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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후 2달...주저리주저리 힘들다고 하소연 중~~

글쓴이 릴리여우맘

등록일 2016-04-21 10:21

조회수 2,767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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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쑥에 글을 쓰고 싶어지는거 보니 꽤 힘든가 봅니다...

 

이게 일종의 땡땡이를 위한 거라고 할까요??

 

아이를 학교에 보내고... 정말 여러번 아니 꽤 많이.. 지금도.. 아~~ 조금 쉴껄 그랬나보다...

두달만 쉴걸... 하는 생각을 합니다..

아이는 적응이란걸 너무 잘하는 거 같은데...

혼자 학교에가고.. 방과후 활동부터 하고싶다던 피아노 미술까지 혼자 다 시간 맞춰 다닙니다..

가끔은 미안하면서도 혼자 잘하니 섭섭하기도 합니다. ㅜㅡ

 

한두달 쉴껄 생각했던 가장 큰 이유는 학기초 중간중간 학교를 가야하는 일이었답니다.

우선 공개수업, 상담.. 둘째는 5살이니 또 어린이집 상담 또 적응 등등등...

그리고 반모임?? ㅎㅎㅎㅎ

다행히 반대표분이 직장을 다니셨던 분이시고 휴직중이어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오전에 한번 저녁에 한번 이렇게 반모임을 주선해주셔서 감사했답니다.

전 반모임 안가도 되지.. 그랬는데 학기초인지라 은근 결정하고 의논할 사항들이 많더라고요..

3월은 너무 힘들었다고 할까요?? 아~~ 이번달 왜케 일이많아?? 힘들다..

빨리 이번달이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이러고 다녔다지요..ㅎㅎㅎㅎ

 

그리고 두 번째 이유는 집에서 아이의 생활습관?? 뭐 이런것들이...

아직 어리지만 엄마의 욕심일 수도 있고.... 집에 없다보니 더 조급할 수 도 있답니다...

그래도 집에서 아이 숙제하는것도(숙제라 해봤자 단어 바르게 쓰기정도입니다...ㅋ)

봐주고 싶고 같이 학교도서관가서 책도 고르고 싶고..

뭐 이런거지요.... 영어책 읽기도 매일 봐주고 싶고??

뭐 학습적인 부분인거 같습니다.

혼자 하니 가끔 해놓은걸보고 울화통이 터질때가 많더라고요..ㅜㅡ

공부방을 보내야하나 등등 고민이 많아지고 지금도 하게되더라고요...

직업이 문제입니다... 야근철야가 많으니.. 아이에게 손이 덜가는게 사실이네요...

 

그리고 세 번째.. 둘째아이가 꽤 많이 예민한편입니다. 까칠하고...

가끔 이아이가 사회에 적응을 잘 할려나.. 하는 생각도 많이 합니다..

내일은 복지관에 둘째아이 언어상담도 잡아 놓았습니다.

친구들과의 소통이 힘들어 보여서 말이지요...

집에서 조금 더 안아주고 같이 있어줘야 하지 않을까.. 하원하고 또래들과 어울릴 시간을 많이 만들어줘야 하지않을까 하는 생각들이.... 

 

그저께 어린이집 상담을 한 결과 성격이 예민해서 그런거지.. 또 아이들 사이에 넣어주면

잘 어울린다고 하시더라고요.. 언어에는 문제가 없어 보이고 말이지요...ㅜㅡ

 

아흐~~ 엄마라는게 이렇게 힘겨울거라고 생각 못했습니다...

이런 엄마를 만난 아이들도 힘들겠지요....

그래도 엄마보다 더 잘 해주고 있는 아이들이 참 고맙기도 해요~~~

 

다음달이든 곧 유게 읽기방도 다시 참여해야겠습니다..

역시 소통이 있어야 마음이 든든해지는거 같아요~~~

쑥쑥은 듬직한 버팀목?? ㅋㅋㅋㅋ

 

주절주절 하다보니 한시간 후딱 지나갔어요...

오늘도 열심히 달려야겠습니다...ㅎㅎㅎㅎ

 

모두모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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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ial엄마 2016-04-28 10:26 
ㅇㅇ 저도.. 학교 입학하고 4월 진짜 두 아이 보느라 힘들어 이런생각 저런생각.. 그래도 힘든시기 나름 지난것 같아서.. 다시 힘을 내봅니다. ^^
경민맘0819 2016-04-25 11:13 
쑥쑥이 든든한 버팀목~~ 저는 맨날 눈팅만 하는데 참여좀 해야겠어요.
릴리여우맘 2016-04-27 09:48:45
날따라방이든 북클럽이든.. 그리고 읽기방이든 함께 하시다 보면 서로 으샤으샤~~ 하게 되지요..
엄마와 아이가 함께 한다는 것만으로도 서로 의지가 되는듯해요~~`^^
나옹마마 2016-04-24 18:29 

아이에게 시간을 많이 들이고 있어도 완벽하지 않아요~~ 엄마 성격나름인듯요

저는 방과후 빤히 있는데도 까먹고 끝나고 바로나와~ 애랑 약속하고,

알림장에 엄마확인하는거는 해야한다는 자체를 생각 못하다가 엊그제부터야 엄마사인을 해주기 시작했고..ㅠㅜ(선생님이 뭐라 생각했을지..-.-)

나도 내가 이리 허술한지 몰랐다는요~

애한테 말했어요..엄마가 신경쓸게 많아서 잘 못챙기겠다~ 니가 챙겨라~ ㅠㅜ

 

소윤이는 똑부러져서 방과후도 스스로 학원도 스스로..참 대단해요~

엄마가 바쁘니 아이가 똑똑해지는 효과..있다고 봅니다!

