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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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내님 안녕하셨어요.
미리내님이 제게 답글을 주시다니 황송하기까지 하는군요.
저번에 제가 쓴 글을 기억하시고있을줄은 몰랐어요.기분 무척 좋은데요.
저는 그날 이후부터 미리내님 다이어리 글 몽땅 독파하고 팬이된
두아이를 둔 엄마에요.초등학교 1학년생 아들과 둘째 5살짜리 딸을 두었지요.
쑥쑥을 알고나서 제겐 많은 변화가 있었답니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인터넷 세상을 만났다고 해야할지..
많은 얘기는 언제 뵈면 함께 차라도 마시면서 나눌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미리내님 다이어리에 가봤더니 새로운글이 안보이는걸로봐서 바쁘신가봅니다
미리내님의 런투리드에 관한 다이어리를 읽고나서 공구 결심을 했다고 하면
믿으실련지요. 또한번 제게 공부의 자극을 주시는 미리내님에게
감사의 말씀 다시 드리면서 화이팅 해봅니다.
휴가는 다녀오셨나요?
| 미리내님 기억해주셔서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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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정민맘 등록일 2003-08-05 01:28 조회수 1,489 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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