02-25 22:17:37
보고 있어도 못볼 줄 아는 신공이 있는걸까요...ㅋㅋ
블럭설정을 하면 되는 것을...몰랐군요.
친절하게 갈챠주셔서 감사해요. ^^
koneko 2016-02-20 10:01 
글쿤요.
격하게 동감합니다.
구구절절 옳소! 입니다.
5학년이 되어도 웍싯에는 관심이 없으니
그것이 고민됩니다만 집마다 고민을 안고 가는 것이겠지요.
그나저나 파란색 글자 만드는 것 주럽습니다.
갈챠주세요. ㅋㅋ
글에서 맛이 느껴집니다.
단숨에 후루룩 잘 읽었습니다.
관심과여유 2016-02-20 23:11:28
웍싯... 저도 그 녀석이 고민의 한 구석에 있네요.
애가 4살때... 미로찾고, 연결하고, 줄 긋기를.. 재미있어서 2시간을 하던 녀석..
근데.. 지금은 쓰기를 너무나 싫어라합니다.
엄마가 억지로 시키지도 않지만.. 꼭 써야할 때도 넘 힘들어해요.
가만히 보면.. 연필 잡고 있는 손이 참으로 힘들어보여요.
4살때부터 그리 잡고 썼으니.. 이젠 그리 굳어버려서, 엄마가 말하면 잔소리만 되네요.
좀 더 손에 힘이 생기면 나아진다는 선배맘들의 말만 믿고 기다립니다.
근데.. 그 선배맘의 아이는 4학년때 나아졌다던데..
아직도 몇 년이 남았네요. ㅎㅎ ^^;;

글자 크기, 굵게, 색 편집은 위에 댓글에 달게요~~ ^^
벨벳 2016-02-19 09:10 


관여님  최고!!!

글도 이렇게 잘쓰시공~~

재주꾼!실력자!

그길로 쭉 가다보면 쑥 올라가져 있다는건 경험을 통해서

알게 되겠지만 가다가 지칠때는 관여님의 이런글이 힘이 되지요.


관심과여유 2016-02-19 13:55:05
ㅎㅎㅎ 벨벳님의 칭찬을 받으니.. 부끄~부끄~~~ ☞☜ ㅋㅋ
글 재주는 정말 없는데.. 이것도 자꾸 쓰다보니, 뻔순이가 되어가는 것 같아요.
마구 자판 두드리고, 엔터 치기!! ㅋㅋ

가다가 지칠때 힘이 되는 벨벳님 글이 있어서..
저도 힘을 얻어요~~ ^^ ♡
쁘리79 2016-02-19 04:27 
책읽기~~~ 역시 한글이든 영어든 그것이 답이네요~~~
저는 좀 더 분발해야겠네요~~^^
관심과여유 2016-02-19 13:51:04
그런 것 같아요. ^^
애를 이제 겨우 7년 키워놓고.. 확신은 할 수 없지만..
우리말이든 영어든... 기본은 책인 듯 합니다.
머리 속에 뭐든 들어가야, 나올테니 말이죠. ㅎㅎ ^^
함께 화이팅!! 해요~~ ^^
커피향아침 2016-02-18 17:46 

머리론 알면서... 실행은 의외로 힘든......

제가 게을러서 그렇겠죠^^;;;

관심과여유 2016-02-19 13:47:57
우리 머리가 아는 걸~ 다 실행에 옮긴다면...
세상이 넘 재미없을 듯도 해요. ㅎㅎ
넘 완벽한 사람들만?? ㅋㅋ
우리가 정상이니.. 넘 자책은 말자구요.. ^^
그저.. 가늘고 길~~~게..
하루에 한 권이라도 읽으면 되는거지유~~ ^^
보석사탕 2016-02-18 13:11 

책읽기가 진리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올해 7세 우리딸 독서도 팍팍 늘길 바라면서

도움이 되는 댓글 감사합니다.

관심과여유 2016-02-18 13:48:34
7세가 유아의 황금기죠~ ^^
올 한 해.. 따님과 책의 바다에 풍덩 빠지길 바래요~
우리별이 2016-02-18 01:21 

울아들도 테스트 한번 받아 보고 싶네요 ㅋㅋ

최근에 영어도서관 오픈하면서 무료테스트 받았는데...

