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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아.사.이 시즌 2 -Day 18(3/30)

글쓴이 빨강머리앤

등록일 2017-03-30 09:52

조회수 3,374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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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이  설사 미션은 이행하지 못했다 하더라도 처음 약속 그대로 들어와 댓글 다는 분들,

존경합니다.
 
오늘의 미션을 위한 글
 
(부모잠언 35)-아이에게 부정적인 꼬리표를 붙이지 마라. 아이 자체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꼬리표를 붙이고 아이의 행동에 대해서만 지적해야 한다. '너는 너무 게으르구나' '너처럼 버르장머리 없는 애는 첨 본다.' 대신 '그런 행동은 게으른 행동이야. 너는 원래 부지런하잖니' '어! 그건 버릇 없는 행동인데.. 늘 예의바른 우리 00이가 오늘 왜 이러지?'라고 말해보자.


(부모잠언 36)-지키지 못할 협박으로 엄마 스스로를 궁지로 몰지 말자.  '1년 동안  TV 금지!'라고 말한 뒤 지킬 수 없다면 엄마가 궁지에 빠진다. 그렇게 궁지에 몰린 엄마를 보고 아이가 어떤 생각을 하겠는가...
빈말이 되지 않으려면 내가 지킬 수 있는 조건을 제시하고 경고를 했다면 반드시 그것을 실행하라. 

말하기 전에 생각하라.
 
1. 하루 다섯 번 안아주기
2. 뽀뽀하며 사랑한다 말하기
3. 오늘의 닭살 멘트는?
4. 신체놀이 10분 이상
5. 책 읽어주기.
6. 밖으로 산책 나가기.
  (직장맘--엄마의 하루 이야기 해주기)
7. 나를 위한 일
8. 오늘의 미션 -나는 문제행동을 지적하는가. 아이를 비난하는가...
                         나 스스로 궁지로 몰아간 적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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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마미 2017-03-30 21:41 

오늘은 너무 우울하네여. 예진(5) 이가 친구집에 놀러가서 잘놀고 나갈려고 신발신자하는데 갑자기 샌드위치를 달라고 ㅜㅜ 해서 집에가 먹자하니 그때 부터 절 때리고 목을 조르고 ㅜㅜ 엄마 누가 때려 안돼 하고 일러주고  밖에서 준다고 데리고 나와서 주고 엄마 때리면 안된다알려줬어요. 집에가는길에 누가 먼저가나 달리기 하자해서 달리기 해서 동시에 도착. 비겼다 하고 엘베쪽으로 제가 먼저가는 순간 귀가 찢어지게 우네요. 그리고 나선 절 밀쳐내고 자기가 먼저 들어가서 엘베어서 씩 웃는데 어찌나 미운지. 5세되고 1등에 너무 집착해서 어찌해야되나 하고 있네요. 



수아마미 2017-03-30 23:06:48
예진이가 친구 집에서 더 놀고 싶었나?
1등에 대한 집착은 영원 할 지도 몰라요~
어른도 아이도 똑같아요. 1등 하고 싶은 마음.
저희 부부도 말 할 때마다 조심했어요.
무의식중에 "누가 더 빨리 먹나 내기할까?"
음식을 먹은 후 "내가 1등" ,"누가 먼저 가나?"등등
아이에게 조금이라도 빨리 많이 먹게 하려는 부모 욕심 이더군요.
그래서 절대 잘하고 못하고, 1등,2등이라는 말을 안쓰려고 노력합니다.
아휴~ 아이 키우기 힘들어요~~


벨린 2017-03-31 08:56:43
저희 둘째가 그랬어요.
뭐든 자기가 1등을 해야 했어요. 안 그러면 울고 불고..
그런 시기가 있는 것 같아요. 남들보다 잘 하고 싶은 마음이 마구 생기는 때인가봐요.
5살, 6살 정도에 최고조에 달하는 것 같아요.
1등이라거나 누가 이겼다거나 하는 표현보다는
"정말 빨리 달리네" "다리에 힘이 생겼나봐, 달리는 속도가 빨라졌네" 처럼
아이의 행동이나 행동 과정에 대한 칭찬을 해주시면 어떨까요? ^^
그리고 눈치 못채게 살짝 져주는 모습을 보여주셔도 좋겠지요?
잘 할 수 있고, 잘 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은 아이의 마음에 살짝 힘을 실어주세요~

속상하셨던 마음, 얼른 푸세요~ ^^
그리고 아이 기분 좋을 때, 엄마를 때리는 것은 안된다고 꼭 일러주세요. 잘 하고 계시겠지만...^^
보물연우 2017-03-31 09:12:36
힘든 하루였네요. 저는 아이가 벌써 중1이 되다보니 떼쓰기 하는 모습 써 놓은 글을 보면서도 미소가 지어집니다. 그때는 힘들었겠지만 지나고 보면 다 예쁘고 예쁜 모습이더라구요.
성취욕구가 강한 아이인가봐요. 1등하지 못했을때에도 그 과정에서 잘한 모습에 대한 칭찬을 많이 하면 1등에 대한 집착이 덜해지지 않을까요?
또 한살 한살 커가면서 조금씩 나아진답니다. 여러 다양한 경험을 실제로 겪고 느끼면서 스스로 단단하게 성장해 나가더라구요.
저는 다섯살 여섯살 이 나이의 아이시절을 다시 느끼고 싶어요. 지금 많이 많이 즐기세요 ^^
벼마미 2017-03-31 12:18:37
힘 엄청 받았어요 ^^. 오늘 배터리 완충 이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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