 

릴리여우맘 2016-04-27 09:50:53
엄마가 바쁘니 아이가 똑똑해지는 효과... ㅎㅎㅎ
그런데 참 빨리 제 품에서 떠나는 느낌이랍니다.... 저도 매일 얘기해요.. 하나하나 다 챙겨줄수 없으니.. 스스로 잘하라고 말이지요... 전업맘이라고 아이 하나하나 다 챙겨주는거 아니라고.. 주변에서 많이 그러시더라고요... ㅎㅎㅎ
전업맘이든 직장맘이든 다 같은 마음 아닐까 싶어요...
그리고 애들도 엄마도 너~~무 바빠요~~ㅜㅡ
초록사과 2016-04-22 09:06 

반년만 눈꼭 감고 믿어주세요^^

전업맘도 일학년이 제일 힘들었답니다 ^^;;

큰애는 알림장 체크만 잘하시면 될듯해요.

육아 회사 병행 하신다고 힘드시죠. 

가끔 이렇게 힘들다 표해주세요~~ 

지금 잘하고 계시니 모두 잘 클꺼예요^^

오늘도 힘내세요~~"♥♥

릴리여우맘 2016-04-27 10:10:17
네~~~아이들도 잘하고 있으니.. 잘 클거라 저도 믿을려고요~~
1학년이 엄마도 아이도 힘든거 같아요.... 아무리 시간이 가도 자리가 안잡히는 느낌이네요...ㅜㅡ
응원 감사해요~~~^^
오드리헵번HB 2016-04-21 16:53 

릴리여우맘님~ 마음 공감 백천배!!!

저도 너무 힘든데, 직장맘이라 얼마나 힘드시겠어요,

좀더 힘 내세욧!

저도 지호가 너무 거칠게 언행을 해서 좀 고민이 많네요, 책읽기는 기본이구요^^

시간이 빨리 흐리니, 우선은 애들 규칙적인 습관들, 바른 언행을 잘 잡아줘야할거 같아요`

같이 힘내요^^

유게방에서 뵈어요.

릴리여우맘 2016-04-27 10:11:23
규칙적인 습관들... 정말 잘 잡아주고 싶은데.. 이게 엄청 힘든일인듯해요..
뭐.. 저도 그 습관들이 제대로 안잡혀 있으니 더 힘들어요....ㅜㅡ
우리 힘내요!!! 화이팅!!!
감사미샘 2016-04-21 16:25 

직장맘 마음 저두 잘 알아요 ~~

그래도 아이가 잘 적응하니 얼마나 감사한 일이에요

그것이 잘 안되어 고생하는 경우도 많거든요

전 엄마인 제가 교우관계등을 잘 지도해주지 못한거 같아 지금 맘 고생중입니다.

물론 고학년이 되면서 엄마의 품에서 벗어나 스스로 잘 해나가겠지만 어릴때는 엄마 영향력이 크잖아요

 

릴리여우맘님 힘내세요

지금이 가장 힘들때이니 점점 나아질거에요 ^^

 

릴리여우맘 2016-04-27 10:39:10
지금이 가장 힘들때였으면 좋겠어요.. 더이상 힘들지 않게?? ^^
아이가 적응 잘하는거 보면 참 대견하면서도.. 제도 참 힘들겠지 싶은 마음도 있고..
성격나쁜 엄마 덕분에 참... 더 힘들겠다 싶기도 하고 막이래요.. ㅎㅎㅎㅎ
응원 감사합니다!!!
관심과여유 2016-04-21 14:37 

일단 화이팅!! 부터 외치고...

토닥~토닥~~

릴리여우맘님... 3월 애 초등 입학시켜놓고

맘고생~ 몸고생 많이 하셨네요. 


저도 초등 학부모는 첨이라 (전, 첨이자 마지막이지만요~ ㅎ)

은근 긴장하고, 신경을 많이 썼던 것 같아요.

사실 아직도 그 긴장감의 연장선이지만요...


혼자서 척척 알아서 하는 딸~~

넘 고맙기도 하지만, 함께 하는 시간이 적어서 많이 많이 아쉬울 듯 해요.

근데 전업맘도 애 학원가고 빈둥거리는 시간 빼면

애 얼굴 바라보며, 얘기할 시간이 별로 없는 듯 해요~

(위로라고 드리는 말씀인데... 별 도움은 안 될 듯~)


암튼... 이래저래 힘들고 아쉬워하는 마음...

이해할 수 있네요.


힘내세요!!! ^^ 

릴리여우맘 2016-04-27 10:43:13
정말 엄마도 아이도 바쁜듯해요...
저를 포함 소윤이와 친한 친구들 보면 아직도 엄마도 갈팡질팡 하는 경우도 많고
아직 뭔가 정리안되는 느낌이네요..ㅎㅎㅎㅎ
가끔 아이가 선생님 얘기하면 아직 어린 애들한테 그렇게 엄해야 싶기도 하고..
참 어려워요~~~ ㅎㅎㅎㅎ
우리 힘내요~~ 이또한 지나갈테니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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