너무 쉬운 단계로 받아서 100점이 나와 변별력이 없었다는...ㅡㅜ

관심과여유 2016-02-18 07:58:09
너무 쉬운 단계라뇨~~~??
그건 엄마만의 생각?? ㅋㅋ
지금은 아이의 자존감이 중요하니..
그 100점이 더 귀다하는 생각이 드네요~ ^^

여기 시험도 아주 쉬웠어요..
d_g , c_t , 이런 빈칸 채우기가 반이었으니.. ㅋㅋㅋ
오드리헵번HB 2016-02-17 17:04 

관여님~ 정말 오랜만이네요~^^

 

저는 육아 10년차이다 보니, 육아 갱년기?가 왔드라구요,,,

아님 게으름인지,,,모를,,,

예린이가 어린이집을 안다니니 더 힘들었겠죠~

 

관여님께서 올려주시는 글들 많이 도움되고 있어요.

수학동화도 프린트 해두었구요, 노부영 책들도 예린이 위해서 챙기고 있는데,

살림하는 바쁜 엄마라, 예린이는 방치... ㅠㅠ

정말 책읽기가 기본인데, 잘 안되고 있어요~~~

 

현우의 원어민 수업, 부러운데요~

더 실력이 쑥쑥 업 될거 같아요, 그동안 쌓인게 있으니 배우면서 실력발휘 하겠어요~

 

3월에 초게 읽기방에서 뵈어요^^ 

관심과여유 2016-02-18 07:54:18
육아 갱년기~~~?? ㅋㅋ
아이가 셋이라 얻는 기쁨도 크지만.. 얼마나 힘드시겠어요?
언제나 헵번님.. 존경스러워요~ ^^
제 글이 도움이 되었다니... 오히려 감사하네요~ ^^

하앗!! 3월이면 초게로 가야하는군요..
으흐~~~~ 떨려~~ ㅎㅎ ^^
dkcarrot 2016-02-17 16:31 

그러게요... 저도 책읽기 학교 들어가니 많이 못해주네요...

학교갔다 예체능학원가면 시간이 부족해요...

현우는 관여님같은 엄마가 있으니 당연 상급~!^^

끝까지 노력하고 나온 현우가 너무 대견하고 대단하네요~!!

어쨋든 수업에 참여하게되었다는게 좋은거네요~ 축하드려요~ㅎㅎ

관심과여유 2016-02-18 07:51:56
다들 그러시더라구요.
학교 들어가면, 시간이 없다고...
그래서 학교가면, 학원도 정리가 된다고.. ㅎㅎ
저도 일단 3월되고.. 학교 적응되면, 이래저래 시간을 조절해봐야할 것 같아요. ^^
내자리에서 2016-02-17 14:25 

현우~.쉽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테스트를 치렀다는 자체만으로도 싹이 보이네요. 그런데다 최상위 레벨이라니~♡

완전 부럽습니다. 사실 셋째 동건이 처음 엄마표 도전하며 혼자 꾸준히 갈 자신이 없어. 쑥의 날따방등을 두세개 하다보면 책읽을 시간도 잘  안나는거 같아. 이건~~~~아닌가 고민중이랍니다. 그런데 읽기방은 어떻게 참여하는지요?

관심과여유 2016-02-18 07:48:37
저도 여기저기 발을 담그고 있긴한데..
아이가 어릴 땐, 책 읽고 액티~를 위주로 했고..
웍싯은 아이가 할 수 있는 만큼만 진행을 했답니다.
어릴 때는 웍싯보다는 책 읽기가 기본인 것 같아요.
아직은 책 많이 읽고, 웍싯은 확인 차원에서 최소한으로만 해도 괜찮은 것 같아요.

날따라방에 참여하는 이유가
혼자서 꾸준히 진행하는 것이 쉽지 않으니.. 하나의 끈을 잡고 가려고 하는 것이지요.
여러개 하면서.. 이런 저런 고민을 하시는 게 당연하지요.(저도 그런걸요.. ㅎㅎ)
책 읽기를 기본으로 두시고.. 웍싯은 최소한으로만 진행해보세요.
아니면... 하나를 진행하시면서.. 한 주제에 대한 관련책들을 읽혀보세요.
효과가 배가 되는 것 같아요. ^^

그리고 읽기방은 언제나, 누구나 참여가능하답니다.
매주 열리는 대문글에..
아이 소개하시고, 참여할께요~~~ 하고, 참여하시면 되세요.
아이랑 읽은 책 찍어서 올려야하니... 책을 좀 더 열심히 읽히게 되더라구요. ^^
디제이러브 2016-02-17 14:06 
현우~~ 아우 멋쟁이^^
관여님이 현우와 함께했던 시간들이
빛을 발하기 시작하는 느낌이예요~
앞으로도 홧팅이요~!!


