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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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엄마, 시합하자! 게임하자!" 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아들내미...
게임으로 놀아줄 방법을 찾다가 복습을 겸해서 간단한 게임을 해보았습니다.
1.깃발 뽑아오기
색종이로 깃발모양을 만들어서 빨대에 하나씩 꽂아 단어 깃발을 만듭니다.
깃발들을 책꽂이에 꽂아줍니다.
스케치북뒷면에 깃발에 쓴 것과 같은 단어를 적어 통에 넣은 후 하나를 뽑습니다.
(왠지 로또볼 도우미가 된 듯한 아들)
뽑은 단어와 같은 단어의 깃발을 먼저 뽑아오는 사람이 이기는 건데요..
먼저 단어위치를 확인할 시간을 줍니다.그리고..
오늘의 Sight word reders - Run 에 나오는 동물들로 ...
이렇게 만들어 놓고, 한마리를 선택해서 입을 열면 그 동물이 말하는 동작을 하면서
깃발을 뽑으러 가는 겁니다.
뽑은 단어가 'this'이고 사자를 선택했다면,
'this'깃발이 있는 곳까지 달려가서 먼저 뽑는 사람이 이기는 거죠.^^
깃발을 뽑을 때마다 이름을 쓴 컵에 하나씩 꽂아 놓고, 게임이 끝난뒤에
깃발수를 세어보고 승자에게 구슬선물을 주었습니다.
물론 아들이 이겼지요 .^^
2.카드 먹여주기
스케치북으로 만들었던 단어를 바닥에 늘어놓고..
부직포로 만든 몬스터 퍼펫인형에게 먹고 싶어하는 단어를 찾아 먹여줍니다.
3.스케치북에 간단히 미로를 만들어 단어 따라가기놀이를 합니다.
아들이 만든 종이몬스터가 따라오기 때문에 단어를 빨리읽고 지나가야 합니다.
4.아들이 목욕하면서 하는 이야기를 그대로 적어놓은 뒤 그림을 그리면서 놀아보았습니다.
나온 영어단어는 오로지 'up' 'down' 뿐이지만..
아웃풋이라고는 거의 없던 녀석이 요즘 배운 단어나 간단한 문장을 말로 해주고 있어서
얼마나 즐거운지 모릅니다.다른 아이들과 비교하기엔 아직 멀었지만요..^^
오히려 둘째 딸네미의 아웃풋이 더 많습니다.
이야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제목:상어와 자동차의 이야기
어느날 자동차가 다리를 건너려는데,폭풍에 다리가 출렁거리다 망가졌어요.
바다가 출렁거리는데.저기 먼 곳에서 지느러미가 나타났어요.
자동차가 "이게 뭐지?"하고 말했는데, 사실은 상어였어요.
그런데 상어가'up' 'down'을 해요.자동차안에 있는 사람을 잡아먹는대..어떡하지?
자동차는 망가진 다리위에 가만히 멈춰있어.자동차가 뭐가 나타나는지
주위를 살피고 있어요.그런데 다리가 조금더 끊어지면서 어, 지진이다.
다리가 망가지려나보다.그러다가 물에 빠질라.상어가 와서 잡아먹겠는걸..
그런데..'내가'고치고 있어.다 고쳤다.그리고 갑자기 빨판문어가 나타났어요.
문어가 상어눈에 먹물을 뿌렸어요.상어는 눈이 안보여 심해로 가버렸어요..
침대에서 이러고 놀고 있길래...
What are they doing?
Jun : Run~
너무 길어서 읽기 힘드셨다면 죄송 ~^_^
We are going to have a race to the flag land.
Here are lot's of cards.Choose one word card use for our race.
You chose word 'this'
Can you find word 'this' in the flag land? I found it too.
Look , there are four animals.
Who are they? Yes, they are an elephant, a lion, a rhino and a cheetah.
Choose one animal and open his mouth.
What did that lion say? He said 'run'
Now you have to run to the flag land and pick word'this' up quickly than me.
Who will be the winner? Beads for winner.
Ready? go!
Your flags are too much than me. You won.
How many flags do you have? Let's count. 1.2.3..12.
You won the game 12 to 8.
Good jod.
환상동화 
[영어놀이] 
[파닉스]놀이로 배우는 
[Readers] (
감사합니다.^_^ 아이리스님..겨울이라 거의 집에서만 지내다보니 넘 심심해서요.
여긴 차없으면 나가기도 힘든 산골?이라서요..상가에 문방구도 없는 동네에 살고 있답니다..
너무 문명과 동떨어진..^^.. 저도 애들도 겨울내내 답답해서 집에서만 뒹구르르~
그래서 집에서라도 좀 뛰어보려고했지요.
남자아이라서 동작이 큰 놀이를 좋아하네요.저희 아랫집은 비어있어서 뛰는 것의 부담은 없거든요.
나중엔 반칙을 써가며(부정출발^^)이기려고 애쓰더라구요.
이슬구슬맘님..아이들 이름이 참 예뻐요^^
이슬이가 아들보다 어린 개월수로 알고 있는데 아이들의 관심사는 다 비슷한가봐요.
요즘 그림세계에 푹~빠져서 작품활동을 열심히 펼치는 중인 우리 아들..하루에 스케치북한권에 공룡을 그려서 오리고 놀고...최근 삼일간 계속이랍니다.너무 즐거워하니 보는 저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뒤의 거실창문말씀이시죠.^^. 칭찬은 아이뿐아니라 어른도 자라게?한다는,..^^...2006 크리스마스컨텐츠에
서 5327번을 보시면 유리전면사진이 있습니다..혹시 궁금하시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