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가 친가와 외가에서 거의 일주일 이상을 보내고 어제밤에 돌아 왔습니다.
방학에 함께 하기로 했던 교재들이 주인 없이 굴러 다녔었지요.^^
아이를 데리고 오면서 "내일부터는 열심히!!!" 했는데
오늘 아침에도 여전히 뒹굴 뒹굴...^^
여기 저기 다니면서 얼마나 놀았는지 지금도 거실에 야외용 돗자리를 깔고 그 위에 누워서 동생이랑 "피서 놀이"를 하고 있습니다. -_-;;
애경라지님의 글과 사진을 보여 주니 대뜸 한다는 말이
"아~~부럽다. 나도 애경라지 선생님과 공부했으면....." 하네요.
그래도
"나도 전에 애경라지 선생님과 공부한 거죠? 요즘은 내가 글을 안 올려서 안 하는 거지만.....내가 글을 쓰면 다시 공부하는 거나 마찬가지죠?"
이럽니다.
저도 애경라지님과 공부하는 아이들이 부럽네요.
애경라지님은 아이들에 대한 엄격함과 사랑을 동시에 가진 분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엄격하기, 무조건 사랑 주기...각각은 쉬워도 그 둘을 공정하게 가지기란 참 힘들죠.
저도 집에서 지우와 공부를 하면 주로 엄격하기...로 흐르기 때문에 사랑으로 격려하기가 참 부족하다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수업후기가 참 도움이 많이 됩니다.
애경라지님만의 노하우를 들을 수있어서 기쁘고
모르는 아이들이지만 발전하는 모습을 함께 보는 것도 참 기쁜 일입니다.
다음엔 저도 지우의 공부하는 모습을 한번 올려 볼께요.
(드디어 쓸만한 디카를 구입했습니다.!!!)
꼬랑지~~~
지우가 애경라지 선생님은 어떻게 생기셨을까? 하고 궁금해합니다.
우리 엄마처럼 예쁠까? 하면서요,ㅋㅋㅋ
(닭살 돋더라도 이해해주세요.^^)
다음번 사진에는 애경라지님 모습도 살짝 넣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