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오랜만에 들어와보네요

글쓴이 미니만세

등록일 2015-08-31 13:02

조회수 3,079

댓글 4

http://www.suksuk.co.kr/momboard/BEB_003/8964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쑥쑥닷컴 - 파일 다운로드

파일을 다운로드 합니다.

댓글 남기기

안녕하세요?


거의 활동하지는 않았어서 저를 기억하는 분은 절대 없으리라 확신합니다. ㅎㅎ

메일받고 제가 첨 만난 커뮤니티/사이트가 아직도 건재한다는 것에 반갑고 또 정이 가서 글 올려봅니다.

큰애 어릴 때 정말 불안하고 아무것도 모르던 때에 분위기 파악하고 상담도 받고 견학도 가고 도움을 받았었죠. 제가 이곳저곳 비교할 줄 시간없는 직장맘이라 쑥쑥에서 거의 모든걸 해결했던듯..


지금 큰 애가 고1입니다.

어찌어찌 자사고에 보냈는데, 학원 안보내고 해보려고 이리저리 해보다가 결국은 과외하고 있네요.

자사고라고 학교에서 뭘 크게 기대하기는 어려운 거 같아요. 특히 수학이요.

학교 분위기는 좋아요. 물론 범생이들만 있어서 공부만 할 거 같지만, 놀기도 좋아하고 수업시간에 떠들기도 하는 건 일반고랑 같습니다. 단지 자는 애들이 별로 없고(물론 선행을 이미 해서 다아는 애들이 자는 거겠죠 -_-;;) 쫌 떠들긴 해도 수업자세가 좋다는 점이 좋은 거 같습니다.


학생부가 단순화, 강화된다는 기사 봤는데 학교 선택이 정말 중요한 거 같아요. 그래서 그런가, 여기는 무슨 행사나 대회 같은 걸 하면 참여율과 열의가 높네요. 몇개 되지도 않지만, 그나마 금방 마감이 되어  버려서 직장맘은 매번 뒷북을....ㅠㅠ 그런데 흥미를 살려주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많이 있는 건 아니어서, 한번뿐인 고등학교 생활이 못내 아쉽고, 또 1,2학년 그 짧은 시간에 쌓을 수 있는 스펙이 머 얼마나 되랴 싶어서 또 꽃다운 시간도 아쉽고 머 그러네요. 


그렇지만 아이가 하나라도 좋아하는 게 있다는 게 얼마나 효도인지 절실히 깨닫는 시간들이네요. 물론 그게 수학을 못해서 엄두를 못내는 게 문제지만요.. (공대..)


두서없이 적어봤습니다만, 자사고 분위기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셨을라나요...

이 게시판에서 저도 도움을 좀 받고 싶네요. 학원찾기가 어려워 자꾸 과외만 하게 되니, 이러다 애가 스스로 문제해결하고 계획하는 능력이 사라지는 게 아닌지 걱정스럽네요. 물론 교육비 지출도 괴롭고요...ㅠㅠ 대학 전형은 또 왜이리 많은지...


고딩 맘들은 알아야 할 정보도 워낙 많고 각자 비밀들도 쫌씩 있어서 정보 나누기가 쉽지 않겠지만 ^^; 원래 공부는 다 자기 능력껏 하는 거라고, 지금 좋은 정보를 받는다고 해서 다 인생이 잘풀리는 건 아니라고 하는 소신이 좀 있습니다...


그닥 정보없는 직장맘이라 도움은 안되겠지만, 잘 지내보아요~~~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4
  추천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오니네 2015-09-03 17:40 

고딩 맘들은 각자 비밀도 쫌씩 있다는 말씀에 큭 학고 웃었습니다.

정말 그런것 같더라고요...ㅠㅠ

뭐 저희 아이야 아직 초등학생이지만 주변분들 이야기를 들어보면요..

암튼 고딩생활을 살짝 엿볼수 있는 기회 주셔서 감사하고요...

또 뵈면 좋겠네요..

에스쁘와 2015-08-31 21:44 

완전 도움되요~♥ 자사고.특목고.과학고.일반고... 고민되는데..자사고 이야기 들을 수 있는 곳 별로 없어서... 정말 예전 대학보다 보는게 너무 많네요..시험 성적 뿐만 아니라 학교생활.내신. 봉사.인성.열정..수능...ㅠㅠ 이젠 고입도 스펙을 쌓아야 하고..마치 축소판 대입같이..그렇게 자사고.특목고를 갈지..일반고를 갈지 고민 많네요. 이제 중1이니 앞으로 아이와 잘 생각해서ㅍㅏㄴ단해야겠죠.
홍박샘 2015-08-31 18:03 
고맙습니다. 고교생 부모를 게시판에 만나는 건 참 반가운 일이에요.
부모 노릇도 힘드니 아이들은 어떨지 교육 문제만 생각하면 머리가 아픕니다.
자사고에 관한 얘기, 직장맘의 비애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미륵구 2015-08-31 15:00 
반갑습니다 미니만세님^^ 자주 놀러오세요~

번호 제목 글쓴이 등록일 조회 추천
5871

 딸 자랑-팔불출이 되리라~

[28]
빨강머리.. 2015/09/10 5,156 12
5870

 여그는 심각해보이는 방...그런데 사람사는 방이니께...

[17]
koneko 2015/09/10 4,108 4
5869

  페파피그, Wonders, 초기챕터북 공부방 1기 모집..

운영자 2015/09/10 3,467 0
5868

 [공지]쑥쑥닷컴이 새롭게 개편되었습니다~

[2]
운영자 2015/09/10 3,097 0
5867

 루시는 예쁘다

[21]
준준맘 2015/09/10 3,085 7
5866

 [엄마SQR 2기] 축하합니다♣♧

[24]
천사새롬.. 2015/09/10 2,489 7
5864

 시험이란...

[15]
준준맘 2015/09/08 2,986 3
5863

 웃어볼까요~

[52]
팁토 2015/09/08 3,119 5
5862

  용인외고 Roald Dahl 10월5일 다시 시작

[22]
홍박샘 2015/09/08 5,582 9
5861

 ***6분영어(Is knuckle cracking good for you?)-9/13까지..

[8]  답글 9개 ▼
빨강머리.. 2015/09/07 3,437 2
5860

 아직 웍싯 안올라온 거 맞나요?

[1]
세아이와.. 2015/09/07 2,421 0
5859

  그냥 진로수업 얘기

[17]
초록사과.. 2015/09/07 3,843 2
5858

 외대부고 - The Enormous crocodile (2부) 숙제방

[45]  답글 1개 ▼
벨린 2015/09/07 2,978 6
5857

 중2 토플 70점은 어느정도 수준인가요

[7]
일어나라.. 2015/09/03 9,571 2
5856

 [엄마 SQR 2기] #47 - 48 숙제방

[14]
천사새롬.. 2015/09/03 2,106 2
5855

 목요일 신도림 만나요

[5]
홍박샘 2015/09/01 4,017 1
5854

 ***6분영어(Evolution before Darwin)--9/6까지

[6]  답글 9개 ▼
빨강머리.. 2015/08/31 3,915 2
5853

 오랜만에 들어와보네요

[4]
미니만세.. 2015/08/31 3,079 4
5852

 외대부고 웍싯 The Enormous Crocodile

[26]
JE Huh 2015/08/31 6,072 15
5851

  외대부고 이눔의 와이파이야~~

[5]
홍박샘 2015/08/31 4,049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