관심과여유 2016-02-18 07:41:40
잘 하고 있는 덕환이가 갔으면 더 잘 했겠죠? ^^
요 녀석들.. 이제 초등생이네요.. ㅎㅎ
잘 할거라 생각해요.
함께 화이팅해요~~ ^^
민민좋아 2016-02-17 14:03 

에릭의 실력이면 초등입학생중 단연 돋보이죠^^ 

에릭이 계속 즐겁게 영어 배울 수 있어 다행이네요.

지역영어센터 수업은 학원과 다르게 원어민샘이 재미있게 놀아주고 단어시험이니 이런게 없어서 참 좋더라구요. 

거기다 공짜니 정말 좋네요. ^^ 

관심과여유 2016-02-18 07:39:33
공짜!! 이 단어가 눈에 쏙~~~ 들어왔지요. ㅎㅎㅎ ^^
수업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코스북은 그리 재미있어 보이지는 않았지만
수업은 선생님의 역량이니... 왠지 재미있을 것 같아요.
저도 단어시험 이런 거 안 치고, 재미있게 놀다오길 바란답니다. ^^
경미니맘 2016-02-17 13:50 

와우. 정말 멋지시네요.^^

큰아이 밑으로 4살된 남자아이가 있는데 이제 아들에게도 영어동화책을 많이 읽어줘야겠어요.

큰 아이도 제대로 신경 못쓰다보니 둘째는 더 방치됐다는 느낌이 ;;; ㅎㅎ

이제부터라도. 신발끈 다시 동여메고 열심히 해볼랍니당 ^^

정말 쑥쑥에는 대단한 어머님들이 많이세요. 존경스럽네요~~~ ^^

관심과여유 2016-02-18 07:37:51
두 아이를 키우시는 것만으로도 경미니맘님도 대단하세요~ ^^
전 아이가 하나이니... 이래저래 조절이 가능한 것 같아요.

제가 쑥쑥을 처음 시작한 것이 아이가 3살말... 4살될 때였는데..
옛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
두 아이와 즐거운 책읽기 하시길 바래요~ ^^
나옹마마 2016-02-17 13:16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쓰고 나온 에릭! 너무 기특하네요.

그런 태도가 너무 좋아보여요~

초등학교생활 잘 해내리라 믿어의심치 않네요^^

관심과여유 2016-02-18 07:35:50
뭘 썼냐고 물었더니.. 위에 나오는 파닉스 관련 문제는 무난히 적은 것 같은데..
질문에 대한 답을 듣고.. 혼자서 웃었네요.
what is your favorit food? 에... 생선, 고기, 복숭아를 적었다는데...
fisih, miet ... 이렇게 적었나봐요.(복숭아는 어떻게 적었는지 기억이 안 난대요. ㅋ)
그래서 외국인 선생님이 인터뷰때 그 내용을 물어보셨다네요. ㅎㅎ
저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적고 나온 점에 큰~ 점수를 주었네요. ^^
예제맘yj 2016-02-17 12:30 

에릭...풍부한 한글책 영어책 독서력을 잠재력으로 가지고 있기 때문에 걱정 안하셔도 될거에요...

지금 처럼 이렇게 하나하나 증명될거라니깐요!!! ㅎㅎㅎ(내 아들인양 뿌듯한걸요!!??!! ㅎㅎ)

쓰기는....언어 4대 영역중 가장 어렵고 늦게 터지는 부분이라 들었어요....ㅎㅎㅎ

저도 저희 딸래미들 포기하다시피 쓰기는 방치인데...각종 웍싯에 주1회 영어일기 쓰는것만 봐도 조금씩 나아지고 있음을 느낀다니깐요....ㅎㅎㅎ

무조건 책읽기가 답이에요!!!

 

좀 과격한 표현으로 닥치고 책읽기!!!! 합시다용~~^^ㅋㅋㅋㅋ

엄마도 읽고 아이들도 읽고....저 아마 학교다닐때 닥치고 책읽기 했음 서울대 갔을거(?) 같아요....ㅎㅎㅎㅎ

실제로 제친구중 한명이 정말 닥치고 책만 읽어 서울대는 아니지만 손안에 꼽는 인 서울 대학 갔어요...맨날 책읽는다고 공부좀 해라...막 이랫는데 막상 뚜껑열어보니 저보다 수능점수가 더 높더라는.....ㅠㅠ 담임샘이 독서이 힘이다...이러셨어요....

영어도 한글독서력이 있어야 되니...한글이든 영어든 닥치고 독서!!! ㅎㅎㅎㅎ

관심과여유 2016-02-18 07:32:55
닥치고 독서!!! ㅋㅋㅋ
학창시절 교과서만 열심히 팠던 저...
열심히는 하는데.. 한계를 넘기는 못 하겠더라구요.
그게 독서의 힘이 부족해서였나봐요.. ㅎㅎㅎ ^^;;
저도 어릴 때부터 책 좀 읽었으면.. 서울대 갔을것 같아요~~ ㅋㅋㅋ (말로는 뭘 못하겠어요??)

열심히 쑥에 붙어서.. 즐거운 독서~~ 꾸준히 해 봐요~ ^^
ofinedays 2016-02-17 10:26 

이제 초등가는데..넘 잘하네요^^

기특해요~~

저도 7살 아들 이번에 나를따르라 처음으로 참여하고 있어요.

아직까지는 꾀가 많고 놀기만 좋아하는데...조금씩 자리잡혀 가기를 기다려봅니다.

관심과여유 2016-02-18 07:29:20
그럼요.. 유치는 놀아야하지요..
저희 아이도 아직 더 놀아야하구요.. ㅋㅋ
조금씩 꾸준히 하면서 어느 순간 돌아보면, 훌쩍 커있는 아이들 바라보는 힘으로
엄마표 하는 것 같아요. ^^
잘 하고 계시니.. 함께 힘내 보아요~~ ^^
prettygirl03 2016-02-17 09:56 
이제 1학년 올라가는데 저렇게 쓸 수 있다는 거 자체가 놀라울 따름입니다.  ^^
저도 맨날 눈팅만 하다가 쑥쑥에서 하는 프로젝트 참여한 게 한 일년 좀 안되는데요, 프로젝트 끝낼때 마다 성취감도 있고 아이의 실력이 조금씩 자라는 것을 보고 흐뭇하기도 하구요, 제일 좋은 것은 아이가 사랑하는 그리고 제가 이게 길이라고 생각하는 책으로 한다는 점이 가장 좋습니다. 프로젝트나 북클럽 덕분에 좋은 책도 많이 알게 되구요. 이렇게 힘을 주시는 글 감사합니다. 원어민 수업 다니시면서 또 후기 남겨 주세요. ^^
관심과여유 2016-02-18 07:26:18
그런가요? ㅋㅋㅋ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해요. ^^
아직은 저런 모습이 넘 우습고 귀여운데.. 좀 더 커서도 저러면, 속에서 욱!! 하겠죠? ㅋㅋ ^^
prettygirt님 닉넴 자주 뵈서 이젠 많이 익숙하네요.
이젠 거의 쑥끈이가 다 되신 듯 합니다. ^^

큰 의미를 두는 건 아니지만.. 수업을 어떻게 하는지 저도 궁금하네요.
뭔가 재미있는 일이 있으면, 또 글 올릴께요~~ ^^
구슬동자3 2016-02-17 09:50 

눈길도 운전하시는 데 픽업하는 거 뭐가 걱정이세요.


책읽기가 답이군요~

하루에 한권을 못 읽어줄 때가 있는데 데 다시 분발해야겠어요.
좋은 소식에 힘을 얻고 가요~~
관심과여유 2016-02-18 07:23:25
ㅎㅎㅎ 그걸 기억하시다니... ^^
그러게요.. 눈 오늘날 운전이 제일 무서운데.. ㅋㅋ

읽기방에서 시작한 우리의 인연~~~
공간을 초월해서 이렇게 이어갈 수 있으니,
이런 인터넷 세상이 고맙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답니다. ^^
서로 으쌰~으쌰~~ 응원하면서, 쭉~~ 함께해요. ^^
투엠 2016-02-17 09:47 

현우 추카추카~관여님 기사등록하셔야겠네요..좋은기회가 자주 있는건 아니니 꽉 잡으세요^^ 열심히 책읽기 한 힘이 현우에게 자신감을 주었네요..쓰기는..뭐 저도 햘말이.없지만 그또한 되리라..생각합니다..아이들에게 가끔씩 엄마말고 친!절!한! 다른사람을 한번씩 만나서 칭찬을 받게 해주는데 도움이 되더라구요 ㅋㅋㅋ

관심과여유 2016-02-18 07:21:53
ㅋㅋㅋ 넹~~ 기사 등록!! ^^
남자애들 쓰기.. 저도 할 말은 없지만..
한글도 유치원에서 쓸 일이 있어서 쓰면서 조금씩 는거라..
엄마의 잔소리 없이 배울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고 꾸준히 가려고요. ㅎㅎ
똑같은 얘기도 담임 선생님 말씀과 태권도 관장님 말씀은 먹히고
엄마 말은 안 먹히는 이 현실~~ ㅋㅋㅋ ^^
샬럿 2016-02-17 09:28 

역시 에릭 될줄 알았어요~~

글씨도 어쩜 저리 이쁘게 쓰는지..

쓰기도 곧 될것같은데요 뭘~

오늘도 책읽기 열심히하란 말씀 새기며

도서관으로 슝~~~날아갑니당.

참고로 저희동네에도 그런수업이있는데 저도 픽업 귀찮아서 신청도 안해봤네요..ㅎ


관심과여유 2016-02-18 07:19:59
어맛!! 샬럿~~~
선배맘께서 후배맘 말을 맘에 새기다니요.... ㅋㅋ
그동안 샬럿에서 얼마나 많은 것을 배웠는디... ^^

어느해부터.. 초등학교에 원어민 교사가 배치(?)되더니..
예산부족으로 대부분 사라졌었는데..
이젠 이렇게 거점센터를 둬서 운영을 하나봐..
사실, 나도 픽업문제로 할 생각이 없었는데..
막상 수업에 되고 보니, 좀 열심히 데리고 다녀야겠다.. 라는 생각이 드네.. ㅎㅎ ^^
릴리여우맘 2016-02-17 09:26 

에릭~~ 쓰기는 곧 될거같아요~~~^^ㅋㅋㅋ

역시 그림책 읽어주는게 답이지요???

요즘 다시 노부영을 따라 부릅니다... 아직은 우리아이에겐 이게 답이야.. 싶어서 말이지요....

소윤이는 놓치고 간 부분들이 많은거 같아서... 희건이는 에릭처럼 즐길수 있게 해주고 싶네요~~~^^

관심과여유 2016-02-18 05:52:31
저도 아직 노부영책을 함께 하고 있어요..
애가 기억을 못 하는 책도 있고..
'아~~ 이 책!!' 이러면서.. 좋아하는 책도 있고 그러네요~ ㅎㅎ
아직은 어리니.. 즐겁게 재미있게.. 가고 싶네요.
언제나 함께 하는 릴리여우맘님이 있어서 든든해요. ^^
callihj 2016-02-17 09:14 

역시 에릭이 좋은 결과를 받았네요~~

그럴줄 알았지요~^^

시험보는 동안 열심히 쓰고 지우고 했을 에릭 모습이 그려지믄서.. 제가 다 므흣해지는 이 느낌~~ ㅋㅋ

상위반 배정 축하하구요~~

유치원 마무리 잘 하고 더불어 즐거운 초등생활 하길 바래요~~

관심과여유 2016-02-18 05:44:55
ㅎㅎ 그 상황을 어쩜 이리도 잘 아실까요?? ^^
쓰고 지우고.. 쓰고 지우고.. 뭔가 생각하는 게.. ㅋㅋ
사실 안 봐도 뭘 하는지 엄마 눈엔 훤~~ 하니... 어찌나 웃긴지..
단지.. 저랑 같이 에릭이 끝날때까지 기다려주는 에릭 친구랑 엄마가 있어서 좀 무안하긴 했네요. ^^
오랜만에 쓴 글에.. 얼른 달려와서 응원댓글 남겨주셔서 넘 감사해요. ^^
라온제나4 2016-02-17 09:06 

에릭~잘할줄 알았쥬~^^

기본이 잘 갖춰져 있으니..쓰기도 마음만 동하면 금세 늘꺼예요^^

저는 그나마 기사 노릇도 안해주는 뚜벅이 엄마여요^^

장농에서 면허증 묵힌지 오~래..ㅋㅋ

지금처럼 책의 길을 따라 쭉~가시길 바래요^^

화이팅!!

관심과여유 2016-02-18 05:34:56
ㅎㅎ 라온제나님은 뚜벅이셨군요..
그리 안 보였는데... ㅋㅋ
칼라와 크리스틴 누나들처럼 꾸준~~히 책읽기에 매진해야죠..
항상 따뜻한 댓글.. 감사해요. ^^
나나맘 2016-02-17 08:42 

혼자서 꿍꿍대고 문제풀었을 꼬꼬마를 생각하니 저절로 엄마미소^^ ㅎㅎ 아이가 영어를 즐길수있는 환경을 만들어 준게 큰 몫을 했을거 같아요~

아이가 샘을 좋아했다니 즐거운 수업이 되겠죠

에릭 입학을 축하하고~ 초등진행기도 기대할게요^^

 

관심과여유 2016-02-18 05:27:38
어쩜.. 그리 잘 아실까요..??
다른 애들 다 나왔는데.. 끝까지 푸는 모습을 보면서..
기특하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고.. ㅋㅋ
그러곤, 나와서 얼마나 신 나서 얘길 하는지.. ㅎㅎ
그저.. 이렇게 아이가 즐겁게 지내길 바랍니다~ ^^
언제나 응원해주는 나나맘님~ 감사해요. ^^
초록사과 2016-02-17 08:38 
역시 레벨테스트 그까이꺼^^~~
그냥 방과후라고 생각했는데 중점시스템으로 운영하는 거였네요.
방과후는 분기별로 바뀔수엤어 지속성이 없어서 큰애도 했다가 실망이 있은지라~~
지역센터면 좋은 기회라 생각되어요. ^^

모시고 다니기 힘드시겠지만 ㅋ~~
전  기사명함 판지 오래랍니다 ㅋㅋ

친절한 샘과 에릭이 즐거운 시간 가질수 있길 응원해요~~
(엄마도 친절한데 쯥―,.― 남의집 애한테 ^^;;)
관심과여유 2016-02-18 05:03:24
말은 거점센터인데... 방과후 수업으로 이루어지는 거긴해요.. ^^
다른 점은 학기별로 나눠서 수업을 하네요.
한 번 시작해서 17주동안 이루어지는 수업이라.. 좀 길긴 하네요..
그래도 한 학기.. 금방 갈듯해요. ㅎㅎ
주변 엄마들 평은 좋던데... 저도 궁금하네요~ ^^

기사명함... ㅋㅋㅋ
저도 판지.. 좀 됐네요~ ^^
오로라공쥬 2016-02-17 08:35 

와~~~, 축하축하~~~.^^

이거 이거 현우가 진짜 엄친아네요.

수학도 잘 하지, 동시대상에 이번엔 영어 상위클라스반까지~~~~.

현우가 다음에 또 뭘 보여줄지 상상이 안 가네요. ㅋㅋㅋㅋㅋ

우리는 쥐뿔 암 것도 보여줄게 없는데

아이의 자존감은 하늘을 찌르니 쩝쩝쩝.....^^;

관심과여유 2016-02-18 04:57:51
엄친아란 말도 들어보고.. 왠일~~~???? ㅋㅋㅋㅋㅋㅋ

나혁이처럼 잘 하는 애가 어디있다고~~???
게다가 든든히 받쳐주고 있는 엄마가 있으니..
나혁이는 걱정없지.. ^^
효자매맘 2016-02-17 08:24 

에릭 기특하고 기특해요~~

그게 뭐가 됐든 애들은 칭찬이 특효약인것 같아요~^^

꾸준히 한걸음한걸음 나아간 것인데 길도 보이고.

매일하면 위대해진다. ㅡ 요즘 이 말이 꽂히더라구요~^^

쓰기도 참 힘들지요~~

저도 한때 고민했었는데 . 막막하던데~^^;;

제가 영문법  공부하면서 영어 롸이팅을 나중에 이렇게 

애들이 하면 좋겠더라라는 느낌만 살짝 받고 있습니다.

초등 가서도 에릭이 재밌는 책 읽기가 죽 지속되길 바라며~

축하해요~^^


관심과여유 2016-02-17 08:32:04
그러게.. 선생님의 칭찬 한 마디에 뻣뻣하게 얼어있던 애가 활짝 웃으니...^^
엄마도 칭찬에 인색하지 말아야하는데..
애가 클수록 지적질이 먼저니 문제.. ㅋㅋ

효자매맘의 비법~~~
나중에 좀 알려줘~~ ^^ ㅎㅎㅎ

예비초등생들, 모두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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